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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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날씨 어떤가요?
1. 날씨
'18.10.25 11:34 PM (121.176.xxx.92)엥?
네이년에 검색 해 보세요2. ...
'18.10.25 11:43 PM (125.186.xxx.152)서울보다 한달쯤 추워요.
서울의 11월말 날씨라고 생각하면 얼추 비슷..3. ...
'18.10.25 11:51 PM (175.120.xxx.229)정보 감사드려요~ 저도 검색은 해서 날씨가 춥다고 알고 있는데 신랑이 자꾸 아니라고 우겨서 답답해서 여쭤봤어요.
4. 시카고는
'18.10.25 11:56 PM (1.237.xxx.156)단순히 춥고 더운 게 아니라 미친듯한 바람이 구름을 몰고왔다 갔다..반팔만 가지고 가게 두세요 진정한 시카고를 느끼시게..
5. ...
'18.10.25 11:59 PM (175.120.xxx.229)ㅋㅋ 그럴까봐요^^ 지금이라도 반팔 싸라고 해야겠어요~
6. windy city
'18.10.26 12:11 AM (211.248.xxx.216)시카고의 별명이죠.
1월에 짧은 무스탕입고 갔다가 얼어죽을뻔했어요. 20년전에도 거긴 겨울에 롱패딩입었고 강도처럼 눈코입만 뚫린 얼굴장갑같은 것도 쓰고다니던데요.11월초만 되면 뼈까지 파고드는 바람에 패딩을 안입고는 못견뎌요.7. ...
'18.10.26 12:54 AM (175.120.xxx.229) - 삭제된댓글일주일 내내 골프만 친다니 화사한 반팔 티셔츠랑 잘 어울리는 얇은 회색 바지 넣어줘야 겠어요~ 기모 바지 챙겨줬더나 필요없다고 하니까요^^
8. ...
'18.10.26 12:57 AM (175.120.xxx.229)일주일 정도 골프만 친다니 화사한 반팔 티셔츠랑 잘 어울리는 얇은 회색 바지 넣어줘야 겠어요~ 기모 바지 챙겨줬더나 필요없다고 하니까요^^
9. 허허
'18.10.26 1:27 AM (73.79.xxx.100)10월말정도만 되도 도시를 따라 바로 붙은 미시건호수때문에 뼈가 시리도록 차고 강한 바람이 부는 동네가 시카고예요. 얇은 겨울옷을 여러겹 껴입고 두꺼운 자켓을 입어야 바람이 들지 않아요.
10. 왜 그럴까??
'18.10.26 2:06 AM (74.215.xxx.180)시카고 옆동네 사는데... 요즘 추워요
골프장에도 흐린날엔 바람도 많이 불고 추워서...한국의 11월말에서 12월초 날씨네요11. 5월중순에
'18.10.26 8:49 AM (1.237.xxx.156)안감 있는 방수 버버리코트에 얇은 경량패딩 껴입고도 여민 벨트를 푼적이 거의 없었어요.바람으로 춥기도 하지만 웬 비는 또 그리 자주 흩뿌리는지.
12. 여름에 가도
'18.10.26 1:01 PM (211.114.xxx.19)추워요. 공항에서 가죽코트 입은 사람이 있어 왜 저러나 했는데...
바람이 엄청 불고 반팔 입고 추워서 죽을 뻔. 아울렛 가서 당장 긴옷 사 입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