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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Intp 님들

조회수 : 2,048
작성일 : 2018-10-23 21:56:43
학부모로서 어떠신가요
잘 해내고 계신지요
게으른 천재 라거나 천상천하유아독존 같은 말로도 잘 표현되는 성격 유형이고
새로운 것에 흥미를 느낄 때 엄청난 집중력으로 알아보고 몰입하고 알아보다가 정작 그 결과물에는 그닥 큰 의미를 안 두는 타입이라고도 하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아이의 시험 전까지는 엄청 부모로서 집중하다 정작 결과엔 큰 집착 안 하시는지. 어떠신지 궁금합니다
IP : 14.52.xxx.11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ㅡ
    '18.10.23 10:38 PM (175.193.xxx.186)

    어 부르셨어요~~? 결과에 집착 안한대요 아마도 과정을 중시하는 타입이라
    그런 소리가 나왔나봐요 집착할 분들은 하지 않을까요?
    전 뭐 속은 상해도 금방 잊긴 합니다만

  • 2. 저도
    '18.10.23 10:43 PM (210.183.xxx.241)

    아이 성적을 문제 삼지 않았어요.
    성적표 자체를 안 봤습니다.
    아이들이 보여주면 봤어요.
    잘했으면 아이들이 먼저 말하는데, 아무 말 없으면 그렇구나..합니다.
    제가 성적표를 안 보는 건
    혹시라도 봤다가 제가 이성을 잃을까 봐서요. 하하

    그런데 그게 intp의 성향이었군요.

    저는 아이들과 사이 좋아요.
    나쁘지는 않은 엄마라는 자부심도 조금은 있습니다.

  • 3. 저도
    '18.10.23 10:45 PM (210.183.xxx.241)

    아이들 시험 전에도 별 집착 안 해요.
    걱정하면서 노느니 잠이나 실컷 자라고 합니다.

  • 4. ㅡㅡㅡ
    '18.10.23 10:51 PM (175.193.xxx.186)

    그나저나 살수록 외롭네요 님들 안외롭나요???
    가족이 있지만..하고 있는 일도 있지만...
    그냥 뼈속까지 외롭네요
    나를 이해할 수 있는 건 우리 강아지뿐이다...싶어요

  • 5. 사람은
    '18.10.23 10:53 PM (210.183.xxx.241)

    다 외롭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특별한 외로움은 없어요.
    젊었을 때는 외로움보다는 쓸쓸함이 심했는데
    이젠 그런 것도 없네요.

  • 6. ㅡㅡㅡ
    '18.10.23 10:59 PM (175.193.xxx.186)

    오십 다 될때까지 홀로 뭘 할 때가 제일 좋은 독불장군이었는데
    나이들면서 그동안 못받은 이해들이 몰려오나봐요

  • 7.
    '18.10.23 11:02 PM (14.52.xxx.110)

    이렇게라도 만나니 반갑네요.
    결과에 집착을 안 해서 괜찮은 그릇을 가진 아이들을 너무 방치하고 즐겁게만 두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된 계기가 오늘 있었거든요.
    근데 또 다시 아이를 키우라해도 다른 방식은 생각할 수 없겠는..그런 사람이라...
    전 저의 공부도 그랬어요.
    직전까지 숨차게 준비하고 정작 시험 볼 땐 확 풀어버리는.
    외로운 건..음..외로운데 불편하고 어색한 자리에서 만남을 하는 것보단 그냥 외로운데로 사는게 좋고 아주 가끔 말이 하고 싶을 때 몇 안 되는 친구만나 이야기 하는 걸로 풀어요.
    책 읽고 팟캐스트 듣고 그런 걸로도 충분히 (?) 누군가와 함께란 생각도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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