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서울대 최연소 입학한 수학천재 이수홍 아세요?

... 조회수 : 18,591
작성일 : 2018-10-23 16:38:24
송유근 기사 댓글에 이수홍 이야기가 베스트 댓글이어서.
검색해보니..
초등학교 3학년때 미적분을 독학으로 깨우치고.
중학교 1년만에 졸업..
고등학교 2년만에 졸업..
서울대 수학과 최연소 입학..

1993년 8월생.
2007년 서울 중앙고등학교 입학
2008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 금메달
2008년 11월 서울대 개교 역사상 최연소 나이로 합격 (수학과)
2009년 전국대학생수학경시대회 최우수상
2013년 MIT 박사과정 진학

최근 소식은 없는데 요즘 근황 아시는분 계신가요?

8년전 이수홍 엄마 잡지 인터뷰ㅡ>
http://woman.donga.com/3/all/12/142899/1
IP : 175.223.xxx.164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23 4:47 PM (121.168.xxx.194)

    이야.. 엠팍을 보고 온건지.. 동시에 쓴건지..

  • 2. ...
    '18.10.23 4:48 PM (39.118.xxx.7)

    이 학생이 진정한 천재죠
    지금 미국에서 공부중

  • 3. ...
    '18.10.23 4:50 PM (121.168.xxx.194)

    개인적으론 송유근 같은 애가 천재라고 보는데.. 스무살짜리가 블랙홀 논문 쓴다는게 전세계에도 있을수 없는 일이라서..
    글쓴이가 찾는 학생은 진짜 특출나게 공부 잘하는 학생 같고..

  • 4. ㅇㅇ
    '18.10.23 4:50 PM (82.43.xxx.96)

    이수홍군 그때 진짜 멋졌는데..
    멋진청년이 되었을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피아노 연주실력 작곡실력 모두 훌륭했었죠

  • 5. 121.168
    '18.10.23 4:52 PM (39.118.xxx.7) - 삭제된댓글

    송유근이 천재요??
    블랙홀 관심 많다고했지 논문 안썼는데요
    그나마 쓴 논문이 표절이고

  • 6. ...
    '18.10.23 4:52 PM (121.168.xxx.194)

    윗님 찾아나 보고 글을 쓰세요.

  • 7. 유학중
    '18.10.23 4:53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동부 아이비 어딘데 전액 보조받고 석박 통합한지 이년쯤 되었을거예요.

  • 8. ...
    '18.10.23 4:53 PM (39.118.xxx.7)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2656689

  • 9. 에휴
    '18.10.23 5:07 PM (110.47.xxx.227)

    블랙홀 논문은 지도교수의 논문을 표절한 것으로 판명났는데 아직도 천재타령입니까?
    이래서 오보나 가짜 뉴스가 무서운 겁니다.
    일단 자신의 판단으로 사실로 받아들인 정보에 대해서는 그것이 거짓으로 밝혀져도 오히려 거짓이라는 것을 인정하기 힘들어 하거든요.
    자신이 잘못된 판단을 했을리 없다는 근거없는 자존심 때문이겠죠.
    그래서 아직까지 박정희나 전두환을 존경한다는 노인네들이 많기도 한 거죠.

  • 10. 에휴
    '18.10.23 5:09 PM (110.47.xxx.227) - 삭제된댓글

    https://namu.wiki/w/송유근 논문 표절 사건
    송유근 논문 표절 사건을 정리한 글입니다.

  • 11. ㅋㅋㅋ
    '18.10.23 5:27 PM (39.7.xxx.178)

    블랙홀 논문이래 ㅋㅋㅋㅋ
    논문은 어디있죠?
    세계적인 석학들에게 인정받은 논문이겠죠?ㅋㅋㅋㅋ
    아 진짜 공부 못했던 아줌마들이 천재가 뭔지도 모르고 천재 운운 ㅎㅎㅎㅎ
    이수홍 스토리를 듣고도 그냥 공부 잘했던애래 아놔 ㅋㅋ

  • 12. ㅇㅇ
    '18.10.23 5:29 PM (82.43.xxx.96)

    사기를 당했을때
    50대를 넘어선 사람들은 자기가 사기당했다는 것을 전혀 못 받아들인대요.
    극소수만 인정한다더군요.
    가짜뉴스로 송유근이 천재라고 믿고 사실이 드러났는데도 못 믿는것.
    이런것도 일종에 사기를 당한거라 볼 수 있죠.

    아쉬운것은 삼사십대도 반은 못 받아들인다고 하더라구요.
    결국 한번 결정한 일을 되돌리기는 무척 어려운가 봅니다.

  • 13. 중학은
    '18.10.23 5:34 P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3년 다녔어요. 애들 동창이고요.
    정규교육을 중시하셨는지..거의 결석없이 모든 수업 다 받았고,
    셤 기간에 다른 공부하면서 노트 두어번쯤 읽고 시험봤는데 만점은 아니지만, 전교 1등했었고..반대항 축구대회도 다 참가하고 애들하고도 잘 어울렸어요.

    실적에 급급했음 아마 검정고시로 더 빨리 서울대에 입학했을텐데
    부모님들이 정규 교육시키시고, 고등학교만 1년 빨리 조기졸업제 이용해 졸업했고..대학졸업후 장학금받고 석박으로 유학갔다고 들었어요.

  • 14. 글쎄
    '18.10.23 5:37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엄마랑 공부하는 애가 천재라구요???
    대학교 다니면서도 엄마 책상이 옆에 붙어있었다는데
    전세계 어디를 가도 엄마랑 공부하는 천재는 없을거예요.

  • 15. 글쎄
    '18.10.23 5:38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엄마랑 공부하는 송군같은 애가 천재라구요???
    대학교 다니면서도 엄마 책상이 옆에 붙어있었다는데
    전세계 어디를 가도 엄마랑 공부하는 천재는 없을거예요

  • 16. 글쎄
    '18.10.23 5:39 PM (125.177.xxx.106) - 삭제된댓글

    엄마랑 공부하는 송군같은 애가 천재라구요???
    대학교 다니면서도 엄마 책상이 옆에 붙어있었다는데
    전세계 어디를 가도 엄마랑 공부하는 천재는 없을거예요.
    이수홍군 같은 학생이 오히려 천재일 듯.

  • 17. 글쎄
    '18.10.23 5:46 PM (125.177.xxx.106)

    엄마랑 공부하는 송군같은 애가 천재라구요???
    대학교 다니면서도 연구실에 엄마 책상이 옆에 따라다녔다던데
    전세계 어디를 가도 엄마랑 공부하는 천재는 없을거예요.
    이수홍군 같은 학생이 오히려 천재일 듯.

  • 18.
    '18.10.23 6:30 PM (223.62.xxx.7)

    아이 키우는 엄마이다 보니 천재 영재라는 말이 보통으로 들리지 않는데 송군이나 느닷없이 끌려나온^^ 이군이나 평범한 아이엄마가 보기엔 대단한 아이들이죠.

    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드네요.
    천재든 영재든 현재 진행형으로 평가는 어렵지 않을까요?
    무엇인가 업적이 있어야 어울리는 말같아요.
    필즈상을 타던 노벨상을 타던 본토에서 최연소 교수가 되든 해야 그들이 천재였고 영재였으므로 가능했다는 결론을 쓸수 있겠네요.

  • 19. . . .
    '18.10.23 6:43 PM (218.237.xxx.136)

    왜 이렇게 최연소에 목을 메세요
    최연소로 잘하는 아이가 최후까지 잘한다는 보증도 없는데

  • 20. ...
    '18.10.23 7:27 PM (175.223.xxx.192)

    아직도 박사과정인가보네요.
    부디 좋은 인재로 쓰임받길 바랍니다~^^

  • 21. 이렇게
    '18.10.23 7:30 PM (223.33.xxx.125)

    특출나게 잘 하는 학생도 있었군요!

    블랙홀 가지고 논문 쓴다고 천재라고 인정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사실 우주에 대한 거 연구한다는게 정말 죄송한 얘기지만 뜬구름 잡는 얘기일 수도 있거든요.
    송유근이 그쪽으로 가닥 잡은게 역시나 싶은 맘도 들더라구요.

  • 22. ....
    '18.10.23 9:23 PM (121.131.xxx.110)

    송유근부모님은 직업이 유근이부모죠.
    유근이 교육비 즉 나라돈 받는방법을 연구하고 실행하는것이 직업이신분이시죠
    그러니까 유근이 부모노릇도 직업이시구요.
    언제까지 유근이 내세워서 돈마련하실작정이신지...
    유근이가 천재니까 당연히 나라를 위해 주변에서 도와주고 키워줘야한다..는 생각이 기본으로 깔려있는분들이시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6868 브로콜리에 단백질이 많은지 몰랐어요. 요리법 알려주세요. 4 .. 2018/10/24 4,352
866867 칼국수 만들어먹는것 보다 배달시키니 더 저렴하네요 4 ... 2018/10/24 2,620
866866 팔뚝살 빼기 성공한 분 계세요? 21 ... 2018/10/24 6,682
866865 166에 54 살빼란 소리 들을만큼 뚱뚱한가요? 37 몸무게 2018/10/24 9,384
866864 인터넷으로 옷사는버릇드니 오프라인에서 못사겠어요 9 ... 2018/10/23 4,510
866863 매실주 담갔다 건진 매실을 어떻게 하나요? 4 일제빌 2018/10/23 2,082
866862 황교익 이 사람은.. 왜 이렇게 자국비하가 심한가요? 37 Ddf 2018/10/23 4,514
866861 증시 최악의 10월... 한달 새 코스피 10%ㆍ코스닥 12% .. 2 ........ 2018/10/23 1,390
866860 어머니랑 저녁 먹고 너무 속상... 20 냥이 보고프.. 2018/10/23 11,464
866859 50대 남성 20만원 전후 백화점 선물 추천해주세요 5 선물 2018/10/23 2,251
866858 뜬금없지만 나의아저씨 이지아 얘기 좀요~ 6 정주행중 2018/10/23 5,049
866857 밀가루가 안좋다는걸 체험했어요 8 .. 2018/10/23 5,526
866856 아까 사는게 죽는거보다 나은 이유 말해달란 글 삭제하셨네요.. 1 ㅜㅜ 2018/10/23 1,485
866855 이거 경찰에 연락해야 하나요? 6 ..... 2018/10/23 2,863
866854 전세 재계약할지 말지 ... 9 ... 2018/10/23 1,791
866853 에넥스 전자레인지대 튼튼한가요? .. 2018/10/23 389
866852 D-50, 공소시효. 김혜경을 소환하라. 9 ㅇㅇ 2018/10/23 583
866851 [팩트체크] "5.18 인민군 투입" 유튜브 .. 1 .... 2018/10/23 616
866850 무턱 교정? 알려 주세요. 4 v 2018/10/23 2,030
866849 30대 리스이신분들 계신가요 18 행복 2018/10/23 9,291
866848 탭스교재문의 1 탭스교재문의.. 2018/10/23 434
866847 한국당..민주당 시의원 부인 상당수, 서울시 개방직 공무원 됐다.. 3 ........ 2018/10/23 1,245
866846 피부과는 상담 실장이 진료보고 결정해주나요? 8 꿀피부 2018/10/23 3,318
866845 [팟빵] 오소리방송 노무현재단 유시민이사장님께 드리는 호소문 66 ㅇㅇㅇ 2018/10/23 2,049
866844 계유일주이신분들, 2 식빵과 딸기.. 2018/10/23 3,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