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생리때감정기복이 너무심해요

감정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18-10-24 09:24:53

오늘도 아이학교가는데 아침을안먹겠다
영어학원을 안가겠다하는데 순간폭발해서
소리지르고 화내고 악담하고.. 애보내고나니 죄책감에 눈물만나네요
평소에는 안그런데 생리전후로 정말 제자신이 너무싫어질정도예요
약을먹어야하는지 그런약이있는지
아이들에게 더피해주기전에 바꾸고싶어요
IP : 114.206.xxx.20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0
    '18.10.24 9:25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마그네슘과 철분을 드세요

  • 2. 정신과
    '18.10.24 9:26 AM (202.86.xxx.42)

    가서 약 처방받으세요. 최고로 간단

  • 3. ㅡㅡ
    '18.10.24 9:29 AM (115.161.xxx.254)

    그냥 사람마다 기질적 차이 아닐지...
    40년 넘게 생리해도 감정기복, 예민함 전혀 없거든요.
    직장동료 여자는 자기 생리때마다 부서 온직원 남직원들까지 눈치 보도록 자기 생리라고 유세(?) 부리던 거 어이 없던데

  • 4. 윗님
    '18.10.24 9:34 AM (114.206.xxx.208)

    사람마다 다른거맞아요 좀 더예민한사람이 아무래도 더 감정기복의차이도 느끼겠죠
    못느끼시는거감사하게생각하시면될거같아요
    느끼는사람은괴롭거든요

  • 5. ㅠㅠ
    '18.10.24 9:36 AM (58.102.xxx.101)

    생리할 때 증후근도 병이에요.
    약으로 치유하세요.
    달맞이꽃종자유 먹어보세요.

  • 6. ㅡㅡ
    '18.10.24 9:45 AM (115.161.xxx.254) - 삭제된댓글

    아 원글님
    기질적 차이라고 쓴 건 힐책하는 게 아니라
    맘을 편히 가지시란 의미였어요.
    다른 기분 좋을 거리를 해보시고요.
    생리다 짜증난다 막 이런 거에 스스로 얽매이지
    마시고 다른 좋은 데 맘을 두시라는...
    그 여직원처럼 나 생리다 그러니 날 알아서
    모셔라는 식의 어이 없는 유세가 아니란 전제로요.

  • 7. 이거요
    '18.10.24 9:53 AM (223.39.xxx.183) - 삭제된댓글

    철분이 신경안정 물질인데, 생리 때 혈중에 철분 농도가 낮아져서 그래요.
    철분제 먹고 변비 생기신다면 식간에 드시면 좋아요.
    생리 일주일 전부터 생리 끝나고 일주일 정도까지 드셔보세요. 도움이 많이 됩니다.
    대추도 신경안정물질 많다고 합니다. 생리 전후로 대추를 직접 드시거나 차로 드셔보세요.
    아이들도 너무 예민해질 때 철분이 부족해서 그럴 수 있습니다.
    청소년도 마찮가지고요.

  • 8. ㅡㅡ
    '18.10.24 9:55 AM (115.161.xxx.254)

    원글님
    기질적 차이라고 쓴 건 힐책하는 게 아니라
    맘을 편히 가지시란 의미였어요.
    다른 기분 좋을 거리를 해보시고요.
    생리다 짜증난다 막 이런 거에 스스로 얽매이지
    마시고 다른 좋은 데 맘을 두시라는...
    그 여직원처럼 나 생리다 그러니 날 알아서
    모셔라는 식의 어이 없는 유세가 아니란 전제로요.
    철분은 좀 의외인게 저 철분수치 8인 평생 빈혈인데
    생리증후군이 두통인 게 다거든요.

  • 9. hydh
    '18.10.24 1:59 PM (223.33.xxx.50)

    마음을 편히 먹고말고의 문제가 아니에요.
    저도 생리증후군이라곤 전혀 모르고 살다가, 안좋은 일을 당해서 우울증 증세로 1년 넘게 약을 먹고 있는데, 생리일이 가까워지면 정말 늪에 빠진 기분인것 처럼 더욱 심하게 우울해지는 증상이 생겼어요. 평소에도 우울증세가 있지만, 생리 며칠전에는 정말 정말 힘들정도로 우울합니다.
    호르몬과 관련 있는게 맞는것 같아요. 다니는 병원에 증세 얘기하고, 비상약 같은거 처방받아서 추가로 먹기도 했어요.
    꼭 병원 가보세요.
    내자신이 비정상이라는 느낌이 드는것... 마음먹기에만 맡겨놓을 수준은 아니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7055 유기견 6 유기 2018/10/24 862
867054 도매)꽃시장말고 꽃농장에서 직접 거래시 더 저렴할까요? 3 니니누누 2018/10/24 1,075
867053 이재명 장애인들에게 한 짓은 모르는 사람이 많더군요... 17 ..... 2018/10/24 1,412
867052 초등 저학년 어린이 간식으로 김밥 몇 개가 적당 할까요? 8 간식 2018/10/24 1,293
867051 글찾아요)금성침대 후기였던듯~ 2 땅지맘 2018/10/24 1,676
867050 5키로 고구마 주문하고 싶어요 2 고구마 2018/10/24 1,126
867049 3년된 말린나물 먹을까요?ㅠ 4 어쩌나ㅠ 2018/10/24 1,344
867048 어떻게 생각하세요? 1 무감 2018/10/24 585
867047 도자기류 1 궁금맘 2018/10/24 659
867046 [속보] 이재명 부인 김혜경씨, '피고발인 신분' 비공개 출석 34 참지말어 2018/10/24 4,636
867045 요즘 키워드 ㅡ그나물에 그밥. 주식폭락 1 알아채는자 2018/10/24 981
867044 주식하시는분 지금 손절시기는 아니겠죠????? 8 살구56 2018/10/24 3,059
867043 단골가게 고민 들어봐주세요 82 현명님들 5 용석이 2018/10/24 1,687
867042 빌라 주인세대 청소요~ 2 폰이라 2018/10/24 899
867041 도덕성이 매우 중요합니다 7 ㅇㅇㅇ 2018/10/24 2,271
867040 고구마 라떼 만들어보려는데요. 무슨 고구마를 쓰죠? 7 고구마 2018/10/24 1,827
867039 백반토론이 왔어요 8 백반토론 최.. 2018/10/24 711
867038 당근마켓이용하다가 독특한 특징이 보이네요.... 2018/10/24 1,558
867037 전기톱이 필요한데 비싸서 6 55 2018/10/24 1,055
867036 캣맘 냥이를 입양했는데 스토킹 당하는기분 묘해요 9 밤호박 2018/10/24 3,344
867035 합판가구 본드냄새로 죽을거같아요 7 제발 2018/10/24 3,783
867034 성폭행 2차 가해자의 특징 2 ㅇㅇ 2018/10/24 2,549
867033 사람은.... 부모복보다 배우자복이 최고라는 말요...... 42 ... 2018/10/24 11,899
867032 종이달의 핵심 키워드는 자유 tree1 2018/10/24 1,008
867031 박근혜 주재 회의서 “박정희 부정 서술 빼라” EBS교재 손대 2 미친 2018/10/24 7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