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잊고 있던 사람이 갑자기 꿈에 나타난 적 있으세요?

조회수 : 2,205
작성일 : 2018-10-23 00:22:15
꼭 이전에 만나던 연인이 아니더라도... 동창이나 이웃주민 등. 오래 전 알고 지내다가 잊고 지내던 시간이 길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꿈에 그 사람이 나타난 적 있으신 분?

꿈에 의미 부여하면 한도 끝도 없긴 하지만 혹시 그런 꿈 꾸고 별 일 없으셨나요?
저같은 경우에는 큰 건 아니고 연락처 알아내서 연락해봤지만 뭔가 만날 상황이 되지 않았고 거기서 끝이었어요. 나중에 또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요.
IP : 110.70.xxx.7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연한거
    '18.10.23 12:25 AM (211.186.xxx.162)

    아닌가요?
    뜬금 없는 이들의 등장.ㅎㅎ
    암튼 저도 그래요.

  • 2. ...........
    '18.10.23 12:25 AM (210.210.xxx.129)

    그런 꿈 많지요.
    심지어 몇십년전의 첫사랑도 나타나구요.
    그러나 알길이 없습니다.
    제가 알려고 노력하지를 않아서 그런가봐요.

    그러나 평소에 친분이 있었던 지인이 슬픈얼굴로
    나타나면 꼭 우환이 있더군요.
    그래서 그런 꿈도 겁이나요..

  • 3. 원글
    '18.10.23 12:29 AM (110.70.xxx.71)

    꿈에선 세상 환한 표정이길래 그거 생각하고 연락했지만 현실은 반대더군요.

  • 4. ..
    '18.10.23 1:52 AM (211.188.xxx.206) - 삭제된댓글

    제가 꿈이 아주아주 잘맞는편이라서ㅜㅜ
    저 스스로 굉장히 스트레스입니다

    제꿈에 오랫동안 안만나던 사람이 갑자기 보이면ㅜㅜ
    대부분 돌아가셨거나
    돌이킬수 없는 병환중이라서ㅜㅜ
    최근엔 10년가까이 못만났던 남편후배가 꿈에 보여 연락해봐 했더니
    어젯밤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고
    그전엔 오랜동안 못본 동네맘이 갑자기 꿈에 보여 찾아봤더니
    암으로 투병중 천국갔다고 방송에 곧잘 나오던 유명 요리연구가인데
    안타깝더군요
    그외에도 고등동창 대학동창등등
    한 십여명 되는것 같아요ㅜㅜ
    제 꿈에 나타나고 천국간사람들이요

    남편은 제가 무섭다네요
    시댁친척들중에도 여러명 보였었거든요
    다 돌아가셨지요ㅠ

  • 5. 전..
    '18.10.23 9:05 AM (220.88.xxx.202)

    오래전에 만났던 남자중..
    그중 딱 한명만 기억이 남는데..

    저번주인가 꿈에 나와서..
    자기 와이프랑 이혼했다..하더라구요..

    건너건너 소식은 들어요.
    일찍 결혼하고 승승장구 승진하고 집사고
    잘 나가는걸로 들었죠.
    최근에 뭔일인지.
    빚 잔뜩 있고 살던 집 내놨단
    소리 올초에 들었는데..
    음...


    그것 말고도 다른 얘기를 많이 했는데.
    일어나니 딱 그것만 생각나요.

    뭔일인지 연락 해볼수는 없지만.
    잘살고 행복했음 좋겠어요..
    맘 아프지 않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7178 둘째 낳고 조리원 4일차인데... 10 산모 2018/10/23 2,810
867177 부산 지리 좀여쭐께요. 5 알려주세요 2018/10/23 729
867176 부모님을 모시는 조건으로 지원을 받는다면요~ 16 생각 2018/10/23 4,081
867175 첫사랑과 닮은 사람과 결혼 하셨나요? 5 2018/10/23 2,396
867174 고구마. 싸고 맛있는데 좀 알려주세요~~ 4 구마쟁이 2018/10/23 1,520
867173 시민의 눈 머라한것도 닥표네 팟캐였던 건가요? 28 헐... 2018/10/23 918
867172 급) 감과 바나나 같이 먹어도 되나요? 5 === 2018/10/23 1,807
867171 사는게 재미가 없을까요 10 000 2018/10/23 3,044
867170 대기업은 다 하는건가요 3 퇴직연금 2018/10/23 1,369
867169 미국 복권 당첨금 2조 5천억, 당첨된다면... 12 ........ 2018/10/23 2,897
867168 비범한 아이인지 봐주셔요. 24 5세 2018/10/23 5,511
867167 경찰 은수미 운전기사 무상지원 기소의견 검찰송치 26 은수미 아웃.. 2018/10/23 1,183
867166 유치원 교사들이 그만두는 이유.jpg 33 나원참 2018/10/23 8,469
867165 귀금속 14K, 18K 가치의 차이 있나요? 2 ... 2018/10/23 2,188
867164 이재명, 다음주 경찰 출석하면 어떤 조사 받나 4 2018/10/23 573
867163 부동산 의견 여쭙습니다. 6 00 2018/10/23 1,817
867162 그냥 딱 맛있는 분식집 라면같은 라면은 뭘까요 6 .. 2018/10/23 2,160
867161 정부 욕먹이고 싶은 중앙 기레기가 제목단 꼴좀 보세요 2 asd 2018/10/23 595
867160 전세 빠지는데 두달 걸렸어요.. 7 .... 2018/10/23 3,411
867159 스무살 청년이 죽기 전 마지막으로 한 일 7 ........ 2018/10/23 4,178
867158 랩 싫어하는데 방탄 RM 믹스테입? 눈물나네요 16 와우~ 2018/10/23 2,688
867157 지금 개미들 미친듯이 사들이네요.. 14 왕창 2018/10/23 6,455
867156 낮에는 괜찮은데 밤에 잘때만 허리가 아파요. 1 .... 2018/10/23 1,333
867155 만두국 육수는 뭐로 내나요 17 .... 2018/10/23 3,097
867154 또띠아는 꼭 데워야하는건 아니죠? 1 스노피 2018/10/23 5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