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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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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미역국라면 500만개팔렸대요

ㄴㄷ 조회수 : 17,566
작성일 : 2018-10-23 15:20:06
오뚜기 '쇠고기미역국 라면', 출시 한달 만에 500만개 팔려
면은 쌀밥 위주의 한국산 식생활에 따라 국내산 쌀가루를 10% 넣었고, 양지·우사골·돈사골로 낸 진한 육수에 소고기·마늘·미역을 볶아 끓여내 쇠고기미역국의 맛을 재현햇다

ㅡㅡㅡ
라면같지않고 맛있어요.
점심때도 끓여먹었다능.
순해서 국물에 아기밥말아줘요ㅋ
IP : 218.235.xxx.117
5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8.10.23 3:22 PM (116.121.xxx.194)

    저 미역국 엄청 좋아해서 나오자마자 먹어봤는데 뭔가 사골베이스 국물이라서 저는 조금 느끼하더라구요.
    맑은 미역국을 좋아하고 칼국수도 사골말고 해물이나 멸치쪽을 좋아해서요.
    맛이 없는 건 아닌데 사골 베이스 싫어하시면 느끼할 수 있는 맛이에요.
    저도 맛있게 먹다가 후추 톡톡해서 먹으니 좀 느끼함이 덜하더라구요. 근데 면 너무 적은거 아닙니까 ㅎㅎ
    한 두 번 젓가락질 했는데 거의 다 먹었어요;; 제가 대식가인건지..

  • 2. 음..
    '18.10.23 3:23 PM (125.137.xxx.227)

    시식할때 눈을 땡그랗게 뜰 정도로 이런 맛이 있냐 그러면서 한봉지 사왔는데 한봉지 먹고 그대로 있네요...
    왜 손이 안 갈까요?? ^^

  • 3. ....
    '18.10.23 3:24 PM (39.121.xxx.103)

    저도 한봉지 먹고 그대로...
    그냥 오뚜기 즉석 미역국이 더 맛있어요.

  • 4. ...
    '18.10.23 3:27 PM (39.118.xxx.7)

    별로라던데..

  • 5. ..
    '18.10.23 3:29 PM (175.208.xxx.165)

    저는 새벽에 밥을 꼭 먹어야할 때 밥넣고 같이 끓여서 1개로 2인분 만들어 먹어요.. 든든해요

  • 6. ....
    '18.10.23 3:32 PM (14.33.xxx.242)

    사리곰탕면에 미역넣고 끓인거같은맛이던데 .
    저도 느끼해서 그닥..

  • 7. 사골국이에러
    '18.10.23 3:35 P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사골이 좋기만 한건 아니에요. 요새 방송마다 사골베이스 칭찬만.

    고기로만 맛을 낸 시원한 고깃국도 그 가치가 있고 미역국도 그게더 잘맞죠.

    사실 미역국라면은 굿아이디어!라고 생각은해요 혼자살때 더 좋고. 사골베이스가 에러라고 생각하고.

  • 8. ^^
    '18.10.23 3:37 PM (121.144.xxx.251)

    일부러 글써요
    시식하다 반해서 사들고 와 친한 언니들
    나눠드리고 집에 와 얼른 끓여 먹어보니
    면이 너무 힘이 없이 풀어지는 게 흠?

    국물맛은 괜찮던데요
    어르신들 입맛 없을때 1끼정도 간식으로
    드셔도 자극없고 좋을 듯

  • 9. ...
    '18.10.23 3:41 PM (59.29.xxx.42)

    아기밥이요?

  • 10. ...
    '18.10.23 3:43 PM (175.223.xxx.62)

    사먹어 볼래도 우리동네에 안보여요.
    나말구 다 사가는걸까요?

  • 11. 그중에
    '18.10.23 3:57 PM (61.74.xxx.243)

    3봉지는 제가 산거네요. 라면 신제품 나오면 사서 먹어보는데, 미역국라면 괜찮더군요. 제가 미역국 별로 안좋아하는데도 이 라면은 그럭저럭 맛있어요.

  • 12. .....
    '18.10.23 4:02 PM (121.188.xxx.201)

    아기밥이요?222

  • 13.
    '18.10.23 4:24 PM (220.88.xxx.64)

    먹어야겠네요

  • 14. 그리고
    '18.10.23 4:39 PM (183.100.xxx.8)

    저도 사서 먹어봤지만 보통 마트에서 5개들이 번들로 팔기때문에 판매량만 가지고 인기있다거나 맛있다고는 할 수 없을것 같아요. 저도 5봉들이 번들로 사서 2개 먹고 한달째 3개는 방치중이니까요

  • 15. ...
    '18.10.23 4:41 PM (110.70.xxx.253)

    그런 엽기적인 조합이 히트치다니 놀랍네요. 갓뚜기라도 이건 좀 아니다 했는데ㅋ

  • 16. 저는
    '18.10.23 5:03 PM (49.166.xxx.52)

    자극적인 맛을 좋아했는데 점점 담백한게 좋더라고요
    저는 미역국 라면 맛있어요

  • 17. ㅁㅁ
    '18.10.23 5:05 PM (175.209.xxx.79)

    네???아기밥...?

  • 18. 저는
    '18.10.23 5:25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원래 라면에 미역 듬뿍 넣고 먹어요 ㅋㅋ
    미역을 워낙 좋아해서요 ㅎ
    근데 아기한테 라면 안 좋은데 아기밥으로 줘요?
    안 맵다 뿐이지 ㅋㅋ

  • 19. ㅇㅇ
    '18.10.23 5:34 PM (117.111.xxx.71)

    글만 읽어도 느끼해요.

    미역국이 어럽나요?
    맛난 미역에 왜그런짓을.

  • 20. 비나리
    '18.10.23 5:53 PM (118.220.xxx.38)

    아기밥은좀....

  • 21. 맛있어요
    '18.10.23 6:52 PM (223.62.xxx.88)

    미역국라면 맛나더라구요.
    라면 먹는거보다 낫고 느끼하진 않아요.

  • 22.
    '18.10.23 7:00 PM (117.111.xxx.104)

    미역국라면 맛있든없든 한번 먹어 보고 싶네요ㅋㅋ

  • 23. ...
    '18.10.23 7:18 PM (119.200.xxx.140)

    맛있는데 국물에서 소고기향은 좀 덜 났으면 좋겠어요.

  • 24. ㅠㅠ
    '18.10.23 7:52 PM (223.38.xxx.188)

    미역국 맛이 날 뿐이지 미역국은 아니에요 ㅠㅠ
    뒷면 첨가물 보세요. 아기 줄 음식이 절대 아닙니다.
    십수 가지 그 첨가물 목록을 보시면....ㅠ
    이제 아기 주지 마세요~ 특히 국물은요!

  • 25. 헐 무식
    '18.10.23 9:53 PM (180.71.xxx.169)

    순해서..? 아기밥...?!
    순하긴 뭐가순해요 안맵다뿐이지 첨가물,미원덩어리에 간도 쎄고 몸에좋을거 하나 없는데..
    엄마가 무식하면 아기가 불쌍해지네요..

  • 26.
    '18.10.24 12:08 AM (211.209.xxx.57)

    아기한테 먹일 사정도 있겠지요.
    본인이 안 먹이면 그만이지 뭘 또 무식하니 뭐니.....
    하여튼 틈만 보이면 물어 뜯고 잘난체 하는 댓글들.

  • 27. ㅡㅡㅡ
    '18.10.24 2:45 AM (216.40.xxx.10)

    미역국이 끓이기 젤 쉬운국인데 ...

  • 28. 요즘
    '18.10.24 3:02 AM (222.106.xxx.68)

    인스탄트 식품들 질이 많이 높아졌어요.
    00고 육개장 하나 사다 버섯 넣고 끓여서 두 끼 먹었는데 또 먹고 싶어요.
    식당은 반찬 재활용 때문에 점점 더 안가게 되니 인스탄트 식품 사용이 늘고 있어요.
    울동네 티나게 반찬 재활용하던 식당 1년도 안돼 문 닫았어요.
    오픈 당시에 시설이 새 거라 깨끗해서 갔는데 담아주는 반찬양이 너무 많은 거예요.
    의심스러워서 반찬은 손도 안댔어요. 물대신 허브차를 주는데 반찬 재활용때문에 다신 안갔어요.

  • 29. ..
    '18.10.24 3:15 AM (180.66.xxx.23)

    라면 끓이는 실력이면
    미역국도 후딱 끓인답니다
    아기 밥말아,,, ㅜㅜ
    아기 엄니~
    소고기 사다 미역국 끓여서 밥 말아 먹이세요

  • 30. ....
    '18.10.24 5:03 AM (14.52.xxx.71)

    맛있죠 전 날 추워지니까 이런국물이 땡기던데요
    김치람 환상조합이죠

  • 31. ...
    '18.10.24 6:49 AM (116.33.xxx.3)

    먹어보고 싶군요. 비비고 미역국은 괜찮아서 여행가면 콘도에서 아침으로 가끔 먹는데.
    그런데 아기가 몇 살인지 모르지만 정말 아기라면 미역국 끓여 소분 냉동해서 쓰시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 32. 그거
    '18.10.24 7:35 AM (116.37.xxx.48)

    저도 먹고 느끼했는데
    미역국라면에 매콤한 라면 섞어 끓이면 맛있을거 같은데
    아이들이 다먹어서 아직 못해봤어요.
    한번 해보세요.
    저 가끔 미역국에 신라면 끓여먹거든요.

  • 33. 보통
    '18.10.24 8:15 AM (125.177.xxx.11)

    신제품은 시식해보고 사는데
    시식할 때 몇 젓가락은 왜 그렇게 맛있는지. ㅎㅎ
    오뚜기 즉석식품류 중에서 건조 미역국하고 북어국은 그래도 먹을만해서 바쁠때 가끔 먹어요.
    근데 미원맛도 강하고 끓여서 바로 먹어야지 뒀다 데워먹으면 못 먹어요. .

  • 34. 흠...
    '18.10.24 8:17 AM (121.188.xxx.201)

    82에 오뚜기 알바 있는듯....
    전에도 이 제품 출시 전인데 밑밥 까는 글 올라와 엄청 까였는데....

    정말 아기 엄마 맞으신지?

  • 35. ...
    '18.10.24 8:27 AM (58.224.xxx.220)

    저는 1봉지 먹고 나머지는 그대로 있어요.

  • 36. 어머
    '18.10.24 8:31 AM (211.184.xxx.199)

    아기밥이라니...
    알바 아닌가요?

  • 37. 라면맛있죠
    '18.10.24 8:42 AM (180.67.xxx.207)

    근데 아무리 순해도 아기밥은 아닌듯요
    맵지않다뿐이지 다른것들보다 염도가 높고
    조미료도 들어가 있을텐데요

  • 38. ㅇㅇ
    '18.10.24 8:49 AM (211.206.xxx.52)

    근데 아무리 순해도 아기밥은 아닌듯요
    맵지않다뿐이지 다른것들보다 염도가 높고
    조미료도 들어가 있을텐데요 22222222

    자기는 집에서 애기 밥 대충 먹이면서
    어린이집 유치원 급식은 어마무시 따지는 엄마 봤어요

  • 39. ??
    '18.10.24 9:36 AM (112.133.xxx.15)

    아기밥이요? 요즘은 아기들도 라면먹이나요? 헐

  • 40. ..
    '18.10.24 9:42 AM (106.255.xxx.9)

    설마 아기를 삼시세끼 먹이겠나요?
    어쩌다 한번 먹일수도 있는거죠
    틈만나면 잘난체에 혼자들 고고하신 척 남에게 지적질 하는분들 진짜 재수없다
    그렇게 유기농에 좋은것만 먹인 아이들이나 어쩌다 한번 국물에 밥말아 먹인 아기나 다 똑같이 건강하게 큽니다
    지나보면 아무것도 아닌걸...
    혼자 똑똑한척은

  • 41. 떡국떡
    '18.10.24 9:42 AM (222.120.xxx.44)

    사리곰탕면이랑 비슷하다니 떡국떡 넣고 끓여서 먹어봐야겠네요.

  • 42. 원글
    '18.10.24 10:08 AM (218.235.xxx.117)

    헐 라면판매글이 왜 베스트에;;
    아기가아니고 5세아이ㅜ라면좋아해요ㅜ

  • 43. ㅡㅡ
    '18.10.24 10:10 AM (180.228.xxx.43)

    라면 한번씩 먹일수도 있죠
    3끼 다 정성들여 해먹여야 하나요ㅡㅡ

  • 44. dlfjs
    '18.10.24 10:40 AM (125.177.xxx.43)

    시식하는데 국물은 그럭저럭
    면은 맛없더군요 역시 칼칼해야 제맛

  • 45. ㅇㅇ
    '18.10.24 10:43 AM (110.12.xxx.167)

    맛있어요
    남은 국물에 밥 계란 참기름 넣고 죽끓이면 환상적으로
    맛있고요

  • 46. dma
    '18.10.24 12:28 PM (59.10.xxx.114) - 삭제된댓글

    처음 미역국라면 나왔다 했을때,,, 뭔 미역국이랑 라면이 궁합이 맞나? 하면서 이상한 눈길로 쳐다봤는데 인터넷평이 좋다며 남편이 하나 사온거예요.
    먹어봤더니... 와 진짜... 국물이!!!!
    면도 괜찮지만, 남은 국물에 밥 말아먹으니 정말 짱이더군요. 든든하고..

  • 47.
    '18.10.24 12:30 PM (59.10.xxx.114)

    처음 미역국라면 나왔다 했을때,,, 뭔 미역국이랑 라면이 궁합이 맞나? 하면서 이상한 눈길로 쳐다봤는데 인터넷평이 좋다며 남편이 하나 사온거예요.
    먹어봤더니... 와 진짜... 국물이!!!!
    면도 괜찮지만, 남은 국물에 밥 말아먹으니 정말 짱이더군요. 든든하고..
    제가 오뚜기 즉석미역국은 너무 묽고 맛도 별로라 안좋아하는데, 오뚜기미역국라면은 걸쭉해서 맛있더라구요.

  • 48. 행사
    '18.10.24 12:39 PM (222.117.xxx.59)

    저 편의점 운영중인데요
    오뚜기라는 기업을 좋아합니다^^
    손님들에게 오뚜기에서 나오는건 뭐든 믿고 권하는편이예요
    그럴라면 제가 먼저 먹어봐야잖아요
    그런데 미역국라면은 좀 느끼해서 한번 먹고 또 먹고 싶기엔
    오랜날이 필요한맛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느낀 그대로를 손님들에게 말해요
    제입맛엔 그렇다구요
    그럼에도 처음엔 꽤 나갔는데 지금은 거의 안나가고 있어요
    사람입맛은 비슷한가 봅니다
    좀 개운하고 맑은맛이었으면 해요

  • 49. 어이쿠
    '18.10.24 12:41 PM (175.123.xxx.201) - 삭제된댓글

    아기밥이요????????

  • 50. //////
    '18.10.24 2:45 PM (58.231.xxx.66)

    원래 라면에 오뚜기 미역 넣어서 먹었어요...왜 오뚜기미역이냐...요게 가장 얇고 부드러워져요...다른건 뻣뻣하고 오래 끓여야해서 라면에 최악....

  • 51. 보들보들
    '18.10.24 2:58 PM (116.125.xxx.41)

    좀 오래 끓여서 매운거 전혀 못드시는 엄마랑 맛있게 먹었어요.
    평소 스낵면 먹었는데 미역이 많이 들어있어 좀더 개운한 맛이 나요.
    호불호는 갈리겠지만 부드럽고 덜 느끼한 맛임.

  • 52. 아이고
    '18.10.24 3:10 PM (49.166.xxx.52)

    저는 아기 먹였다는 댓글에 뭐라하는 엄마가
    어쩌면 그 엄마의 자녀가 더 안쓰러울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 키우다보니 자식에게 유난인 엄마들이 아이에게 더 좋지 않았거든요
    저도 반성합니다만 .... 가끔 먹어도 된다에 한표입니다
    뭐 엄마가 매번 먹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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