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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해외출장다니는데.

.. 조회수 : 25,563
작성일 : 2018-10-25 23:47:47
올해들어 5월부터 4차례정도 2박3일 출장을 다녀왔어요.


40일에 한번 다닌셈인데..





전에는 일년에 2~3번이었는데 자주 가게되니 수상하네요..


출장을 다녀 로밍을 해서 그런건지 5월부터 전화요금도 두배로 나오고요..





아님 무슨 현지처라도 ? 생긴건지 갑자기 이상하네요.


(제 오해일까요;;)


(남편이 팀장급이라 출장을 가는건 선택 가능한거 같아요)





그런데다 오늘저녁 9시넘어 집에 들어왔는데


제가 방정리 하느라 온걸 모르다가 나중에 봤고


남편은 오자마자 씻더니 거실에서 나와보지도 않고


침대에서 책을 보는데요.


아이들은 아빠 오기만 눈빠지게 기다렸는데


막상 아빠가 씻고 책들여다보니(소설책같아요) 옆에도 못가는데.


(애들이 초등고학년이라 눈치가 있는지)





남편이 저렇게 책 들여다보는건 뭔가 회피하고 싶을때 같거든요.





술에 환장하는데.출장나갔다 무슨일이 있었던건지.





어찌해야하나요?


묻지말고 내버려두어야하나요?
IP : 14.4.xxx.220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적
    '18.10.25 11:56 PM (121.176.xxx.92)

    여자의 직감이란...
    폰 검사
    보통 남자들 비번 안 걸어 둬요
    예전 부터도 비번 걸려 있으면 폰을 어디에 두고 왔다
    (진짜 하루 안방 서랍 깊숙히 폰 꺼두고 보관)
    뻥치고 폰 좀 빌리자고 비번 뭐냐고

  • 2. ...
    '18.10.25 11:58 PM (121.131.xxx.169) - 삭제된댓글

    6월부터 1주일짜리 해외출장 5번 다녀왔는데... 현지에 정우성처럼 생긴 현지남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아주 잠깐 상상만,,, 초등 애 둘 엄마라... 원글님, 왜 그러세요? ㅠ

  • 3. 원글
    '18.10.25 11:59 PM (39.7.xxx.88)

    ㄴ 그러게요..
    그전엔 패턴을 걸어놔도 가족 다 알게 공유했는데
    여름부턴가는 지문으로 바꿔서 볼수도 없네요..
    이싱하죠?

  • 4. ..
    '18.10.26 12:06 AM (1.234.xxx.251)

    핸드폰 못 보게 하는 경우 거의 100프로입니다

  • 5. 돈 좀 써서
    '18.10.26 12:06 AM (211.206.xxx.180)

    사람 붙여야할 듯.

  • 6. 원글
    '18.10.26 12:07 AM (39.7.xxx.121)

    아.그리고 그때즘부터 밤일?도 안했네요.
    남편 코골이로 따로 자긴하는데
    느낌에 할 생각이 없어보이긴했어요.
    캐봐야하나요?

  • 7. jipol
    '18.10.26 12:08 AM (216.40.xxx.10)

    출장을 어디로 갔었는데요?

  • 8. 원글
    '18.10.26 12:09 AM (211.246.xxx.40)

    중국이요..거기에 현지공장도있고,
    요즘은 협력업체에 다닌다 했어요.

  • 9. 지문
    '18.10.26 12:09 AM (122.47.xxx.231)

    지문인식이어도 숫자나 패턴으로도 풀수 있습니다
    지문 인식이 안될때를 대비해서 지문으로 안열리면
    숫자나 패턴으로 열게끔 화면이 바뀝니다
    원글님 께서 너무 모르고 계신듯해요

  • 10. 원글
    '18.10.26 12:12 AM (39.7.xxx.70)

    패턴을 안알려주더군요..
    아이가 어떻게 패턴을 알았는데 성질내며 느낌에 엄마가 알면 안된다는듯 하며 다른걸로 바꿨어요.
    그후 지문으로 켜더라구요

  • 11. ㅇㅇ
    '18.10.26 12:16 AM (175.223.xxx.144)

    울남편 때도 저런 행동들로 싸한 느낌 들다가
    전화가 안 끊겨서
    그 인간 다 들켰죠

    남편분 술 마시구 깊게 잘 때 지문 갖다대보세요
    뭔가 발견해도 증거수집하시고요
    어차피 잡아뗄테니

  • 12.
    '18.10.26 12:16 AM (49.167.xxx.131)

    한곳으로 계속 가는건가요? 오너도 아니고 직장인인데 출장을 마음대로 원하는데로 갈수 있나요?

  • 13. 원글
    '18.10.26 12:23 AM (112.148.xxx.86)

    다시 세보니 5월초부터 이번까지 8번이에요.
    한달에 월초.월말 두번간적도 있고.
    일요일에 출국한것도 이상하고,
    일요일껴서 간경우도 있고 이상해요.
    현지공장이 있는데 다른 직원보내도 되겠지만
    남편이 팀장이라 결정할수 있는듯요.
    그리고 다른때는 그런가보다했는데,
    이번엔 왜 오자마자 애들과 말도 안하고 침대서 책을 보는척한건지..
    애들과 말도 하기 꺼리는듯.죄지은사람처럼..

  • 14. 추적
    '18.10.26 12:28 AM (121.176.xxx.92)

    해외출장 맞는 가 부터 확인 요함
    다음에 한 번 더 해외출장 가거든
    회사로 전화해서 ㅇㅇ 팀장님 바꿔달라 해 보세요
    부인 이라 밀 하지 마시고

  • 15. dlfjs
    '18.10.26 12:28 AM (125.177.xxx.43)

    중국이라 .. 조선족 아저씨 말이 99프로 바람핀다고
    현지 협력업체에서 접대로 그럴수도ㅜ있고 옆에서 바람 잡을수도ㅜ있고
    촉이ㅡ이상하면 거의 맞아요
    바람까진 아닌거 같은데 단톡에서 같이 웃기게 노는거 잡았어요
    아니라고 잡아떼는데 ,, 까보라니 허겁지겁 지우는데 한심하대요

  • 16. 맞을거예요
    '18.10.26 12:36 AM (68.129.xxx.115)

    제 남편이 아주 오래(한 십년?)전에 중국출장 딱 한번 갔다 오더니,
    자신은 중국출장은 다시는 안 간다고 딱 빠지더라고요.
    남편이 출장을 결정할 수 있는 위치라서 다행인데 나중에 남편이 저에게 이야길 해주길,
    같이 출장간 직원들이 모두 다 저녁 먹고 나자마자 업소로 단체로 가는 분위기더래요.
    자신은 바로 택시 따로 잡아타고 호텔에 왔는데 그 다음날부터
    유부남인 회사동료들을 다시 쳐다보기 불편하다고 (싱글남은 자기 알바 아니라고 하지만 유부남은 미친거 아니냐고)
    특히,
    회사내에 중국통으로 알려진 사람들이 바람을 잡는 거래요.
    제 남편은 그래서 중국에 딱 한번 갔다 온 뒤로 한번도 안 갔어요.

  • 17. 원글
    '18.10.26 12:43 AM (112.148.xxx.86)

    이전과 달리,
    출장을 일요일에 가거나 일요일에 오거나 하는것도 이상했어요.그전엔 평일만 다녔는데..
    그리고 8번중 3번이 협력업체로 간거였고, 같이간 사람도 같네요.
    만얃 회사내에서 단체로 업소가는건 다 소문나지 않나요?
    미친거 아니고 그렇게 도덕성 없는짓을 하려나 모르겠는데요..

    제가 어떤 액션을 해야하나요?
    핸드폰 열어봐라 하며 물어봐야하나요?
    아니면 지금은 조용히 기다려야 하나요?
    핸드폰 은 몰래 열수가 없을듯요ㅠ

  • 18. 공유했던
    '18.10.26 12:49 AM (218.144.xxx.78)

    공유했던 폰인데 왜 강하게 오픈하라 못하세요?
    속 끓이지말고 속시원하게 확 지르세요
    너 바람났냐 왜 폰을 못보게하냐
    여권은 보셨어요?
    출입국은 기록은 확실한건가요?
    요즘 마카오나필리핀 (참고로 마카오는 홍콩처럼 여권에 출입국 기록 안나와요) 이박삼일,일박삼일로 나가는 인간들 많아요
    노름도하고 여자도사고...

  • 19. 공유했던
    '18.10.26 12:51 AM (218.144.xxx.78)

    평일에 출장 다니던 사람이 주말에 다닌다는거 부터가 일로 다니는건 아니네요
    마음 단단히 잡으시고 강하게 오픈하라고해보세요

  • 20. 공유했던
    '18.10.26 12:53 AM (218.144.xxx.78)

    네이버 공유하시면 가입카페도 보세요
    외국놀러다니려면 정보를 알아야해서 카페가입을 어디든 했을거예요

  • 21. 여자있다
    '18.10.26 12:54 AM (115.136.xxx.173)

    출장 일요일에 가거나 일요일에 오는 건 지속적으로 만나는 여자가 국내에 있다는 말입니다. 월요일 출장인데 출장짐 싸서 일요일 같이 지내다 가고 금요일 도착해서 토요일 지내고 오는 거예요.
    인천 영종도 인근 호텔에서 주말 보내는 불륜커플 많아요.
    그리고 출장을 빙자하고 출장 안 갔을 수 있어요. 여권확인하시죠. 그리고 사진 찍어놓으세요.

  • 22. dlfjs
    '18.10.26 1:00 AM (125.177.xxx.43)

    소문나죠 근데 서로 숨겨주고 감싸요 웃기죠

  • 23. 원글
    '18.10.26 1:07 AM (112.148.xxx.86)

    그전엔 같이 게임하느라 폰을 공유했는데
    어느순간 남편이 애들한테만 폰을 주고, 저한테는 안주려해요.저도 폰은 사생활침해인거 같아 두긴했는데
    그나마 카톡이 가족사진으로 계속 있어서 의심안했는데
    자꾸 출장에,애들과 말도 안하고 이번엔 이상해요.
    어찌 캐야할까요?

  • 24. ...
    '18.10.26 1:18 AM (125.177.xxx.150) - 삭제된댓글

    여자있다님이 말씀하신 경우가 의심되면... 일단 출입국 사실을 주민센터에 가서 확인해볼것 같아요 날짜별로 나오니까 가족은 본인이 아니어도 가능할꺼예요

  • 25. 햇살
    '18.10.26 1:23 AM (211.172.xxx.154)

    이혼할 거 아니면 뭐하러 알려듭니까?

  • 26. 211.172.154
    '18.10.26 1:26 AM (112.148.xxx.86)

    ㄴ 이혼할지 안할지 그건 내가 정해요.
    그리고 만약 더러운짓했으면 병걸리기 싫어서요.

  • 27. ㅡㅡ
    '18.10.26 1:27 AM (223.38.xxx.139)

    다른건 사생활침해 때문에 존중해준다해도 핸드폰은 한번씩확인해야합니다
    그안에 나와 내자식들한테 뒷통수치고있는 모든일들이 들어있어요
    하루라도 빨리아는게낫죠 사생활이랍시고 존중해주다가 나중에 그인간믿은거 후회하실겁니다

  • 28. ㅡㅡㅡ
    '18.10.26 1:29 AM (223.38.xxx.139)

    그리고 답답한게 술에환장하고 협력업체일로 중국출장이면 제삼자가봤을땐 100프로인데요ㅡㅡ

  • 29. 열람출력
    '18.10.26 1:38 AM (222.236.xxx.99) - 삭제된댓글

    http://www.minwon.go.kr/main?a=AA020InfoMainApp

    남편분 공인인증서 비밀번호 아시면, 출입국사실증명 바로 열람 출력할 수 있어요.

  • 30. ///
    '18.10.26 1:56 AM (1.218.xxx.34)

    푹 재우시고 지문으로 핸드폰 열어보세요.
    약국에 수면유도제, 처방 없이 살 수 있습니다. 부작용제로고요.

  • 31. ㅁㅁ
    '18.10.26 3:50 AM (49.196.xxx.179)

    위에 분 아이디어 좋네요.

  • 32. zzangga7
    '18.10.26 4:59 AM (118.38.xxx.193)

    중국에... 현지처 같은거 많대요.
    벌써 이십년전에 직장에 연애도 별로 못해본 순진한(같이 직장생활 오래했으니 사생활 꿰고있었어요)남자 직원이 중국출장 2박3일 딱 한번 다녀왔는데 그다음부터 출장 가려고 환장을 하더니 결국 3ㅡ4번 출장갔다오더니 아예 중국 여자를데리고왔는데 알고보니 첫 출장때부터 만난 여자였대요.
    아는 지인 남편도 그렇고. 중국, 필리핀은 옛날부터 현지처같은거 쉽게 만들수 있나봐요.
    잘 한번 살펴보세요.

  • 33. 여자의
    '18.10.26 5:17 AM (221.132.xxx.135)

    여자의 촉은 무서울정도로 잘 맞아요..녹음기라도 사서 숨겨두세요..

  • 34. ..
    '18.10.26 6:14 AM (39.7.xxx.80)

    바람피는 남편의 4가지 특징이 이거래요.

    1.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거나 비번을 걸어 보지 못하게 하는 것.
    2. 회사 출장이라며 주말에 외박하거나 출근하는 것.
    3. 평소 안그랬던 사람이 감정기복이 심해져 쉽게 짜증이나 화를 내고, 집안일에 관심없고 종종 멍한 상태로 있는 것.
    4. 갑자기 자기 인생 운운하며 이혼하자는 것.

    이 특징이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만나는 상대가 있을 때기에 원글님 잘 살펴 보세요. 출장이라 핑계를 대었지만 진짜 출장과 밀월 여행이 뒤섞였을 경우, 중국인 접대부가 아니라 조선족이거나 한국인 동료일 수도 있어요. 전화비가 많이 나온다는건 “지속적으로 대화”를 한다는 것이기에 핸드폰 잠금을 열면 많은 걸 알 수 있을 거에요.

  • 35. 죄의식
    '18.10.26 6:36 AM (121.174.xxx.203)

    남자들 출장가서 단체로 우루루 2차 많이 갑니다
    그걸 일의 연장선으로 보던데요
    더럽지 않냐고 하니 그때는 술이 취해서 모르고 깨고 나면 조금 꺼림직하다고 하는데
    크게 나쁘다고 생각안하고 사회생활 하면 남자들은 어쩔 수 없이 그런데 간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원글님 남편은 그게 아니고 따로 만나는 여자가 중국에 있는거 같은데요

  • 36. 혹시
    '18.10.26 6:53 AM (218.159.xxx.83) - 삭제된댓글

    폰요금이 청구서로 집으로 온다면,
    로밍요금은 별도로 표시되지않을까요?
    그게 없다면 시기가 안맞다면요?

  • 37. ^^
    '18.10.26 7:24 AM (59.21.xxx.225)

    확실한 증거가 나올때까지 남편한테는 내색하지마세요.
    섣불리 남편에게 너 의심스러운데 이러면 백퍼 원글님을 의부증환자라며
    되려 원글님을 미친ㄴ 취급할수도 있어요.

    뭐든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얘기해야 상대방을 누를수 있어요
    원글님 릴렉스하시고 평소처럼 행동하면서 증거를 잡아 보세요

  • 38. 출장간다하고
    '18.10.26 7:35 AM (175.123.xxx.2)

    국내에서 바람피는거 같네요.핸폰 공유 안하면 딴짓 맞아요.백프로. 마음 정리를 하셔야 할것 같네요.ㅠ

  • 39. 느낌
    '18.10.26 7:44 AM (106.102.xxx.207) - 삭제된댓글

    해외 현지처가 아니고 해외출장 가는 척 하면서 국내여자랑 사는 거 같네요. 그여자랑 여행을 가는 거든지 아님 그여자가 혼자사는 여자라 그여자집 가든지.
    절대 캐묻거나 티내지 마시고 여기 님들이 가르쳐준대로 뒷조사 하세요. 네이뇬 카페에 남바소라고 있어요.
    https://cafe.naver.com/nambaso 여기도 들어가보시구요.

  • 40. 중국은조심해야
    '18.10.26 7:57 AM (68.129.xxx.115)

    젊고 이쁘고 교육 잘 받은 여자들중에 현지처로 스파이가 될 사람들을 중국공안에서 교육시키는 경우도 많습니다.
    남편들 중국 출장갈때
    행실 조심해야 하는 이유가,
    회사기밀이나 자신의 지위를 중국에서 마음대로 하고 싶어할때에 그 쪽으로 연결시킵니다.
    중국에서 몸가짐 함부로 했다가 인생 쫑나는 사람들도 좀 될겁니다.

  • 41. 여자의직감
    '18.10.26 8:42 AM (211.36.xxx.59)

    여자의 직감을 믿으세요
    제가 다니는 회사도 중국에 공장이 있어서 출장 많이 다니는 편인데요
    솔직히 남자들 술마시고 2차 거의 다 가구요
    근데 그게 바람까지 연결되는 경우는 못 보긴 했는데.
    원글님 촉이 이상하니.. 좀 더 지켜보는게 좋을거 같아요
    팀장급이면 본인이 2차 가기 싫어도 어쩔수없이? 갈 경우가 있을수도 있어요
    같이 출장가는 사람이랑은 친분이 없으세요?
    떠보는 말로 요즘 출장 너무 자주 가네요~ 라고 물어봐보세여

  • 42.
    '18.10.26 8:45 AM (211.36.xxx.9)

    꼬리가 길면 밟힙니다

  • 43. 이런.
    '18.10.26 9:13 AM (211.209.xxx.155)

    신천, 상해, 청도 이쪽에 한족 나오는 환락가 엄청 유명해요
    중국은 여자가 영업도 하고 통역도 하고 남자처럼 사회생활 하기 때문에 업무로 엮일 일도 많고요
    출입국 기록 조회해보시고 지문도 따서 핸드폰 열어보세요
    증거는 동영상으로 핸드폰 넘겨가며 남겨야 인정 받기 수월합니다

  • 44. 에효~~
    '18.10.26 9:51 AM (1.224.xxx.206)

    한숨이 나오네요.
    이렇게 인터넷에 개인사 쓸 여력이 있으면 명상이나 한번 더 하세요..
    여기 사람들이 뭐라 합디까? 잡아라~ 잡아서 대판 싸우고 이혼이라도 해야 직성이 풀리나요??? 아님 무릎이라고 꿇고 발이 손이 되도록 비는 꼴 보고싶으세요? 현명하고 지혜로운 내조자가 되시길...

  • 45. ....
    '18.10.26 10:00 AM (221.158.xxx.217)

    몰랐음 몰라도
    알고는 힘들죠
    남편이 앞으로 더 험한꼴 보여줄수도 있고
    판도라의 상자를 어쩌나....

  • 46. ...
    '18.10.26 10:03 AM (175.207.xxx.216) - 삭제된댓글

    제 남편 해외출장을 빌미로 몇년 동안 놀아났습니다.
    출장 간다고 해서 그러려니 했더니 출국 시간보다 훨씬 일찍 집에서 나가고 입국 시간도 거짓말 하고 일찍 들어와서 여자랑 놀았더라구요.
    집에는 더할나위 없는 모범적인 가장인 척 하구요.
    더럽습니다.

  • 47. ㅇㅇ
    '18.10.26 11:19 AM (59.29.xxx.186)

    그나마 요즘 안하셨다니
    병 걸릴 확률은 적네요.
    바람인지 업소인지 확인하시고
    원글님 입장을 정리하세요.
    덮고 사실 건지 이혼하실 건지
    용서해달라고 빌면 용서해줄 건지.
    아이들이 아직 어린 것 같은데 속상하네요.

  • 48. 슬프게도
    '18.10.26 12:11 PM (211.201.xxx.63)

    촉이오면 맞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객관적으로 봐도 남편 이상해요.
    일단 내색하지도 떠보지도 말고
    최악의 상황이 사실로 드러났을 경우 원글님이 어떻게 할것인지
    마음을 정리하세요.
    이혼할건지 그냥 살건지를요.
    그걸 정해야 원글님의 행동과 대응이 달라지니까요.
    증거없이 묻거나 따지면 남편 절대 지잘못 인정 안합니다.
    증거 잡으려면 절대 시치미 뚝 떼세요. 알고있는 내색 절대 하지마세요.
    모든 증거는 핸드폰에 다 있을겁니다.

  • 49.
    '18.10.26 2:18 PM (211.243.xxx.103)

    뜬금없지만
    경부암 백신부터 맞으세요
    겁나네요

  • 50. ㅇㅇ
    '18.10.26 3:22 PM (220.72.xxx.247) - 삭제된댓글

    이혼을 각오하시면 윗분 처럼 수면제, 동영상으로 핸드폰 촬영, 그 이후 녹음하면서 질문..
    이혼 하실 생각 없으면.. 뭔가 있다면 정리해라. 한마디 하고 말아야될것 같아요.
    막상 확인하면 평생이 괴롭고 남자도 수치심, 자존심에 적반하장격이 될 수 도 있구요.
    남자들 출장지에서 딴짓하는거에 너무 관대해요. 집 나가면 남의 남자라는 둥.. 여자들 끼리 그런말하죠?

  • 51. 마키에
    '18.10.26 3:54 PM (220.78.xxx.224)

    여기서도 또 현명타령 나오네요 ㅋㅋ 제 친구 아버지두 중국에 공장 설립하시고 현지처 두셨드라구요
    사실을 알고 난리났지만 어쨌든 재산이 많으니 이혼은 안하시고 사시는데 그래도 주도권은 지셔야죠

  • 52. 여행
    '18.10.26 3:55 PM (120.136.xxx.20)

    해외 출장

  • 53. 아 참
    '18.10.26 4:08 PM (58.227.xxx.228)

    현명하게 지혜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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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053 오*온 생크림파이 작아서 한통 다~먹을 수 있겠죠? 16 음.. 2018/10/26 2,086
868052 김동욱? 국어쌤 수업은 어디로 알아봐야 하나요? 7 2018/10/26 1,338
868051 토플 잘 아시는 분.. 조언 부탁드려요 9 커리 2018/10/26 989
868050 광명역 인근 살기 어떤가요? 17 홀로서기 2018/10/26 3,817
868049 저도 외제차 일제 캠리 4000짜리 사도 될까요? 47 . . . 2018/10/26 5,018
868048 더치하자고 말하면 이상할까요~? 15 .. 2018/10/26 2,842
868047 최상위권 학생들도 사춘기 겪었나요 15 인연 2018/10/26 3,630
868046 솔직히 남혐이 안 생길수가 없네요.. 21 정말 2018/10/26 3,204
868045 홀몬에 비해 키가 덜자랐다던데요 5 대학병원 2018/10/26 1,049
868044 (펌) 당신이 몰랐던 김재규 5 10.26 2018/10/26 1,491
868043 차라리 담배를 피라고 해요. 45 .... 2018/10/26 6,310
868042 혁신중학교 어떤가요 6 ... 2018/10/26 1,202
868041 부추오징어전 해먹으려구요 7 비오네 2018/10/26 1,426
868040 드럼세탁기 세제... 싸고 잘빨리는 걸로 추천해주세요~ 1 ... 2018/10/26 1,520
868039 초1 여자아이 친구문제. 조언좀 부탁합니다. 21 ㅡㅡ 2018/10/26 3,976
868038 사이비 종교단체같은 부동산 투자 강사 리스트 여기다 나열합시다 4 리스트 2018/10/26 942
868037 숙명 쌍둥이 2학기 중간고사 성적 22 .... 2018/10/26 20,331
868036 대딩딸 참 힘들게 하네요.. 16 .. 2018/10/26 6,249
868035 시집살이 심하게 시킨 시어머니의 장수 47 이런 마음 2018/10/26 16,992
868034 가족 일본(도쿄)여행 추천 부탁 드립니다. 4 Mpplps.. 2018/10/26 1,223
868033 남친이 원래 별로 저를 안좋아하는거 같아보이세요? 18 프리지아향기.. 2018/10/26 4,349
868032 유은혜 장관에게 왜 거품물었는지 알겠네요 51 아야어여오요.. 2018/10/26 6,233
868031 평창 갈만한 곳 어디있나요 5 평창 2018/10/26 1,531
868030 오늘 경량패딩 입어도 괜찮을까요? 3 .. 2018/10/26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