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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도 안해준 시부모님 뭘 믿고 이러실까요

... 조회수 : 23,033
작성일 : 2018-10-24 10:10:21
집이라도 해줬으면 집해줬으니 이런다.
그렇게나마 생각이라도 들겠죠.
자본주의사회에서 공짜는 없으니까요.
그런데 저한테 해준것도 없으시면서 또 저희집에 오셔서 보름 머물겠다 하시네요.
처음에는 웃는 낯으로 반겨드렸지만 한 일주일 시부모님과 있어 보니 끔찍하더라구요.
시아버지는 움직일때마다 온몸에서 냄새가 나고 머리엔 기름이 줄줄 흐르는데 쇼파에 문대고 쿠션이란 쿠션에 다 냄새에
좀 씻으시라 해도 안씻으시고 시어머니는 매일 낛이 아들 데리고 마트 가서 식재료 맘껏 사시는거네요
제가 해드리는 반찬 맘에 안드신지 퇴근한 남편 데리고 장을 한가득 봐와요
1등급 한우 거의 매일 사오시고
굴비 사오시고...
이번에 또 그 재미로 오신다기에 요새 남편도 바쁘고 저도 바빠서 안된다 하니
바쁜거랑 당신네들 가는거랑 뭔 상관이냐는 똥고집...
결국 제 입에서 저 힘들어서 안되겠어요 라는 말을 기여코 듣고 마시는 시부모님...
아주 조금이라도 곁을 주기가 싫습니다
조금만 곁을 줘도 선을 넘어오시니...
IP : 117.111.xxx.78
9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0.24 10:12 AM (222.118.xxx.71)

    어쩌다 저런집이랑 엮이신건지 안타깝네요

  • 2. @@
    '18.10.24 10:12 AM (125.137.xxx.227) - 삭제된댓글

    자식돈으로 저리 돈쓰는 부모군요.
    아들이 힘들던 말던 한우, 굴비를 사는 더 패기...
    보통의 부모는 안 저렇습니다.
    염치가 없네요.

  • 3. ...
    '18.10.24 10:12 AM (118.219.xxx.202)

    상황은 이해하나 집해준거랑 무슨 상관일까요?
    댁 시부모님같은면 다 싫을 듯 하지만...

  • 4. @@
    '18.10.24 10:13 AM (125.137.xxx.227)

    자식돈으로 저리 돈쓰는 부모군요.
    아들이 힘들던 말던 한우, 굴비를 사는 저 패기...
    보통의 부모는 안 저렇습니다.
    염치가 없네요.

  • 5. ...
    '18.10.24 10:14 AM (118.219.xxx.202)

    부모는 자식에게 집을 해줘야 하나요?
    전 돈이 있어도 그냥 안 줄 것 같은데요??

  • 6.
    '18.10.24 10:16 AM (211.36.xxx.219)

    앞으로 싫음 싫다고 정확히 말하세요
    돌려 말하면 못알아 먹어요

  • 7. ㅋㅌ
    '18.10.24 10:17 AM (27.217.xxx.4)

    염치없네요

  • 8. 저도
    '18.10.24 10:19 AM (24.57.xxx.102)

    며느리 입장이지만...
    집을 안해줘서 그러면 안되는게 아니라
    원래 그렇게 상식적이지 않으면 안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들네 집도 남의 집이고 성인으로 독립시킨 자식 집이니 방문시 서로 예의를 갖춰야 하는게 상호 도리애 맞구요.
    님도 그분들이 남편의 부모님이므로 손님으로 적정선에서 할것 하고 거절하것 하면 되는 것이지 부모님이 집을 안해줘서 라는 것은 합당한 이유는 아닌것 같아요.;;
    참고로 저도 전세금이라고 5000 미만 받은게 다이지만
    집 안해주셔도 좋은 분들이라 제 수준에서 노력했어요.
    원글님 시부모님들이 그냥 뭘 모르는 경우 없는 분들인거죠..ㅜ.ㅠ

  • 9. ..
    '18.10.24 10:20 AM (222.237.xxx.88) - 삭제된댓글

    내가 낳아 잘 키워 이만큼 잘 밥 벌어먹고 사니
    내가 가고 싶을때 가서 당연히 누리고 와도 된다 그거죠.
    그런 분들은 내가 집 사주고 안사주고와 상관없는 마인드에요.

  • 10. ...
    '18.10.24 10:23 AM (222.236.xxx.17)

    진짜 너무 하신것 같네요..ㅠㅠ 저건 정말 어른이지만 진짜 경우가 없는 사람들 같은데요.. 저런 사람들 밑에서 큰 남편은 어떄요..???

  • 11. ㅇㅇ
    '18.10.24 10:23 AM (49.142.xxx.181)

    아니 집이라도 해줬으면 그 고마움에 억지춘향으로 참겠지만, (세상에 공짜는 없으니)
    그것조차 아닌데, 저리 무경우하게 나온다면 어느 누가 좋겟어요?

  • 12. 음....
    '18.10.24 10:23 AM (125.137.xxx.227)

    집은 안해줘도 됩니다...
    근데 염치는 있어야지요.
    마인드가......개인주의인가....자식 장가보내면서 보탬은 없고 염치만 있네요..

  • 13. ...
    '18.10.24 10:24 AM (118.221.xxx.29) - 삭제된댓글

    집 얘기 안쓰면 댓글로 물어보잖아요. 집받았냐고.
    집해줬으면 닥치고 납작 엎드리라고 사람들이 고나리질 하니 저런 생각 드는거 당연하죠
    딸 부모가 보름씩 있다 가는 것도 아닌데 오바하는 사람 꼭 있어요.
    딸은 공짜로 컸나요? 2222

    정말 진상들이네요.
    자식 키울 때 제대로 키우지도 않은 사람들이 꼭 대접받으려고 하더라구요.

  • 14. 세상에
    '18.10.24 10:25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저런 부모들이 주위에는 하나도 없는데 여긴 넘치는 데 신기할 정도에요
    근데 자식집도 결혼하면 남의 집인데 불편해서 어떻게 지내요
    진짜 신기해요 ㅋㅋ울 엄마는 항상 똥집이라도 내집이 편하지 하던데
    암수술 하시고 서울 오빠네랑 동생네 가서 하룻밤 자고 병원 가는데도
    대장암이라 제어가 안돼니 밤에 화장실 자주 가서 올케가 신경 쓸까봐 그 아픈데도 될수 있으면 참았다고 하던데요
    자식들 결혼 때 서울에 집까지 다 해주셔도 더 못해줘서 지금도 미안해 하시거든요
    며느리들도 요즘 외국 며느리에 결혼 못시킨 친구들도 있는데 같이 살아 주는것도 고맙다고 항상 며느리들 좋게 보는데요
    진짜 여기만 오면 기상천외한 일이 많네요

  • 15.
    '18.10.24 10:27 AM (223.39.xxx.183) - 삭제된댓글

    제목을 왜 집해준다와 연결 지으셨을까요?
    집 해주면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것도 아니실텐데요.
    집 해줬어도 수용 범위 밖이라 원글님 반응 이해 받을 수 있을텐데, 굳이 자신에게 화살을 돌아오게 하는 가치관이 의아해요.

  • 16. 윗님
    '18.10.24 10:27 AM (125.137.xxx.227)

    그러게요...
    여기만 오면 별사람 다 있어요..
    인터넷세상에 너무 빠지지 말아야 할텐데 걱정이예요...
    요즘 사람들.

  • 17. ..
    '18.10.24 10:28 AM (222.236.xxx.17) - 삭제된댓글

    진짜 저도 82쿡에는 넘치는게 신기해요.. 진짜 저희 부모님 뿐만 아니라 주변 친척들 그리고 부모님 친구분들을 봐도 저런 어르신들은 없는것 같은데..ㅠㅠㅠ솔직히 있으라고 불편해서 어떻게 있어요...ㅠㅠㅠ 하루 이틀이야 있을수도 있다고 치지만 저렇게 오랫동안은..ㅠㅠ

  • 18. 집은 그저
    '18.10.24 10:29 AM (218.144.xxx.78) - 삭제된댓글

    집은 그저 상징적인 의미죠
    대부분 친정부모님들께서는 자식들 잘사는게 효도다 너네들끼리 잘만 재미나게 살아라 하시고 뭐든 보태주시고 그러지않나요?
    시자가 붙음 며느리는 종부리듯하고 막말을 하니 당연히 집이나 사주고 저러나 이말이 나오죠
    당신 자식들이야 낳고 키우고했으니 효도를 바란들 뭐라할까요?그러나 며느리 클때 기저귀한장을 사줘봤어요 학비를 내줘봤어요
    효도는 공짜로 받으려니 그게 문젠거죠

  • 19. ...
    '18.10.24 10:30 AM (222.236.xxx.17)

    진짜 저도 82쿡에는 넘치는게 신기해요.. 진짜 저희 부모님 뿐만 아니라 주변 친척들 그리고 부모님 친구분들을 봐도 저런 어르신들은 없는것 같은데..ㅠㅠㅠ솔직히 있으라고 불편해서 어떻게 있어요...ㅠㅠㅠ 하루 이틀이야 있을수도 있다고 치지만 저렇게 오랫동안은..ㅠㅠ 어떻게원글님은 오프라인에서는 만나기도 힘든 그런 희한한 집이랑 엮이었나요..ㅠㅠㅠ

  • 20. 집은 그저
    '18.10.24 10:30 AM (218.144.xxx.78)

    집은 그저 상징적인 의미죠
    대부분 친정부모님들께서는 자식들 잘사는게 효도다 너네들끼리 잘만 재미나게 살아라 하시고 뭐든 보태주시고 그러지않나요?
    시자가 붙음 며느리는 종부리듯하고 막말을 하니 당연히 집이나 사주고 저러나 이말이 나오죠
    당신 자식들이야 낳고 키우고했으니 효도를 바란들 뭐라할까요?그러나 며느리 클때 기저귀한장을 사줘봤어요 학비를 내줘봤어요
    효도를 당연하게 공짜로 받으려니 그게 문젠거죠

  • 21. ,,
    '18.10.24 10:31 AM (125.177.xxx.144)

    아들믿고 그러시나 보죠.
    별 볼것 없는 아들이 결혼이라도 하니
    여자가 하자 있는가 싶어
    막나가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 22. ㅇㅇ
    '18.10.24 10:32 AM (121.151.xxx.144)

    평생 들러붙어야 하니까
    초반에 며느리가 정신못차려서... 충격에 이게 정상인가보다 하는 식으로 헷갈리게 하려고
    처음부터 심하게 나오는거에요

  • 23. 힘드시겠어요
    '18.10.24 10:34 AM (114.203.xxx.61)

    다들바쁜 생활패턴이 있는데
    한분만 오셔도 신경엄청쓰이는데 두분이;
    그래도 잘해드리세요 ;;; 여기는하소연만 하시고
    어쩌겠어요 우리부모님들이신데

  • 24. 내 아들 집이니
    '18.10.24 10:34 AM (125.177.xxx.11)

    니 의사 따위 상관없이 가고싶으면 가겠다 이거죠.
    근데 대접은 며느리한테 받는 게 함정.
    저도 결혼 초엔 시가식구들 와서 대접받으며 뭉개는 거 받아줬는데
    이건 시가 기본 마인드가 상전마인드더라구요.
    아들 장가보내자마자 대감마님으로 지위가 업그레이드됐으니 얼마나 좋았겠어요.
    적당히 좀 하면 참고 받아줬을텐데 말이죠.

  • 25. 일맥상통
    '18.10.24 10:36 AM (221.154.xxx.186)

    소비를 저렇게하고
    아들이 주수입원이니 집 못 해준거고,
    아들이 주수입원이니 매일 한우 못 산거 한풀고.

  • 26. 보름이라니 ...
    '18.10.24 10:37 AM (125.177.xxx.43)

    염치ㅡ있으면 그리 안하죠 똑같이 돌직구로 오지 말라고 해야 안오시죠
    그래도 오면 내 볼일 보고 알아서 계시라고 하고요 아마 가며 나쁜ㄴㄴ 하며 욕하겠지만 할수없어요
    보통은 더 깨끗이 하고 멀리ㅡ살아도 하루 이상 안자요
    아니 한끼 드시면 바로 일어나십니다

  • 27. ㅇㅇ
    '18.10.24 10:41 AM (182.227.xxx.59)

    있긴하더라고요.
    이십오년쯤전 신혼때 동네 애기엄마가 얼굴이 어두운데 시머니가 시아버지 밥하기 싫다고 아들 작은아파트.한살짜리 아기있는집에 한달씩 봄,가을로 있다갔어요.
    시누까지 와서 이거저거 뒤져보고 달라그래서 애기책을 사도 장롱안에 숨겨놓고 하더라고요..

  • 28. ........
    '18.10.24 10:42 AM (211.192.xxx.148)

    한우, 굴비 사들이는것보면
    보름씩이나 머무는것보면

    아들 수입이 좋고
    며느리는 전업이고
    며느리도 집 안 해왔을거고
    며느리가 성에 안차고

  • 29. 세상엔 내 주변
    '18.10.24 10:44 AM (61.80.xxx.118)

    사람같은 사람들만 있는게 아니라는걸 인터넷에서 배우는거죠
    저도 우리 시댁이나 다른 형제들 시댁은 안그런데 막내네 시댁은 여기보다 더하더라구요
    아들이 직장 다녀 월급 받으면 그걸 자기네 돈으로 생각해요
    며느리가 전업이라 더 자기네 돈이라 생각하는듯요
    물론 결혼할때 한푼도 안보탰어요
    친정부모님이 이혼시키고 그 아들은 그집에 돌려보내겠다고 하니 그제서야 조금 자제하는척 했다는데 세상엔 별별 사람 다 있어요
    막내동생도 부모와 완전히 독립하면 같이 살고 아니면 이혼한다며 아이들 데리고 나와 살아요
    부모들이 자식 생각하면 자기들끼리 살게 좀 냅두지 부모가 병적으로 이기적이어서 그래요
    어떻게 자식한테 그럴수가 있나요
    난 우리애들한테 한푼이라도 더 보태주고 싶구만

  • 30.
    '18.10.24 10:58 AM (175.117.xxx.158)

    아들부모는ᆢ무슨봉이라고 집도 안해준 시부모라니ᆢ딸가진 부모는 참 날로 먹으니 편하긴 할것같네요 헐 ᆢ

  • 31. ........
    '18.10.24 11:02 AM (155.230.xxx.55)

    집 해줬어도 저러시면 짜증날 것 같네요. 보름씩이나.
    너무하시다 진짜.

  • 32. 진짜염치
    '18.10.24 11:08 AM (122.42.xxx.24)

    없네요..
    집도 안해준 주제에..
    집이라도 해줬음 그 명목하에 대접받을라나부다 하고 참고머물라하지만..
    그게 아닌데..너무 하네

  • 33. ..
    '18.10.24 11:13 AM (59.17.xxx.143)

    네.. 곁을 주지 마세요.
    자꾸 선을 넘고, 도를 넘으면 그건, 상대방에게서 멀어지는 지름길이거든요.
    제 시모도 그리 팽당하셨습니다.
    지금은, 명절, 제사 빼곤 제 집에 못오십니다.
    오신다고 해도, 오지 마시라고 대놓고 얘기합니다.

  • 34. 구질구질
    '18.10.24 11:18 AM (14.41.xxx.158)

    좋다 싫다 딱 구분해서 정확히 전달해요 님아
    묵묵히 참는다고 알아주는 인간들이면 처음부터 자식집서 그렇게 비비질 않죠 남아도는 시간을 창창한 자식집서 도닥거릴 생각을 한다는 자체가 너무 구질스럽지나요

    그옛날도 아니고 뭔 시부모가 뭐라고 경우없이 사는지 그런 사람들에겐 따박따박 조근조근 싫다 좋다 표현해야해요 좋게 말해 알아들음 다행이나 못알아 듣을땐 큰소리도 나야하고

    집을 해주고 못해주고를 떠나 경우없이 자식 집엔 뜨끔없이 보름씩이나 껴가있나 요즘 노인들 정정하더구만 노인복지관에 가 취미생활하고 소일거리를 찾든지 해야지

  • 35. 글에서냄새...
    '18.10.24 11:21 AM (203.247.xxx.210)

    집을 안해줘서 그러면 안되는게 아니라
    원래 그렇게 상식적이지 않으면 안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2222222222222

  • 36. 그냥
    '18.10.24 11:22 AM (223.38.xxx.15)

    그런 인성을 가진 부모로 둔 남자를
    만난거지요.
    운나쁘게도.

  • 37. 공감해요.
    '18.10.24 11:29 AM (182.215.xxx.169)

    저희 시모도 뻔뻔함이 하늘을 찌를 정도라..
    저는 참다 참다 남편에게 딱 잘랐어요.
    이집 시어머니돈 백원도 안들었으니 오고싶다고 아무때나 올수있는 곳 아니다.라고요. 인정하던데요.

  • 38. ..
    '18.10.24 11:38 AM (59.17.xxx.143)

    제 시모는 80 다된 남동생(시외삼촌)집이 본인 친정이라며 1~2주 머물다 오십니다.
    시누이가 무슨 벼슬이라고, 그 외숙모님 진짜 불쌍해요.
    그걸 다 받아주고 살더라구요.
    대체, 제 시모는 시외삼촌 한테 보태준게 뭐길래, 저리 뻔뻔할까 싶습니다.
    본인 남동생한테 저럴 정도면, 제집(본인은 아들집 이라고 함)에 와서는 어떻겠습니까?
    그래서, 이젠 못오게 합니다.

  • 39. 주변에는
    '18.10.24 11:53 AM (223.38.xxx.91) - 삭제된댓글

    없지만 82에는 있는 이유 ㅎㅎ
    저도 주변에다간 얘기 안하고 여기 몇번 쓴 적 있어요
    진짜 징글징글 저는 이런 얘기 보면 나만 힘든 거 아니었구나 싶어 오히려 위안받아요
    진상 남편 얘기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주변엔 없는데 여기오면 남편들이 죄다 이상하고 아줌마들 한숨 눈물... 똑같은 이치죠 뭐.

  • 40. ....
    '18.10.24 11:57 AM (223.38.xxx.138)

    이해는합니다

    근데 집이랑은 무슨 상관인지

  • 41. ㅡㅡ
    '18.10.24 12:38 PM (223.62.xxx.191)

    집도 안해준 주제에 그런다가 포인트가 아닌데
    또 맥락 파악 못 하고 부들대는 분들 있네요
    여기에 시부모 욕하면
    바로 집 받았냐 그럼 그정도는 감수하고 살아라
    대뜸 이렇게들 나오니까
    먼저 얘기하고 들어가는 거잖아요 !

  • 42. ..
    '18.10.24 12:42 PM (211.172.xxx.154)

    돈 받았으면 냄새나도 ok 마트에서 장봐와도 ok 했을텐데. 풉~

  • 43. 지금
    '18.10.24 12:55 PM (121.208.xxx.218)

    이 상황과 집 안해준거는 아무 관련이 없어요.

    아무리 같은 여자지만, 시댁과의 문제에 집을 해줬냐, 안해줬냐, 얼마줬냐, 안줫냐로 연결시키지 좀 맙시다.

    그냥 힘들다고 오지 말라하면 했으면 된거 아닌가요?

    그러는 원글님네 친정은 왜 집 안해주셨어요? 여자는 안하는게 당연하고 남자는 집해오는게 당연한가요?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 다들 고등교육까지 받아서 남녀평등시대에 왜 결혼할때만 되면 구시대 발상을 끌어오는지.

    시댁방문 이야기만 했으면 괜찮았을것을 집 안해준거를 언급하셔서 반감이 느껴져요.

  • 44. 윗님
    '18.10.24 1:08 PM (211.177.xxx.247)

    집안해준 친정은 알아서 사위눈치보며 저런짓 안하니까요...

  • 45. 위에 분들
    '18.10.24 1:10 PM (223.62.xxx.241)

    친정은 집해줬다고 딸 돈 자기 돈 처럼 안쓰지. 오히려 용돈도 더 얹어주지. 친정이건 시가건 재산 한 몫 크게 줘봐바. 사위건 며느리건 자식처럼 잘 하지. 꼭 쥐뿔 보태준것도 없으면서 자식 화수분처럼 여기니 그게 문제.

  • 46. 위에 분들
    '18.10.24 1:16 PM (223.62.xxx.241) - 삭제된댓글

    자식들한테 보태준거 없으면 자식들이라도 잘 살게 뜯어먹을 생각하지 말고 알아서들 살아야지. 재산은 못물려줘도 가난은 물려주지 말아야지

  • 47. 위에 분들
    '18.10.24 1:20 PM (223.62.xxx.241)

    자식들한테 보태주진 못해도 더 뜯어먹진 말아야 된다고 생각함. 재산은 못물려줘도 가난은 물려주지 말아야 하는게 부모 도리임

  • 48. ㅇㅇ
    '18.10.24 1:31 PM (220.70.xxx.222)

    님이 잘못한거에요. 저정도 사람이면 대화 몇마디 행동거지 보면 표시가 바로 날텐데 결혼하기 전에 저런낌새 눈치 못챈건 문제가 있는거죠.

  • 49. 프린
    '18.10.24 1:52 PM (210.97.xxx.128)

    굳이 따지시니 집을 해줬냐 라고 묻는데 그럼 그 집은 어떤 비율로 구한건가요
    남편분 비중이 많다면 그건 시가서 해준거나 마찬가지라 봅니다
    결혼전 결혼 비용은 남편,시가,친정,아내구분이 아니라 남자쪽,여자쪽으로 나눠야해요

  • 50. 가스등이론인가
    '18.10.24 2:37 PM (116.126.xxx.216)

    그 뭐였죠 가스등 이론이던가?
    거실가스등 어두운데 아니라면서 정신이상하게만드는
    딱 그거네요

    평생 들러붙어야 하니까
    초반에 며느리가 정신못차려서... 충격에 이게 정상인가보다 하는 식으로 헷갈리게 하려고
    처음부터 심하게 나오는거에요2222222

  • 51. 프린님
    '18.10.24 3:56 PM (85.146.xxx.207)

    남편분 비중이 많다면 그건 시가서 해준거나 마찬가지라 봅니다
    결혼전 결혼 비용은 남편,시가,친정,아내구분이 아니라 남자쪽,여자쪽으로 나눠야해요
    ---------------------------
    아니에요. 그것도 집안 나름입니다.
    저렇게 경우없이 나오는 집은 아들결혼 전엔 아들 뜯어먹고 살았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
    저도 결혼전엔 상식적이고 보통 사고로 파악할 수 있는 사람들만 보다가 결혼 후에 인생에서 첨 보는 저런 사람들하고 얽혔어요. 생각보다 저런 사람들 많습디다.

  • 52. 그러게요
    '18.10.24 4:18 PM (111.97.xxx.211) - 삭제된댓글

    그 아들을 낳지 말았으면 좋았을걸..

    배아프게 낳아 고생해 키워
    결혼까지 시켰으니 내 아들인줄 착각하신듯..

    현실은 남의남편인데
    뭘 그 집구석에 보름이나 계실생각을 하셨는지..

  • 53. 저 집 여러챈데
    '18.10.24 4:21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제가 집하나 드릴테니까 저한테 효도하시면 어때요?
    죽으면 남는것도 님 하는거 봐서 공증써드릴수도 있어요.
    아들없고 물려줄 사람도 없어서 아무나 저한테 잘하는 사람한테 줄 예정이거든요.

    뚫린입이라고 집 맡겨놨나요?
    집도 안해준 시부모라니.. 그게 남이라도 할말이 있지.
    시부모는 집 해줄 의무가 있나요?
    아들 낳으면서 집줄 의무가 생기는 부모들 진짜 불쌍하고
    저런 거지마인드 장착한 여자들 머리에 뭐가 들었으면 창피한줄도 모르고 저런말 써제낄수 있나요?

    저 돈 많고 부양의무 안해도되니까 집한채 줄께 뭐 해줄래요?
    집 받으면 뭐뭐 할 수 있는지 진짜 궁금해서 그래요.

  • 54. ....
    '18.10.24 4:3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근데요
    현실에선 집도 안해준 친정부모들 딸집 와서 몇날 몇일씩 있는 사람들 많거든요
    우리 외할머니도 엄마집에 한달씩 묵다 갔고
    우리 삼촌네만해도 장모 죽고 나시 수시로 몇달씩 장인이 와서 살아요
    이런 경우는 괜찮은거죠?
    여기는 그런 친정 없다고 하지만

  • 55. ....
    '18.10.24 4:34 PM (1.237.xxx.189)

    근데요
    현실에선 집도 안해준 친정부모들 딸집 와서 몇날 몇일씩 있는 사람들 많거든요
    우리 외할머니도 엄마집에 한달씩 묵다 갔고
    우리 삼촌네만해도 장모 죽고 나시 수시로 일년에 몇달씩 장인이 와서 살아요
    이런 경우는 남편이 친정부모 하대해도 할말 없는거죠?
    여기는 그런 친정 없다고 하겠지만

  • 56. ....
    '18.10.24 4:36 PM (1.237.xxx.189)

    주변에도 자식 살림 봐준다는 명목으로 딸 집에 살던데요 ㅋ
    살림 얼마나 제대로 하는지 모르지만 손주들 수시로 근처에 사는 시댁 보냄

  • 57. 집 해주신거 없고
    '18.10.24 4:50 PM (116.123.xxx.113)

    매달 용돈 드려요.(입금하라고 하셔서)
    그러고선 아들한테는 맘 접었다.
    베풀지 않는다는둥..
    불만이 많으십니다.
    맨땅에서 여기까지 오는데 늘 좋은날만 있은줄 아시더라구요.
    집대출한 은행외엔 남한테 손벌린적 없는데
    이런 아쉬운 소리 듣기 첨이었어요.
    세상물정 1도 모르는 시어머니..
    시어머니는 시부모가 안 계셨어서 제 심정 모르시나봐요.

    다행히 안 오세요. 아들 차로 모시러 가야지만 오시거든요.
    ㅎㅎ

  • 58. 이분
    '18.10.24 5:01 PM (211.36.xxx.70)

    이분 논리 틀린것 없는데 집얘기에 꼬투리잡고 발끈하는건 왜일까

  • 59. 난독증
    '18.10.24 5:03 PM (58.234.xxx.195)

    있는 분들 많으신듯.
    원글 포인트는 집해줬냐가 아니라 하도 요구가 당당하니 어이가 없어 하는 얘기.

  • 60. .....
    '18.10.24 5:17 PM (220.72.xxx.247)

    쇼파커버라는게 있어요. 쇼파를 전체 덮는거에요. 늘어나서 왠만하면 맞아요.
    보름씩 계시는건 정말.. 어른들 삼시세끼에 과일에...
    집도 받지 말고 그냥 시집이고 친정이고 정신적, 금전적, 물리적 거리 독립하는게 좋습니다.

  • 61. 거기도 그래요?
    '18.10.24 5:32 PM (121.128.xxx.131)

    아들은 가난한 동네 전세 사는데 그런 사정은 모르고 집을 왜 안사냐고 묻습니다. 아버님 칠순에 친구들은 아들이 유럽여행 보내줬다고 여행이 가고 싶다고 하시길래 돈이 조금 덜 드는 성지순례 여행을 보내드렸습니다. 5년뒤에 어머님 칠순이 돌아왔을 때엔 정색을 하시더니 자식의 도리를 하라고 하시면서 유럽여행을 가야겠다고 하시더군요. 보내드렸습니다. 다녀오시더니 공항에서 물어 보십니다. 너희는 유럽에 가봤냐고. 아직 못가봤다고 했습니다. 공항에서 모시고 오는데 시골집에서 타는 차가 너무 낡았다고 하시네요. 저희는 차가 없어 렌트카로 모시는데. 어머님이 올해만 인공관절 수술을 세번 했습니다. 그때 마다 같이 부담하자고 하십니다. 왜 그러실까요? 교장으로 퇴임하셔서 연금도 넉넉히 받으시는데.

  • 62. 000
    '18.10.24 5:36 PM (121.128.xxx.234)

    집 야기는 그냥 푸념이고
    요지는 진상부리는 시부모 못참겠다지요

    그런데 요즘 집 해줘도 그런 갑질하는 시댁은 점점 사라지는 추세예요
    원글님 잘 하셨어요
    더 확실히 선을 그으세요 화이팅~~

  • 63. 집사준거
    '18.10.24 5:36 PM (112.170.xxx.93)

    집 사주는거랑 관련이 왜없어여..

    집이라도 사줬으면 덜 꼴배기싫고 더 참았을꺼예요..사람이 인지상정이라는게 있는데요

    어쨋든 시부모님이나 눈치안주는 남편도 똑같네요..

    하루이틀도 아니고 진짜 보름이 말이되는지...

  • 64. 블루
    '18.10.24 5:56 PM (1.238.xxx.107)

    아들네집 오면 아들이 봉양해야 하는데
    며느리가 해야 하니
    당연 싫고
    시부모는 어디서도 누리지 못한 권력을
    며느리에게 휘두르니 불편할게 없죠.

    일없이 그냥 오는건 아닌것 같아요.

  • 65. ....
    '18.10.24 6:01 PM (121.171.xxx.18) - 삭제된댓글

    너무 뻔뻔하게 들이대니 하는 소리겠죠.
    엄청난 거라도 해주고 대가 바라는 거 아니면 요즘 세상에 저렇게 못 하죠.

  • 66. 정말
    '18.10.24 6:45 PM (1.233.xxx.247) - 삭제된댓글

    난독증들 많네요.
    독서들 좀 해요...
    어휴...
    주제가 뭔지도 모르고 부들부들

  • 67. 남편은
    '18.10.24 7:07 PM (203.81.xxx.43) - 삭제된댓글

    시모랑 마트갈게 아니라 시부랑 목욕탕이나
    가라고 해요 집에 냄새 다 밴다구

  • 68. ㅡㅡㅡ
    '18.10.24 7:11 PM (220.95.xxx.85)

    염치없네요 .. 남의집에 보름이나 .. 헐

  • 69. 원글님 마음
    '18.10.24 7:23 PM (115.140.xxx.66)

    이해는 하는데요.

    해준 것 없다는 말은 왜 들어가나요

    해준게 많음 잘 참고 다 받아주겠다는 말인 지.
    뭘 얘기해도 꼭 돈과 결부시키는 사람은 좀 그렇더라구요 거기서 거리랄까.

  • 70. 해준 거랑 관련
    '18.10.24 7:41 PM (69.255.xxx.91)

    있죠 당연히. 주변에 보면 받은 거때문에 받을 거 때문에 시댁에 잘하려는 경우 수두룩이에요. 시댁에 발목잡히기 싫으면 안받거나 받은거 내놓아야 도둑놈 심뽀 아니죠. 원글도 그 부분 확실히 하려고 말했을 거에요.

  • 71. 180.224
    '18.10.24 7:52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지금 찾아오는 시어머니도 싫은데 늙어 혼자되서 찾아오면 맞을거라구요? 진정?
    입에 침이나 바르고 말하셔
    여기 남편 상 치르고 혼자되서 찾아온 시어머니 한달인지 됐다고 언제갈지 죽겠다고 글 올라오던걸 기억하는구만
    친정부모와 다르게 시어머니는 혼자되도 편히 못 있을곳이 아들집이네

  • 72. 님도
    '18.10.24 7:56 PM (211.196.xxx.37)

    원글님 열심히 돈벌어야하겠어요.
    원글님도 아들한테 집해줘야지 며느리한테 저런 소리 안듣죠.
    시부모님이 남의 부모라 생각하니 모든게 더럽고 맘에 안들지
    님 친정부모님이 오셨을때 사위는 어찌 생각하려나
    집하고 부모하고는 연관짓지 마세요.
    부모가 무슨 봉이예요.
    죽어라 공부시키고 집도 사줘야 며느리한테 괄세 안받는 세상이구먼

  • 73. 180.224
    '18.10.24 7:5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지금 찾아오는 시어머니도 싫은데 늙어 혼자되서 찾아오면 맞을거라구요? 진정?
    입에 침이나 바르고 말하셔
    여기 남편 상 치르고 혼자되서 찾아온 시어머니 한달인지 됐다고 언제갈지 죽겠다고 글 올라오던걸 기억하는구만
    친정부모와 다르게 시어머니는 혼자되도 편히 못 있을곳이 아들집이네요
    지 부모는 데려올 생각하나보네

  • 74. 180.224
    '18.10.24 8:0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지금 찾아오는 시어머니도 싫은데 늙어 혼자되서 찾아오면 맞을거라구요? 진정?
    입에 침이나 바르고 말하셔
    때에따라 말 바뀌는 이중적인 여자들이 잘도 그러겠다
    여기 남편 상 치르고 혼자되서 찾아온 시어머니 한달인지 됐다고 언제갈지 죽겠다고 글 올라오던걸 기억하는구만
    친정부모와 다르게 시어머니는 혼자되도 편히 못 있을곳이 아들집이네요
    지 부모는 데려올 생각하나보네

  • 75. 180.224
    '18.10.24 8:03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그러니까 지금 찾아오는 시어머니도 싫은데 늙어 혼자되서 찾아오면 맞을거라구요? 진정?
    입에 침이나 바르고 말하셔
    때에따라 말 바뀌는 이중적인 여자들이 잘도 그러겠다
    여기 남편 상 치르고 혼자되서 찾아온 시어머니 한달인지 됐다고 언제갈지 죽겠다고 글 올라오던걸 기억하는구만
    친정부모와 다르게 시어머니는 혼자되도 편히 못 있을곳이 아들집이네요
    지 친정 부모는 데려올 생각하나보네
    이런 여자들 말 믿으면 나가리되죠

  • 76. 180.224
    '18.10.24 8:06 PM (1.237.xxx.189)

    그러니까 지금 찾아오는 시어머니도 싫은데 늙어 혼자되서 찾아오면 맞을거라구요? 진정?
    입에 침이나 바르고 말하셔
    때에따라 말 바뀌는 이중적인 여자들이 잘도 그러겠다
    여기 남편 상 치르고 혼자되서 찾아온 시어머니 한달인지 됐다고 언제갈지 죽겠다고 글 올라오던걸 기억하는구만
    남편이 매일 혼자된 시어머니 집 찾아가는것도 죽을라하더만요
    언제까지 이래야하냐고
    근데 모셔요?
    친정부모와 다르게 시어머니는 혼자되도 편히 못 있을곳이 아들집이네요
    지 친정 부모는 데려올 생각하나보네
    이런 여자들 말 믿으면 나가리되죠

  • 77. .....
    '18.10.24 8:3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내부모는 오지도 못하는데 장인장모는 맞아주는 등신아들로 크지 않게 교육 잘 시켜야겠네요

  • 78. ....
    '18.10.24 8:35 PM (1.237.xxx.189)

    내부모는 오지도 못하거나 무시받는데 장인장모는 맞아주는 등신아들로 크지 않게 교육 잘 시켜야겠네요

  • 79. 윗님도
    '18.10.24 8:41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딸 어디 결혼시킬 생각 말고 끼고 사세요
    혼수나 겨우 해서 보낼 없는 집구석이면 데리고 있는게 낫죠

  • 80. 윗님도
    '18.10.24 8:4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장인 장모 발도 못 붙이게 교육시킬거라니 급했나보네
    혼수나 겨우 해서 보낼 없는 집구석이면 딸 어디 결혼시킬 생각 말고 끼고 사는게 낫죠

  • 81. 윗님도
    '18.10.24 8:46 PM (1.237.xxx.189)

    장인 장모 발도 못 붙이게 교육시킬거라니 급했나보네
    혼수나 겨우 해서 보낼 없는 집구석이면 딸 어디 결혼시킬 생각 말고 끼고 사는게 낫죠
    무시안받게

  • 82. 혼수나
    '18.10.24 10:01 PM (218.48.xxx.78)

    겨우 해서 보낼 정도면 함부로 딸집에 가면 안되죠.
    그러니 저 원글네 시부모도 발 끊어야 맞구요.

  • 83. .....
    '18.10.24 10:48 PM (118.47.xxx.109) - 삭제된댓글

    이 글을보니 시월드도 똑같이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집도 안해온 며느리가 뭘 믿고 저러는지 모르겠다
    원글 시부모가 잘했단건 아니지만
    집 안해준 시부모가 사사건건 보기싫은 며느리나
    옛날에 며느리가 열쇠 3개 안해왔다고 구박하던 시부모들이나
    뭐가 다를까 싶어요

  • 84. .....
    '18.10.24 10:49 PM (118.47.xxx.109) - 삭제된댓글

    이 글을보니 세상의 시월드똑같이 생각하는거 아닐까요
    집도 안해온 며느리가 뭘 믿고 저러는지 모르겠다
    원글 시부모가 잘했단건 아니지만
    집 안해준 시부모가 사사건건 보기싫은 며느리나
    옛날에 며느리가 열쇠 3개 안해왔다고 구박하던 시부모들이나
    뭐가 다를까 싶어요

  • 85. .....
    '18.10.24 10:57 PM (118.47.xxx.109)

    이 글을보니 세상의 시월드들도 똑같이 생각하는거 아닐까싶어요
    집도 안해온 며느리가 뭘 믿고 저러는지 모르겠다
    원글 시부모가 잘했단건 아니지만
    집 안해준 시부모가 사사건건 보기싫은 며느리나
    옛날에 며느리가 열쇠 3개 안해왔다고 구박하던 시부모들이나
    뭐가 다를까 싶어요

  • 86. 윗님
    '18.10.24 11:25 PM (85.146.xxx.207)

    대입을 하시려면 제대로 하셔야죠.
    집 안해준 : 열쇠3개가 아니라,
    집 안해줌 진상 : ? 가 되는거에요. 그러니까 저시부모 경우와 같으려면 며늘이 열쇠3개도 안해왔는데 되려 이것저것 공주대접 떠받들어 달라 정도는 해야 되는거라고요.

  • 87. ..
    '18.10.25 7:49 AM (221.167.xxx.109)

    오죽하면 집도 안해줘놓고.. 그런 말이 나오겠어요.
    윈글님 시부모님도 어지간히 하시나 봅니다.

  • 88. 찔리는
    '18.10.25 9:45 AM (223.38.xxx.45)

    빨대시부모들 발끈하기는.
    재수없네

  • 89. 85.146/
    '18.10.25 10:01 AM (118.47.xxx.109)

    열쇠 3개 타령하는 시부모들이라면 며느리가 뭔 짓을하든 밉상으로 보였겠죠
    마음에 안드는 고부 사이에는 어떤 일을해도 좋게 안보이니까
    돈이라도 많이 가져오는...하는 마음이 생기는거구요
    저 시부모가 잘했다고 했나요?
    계산속이란 면에서는 다를게 없다구요

  • 90. dd
    '18.10.25 10:07 AM (211.206.xxx.52)

    결혼해서 집을 해줬건 아니건
    참 매너없고 경우없네요
    집해줬어도 참을수 있는 수준은 아닌듯합니다.

  • 91. 근데
    '18.10.25 10:27 AM (211.36.xxx.70)

    시부모님한테 집받은 며느리들은 묻어가면 안되죠
    요즘엔 여자도 경제력있는데
    원글님은 집이라도 해주셨음 참겠다는거잖아요
    제 기준으로는 집을 보태주는 정도가 아니고 아예 해주신 경우는
    할 도리 이상 해야된다고 봐요
    아니면 그냥 받지를 말아야하는거고
    고장 몇천보태주고 다 해준거 마냥 참견하고 큰소리치면 머리 아프겠지만 제정신있는 사람들은 경제력있는 며느리 함부로 못해요
    여자가 경제력을 가지고 있는 시대라 시부모한테 권리도 주장할수 있는거지 시집에 이것저것 바라는 여자들 맨날 시부모한테 바라고 안주면 욕하면서 경제활동은 전혀 안하는것도 보기 안좋든데

  • 92. ㄹㄹㄹㄹㄹ
    '18.10.25 1:38 PM (211.196.xxx.207)

    배우자 죽은 시모, 한 달살이도 못봐주는 며느리들한테
    무슨 같은 여자로서 이해를 말하나요.
    시모들이 그간 며느리들 쥐 잡듯 잡아온 건 다 혜안들이 있어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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