이번주 토요일에 서울에서 1-2시쯤 출발해서 가볼까 싶은데 많이 힘들까요?
인터넷에서 리뷰를 보니 일주일전인데도 은행잎이 다 떨어졌다고도 하구
관광버스들도 많이 오나 싶더군요...길막히고 주차 못하고 그나마 갔는데
휑한 가지만 보구 넘실대는 사람들 머리만 보구 오면 괴로울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커가면서 잘 안다닐려고 하고,,,경기가 너무 안좋으니 해외는 꿈도
못꾸고 가까운데라도 당일이나 1박이라도 다녀올까 싶어도 가면 바가지에
연휴라도 끼면 넘치는 차와 인파에 잘 안게되더군요...그래도 절기에 한번씩은
계절의 흐름을 하루만이라도 느끼고 싶은데 참으로 어렵네요.지금 겨우 그저
서울 서민 동네에 30평대 아파트,대출없이 살고 있지만, 이보다 더 없이 살았던
오래전이 훨씬 여유로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