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수미네 반찬에 박대 어디서 파나요?
넘 맛있어 보이는데 파는걸 한번도 본적이 없어요
어디서 파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1. 얼마전
'18.10.24 9:01 PM (125.137.xxx.227)이마트 생선코너에서 봤는데 저도 처음 봤는데 좁고 길고 살이 별로 없는듯 해서 패스했네요...
다음엔 보이면 사봐야겠어요..
82한다고 수미네...틀어놨지만 못봤어요..^^2. 00
'18.10.24 9:02 PM (110.70.xxx.223) - 삭제된댓글살은 좀 없지만 맛이 갈치랑 가자미 중간맛이 난대요~ 쉐프들이 맛난다고 수미샘꺼 초토화냈어요~ 궁금..
3. ...
'18.10.24 9:03 PM (59.15.xxx.61)살이 가지미 정도는 됩니다.
아주 없지 않아요.
저는 외가가 군산이라...갈때 사와요.
다른데서 본적이 없어요.4. TV 다른
'18.10.24 9:03 PM (223.62.xxx.185)프로에서도봤는데 군산이나 남쪽 지방에 많고 서울에선
못 봤어요.
김수미씨도 인터넷으로 생선 주문해서 먹는거
같더라구요.5. 박대가
'18.10.24 9:03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일본에 전량수출해서 예전엔 구경도 못했던생선이예요
단백하고 비린네안나서 일본인들이 선호하던생선이예요6. ..
'18.10.24 9:04 PM (116.127.xxx.250)엄마 이북출신인대 박대 어릴때 많이 해줬었어요
7. 급검색
'18.10.24 9:06 PM (59.15.xxx.61)8. 아주옛날엔
'18.10.24 9:06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흔했는데 어느날부터 일본으로 수출되서 시중에 안보이고 가격도 비싼생선이 된거예요
9. ..
'18.10.24 9:1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얼마전 한끼줍쇼에서 봤어요..엄청 귀한 생선이라 산지에서만 먹을수있다고..
먹어보고싶네요..10. ..
'18.10.24 9:11 PM (211.224.xxx.248)재래시장가면 있어요. 서대,박대.
11. ^^
'18.10.24 9:12 PM (112.158.xxx.120)대천에 살때 시장가면 제일 많이 보던 생선이네요..
조려먹고 기름에 살짝 튀기듯이 구워먹어도
맛있어요. 아주 작은것 아님 살도 먹을만하고
비린내도가 적어서 좋구요..
박대껍질로 묵도 만들어 팔기도 했는데
뭐였지^^12. --
'18.10.24 9:13 PM (220.118.xxx.157)13. ..
'18.10.24 9:13 PM (211.224.xxx.248)서해안,남해안 어촌 사람들은 서대,박대 요리 많이 해 먹어요
14. ....
'18.10.24 9:15 PM (175.195.xxx.172)삼천포시장에서도 팔았었어요..
서해쪽은 박대
동해쪽은 가자미
남해쪽은 둘 다 파는듯해요..15. ..
'18.10.24 9:15 PM (222.234.xxx.19)여수 재래시장 가니까 많이 있던데요.
자갈치 시장에도 많아요.
서대는 가자미랑 제일 비슷한 맛이에요.16. 심심파전
'18.10.24 9:26 PM (218.153.xxx.223)연안부두어시장이나 노량진수산시장같은 큰시장 건어물파는데 있어요
17. 담
'18.10.24 9:34 P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담백하고 맛있어요
18. 저도
'18.10.24 9:37 PM (180.230.xxx.96)오빠네가 여행갔다오면서 사왔다고 줘서
먹어봤는데 맛있어요
근데 비싸서 그뒤론 못사먹었네요 ㅎ19. 어릴때
'18.10.24 9:46 PM (182.224.xxx.120)못먹고 못살때 먹던 생선이라
기억으로 맛있는거지
사실 그냥 생선맛인데
저 방송에선 반찬하나 할때마다
전부 신이내린 음식같이 표현하네요^^20. ...
'18.10.24 9:58 PM (180.69.xxx.199)비린내 안나고 맛도 괜찮지만 뭐 저정도는 아닌데
하옇든 방송 오바란 ㅋㅋㅋ21. ...
'18.10.24 10:02 PM (125.186.xxx.152)저 결혼하고 시어머니가 해주신거 처음 먹어봤는데
반건조한거 구워주셨는데 맛있었어요.
날씬하고 긴 가자미 같았어요.
근데 딱 한번 먹어봐서..제가 할 엄두는 안 나더라구요.
수산시장에 반건생선 파는데 있어요.22. 군산 특산품
'18.10.24 10:04 PM (59.6.xxx.30)저도 외갓집이 군산이라서 많이 먹어봤어요
군산에서는 흔한 생선인데...다른 곳에서는 모르는 분이 많더라구요
살 통통하고 담백하니 맛난 생선입니다23. 반갑다박대
'18.10.24 10:08 PM (175.209.xxx.2)저도 고향이 대천이라 어릴땐 박대 자주 먹었어요.
예전엔 고춧가루 마늘찐 것 얹어 살짝 쪄 먹었는데 요즘엔 그냥 기름에 튀겨먹어요.
작은건 먹을게 없으니 큼직한거 사셔야 해요.
엄마집 냉장고에 항상 있는 박대.24. 서해안
'18.10.24 10:20 PM (180.233.xxx.20)서천에 예전에 자주 갔었는데 흔하게 봤구요 온양시장에서도 봤어요
25. 군산사람
'18.10.24 10:29 PM (118.43.xxx.92)박대 비리지 않고 맛있어요~ 가시도 많지 않아서 아이들 먹이기 좋지요~~ 군산공설시장에 해양상회라고 있는데... 제일 맛있더군요~~
26. 군산고향
'18.10.24 11:20 PM (218.238.xxx.70)어릴땐 자주 먹었는데 언젠가부터 안보여요.
흔하고 싼 생선이였는데..가시 바르기 좋아서 반찬으로 먹기 좋았어요.
이제 귀해졌나보네요.
김수미씨 고향이 군산이라 소개되었나봅니다27. 푸
'18.10.25 4:19 AM (223.38.xxx.167) - 삭제된댓글어릴때 비위가 약해서 생선은 입에도
안댔을때 유일하게 먹던 생선이예요
반건조 서대를 양념에 쪄대면 진짜 비린내 하나도
안나요 너무 맛있어요 ㅜ.ㅠ28. ☞☜
'18.10.25 6:48 AM (99.192.xxx.246)저는 부천에서 태어나서 자랐고 결혼해서는 인천에서 살았었는데 어렸을 때부터 먹었었어요. 엄마가 자주 해줬었고
시어머니도 자주 사다주셔서요. 결혼하고나서야 이 생선이 비싼 걸 알아서 아이만 한 마리씩 구워서 먹였었어요.
저는 가시 발라주다 붙은 살만 먹고^^;
살 그렇게 적지 않고 잔가시 별로 없이 쉽게 잘 발라져요.
아기들 먹이기에도 정말 좋아요.
이 맛있는 생선을 지금은 외국에서 살아서 못 먹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