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활력제로 남편
몇달다니다 때려치우고 그만두회사가 3군데
자긴사업체질이라며 쥐뿔도 없으면서 에휴
사십후반에 허세만 가득하고 지금은 일당직다녀요
일없으면 안나가고 집에서 놀아요
먹는건 엄청먹고 식탐대마왕에 잠자리만 밝히고
맨날들러붙어있으려고해요
제가 출근하면 집안일은 잘해놔요 그나마
저와 아이한테는 참 자상하긴해요
근데 형편이 안좋은데도 외식 가족끼리여행 항상하려고하고
철딱서니 없어 미치겠어요
돈못벌고 가정적인 남자는 그냥 참아야하나요?ㅠ
1. 전업이
'18.10.23 4:29 PM (223.39.xxx.95) - 삭제된댓글살림 잘하고 애도 키우년서 돈도 벌어오네 하면 만족하실것 같은대요
2. ㅁㅁ
'18.10.23 4:31 PM (175.223.xxx.25) - 삭제된댓글살림이라도 잘하니
내가 벌지요 뭐3. 그래도
'18.10.23 4:33 PM (116.39.xxx.163)집안일 잘 도와주고 자상하다니 다행이네요!! 님도 남편분도 빨이 좋은일이 왔으면 좋겠네요! 밑에 로또글이 있네요 이번주 1등되세요 전 다음주로 양보할께요^^
4. ...
'18.10.23 4:33 PM (210.107.xxx.2)아이고 그정도면 데리고 살죠.
똑같이 무능한 남편인데..잠자리안한지 10년에 집안일은 설겆이만..
심성은 착하나 열등감때문인지 나이들수록 잘삐지고 버럭합니다.
애때문에 참고삽니다. 애 대학교 들어가면 바로 이혼하는게 목표에요.5. ㅇ
'18.10.23 4:36 PM (220.88.xxx.64)짜증나긴 하시겠어요
6. ㅇㅇ
'18.10.23 4:36 PM (39.7.xxx.15)사업병은 치료되었나요?
돈 못벌어도 살림잘하고 어쩌다 알바로 몇일에 한번씩 일당 벌면 괜찮은데.
사업병은 빚을 지게되서 무서워요.7. ㅜㅜ
'18.10.23 4:37 PM (211.172.xxx.154)딱 원글남편이 전업주부 모습이네..
8. ....
'18.10.23 4:39 PM (59.29.xxx.42)그러게요..딱 전업주부모습맞네요.
가족에게 잘하고, 집안일 해놓고...9. ㅠㅠ
'18.10.23 4:46 PM (211.172.xxx.154)늘 남편한테 들러붙어있고 싶어하는 것도 딱 전업 ㅎㅎ
10. 집사람
'18.10.23 5:01 PM (223.33.xxx.156)이라 생각하심 맘좋을듯
11. 포기
'18.10.23 5:08 PM (143.138.xxx.244)전업주부가 딱! 입니다.
원글님이 포기 하시고,
남편분은 확실한 전업주부로 역활을 바꾸세요.12. ㅇㅇ
'18.10.23 5:10 PM (182.227.xxx.59)어느 전업주부가 사업병이 걸렸대요??
13. ㄴㄱ
'18.10.23 5:32 PM (218.39.xxx.246)남일같지 않아요
그래도 원글님은 능력이있으신가봐요
전 능력도 없어요 알바전전합니다
그나마 아이한테 자상하고 살림잘하는게 어딘가요
남편 직장 잘다녀 생활비갖다주는 여자들은 얼마나좋을까
뭔복이 많아서 저러나?
우울해요14. ㅇㅇㅇㅇ
'18.10.23 5:33 PM (211.196.xxx.207)며칠 전에 보니 돈 벌고 쪼잔한 남자보다 원글 남편이 낫다고 줄줄 댓 달리던데요?
15. .....
'18.10.23 6:00 PM (110.11.xxx.8)집안일 잘하고 처, 자식에게 잘하는 것만으로도 평타는 됩니다.
제 주변 아직까지 일하는 언니들 남편은 죄다 돈만 쓰는 기둥서방들이예요.
꼴에 가오는 있어서 자가용은 꼭 가지고 다니고 마누라한테 기름값, 담배값까지 얻어 쓰면서
집안일은 절대 안합니다. 쓰레기라도 버리라고 하면 자기 논다고 무시하냐고 적반하장.16. ‥
'18.10.23 7:06 PM (117.111.xxx.104)사업병 무서워요 ‥ 몰래 대출쓰지 않게 관리 잘하세요
17. ..
'18.10.23 7:36 PM (223.38.xxx.18)집안일 잘하고 가정적이면 잘 살던데요.
대개 남자가 무능력하면 성격도 나쁘기 쉽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