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회사동료 여자에게서 좋은 향기가 나요.
옆에 잠시 있다가거나, 옆에 앉아있을때 프레쉬한 향기가 나더라구요.
진하지 않고 은은한...
그런 향기가 지속되려면 바디로션으로만은 안되고,
다들 향수를 뿌리는건가요??
어제 만난 친구에게서는 옆에 가까이 앉았을때 섬유유연제 비슷한 좋은 향기가
났어요. 막 옷을 세탁해서 입은 듯한 좋은 향기요.
정말로 섬유유연제 냄새였을까요?
그리고 잠시 화장실 다녀온다고 했는데, 다녀와서도 그 향이 지속되었구요.
섬유유연제 냄새같은것 뿐만 아니라 은은한 좋은 향기가 났어요.
지하철에 앉아갈때도 그 사람 생김새와 상관없이 좋은 향기가 나는 여자분은
한번더 쳐다보게 되더라구요~ 저도 여자지만요 ㅎㅎㅎ
그런 분들은 향수를 쓰는거겠죠?
향이 그렇게 오래 지속이 되나요
좋은 향기 나는 사람 만나면 참 좋아요.
향수를 쓰는건지 샤워코롱을 쓰는건지..샤워코롱은 지속시간이 너무 짧고..
바디로션 냄새로도 지속시간이 짧은거같은데.. 향수겠죠?
저는 엘리자베스 아덴 5번가 향수를 그동안 한번씩 써왔는데
다른 향수는 시향을 제대로 해보지 않고 이걸 사서 쓴거라서..
다른거...좀 은은하고 프레쉬한 향기 나는것 써보고 싶은데
추천좀 해주세요~많이 안비싼것으로요~
그리고 향기가 나는 분들은 향수를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중간중간에 뿌려주는지 궁금해요.
직장에서도 중간중간에 좋은 향기가 지속될수 있도록 혹시 뿌릴만한게 있다면 알려주세요`~^^
꼭 향수가 아니더라두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