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장자와 일하기

힘드네 조회수 : 962
작성일 : 2018-10-24 05:48:48
7살 많은 여직원과 일하고 있어요.
처음에는 잘 맞는다 생각하며 이런저런 얘기도 하고 좋더라구요.
근데 같은 일을 반으로 나눠 매달 바꿔가며 하다보니 트러블이 생기네요. 그 사람은 마무리 없이 일을 넘기기 일쑤고 한달동안 일 한것도 터무니 없이 부족하더라구요.
처음에는 부족한 부분 일손 빠른 내가 메꿔가며 일했어요. 그러고 나니 하루종일 나만 바쁘고 그쪽은 놀면서 일하는게 눈에 보이는 거에요.
이젠 안되겠다 싶어 그 사람이 일하는 만큼에 맞췄더니 힘들다고 안도와준다고 난리입니다. 어제도 본인은 바쁜데 별로 안 중요한 일을 하는 너는 본인 전화도 안 땡겨받냐고 뭐라길래 나도 일이 있고 언니 자리로 온 전화가 어떤 전화인지 알고 땡겨 받냐고 했어요.
그동안 사이가 좋았다면 저도 그랬냐고 미안하다 했을텐데 툭하면 꽁해서 말도 안하고 있으면서 다른 사람들하고는 안그러니 나도 울컥하더라구요. 연장자가 하루종일 분편한 분위기 풍기는게 정말 스트레스에요.
심지어 어제는 여직원 휴게실에서 사람들 붙들고 내흉을 봤나봐요.
주위 사람들은 일 안도와주는 어린 직원으로 알겠죠. 근데 저 올해 41살에 15년 경력인데. ㅋ 육아휴직 하고 복직했는데 정말 힘드네요.
내가 본인 일 챙겨주고 해준건 당연한거고 본인이 서운한 일은 두고 두고 곱씹는 사람이랑 일하려면 어떻게 해야 현명한걸까요?
IP : 58.225.xxx.10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24 11:11 AM (106.102.xxx.158)

    일단 복직하고 힘드실텐데 위로드립니다. 일을 할때 구역을 나누기 시작해서 그 사람이 한 일은 그 사람이 마무리하도록 손 떼셔야 될 것 같아요. 업무범위를 확실히 나누는 것부터 시작하셔야 될 것 같네요..

  • 2. 힘드네
    '18.10.24 2:44 PM (211.252.xxx.63)

    업무범위를 나누려고 하니 서운하다고 그러네요. 업무보다 인간관계가 정말 어려운것 같아요.
    조언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7886 눈밑 지방 재배치 하고 싶네요. 8 나이오십 2018/10/27 2,849
867885 오늘 아침 손세탁하면서 14 좋아진 세상.. 2018/10/27 2,192
867884 유기견 보호센타나 동물 관련 알바할수 있는곳이 4 태양 2018/10/27 1,078
867883 엄마가 집순이인 집 자녀들 불만 없나요? 12 2018/10/27 5,756
867882 최고의 이혼 배두나 때메 보는데 9 .. 2018/10/27 3,694
867881 매사에 화가많은 친정엄마 1 ... 2018/10/27 3,096
867880 영재원 (대학부설)도움이되나요? 8 ㅇㅇ 2018/10/27 2,203
867879 추미애가 아무렇지도 않게 보이는건 19 .... 2018/10/27 1,853
867878 초6 딸이 밤에 자주 배가 아프다는데 3 가을 2018/10/27 1,344
867877 초등 담임샘 결혼하시는데 가봐도 될꺼요? 23 오랑 2018/10/27 4,920
867876 말년에 부유한 사주라네요;;; 18 ㄹㄹ 2018/10/27 9,039
867875 오늘 인조무스탕 입어도 될까요 1 날씨 2018/10/27 1,001
867874 군고구마 오븐안에서 폭발했어요! 22 캄놀 2018/10/27 8,735
867873 이제 결혼은 물론이고 연애도 함부로 하면 안되겠어요 7 ... 2018/10/27 4,691
867872 에버랜드 복장 4 추워요 2018/10/27 1,014
867871 패딩 일년내내 옷걸이에 걸어두시나요 8 부피고민 2018/10/27 3,449
867870 드라마 터널 재미있네요 4 드라마 2018/10/27 1,541
867869 앞머리 파마 해보려는데요. 2 ... 2018/10/27 1,314
867868 서울 고2 자녀분~~모의고사 몇월에 쳤나요? 2 궁금 2018/10/27 785
867867 저는 이 친구에게 그냥 호구였을까요? 19 느긋함과여유.. 2018/10/27 7,691
867866 아이들 키즈폰 어떤 종류가 좋은가요? ㅡㅡ 2018/10/27 569
867865 부산 일가족 살인사건 남친이 여자 고문했다 하던데요 31 , 2018/10/27 26,806
867864 부산불꽃축제 다녀와보신 분..? 광안역에서 밤에 택시탈수 있을까.. 11 Laura 2018/10/27 1,532
867863 D-46, 혜경궁찾기 27.28 양일간 1인 시위 있습니다. 6 ㅇㅇ 2018/10/27 634
867862 여중생 기초 화장품 뭘로 사주세요? 12 ..... 2018/10/27 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