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점심무렵 비가왔어요..제가 사무실에서 가까운 식당을 제안을 했어요...메뉴를 여러가지 말씀드렸는데 상사가좋아하는 직원이 제일 추천하는 메뉴, 상사가 오케이 하는 메뉴로 식당을 정했는데...식당에 들어서자마자 비린내난다고 난리난리...점심식사내내 가시방석 이었네요...비위 맞추기 참 힘드네요...관둘수도읪고,..참 후지다는 생각뿐..ㅜㅜ 어제 치주소파술 받았는데 너무 속상해서 맥주 마시고 있어요...제가 멘탈이 약한가봐요...애 둘이라 관둘수도없고..ㅜ속상하네요...제가 말도없고 만만한 직원이라 꼰대부리고 싶었는지...나이 육십줄인데..참 어린애같네요..어디 어느사회에서나 만만해 보이는 사람은 막 대하고 호구되버리고...참 세상 후지네요..낼 아침 출근해서 마주할 생각을 하니ㅜㅜ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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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사 비위맞춤은 우리나라, 일본의 문화인가요. 선진국(캐나다, 미국)은 어떤가요
... 조회수 : 1,043
작성일 : 2018-10-23 22:34:39
IP : 223.33.xxx.9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10.24 12:00 AM (24.36.xxx.253)ㅋ 카나다도 그런 사람있고 아닌 사람도 있어요
제 경험으로 보면 능력있는 상사들은 그런거에 상관 않하는데...
능력없는 사람들은 아랫 사람이 자기 대우 해주는 거 좋아해서 그런지 비위 맞춰주는 사람을 옆에 두고 싶어하더라구요
오랫동안 자질없는 상사 밑에 일하다 능력있는 상사 아래서 일하니 세상이 이렇게 평온한지 천귝에서 일하는 거 같아요 ㅎ2. ....
'18.10.24 12:03 AM (24.36.xxx.253)이어서..
능력없는 상사 밑에 있는 사람들은 자신도 능력이 없기 때문에 일잘하는 사람을 모함하죠 ㅠㅠㅠ3. ...
'18.10.24 3:00 AM (70.79.xxx.88)캐이스바이 캐이스.
지금 다니는 회사는 서로 존중해주고 배려해주는 분위기지 누가 누구 비위 맞추고 그런거 없어요.
아 전 캐나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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