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뚜기미역국라면 500만개팔렸대요
면은 쌀밥 위주의 한국산 식생활에 따라 국내산 쌀가루를 10% 넣었고, 양지·우사골·돈사골로 낸 진한 육수에 소고기·마늘·미역을 볶아 끓여내 쇠고기미역국의 맛을 재현햇다
ㅡㅡㅡ
라면같지않고 맛있어요.
점심때도 끓여먹었다능.
순해서 국물에 아기밥말아줘요ㅋ
1. 저도
'18.10.23 3:22 PM (116.121.xxx.194)저 미역국 엄청 좋아해서 나오자마자 먹어봤는데 뭔가 사골베이스 국물이라서 저는 조금 느끼하더라구요.
맑은 미역국을 좋아하고 칼국수도 사골말고 해물이나 멸치쪽을 좋아해서요.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사골 베이스 싫어하시면 느끼할 수 있는 맛이에요.
저도 맛있게 먹다가 후추 톡톡해서 먹으니 좀 느끼함이 덜하더라구요. 근데 면 너무 적은거 아닙니까 ㅎㅎ
한 두 번 젓가락질 했는데 거의 다 먹었어요;; 제가 대식가인건지..2. 음..
'18.10.23 3:23 PM (125.137.xxx.227)시식할때 눈을 땡그랗게 뜰 정도로 이런 맛이 있냐 그러면서 한봉지 사왔는데 한봉지 먹고 그대로 있네요...
왜 손이 안 갈까요?? ^^3. ....
'18.10.23 3:24 PM (39.121.xxx.103)저도 한봉지 먹고 그대로...
그냥 오뚜기 즉석 미역국이 더 맛있어요.4. ...
'18.10.23 3:27 PM (39.118.xxx.7)별로라던데..
5. ..
'18.10.23 3:29 PM (175.208.xxx.165)저는 새벽에 밥을 꼭 먹어야할 때 밥넣고 같이 끓여서 1개로 2인분 만들어 먹어요.. 든든해요
6. ....
'18.10.23 3:32 PM (14.33.xxx.242)사리곰탕면에 미역넣고 끓인거같은맛이던데 .
저도 느끼해서 그닥..7. 사골국이에러
'18.10.23 3:35 P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사골이 좋기만 한건 아니에요. 요새 방송마다 사골베이스 칭찬만.
고기로만 맛을 낸 시원한 고깃국도 그 가치가 있고 미역국도 그게더 잘맞죠.
사실 미역국라면은 굿아이디어!라고 생각은해요 혼자살때 더 좋고. 사골베이스가 에러라고 생각하고.8. ^^
'18.10.23 3:37 PM (121.144.xxx.251)일부러 글써요
시식하다 반해서 사들고 와 친한 언니들
나눠드리고 집에 와 얼른 끓여 먹어보니
면이 너무 힘이 없이 풀어지는 게 흠?
국물맛은 괜찮던데요
어르신들 입맛 없을때 1끼정도 간식으로
드셔도 자극없고 좋을 듯9. ...
'18.10.23 3:41 PM (59.29.xxx.42)아기밥이요?
10. ...
'18.10.23 3:43 PM (175.223.xxx.62)사먹어 볼래도 우리동네에 안보여요.
나말구 다 사가는걸까요?11. 그중에
'18.10.23 3:57 PM (61.74.xxx.243)3봉지는 제가 산거네요. 라면 신제품 나오면 사서 먹어보는데, 미역국라면 괜찮더군요. 제가 미역국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이 라면은 그럭저럭 맛있어요.
12. .....
'18.10.23 4:02 PM (121.188.xxx.201)아기밥이요?222
13. ㅇ
'18.10.23 4:24 PM (220.88.xxx.64)먹어야겠네요
14. 그리고
'18.10.23 4:39 PM (183.100.xxx.8)저도 사서 먹어봤지만 보통 마트에서 5개들이 번들로 팔기때문에 판매량만 가지고 인기있다거나 맛있다고는 할 수 없을것 같아요. 저도 5봉들이 번들로 사서 2개 먹고 한달째 3개는 방치중이니까요
15. ...
'18.10.23 4:41 PM (110.70.xxx.253)그런 엽기적인 조합이 히트치다니 놀랍네요. 갓뚜기라도 이건 좀 아니다 했는데ㅋ
16. 저는
'18.10.23 5:03 PM (49.166.xxx.52)자극적인 맛을 좋아했는데 점점 담백한게 좋더라고요
저는 미역국 라면 맛있어요17. ㅁㅁ
'18.10.23 5:05 PM (175.209.xxx.79)네???아기밥...?
18. 저는
'18.10.23 5:25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원래 라면에 미역 듬뿍 넣고 먹어요 ㅋㅋ
미역을 워낙 좋아해서요 ㅎ
근데 아기한테 라면 안 좋은데 아기밥으로 줘요?
안 맵다 뿐이지 ㅋㅋ19. ㅇㅇ
'18.10.23 5:34 PM (117.111.xxx.71)글만 읽어도 느끼해요.
미역국이 어럽나요?
맛난 미역에 왜그런짓을.20. 비나리
'18.10.23 5:53 PM (118.220.xxx.38)아기밥은좀....
21. 맛있어요
'18.10.23 6:52 PM (223.62.xxx.88)미역국라면 맛나더라구요.
라면 먹는거보다 낫고 느끼하진 않아요.22. ‥
'18.10.23 7:00 PM (117.111.xxx.104)미역국라면 맛있든없든 한번 먹어 보고 싶네요ㅋㅋ
23. ...
'18.10.23 7:18 PM (119.200.xxx.140)맛있는데 국물에서 소고기향은 좀 덜 났으면 좋겠어요.
24. ㅠㅠ
'18.10.23 7:52 PM (223.38.xxx.188)미역국 맛이 날 뿐이지 미역국은 아니에요 ㅠㅠ
뒷면 첨가물 보세요. 아기 줄 음식이 절대 아닙니다.
십수 가지 그 첨가물 목록을 보시면....ㅠ
이제 아기 주지 마세요~ 특히 국물은요!25. 헐 무식
'18.10.23 9:53 PM (180.71.xxx.169)순해서..? 아기밥...?!
순하긴 뭐가순해요 안맵다뿐이지 첨가물,미원덩어리에 간도 쎄고 몸에좋을거 하나 없는데..
엄마가 무식하면 아기가 불쌍해지네요..26. 음
'18.10.24 12:08 AM (211.209.xxx.57)아기한테 먹일 사정도 있겠지요.
본인이 안 먹이면 그만이지 뭘 또 무식하니 뭐니.....
하여튼 틈만 보이면 물어 뜯고 잘난체 하는 댓글들.27. ㅡㅡㅡ
'18.10.24 2:45 AM (216.40.xxx.10)미역국이 끓이기 젤 쉬운국인데 ...
28. 요즘
'18.10.24 3:02 AM (222.106.xxx.68)인스탄트 식품들 질이 많이 높아졌어요.
00고 육개장 하나 사다 버섯 넣고 끓여서 두 끼 먹었는데 또 먹고 싶어요.
식당은 반찬 재활용 때문에 점점 더 안가게 되니 인스탄트 식품 사용이 늘고 있어요.
울동네 티나게 반찬 재활용하던 식당 1년도 안돼 문 닫았어요.
오픈 당시에 시설이 새 거라 깨끗해서 갔는데 담아주는 반찬양이 너무 많은 거예요.
의심스러워서 반찬은 손도 안댔어요. 물대신 허브차를 주는데 반찬 재활용때문에 다신 안갔어요.29. ..
'18.10.24 3:15 AM (180.66.xxx.23)라면 끓이는 실력이면
미역국도 후딱 끓인답니다
아기 밥말아,,, ㅜㅜ
아기 엄니~
소고기 사다 미역국 끓여서 밥 말아 먹이세요30. ....
'18.10.24 5:03 AM (14.52.xxx.71)맛있죠 전 날 추워지니까 이런국물이 땡기던데요
김치람 환상조합이죠31. ...
'18.10.24 6:49 AM (116.33.xxx.3)먹어보고 싶군요. 비비고 미역국은 괜찮아서 여행가면 콘도에서 아침으로 가끔 먹는데.
그런데 아기가 몇 살인지 모르지만 정말 아기라면 미역국 끓여 소분 냉동해서 쓰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32. 그거
'18.10.24 7:35 AM (116.37.xxx.48)저도 먹고 느끼했는데
미역국라면에 매콤한 라면 섞어 끓이면 맛있을거 같은데
아이들이 다먹어서 아직 못해봤어요.
한번 해보세요.
저 가끔 미역국에 신라면 끓여먹거든요.33. 보통
'18.10.24 8:15 AM (125.177.xxx.11)신제품은 시식해보고 사는데
시식할 때 몇 젓가락은 왜 그렇게 맛있는지. ㅎㅎ
오뚜기 즉석식품류 중에서 건조 미역국하고 북어국은 그래도 먹을만해서 바쁠때 가끔 먹어요.
근데 미원맛도 강하고 끓여서 바로 먹어야지 뒀다 데워먹으면 못 먹어요. .34. 흠...
'18.10.24 8:17 AM (121.188.xxx.201)82에 오뚜기 알바 있는듯....
전에도 이 제품 출시 전인데 밑밥 까는 글 올라와 엄청 까였는데....
정말 아기 엄마 맞으신지?35. ...
'18.10.24 8:27 AM (58.224.xxx.220)저는 1봉지 먹고 나머지는 그대로 있어요.
36. 어머
'18.10.24 8:31 AM (211.184.xxx.199)아기밥이라니...
알바 아닌가요?37. 라면맛있죠
'18.10.24 8:42 AM (180.67.xxx.207)근데 아무리 순해도 아기밥은 아닌듯요
맵지않다뿐이지 다른것들보다 염도가 높고
조미료도 들어가 있을텐데요38. ㅇㅇ
'18.10.24 8:49 AM (211.206.xxx.52)근데 아무리 순해도 아기밥은 아닌듯요
맵지않다뿐이지 다른것들보다 염도가 높고
조미료도 들어가 있을텐데요 22222222
자기는 집에서 애기 밥 대충 먹이면서
어린이집 유치원 급식은 어마무시 따지는 엄마 봤어요39. ??
'18.10.24 9:36 AM (112.133.xxx.15)아기밥이요? 요즘은 아기들도 라면먹이나요? 헐
40. ..
'18.10.24 9:42 AM (106.255.xxx.9)설마 아기를 삼시세끼 먹이겠나요?
어쩌다 한번 먹일수도 있는거죠
틈만나면 잘난체에 혼자들 고고하신 척 남에게 지적질 하는분들 진짜 재수없다
그렇게 유기농에 좋은것만 먹인 아이들이나 어쩌다 한번 국물에 밥말아 먹인 아기나 다 똑같이 건강하게 큽니다
지나보면 아무것도 아닌걸...
혼자 똑똑한척은41. 떡국떡
'18.10.24 9:42 AM (222.120.xxx.44)사리곰탕면이랑 비슷하다니 떡국떡 넣고 끓여서 먹어봐야겠네요.
42. 원글
'18.10.24 10:08 AM (218.235.xxx.117)헐 라면판매글이 왜 베스트에;;
아기가아니고 5세아이ㅜ라면좋아해요ㅜ43. ㅡㅡ
'18.10.24 10:10 AM (180.228.xxx.43)라면 한번씩 먹일수도 있죠
3끼 다 정성들여 해먹여야 하나요ㅡㅡ44. dlfjs
'18.10.24 10:40 AM (125.177.xxx.43)시식하는데 국물은 그럭저럭
면은 맛없더군요 역시 칼칼해야 제맛45. ㅇㅇ
'18.10.24 10:43 AM (110.12.xxx.167)맛있어요
남은 국물에 밥 계란 참기름 넣고 죽끓이면 환상적으로
맛있고요46. dma
'18.10.24 12:28 PM (59.10.xxx.114) - 삭제된댓글처음 미역국라면 나왔다 했을때,,, 뭔 미역국이랑 라면이 궁합이 맞나? 하면서 이상한 눈길로 쳐다봤는데 인터넷평이 좋다며 남편이 하나 사온거예요.
먹어봤더니... 와 진짜... 국물이!!!!
면도 괜찮지만, 남은 국물에 밥 말아먹으니 정말 짱이더군요. 든든하고..47. 음
'18.10.24 12:30 PM (59.10.xxx.114)처음 미역국라면 나왔다 했을때,,, 뭔 미역국이랑 라면이 궁합이 맞나? 하면서 이상한 눈길로 쳐다봤는데 인터넷평이 좋다며 남편이 하나 사온거예요.
먹어봤더니... 와 진짜... 국물이!!!!
면도 괜찮지만, 남은 국물에 밥 말아먹으니 정말 짱이더군요. 든든하고..
제가 오뚜기 즉석미역국은 너무 묽고 맛도 별로라 안좋아하는데, 오뚜기미역국라면은 걸쭉해서 맛있더라구요.48. 행사
'18.10.24 12:39 PM (222.117.xxx.59)저 편의점 운영중인데요
오뚜기라는 기업을 좋아합니다^^
손님들에게 오뚜기에서 나오는건 뭐든 믿고 권하는편이예요
그럴라면 제가 먼저 먹어봐야잖아요
그런데 미역국라면은 좀 느끼해서 한번 먹고 또 먹고 싶기엔
오랜날이 필요한맛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느낀 그대로를 손님들에게 말해요
제입맛엔 그렇다구요
그럼에도 처음엔 꽤 나갔는데 지금은 거의 안나가고 있어요
사람입맛은 비슷한가 봅니다
좀 개운하고 맑은맛이었으면 해요49. 어이쿠
'18.10.24 12:41 PM (175.123.xxx.201) - 삭제된댓글아기밥이요????????
50. //////
'18.10.24 2:45 PM (58.231.xxx.66)원래 라면에 오뚜기 미역 넣어서 먹었어요...왜 오뚜기미역이냐...요게 가장 얇고 부드러워져요...다른건 뻣뻣하고 오래 끓여야해서 라면에 최악....
51. 보들보들
'18.10.24 2:58 PM (116.125.xxx.41)좀 오래 끓여서 매운거 전혀 못드시는 엄마랑 맛있게 먹었어요.
평소 스낵면 먹었는데 미역이 많이 들어있어 좀더 개운한 맛이 나요.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부드럽고 덜 느끼한 맛임.52. 아이고
'18.10.24 3:10 PM (49.166.xxx.52)저는 아기 먹였다는 댓글에 뭐라하는 엄마가
어쩌면 그 엄마의 자녀가 더 안쓰러울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 키우다보니 자식에게 유난인 엄마들이 아이에게 더 좋지 않았거든요
저도 반성합니다만 .... 가끔 먹어도 된다에 한표입니다
뭐 엄마가 매번 먹이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