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똑바로 앉는 게 왜이리 힘들까요?

아놔 조회수 : 2,570
작성일 : 2018-10-23 00:42:33
복근에 힘이 없어 그런가요?
맘 먹고 앉아보면 넘~~힘들어요ㅠ
근데 이게 계속 되니
척추가 휘어졌는지 요통,엉치통,척추통 각종 증상이ㅠㅠ
이제라도 고치고 싶은데 방법을 몰겠어요
누구 저 좀 도와주세요.흑흑..
IP : 211.204.xxx.2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23 12:51 AM (58.226.xxx.131)

    저는 이제 똑바로 앉지 않으면 오히려 힘들어요.
    예전에는 똑바로 앉는게 벌칙 받는 느낌이었는데
    이제는 똑바로 앉아야 몸이 시원한 느낌이고 편합니다.
    저는 딱히 앉는 자세를 위해 노력을 했다기 보다는
    바른 자세로 걷기 시작하면서 자연스레 앉는 자세까지 고쳐졌어요.
    턱 살짝 당기고 어깨 허리 쫙 펴고 엉덩이 업된 상태로 허벅지 안쪽 근육 이용해서 걷는걸
    오래 했는데.. 어느날부턴가 앉을때도 상체 쫙 펴고 앉는게 더 편하더라고요.
    예전에 모델 이소라씨가 자기는 매일 바른 자세로 앉아있어서 구부정하게 있는게 오히려 힘들다는 말을 했던적이 있는데 그때는 그게 이해가 안갔거든요. 근데 이제는 그 말이 이해가 되요.
    정말 정자세로 앉는게 몸이 더 편해요. 저도 복근 없어요.

  • 2.
    '18.10.23 12:59 AM (211.204.xxx.23)

    걷기운동을 많이 해야하는 건가요..
    사실 걷는 걸 싫어하긴해요;;;
    윗님은 소파에서도 기대지않고 똑바로 앉아계시는 건지요?

  • 3. 그게
    '18.10.23 1:06 AM (211.204.xxx.23)

    제가 복근이 아니고 코어에 힘이 많이 부족하나봐요ㅠ

  • 4.
    '18.10.23 1:10 AM (49.167.xxx.131)

    요가나 필라테스하면 자세가 바르게 된다고하네요. 저도 요즘 등목이 너무아퍼서 해볼까 기웃대고 있어요

  • 5. ....
    '18.10.23 1:10 AM (58.226.xxx.131)

    제가 비전문가라서...
    걷기운동을 많이 하세요! 라고 말은 못드리고요.. 그냥 제 경우에는 그랬어요.
    바른 자세로 걸을때 등에 힘이 딱 들어가는게 느껴지는데
    이제는 그 느낌을 즐깁니다. 그 특유의 느낌이 너무 좋아요.
    그래서 그런가 지금 과체중 됐는데 ㅠㅠ
    등살은 많이 안쪘고 날개뼈 라인도 살아있어요.
    네.. 등받이 없는 의자나 소파에서도 똑바로 앉아있어요.

  • 6.
    '18.10.23 1:24 AM (211.204.xxx.23)

    바른 자세 잡는 게 이리 힘들다니요..
    운동밖에 답이 없나보네요
    늦은 밤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 7. . . .
    '18.10.23 3:14 AM (14.52.xxx.71)

    근육랑 부족입니다
    유산소무산소 고루해야합니다

  • 8. . . .
    '18.10.23 7:06 AM (175.209.xxx.205)

    허리 펴고 어깨는 내리고
    턱은 당기고 다리도 가지런히 모으고 앉는 연습하다 보면
    첨엔 5분도 힘들다가
    점점 오래 버티게 되더군요
    삼십분 한시간 ...지금은 두시간정도는 허리펴고 앉아 있어요
    그리고 뒤로 기대면 더 불편하구요

    서 있을때도 작달 짚지않고
    똑바로 서려고 노력해보세요
    허리도 덜아프고
    목도 덜 아프더군요

    조금씩 하면 뭐든 늘어요
    화이팅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7080 고등 2학년 아이, 한문 답안지 밀려 썼어요. 8 건강하자 2018/10/23 2,193
867079 진정 팔자주름은 회복이 안되나요; 4 팔자 2018/10/23 3,605
867078 40개월 남자아이... 3 조카 2018/10/23 1,013
867077 어제 좋은 꿈을 꿨는데 2 좋은꿈 2018/10/23 705
867076 50평 정도 주상복합 사시는 분 관리비 18 주복 2018/10/23 7,106
867075 에어후라이기 바스켓 청소요.. 10 기름 2018/10/23 4,944
867074 통계청 조사 성실히 응해주니 상품권도 주고 참 좋네요. ㅎ 2 .... 2018/10/23 970
867073 집주인이 전세금을 만기일에 못돌려주면 어떻게 되나요? 14 세입자 2018/10/23 4,419
867072 영화 늑대아이 초등학생이 이해하기 쉽나요? 4 영화 2018/10/23 710
867071 환승이별한 남친 못잊는 딸 5 ... 2018/10/23 4,358
867070 한끼줍쇼 얘기하니 저는 어서와 한국은...에서 바빠 2018/10/23 1,138
867069 장제원 홍문종 나경원 사립재단에 관계되신분 2 박용진홧팅 2018/10/23 573
867068 폼롤러 추천 7 ... 2018/10/23 2,986
867067 강서구 pc방 살인사건 남일 같지 않네요 15 2018/10/23 4,858
867066 한고은 머리 붙인건가요? 8 ... 2018/10/23 9,581
867065 이번달 관리비 나왔네요 3 전기요금 2018/10/23 1,656
867064 실내싸이클or트램폴린 뭐가좋을까요? ... 2018/10/23 715
867063 현대 자동차 정년..?? 6 .. 2018/10/23 2,617
867062 피자를 언제 제일 처음 먹어보셨어요..?? 32 ... 2018/10/23 2,509
867061 셀프강금 셀프잠금 4 ㅎㅎㅎ 2018/10/23 624
867060 수능 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4 dldnt 2018/10/23 1,089
867059 스타필드 하남 고양 둘중에 인테리어소품 어디가 더 많나요 3 Dddd 2018/10/23 1,108
867058 전지현 이번 패딩 광고컨셉 왜 그래요? 11 .... 2018/10/23 4,661
867057 내 뒤 테리우스에 나오는 아파트 어딘가요? 킹캐슬 2018/10/23 1,766
867056 정말 유치원교사를 이리 괴롭히는 무개념맘이 있어요? 12 ... 2018/10/23 3,5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