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윗집은 제가 참고 사니 가마니로 보이나 봐요.
1. 하아...
'18.10.24 1:50 PM (125.137.xxx.227)님이야말로 이사를 가야할 수준이네요..
앞으로 2년 어찌 참아요?
근데 궁금한게 사람이 인사하는데 씹는건 도대체 왜 그런거래요?2. ㅇㅇ
'18.10.24 1:51 PM (221.154.xxx.186)엘리베이터에 새벽청소기 등 써서 붙이겠어요.
가마니로 알만 하네요.3. 하
'18.10.24 2:21 PM (182.228.xxx.89) - 삭제된댓글정말 미친 인간들이 왜이리 많은지
4. 원글
'18.10.24 2:33 PM (58.102.xxx.101)윗집이 그래도 자식농사는 잘 지으시나봐요.
아저씨는 인사 씹.. 하던데;; 애들은 먼저 인사도 잘해주고, 저희 애한테 안녕~ 손인사도 해주고
예쁘다고 말도 한마디씩 하면서 지나가고.. 착하더라구요.
저도 지은죄?라고 하기 어렵지만.. 간난쟁이 키우느라 분란 안 일으키려고 쫓아올라가려는거.. 참고 참고ㅜㅜ5. 그래도
'18.10.24 2:43 PM (125.177.xxx.106)새벽에 청소기 돌리시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해야죠.
말안하면 가마니 맞아요.
말 안하니까 괜찮은 줄 알고 계속 하는거죠.6. 저는...
'18.10.24 3:55 PM (182.172.xxx.23)이미 수년 지난 일이지만, 90프로는 윗집 때문에 이사했어요..
빌라 맨꼭대기 층이 윗집인데 1달간 완전 리모델링하더니,
바닥을 확 뜯어서 사무실용? 바닥으로 했더라고요.
우연히 다른 층 주민과 빌라 일로 가봤는데, 그분이 바닥이 좀 다르네..했더니, 안그래도 공사하시는 분들이 가정용 바닥재가 아니라고 했는데 자기네가 괜찮다고 했다나요..
자기네가 괜찮으면 다인가요??
소음, 울림이 고스란히 저희 집으로 전달됐어요.
아들만 둘 있는 집인데 아들이 운동을 하더라고요..
계단 오르내릴때도 걸어다닌 적이 없고 에너지가 넘차더라고요...
1년간 참다 그냥 이사나왔어요..
새로 이사 오신분들께 미안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