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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유시장에서 반찬 사가요~~

... 조회수 : 3,146
작성일 : 2018-10-25 15:32:29
버스타고 지나는 길에 재래시장 생각나 내렸어요.
깻잎짱아찌(양념) 2000원
마늘쫑짱아찌 2000원
진미채무침 3000원
나물4종 한팩 3000원
만원의 행복이네요.
이만한 양이면 동네 반찬가게에서
15000원어치는 될거같아요.ㅎ
IP : 223.62.xxx.12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수유시장
    '18.10.25 3:42 PM (182.227.xxx.142)

    반찬하러 가시는 분 제 주위에도 있어요~
    나름 유명한가봐요.
    저도 한번 가고싶네요.

  • 2. ...
    '18.10.25 3:54 PM (223.62.xxx.122)

    재래시장이 커요.
    저도 예전에 동네 아줌마따라 몇번 가고
    몇년만에 갔어요.
    반찬가게들이 여러곳있느데
    제가 산곳이 인심이 좋은거 같아요.

  • 3. @@
    '18.10.25 3:58 PM (1.239.xxx.72)

    원글보고 생각나서요
    안양 근처 사시는 분들 안양박달시장에 있는 반찬가게 가보세요
    아주머니 혼자 직접 만들고 장사하신다는데
    나물류 절임등 모든 반찬이 한 팩 천원 이고 동그랑땡 동태전 장조림류등은 이천원
    무척 저렴한데도 진짜 맛있다네요

  • 4. 진미채가
    '18.10.25 4:07 PM (175.223.xxx.33)

    어떻게 3000원 일 수 이쬬?

  • 5. @@님~~~
    '18.10.25 4:08 PM (223.62.xxx.122)

    안양박달시장 반찬가게
    상호좀 부탁드려요.
    일부러는 못가도 근처 갈일있음 꼭 갈꺼에요.

  • 6. ...
    '18.10.25 4:09 PM (223.62.xxx.122)

    이집 아줌마가 이시장에서는 가장 양을 많이 주는거 같아요.
    한팩 3000원 맞아요.
    근데 상호를 모르네요.

  • 7. ..
    '18.10.25 4:10 PM (183.96.xxx.129) - 삭제된댓글

    수유시장 한번가봤는데 진짜 크더군요

  • 8. ..
    '18.10.25 4:11 PM (183.96.xxx.129)

    수유시장 진짜 크더군요
    고등어가 어쩜 그렇게 큰걸 파던지 사이즈보고 놀랐어요

  • 9. ...
    '18.10.25 4:22 PM (222.111.xxx.182)

    이런이런.... 수유시장을 여기서 보다니...
    전 학창시절을 수유시장 근처에서 살아서 원래 동네 시장은 이정도 규모인가 평생 그렇게 알고 살았는데, 수유시장이 엄청 큰 시장이군요.
    전 요즘은 의정부 제일 시장가서 장봐요.
    여긴 수유시장보다 훨씬 크고 물건도 좋고 싸더라구요.
    미안, 수유시장~

  • 10. 수유시장
    '18.10.25 4:30 PM (114.205.xxx.165)

    저도 결혼 전까지 20년을 수유리에서 살았어요.
    수유시장 옆 수유초등학교 졸업했고요.
    친정어머니께서 몇년전에 수유리에서 다른 지역으로 이사가셨는데 아직도 버스 타고 수유시장에 장 보러 가신답니다. 시장중에 수유시장이 제일 좋으시대요.

  • 11. 부탁 드려요
    '18.10.25 4:58 PM (39.7.xxx.189)

    수유시당 반찬가게 상호 모르시면 위치라도
    자세히 알려 주세요.

  • 12. 원글
    '18.10.25 5:14 PM (223.62.xxx.151)

    중앙통에 반찬가게 여러곳 있는곳인데
    짧은 펌 60대 정도 아주머니에요.
    전골목말고 ㄱ자로 꺽으면
    방송에도 나왔다는 떡집 골목인데
    떡잡라인 맞은편 라인 쪽 반찬가게에요.

  • 13. 제제
    '18.10.25 5:46 PM (124.49.xxx.9)

    수유시장 반찬가게

  • 14. 반가운 그 이름
    '18.10.25 10:00 PM (124.111.xxx.155)

    수유시장을 여기서 마주칠 줄~^^
    그 동네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결혼하기까지~~^^
    지금쯤 많이도 변했을텐데.. 그립네요. 그 어린 시절들이..
    저는 수유국민학교 졸업이네요.. 그때 학교 수영장도 있었는데..
    님 덕분에 옛시절 꺼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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