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더치하자고 말하면 이상할까요~?

.. 조회수 : 2,961
작성일 : 2018-10-26 10:11:10
어린이집 애엄마들끼리 네명이 친해졌어요
제가 30중반인데 막내고 두명이 30후반이고 한명은 40대 ..
근데 첨부터 언니 한명이 쏘더니 그뒤론 돌아가며 적당히 내는데
저는 애가 자주아파 자주 못모였어요 그래서 낼(?) 명분은 딱히 없는데
그제 키카갔다가 오마넌 못나왔는데 누구 한분이 또 쏘심 ㅜ
저는 애엄마되고나선 그가격 쏘기 부담스러운데 엄마들은 ?? 괜찮으신가봐요 ㅠ
나이대가? 있어서 쏘는건지.. ? 어케 잘말해야할까요~~~~?
IP : 117.111.xxx.22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10.26 10:14 AM (121.153.xxx.167)

    우리 같이 내요~
    오늘 얼마니까 1인당 얼마씩 내면 되겠네요
    하면서 돈을 딱 내놓으셔요

  • 2. 윗님
    '18.10.26 10:16 AM (117.111.xxx.227)

    현금을 항상 소지하시나봐요~
    계좌이체하기도 번거랍고 만난지얼마안됐는데 돈모으는것도 웃기고 ㅎ 별개 다 고민이네요
    암튼 오랜만에 느껴보는 문화네요..

  • 3.
    '18.10.26 10:17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그렇게 여유있는 분위기에서 얻어만 먹을수도 없고
    내자니 부담되고 하면 안어울릴수밖에 없어요
    어울리려면 돈 써야지요
    그런모임에서 돈쓰는거 어울리는 비용 같아요

  • 4. ㅁㅁㅁ
    '18.10.26 10:19 AM (121.140.xxx.161)

    님도 누가 쏘는 자리에 몇 번 계셨던 거죠?
    그럼 한 번 정도는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곳에서 계산하시고...
    그 다음부터 이제 더치했으면 좋겠다고 얘기하세요.

  • 5. 현금소지
    '18.10.26 10:20 AM (121.190.xxx.146)

    현금을 항상 소지한다기보다 만나서 더치할걸 예상하고 현금을 준비해서 나가는거죠.
    원글님 말대로 얼마 안되는 거 계좌이체하기도 번거로우니까 점심값 낼 정도의 현금 챙겨나갑니다. 그리고 첫댓글님처럼 내몫 내밀면서 같이내요~ 하는 거죠.

  • 6. 현금소지
    '18.10.26 10:25 AM (121.190.xxx.146)

    음....그리고 뭐 아직은 아이도 어리고 여유가 없으시니까 잘 이해되시지는 않으시겠지만, 전 오래간만에 모이는 모임에서는 제가 제일 많이 내고 와요. 아무래도 오랜만이니까 그동안 못낸 거 낸다 그런 느낌? 오랜만에 나가서 얻어먹고 오기도 그렇고 딱 내몫만 내기도 그렇고... 뭐 그래요. 자주 만나는 사이는 더치하기도 더 쉽네요. 더치해서 더 자주보나 싶기도 하고 ㅎㅎㅎㅎ

  • 7. ㅡㅡ
    '18.10.26 10:28 AM (121.153.xxx.167)

    현금..해봤자 더치하면 많이 나오면 삼만원 내외에요
    그정도는 챙길수 있죠

  • 8. ..
    '18.10.26 10:31 A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현금을 항상 소지하시나봐요~
    --사람 만나러 가면 더치 페이 많이 하니까
    현금 꼭 가지고 나갑니다

  • 9. 글 올라오겠네요
    '18.10.26 10:41 AM (221.141.xxx.218)

    한 두 번이야 연장자가 기분 좋게 내기도 하지요

    그런데 그게 세 번쯤 넘어가면
    염치없는 동네맘들....이런 글 올라올 듯요

    이런 몰빵 페이가 왜 불합리하냐면

    네 분이 늘 다 같이 모이는 게 아니잖아요
    원글님처럼 한 두번 빠지는데
    나머지 일행 중 돌아가면서 냈다 치면

    님은
    그 얻어 먹을 차례도 아닌데 내야 하는 경우가 생겨요
    정말 말이 안되지만
    돌아가며 몰빵으로 내는 입장이면
    그걸 일일히 기억하고 배려하기도 힘든 상황..
    이해 되시죠?

    오래 ..길게 보실려면
    님이 한 번 낼 차례때 내시고
    다음에 어디 보자..말 나올 때부터 더치하자 하세요

    다 놀고 계산서 달라고 하시고 그 자리에서 얼마쯤이다 나오면
    현금 주시면 되죠.

    전 모임 있을 때
    그냥 기본으로 만원짜리 외에 오천원.천원짜리 잔돈 좀 챙겨가요
    바로 계좌 이체해도 되지만
    그것도 일이라..

    자꾸 하다보면 요령 생겨요
    꼭...더치페이 문화 만드어 가시길요~~

  • 10. ...
    '18.10.26 10:50 AM (222.111.xxx.182)

    친구들이 모일 때도 그래요.
    가끔 좋은 일이 있을 때 누군가 쏘기도 하지만, 대부분은 더치해요.
    계산서 달래서 적당히 나눠서 얼마씩 내면 되겠다 내몫 여기 하고 아예 미리 내요.
    그날그날 현찰 사정에 따라서 누군가 모아서 카드로 내긴 하지만 그냥 저는 몇만원정도 현금 갖고 나가요
    이 모임이 제일 편해요. 일단 돈에 대해 눈치보지 않으니까요.

  • 11. ㅇㅇ
    '18.10.26 11:00 AM (223.62.xxx.203)

    카카오페이 아주 좋습니다 십원단위까지 깔끔하게 보낼 수 있어요 님이 먼저 얘기하세요 “카카오페이로 보낼께요”

  • 12. ㅇㅇ
    '18.10.26 11:16 AM (211.36.xxx.96)

    그래도 한 번은 내시고 더치하자고 해야 할 듯..

  • 13.
    '18.10.26 11:45 AM (116.123.xxx.63)

    한번님이 쏘시구
    오늘은 제가 쏠게요~ 우리다음부터는 더치해요~
    하고 막내인 님이 말하시면좋을것같아요

  • 14. ㅇㅇ
    '18.10.26 11:49 AM (14.75.xxx.8) - 삭제된댓글

    그동안 먹은것도ㅇㅆ으니
    님이 꼭 한번 먼저내시고ㅡ
    그다음에 더치하자고 하세요

  • 15. ...
    '18.10.26 12:17 PM (110.9.xxx.112)

    첨부터 더치했으면 좋았을텐데.
    어찌됐든 담번엔 꼭 쏘세요~ 더치는 그 후에~

  • 16. 한국문화가
    '18.10.26 12:26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한사람이 다 내도 결국은 돌아가며 한번씩 내는 문화이니 결국은 그게 그거.
    이런 자리서 요리빼고 조리 빼며 몇푼 버는건 자기속 다 보이는거구 결국은 말 듣고 왕따되져.
    몇푼 챙길려고 잔머리 굴려봐야 지 발뚝 지가 찍는결과에요.

  • 17. ...
    '18.10.26 12:35 PM (218.55.xxx.192)

    일단 몇번 받은게있으니 돌아가면서 쓴다치고 한번은 내시고 담번에 분위기봐서 더치해요~
    모임마다 분위기가 달라서 저도 어떤모임은 더치하고 어떤모임은 돌아가며 내고그래요

  • 18. ㅇㅇ
    '18.10.26 12:39 PM (175.116.xxx.33)

    이삼만원 현금 챙기셔서 항상 더치하는게 편해요~
    저희는 3명 이상부턴 항상 더치예요

  • 19. ..
    '18.10.26 1:32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터놓고 얘기해요..
    언니들은 몇만원씩 몰빵내는거 안부담스러워요? 난 부담스럽던데~
    전 더치할게요..언니들 부담주기도 싫어요~~^^

  • 20. 이번에
    '18.10.26 2:08 PM (210.205.xxx.68)

    다음에 한번 쏘시고 ㅡ 얻어먹은게 있으니
    담부턴 더치하세요

    우리 같이 내요라고 말함 되지요
    아님 그때는 현금 없었어도 다음에 준비해서 쏜 사람한테
    주면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7757 은평구 횟집.추천 좀 해주세요 3 ㅇㅇ 2018/10/26 888
867756 개롱역에서 거여초 걸어가면 어느정도 걸려요? 4 .. 2018/10/26 601
867755 냥아치 주인과 집사 ㅎㅎㅎ 9 웃김 2018/10/26 1,917
867754 왜저는 귀걸이만하면 가렵고진물날까요?ㅜ 10 마른여자 2018/10/26 3,262
867753 요양병원에 계신데 가보면 실례겠죠 13 .... 2018/10/26 3,817
867752 아 진짜 그냥 넘어가질 않네요 (생리휴유증) 6 생리증후군 2018/10/26 1,698
867751 대전 맛집 좀 알려주세요 6 우리는친구 2018/10/26 1,797
867750 아파트 방향... 사는데 영향 있나요? 5 ... 2018/10/26 3,001
867749 교촌 윙,봉 콤보를 대신할 만한 치킨 추천부탁드려요~ 4 궁금이 2018/10/26 1,894
867748 특성화고 수시가 정원외로 있는 거 아셨나요? 13 에휴 2018/10/26 2,577
867747 위안부피해자 하점연 할머니께서 별세하셨네요. 10 적폐청산 2018/10/26 641
867746 전주! 우리 도시를 살려주세요 7 전주 2018/10/26 1,618
867745 전문직 나이많은 미혼인 경우는 이유가 있네요 9 ... 2018/10/26 6,106
867744 영화 추천좀 해주세요 6 부탁드려요 2018/10/26 1,105
867743 비트 오래오래 향기가득 2 .. 2018/10/26 1,216
867742 남산 가는 방법 여쭤요 7 남산 2018/10/26 1,455
867741 겨울 패딩 사려는데요. 3가지 디자인중 선호도? 알고 싶어요... 10 다운 패딩 .. 2018/10/26 3,376
867740 형사님들, 화이팅!입니다. 3 마스크쓴넘 2018/10/26 900
867739 경기도 'SNS 소통관' 개인이름으로 계정? 16 ㅇㅇㅇ 2018/10/26 806
867738 외교부에서 사이판 군수송기 띄운다네요 25 2018/10/26 4,964
867737 결혼기념일에 남편이 난화분 들고 왔어요. 괜찮네요 3 난화분 2018/10/26 2,202
867736 40대 여5명 모임..이태원 맛집 추천해주세요~ 7 생일모임 2018/10/26 1,781
867735 드라마) 나의 아저씨, 이성으로서의 감정을 느꼈을까요 15 느낌 2018/10/26 4,310
867734 착한 사람이 잘 못한다는 심한 말, 상처주는 말이 어떤거예요? 5 ㅇㅇ 2018/10/26 1,874
867733 푹자고 싶다. 7 불면 2018/10/26 1,6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