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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선본 사람이 주중에는 문자가 없어요

ttm 조회수 : 6,570
작성일 : 2018-10-22 23:22:49
둘다 사십대.. 선봤어요.
.주말마다 대여섯번 만났고.. 계속 만나자고 하고 손도 잡았고 키스도 했는데 
평일에 전혀 문자가 없어요. 제가 답답해서 한두번 문자했는데 답문만 오고 
그 외 전혀 연락이 없고 다시 만나는 약속문자만 오네요.
만날때는 무척 좋은데 다음 약속도 그쪽에서 먼저 만나자하는데 
평소에는 이렇게 연락없는 경우도 있나요? 
아님 마음이 없는 걸까요.. 저는 그 분이 좋거든요..
IP : 222.99.xxx.216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m
    '18.10.22 11:25 PM (220.127.xxx.135)

    헉 ㅜ 누구통해서 선을 본건가요?
    진짜 좋아하면 어찌참나요 보고싶고 연락하고 싶어서
    잘 알아보세요~
    일분 일초마다 연락하고 싶은데 남녀사이인데

  • 2. .........
    '18.10.22 11:26 PM (121.132.xxx.187)

    주말에만 만나고 평일에는 아예 연락이 없는거면 좀 이상하기도 하네요. 평소 연락은 없으면서 먼저 만나자고 하는 거 보면 혹시 남자분이 몇번까지는 만나보자..라는 마음일수도요.

  • 3. 우와
    '18.10.22 11:27 PM (27.118.xxx.242)

    윗님
    몇번까지만나보자 데쓰

  • 4. 우와
    '18.10.22 11:28 PM (27.118.xxx.242)

    백퍼
    몇번까지만나보자에
    내소중한오백원겁니다

  • 5. ttm
    '18.10.22 11:29 PM (222.99.xxx.216)

    이상한거 맞군요 ㅠㅜ 몇번까지 만나보자라니..ㅜㅠ 슬프네여

  • 6. 우와
    '18.10.22 11:29 PM (27.118.xxx.242)

    선은 절대 소개팅이 아니예요.
    차분히 지켜본다는 자세로
    연애아닙니다

  • 7. ttm
    '18.10.22 11:30 PM (222.99.xxx.216)

    ㄴ 소개팅이 아니라는 말씀이 무슨뜻인지요? 제가 잘 못알아들어서 궁금해서 여쭤봐요^^

  • 8. 우와
    '18.10.22 11:31 PM (27.118.xxx.242)

    빠지지마세요
    한발짝 걸쳐놓는다는 의미로
    관찰주의

  • 9. ttm
    '18.10.22 11:32 PM (222.99.xxx.216)

    그럼 제가 먼저 연락하고 그러기보다는 그냥 천천히 만나는게 낫겠지요? ..

  • 10. 우와
    '18.10.22 11:33 PM (27.118.xxx.242)

    소개팅나가면 맘에들면 사귀고
    또 헤어지면 끝이지만
    선은 맘에 들면 결혼으로 바로 이어지고
    연애기간없습니다
    헤어지면 만남끝이지 뭐 연애했던것처럼 그런감정이 아닙니다

  • 11. 우와
    '18.10.22 11:35 PM (27.118.xxx.242)

    당근요
    남자쪽에서 스토리 다 짜놨어요
    본인은 하자는대로 하기만하면 됩니다
    거절안하면 본인이 원하는대로 되어 있을겁니다

  • 12. fffff
    '18.10.22 11:39 PM (211.248.xxx.135)

    20대 연애가 아니에요, 40대면 남자도 힘들어요. 애먼글먼 안합니다.

  • 13. 우와
    '18.10.22 11:41 PM (27.118.xxx.242)

    최소3달지켜보세요
    그안에 뭔일이나도납니다.
    재촉할필요없습니다
    이왕늦은거 차분히 침착하게

  • 14. ttm
    '18.10.22 11:44 PM (222.99.xxx.216)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해요. 어쨌든 만나자고는 하니 그냥 차분히 만나야겠네요. 결정사통해 만났는데 그동안 만난 분 중에 마음 설레는 분은 처음이네요. 근데 딱 이 분만 주중 연락이 없어서 참 이게 뭐지.. 걱정도 되고.. 하지만 마음 비우고 만나야겠어요.. 암튼 댓글들 감사드려요

  • 15. ..
    '18.10.22 11:44 PM (1.243.xxx.44)

    결혼해도 속터지는 스타일.
    저는 그남자 아니라고 봅니다.
    원글님에 대한 배려 따윈 없네요.
    미친척 몸 던지지 마시구요.
    지켜보세요.

  • 16. 우와
    '18.10.22 11:47 PM (27.118.xxx.242)

    연락많다고해서 다 좋은건아닙니다.
    저도 남친사궈봤지만 연락 잘않는 남친이 더욱진중했습니다.
    촉새처럼 시도때도 없이 연락하던놈은 잔망스럽게
    다른여자에게도 시도때도 없이 연락합디다.
    잘 판단하시어 신중한 결정하세요

  • 17. 에이
    '18.10.22 11:48 PM (59.5.xxx.40)

    걸정사 통하신거면 마음 내려 놓고 만나 보세요.아무리 결정사 통한 선이라지만 주중엔 깜깜이일수가 있을까요?

  • 18. ㅡㅡ
    '18.10.22 11:56 PM (59.9.xxx.67) - 삭제된댓글

    진심 좋아하면
    여성에게 저렇게
    애매모호하게 행동하지 않아요

  • 19.
    '18.10.22 11:58 PM (27.118.xxx.242)

    나이40에 누굴 첫눈에반하고 첫눈에 반할만한 사람 만나기쉽다고 생각하세요
    진심이고나발이고 남녀 만나다보면 정분나는건 시간문제이지
    노처녀노총각지발 가만히두셔
    지들끼리 잘들알아서합니다

  • 20. 결정사
    '18.10.23 12:17 AM (73.189.xxx.4)

    원글님을 못 믿는거예요. 아는 동생이 결정사 통해서 5년째 만나는데 아직도 결혼 확신을 인 준대요. 여지껏 만난게 억울해 헤어지지도 못한대요. 주말엔 그집가서 자고 오고 때려쳐라 하고 싶은데 깨지면 제 탓 할끼봐 못 말리고 있어요.

  • 21. 또로로로롱
    '18.10.23 12:35 AM (222.98.xxx.91)

    사랑과 감기는 속일 수 없어요.
    관심이 있고 호감이 있고 좋아한다면
    원글님을 이렇게 궁금하게 하지 않아요.
    자연스럽게 깊어지는 관계가 좋아요.

  • 22. 선연락
    '18.10.23 12:36 AM (221.165.xxx.71)

    절대로 하지 마세요. 저 남자는 문자를 잘 안하는 스타일인가보다 괜히 배려한답시고 먼저 연락하지 마시고 내버려두세요. 주중 연락 두절 수준이면 그게 연애인가요. 그 나이에 간보는 남자는 싹수가 솔직히 노랗죠. 40대인데 얼마나 아까운 시간들인가요. 님 시간이 제일 소중해요. 자신만을 생각하세요. 좋아하는 마음 그것보다 원글님이 젤 소중해요. 마음을 내려놓고 인연이 안될 것도 대비하세요. 그런 남자한테 마음 다치는 것도 시간낭비입니다

  • 23. 에고
    '18.10.23 12:39 AM (211.204.xxx.23)

    맘이 있으면 당연 일상이 궁금한데
    싹수가 노랗네요

  • 24. hap
    '18.10.23 12:41 AM (115.161.xxx.254)

    아오참....능구렁이 남자 같아요.
    주중엔 딴사람 만나나?
    나이 드나 젊으나 맘에 있음 먼저
    연락하는 게 남자던데요.
    그게 아니라도 이 여잔 주말에만
    보는 정도로만 생각하는 거 아닌지?
    선이란 건 결혼 전제인데 뜨뜨미지근하면
    아니란거 아녜요?

  • 25. ttm
    '18.10.23 12:46 AM (222.99.xxx.216)

    슬프네요 ㅜㅠㅠㅜ

  • 26. 예전
    '18.10.23 12:49 AM (221.165.xxx.71)

    여자들도 같은 방식으로 대했을 게 뻔해요. 자기 자신이 젤 중요한 남자. 또는 여자를 만나는 행위 자체에서 그저 자신의 존재감만 확인하는 사람. 그러니 결혼을 안하고 있죠. 맘 다치지 마세요

  • 27. 에휴
    '18.10.23 1:11 AM (116.123.xxx.113)

    뭐 저런 ***
    아니 무슨 주말용(?쏘리)인가 웃기네요.
    사람이 한결 같아야죠.

    24시간 바쁘대요?

    사랑에 빠지면 애 달아하는게 맞죠?
    김 빠진 맥주 버리시길...ㅠㅠ

  • 28. 연락오면
    '18.10.23 1:12 AM (116.123.xxx.113)

    새 사람 생겼다고 먼저 차버리시던가
    너무 바쁜 사람 싫다고 차버리시던가
    먼저 차 버리세요

  • 29. 유사경험녀
    '18.10.23 1:22 AM (175.223.xxx.33)

    비슷한 경험이 있어요.
    그 남자 외모든 재혁이든 조건 좋죠?
    그래서 자신만만 했고요
    흥 지는 일본에서든 어디든 주중에는 딴데서
    즐기고 다녔기 때문에 주중에는
    관심도 시간도 없는 거였더라고요.
    님은 주말 정도에 조금씩 맛보고 싶은 별식일거에요. 쳇

  • 30.
    '18.10.23 1:22 AM (122.37.xxx.75)

    그나이에 결정사 가입했을정도면
    분명히 결혼의사가 있는 남자분일텐데
    미온적 이라는건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거나,
    다른분 병행해서 소개받는 중이거나
    둘중 하나일듯 해요.

    결혼 급한분들은 계속 소개받거든요..
    확신들기까지.

    남자분 직업이 전문직인가요?
    왠지 그럴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아닌척해도
    여기저기 엄청 잴것같은

  • 31. ..
    '18.10.23 1:41 AM (68.106.xxx.129)

    님은 보험요. 더구나 결정사 출신이라면 저울질은 필수. 여자는 넘쳐나고 남자는 소수 그러니 배짱 부릴 수 밖에.

  • 32. 저라면...
    '18.10.23 1:49 AM (122.35.xxx.152)

    주 중에 하루 한번 정도 제가 먼저 문자 보내겠네요...
    단 집착하거나, 매달린다는 느낌은 전혀 안 들도록!

    가을은 가을인가봐요, 하늘이 너무 예뻐요...사진 한장 보내고..혹 답이 없으면 다음 문자는 안 보내고
    짧게라도 답 오면 다시 답하는 문자는 안 보내고...다음날, 날이 확 춥네요 우리 감기 조심해요...정도 보내고..뭐 그렇게...기다릴 줄도 알고, 노력할 줄도 아는 여자로 보이는 거...

  • 33.
    '18.10.23 2:55 AM (91.115.xxx.197)

    40대에 결정사라면 남자가 결정사 알바뛰거나
    문어발로 만나서 여러여자와 비교하는 중일거에요.

    그리고 40대면 그렇게 몸달아서 연락하지 않아요.

  • 34. ffffff
    '18.10.23 8:51 AM (211.196.xxx.207)

    여자 40대는 더 이상 남자들의 굶주린 구애를 받지 못하는 나이라는 걸 인정하기 싫죠?
    초딩 남자애들도 뭐 안 사주면 여자친구가 안 만나줘요~ 하는 세상에
    남자들은 여러 방법으로 자기 사랑을 증명해야 돼는데
    여자들은 뭘로 자기 사랑을 남자에게 증명하는지 미스테리에요.

  • 35. 우와
    '18.10.23 9:00 AM (115.95.xxx.203)

    밤새 댓글 만선이였네요.
    솔까 내가 남자라면 40넘어서 여자만나는데 그것도 결정사통해만나는데 가볍게 인조이로 만나는것도아니고 20대 소개팅해서 만난것도 아니고 맨날 카톡카톡이러는것도 문제있음.
    가볍기 그지없음.

    원글님이 여기 댓글 보고 상처받고 쭉 밀고가면되는데 엇박자날까 걱정되네요. 심히.
    지금 남자분에게 이 댓글 보여주면 아마 뜨악뜨악할겁니다.
    대여섯번 만난게 크면 클수있지만 그분입장에선 충분히 이해갑니다.
    그게 결정사라면 더더욱

    한달정도된것같은데 원글님도 살짝살짝 남자분께 호감표시하면 좋을것같네요.
    저는 단도직입적으로 하는 스탈이라 바로 전화기에 대고 왜 전화안하냐고 했더니
    그다음날부터 새벽부터 전화오던데요

  • 36. 좋아하는
    '18.10.23 10:05 AM (1.254.xxx.155)

    마음은 없고 의식적인 조건이나 지켜보자
    이런경우는 좀 힘들지요.

    남자가 좋아하면 전화통에 불납니다.
    꽂혀야지 진도나가지 이건 시간낭비 같아요.
    저라면 그시간에 다른사람 만나보겠어요.

    기다리기에는 시간이 없어요.

  • 37. ..
    '18.10.23 10:05 AM (118.32.xxx.48)

    40대 결정사통해 만나는 분인데

    내가 맘에 들면 잡으세요

    아님 말고요

    간보는거 막말로 그 사람 맘이고

    그냥 내가 잡아야겠다싶음 내가 적극적으로 가야죠

    가끔82 댓글 보면 이중잣대가 심해요..

    여자도 내가 맘에 들면 잡고 아님 빨리 손 털고요

  • 38. ttm
    '18.10.23 10:24 AM (59.11.xxx.125)

    댓글들 다 감사드려요. 결정사 소개 꽤 여러명 받은 중에 이번 분은 처음으로 여러모로 맘에 들었는데 마음이 복잡하네요. 여자로서 매력이 부족한 제 탓을 해야지 어쩌겠어요. ㅠㅜ

  • 39. 우와
    '18.10.23 10:30 AM (115.95.xxx.203)

    본인탓하지말고 남자분께 살짝살짝 본인어필하세요.
    좋아하는 뉘앙스풍기세요.
    포기하지마시고요
    여러모로 맘에 드는 남자 만나기쉽지않잖아요.
    그럼 기회왔을때 뭐든 해봐야지요.
    저는 세게 세번 잡아당겨네요.
    그러니 뜨뜨미지근했던 상태였는데 연락잘하고 제가 변덕만 안부렸어도 결혼했습니다.
    계속 노력해보세요. 상대가 있으니 노력해봐야지요.

    상대도 없는데 노력하고싶어도 못하는겁니다.
    인연도 만드는거라말도 있는거 아시죠

  • 40. 우와
    '18.10.23 10:33 AM (115.95.xxx.203)

    그리고 여자들이 팅겨야된다고말하잖아요.
    그것도 내거만들어놓고 팅겨도팅기는거지
    아직 팅길타이밍아닙니다.

    맘에드는데 뭐하러 남의여자좋은일시키게 연락끊어요.
    계속 만나자하면 계속만나세요

  • 41. 우와
    '18.10.23 10:47 AM (115.95.xxx.203)

    본인 매력이 왜 없으세요?
    어필을 할줄모르거나 하는 방법을 모르기때문이죠.
    뚱뚱하고 못생긴여자들도 다 결혼하고 잘만사는데 그분들 우리들이 보기에는큰매력이 있어보입니까
    다 남자들한테 적절하게 본인의사표현하고 사랑주고받았으니까 결혼한거죠
    그러니까 원글도 이제 나이도 있으니 가만히 앉아 받아 먹기만하겠다는생각은 버리고 남자한테 살짝살짝 매력어필하시고

    제 주변에 전부 결혼한 유부녀들 남자들이 따라다니기만했게요
    도시락싸서 보내주고 얼마나 지극정성으로 남친들한테 매력어필했는데요
    노력하셔야합니다.

  • 42. 우와
    '18.10.23 10:49 AM (115.95.xxx.203)

    박경림이 말했어요.
    남자한테 문자오게하는법
    있다고
    이런거보면 다 스킬있고 방법있는겁니다.
    가만히 있다고 감나무에 감떨어지는시대는 갔어요.

    제가 다시 연애한다면 남자 10초만에 꼬시겠네요.ㅋ

  • 43. 우와
    '18.10.23 11:07 AM (115.95.xxx.203)

    이번주말에가서 좋다말해요.
    좋아지기시작한다 요정도로

    사람이 말을 안하는데 어찌아나요>

    저도 참 연애고자였는데
    웃어른들의 의사표현을 직격탄으로 날려주는게 빙빙돌려말하는것보다 파급효과가 크다는것을 알앗네요.

  • 44. 좋으면
    '18.10.23 11:21 AM (175.123.xxx.2)

    맘속으로.끙끙대며.그남자 맘이 뭔지 추리하지 말고 직접 물어보세요. 평일에도 서로 문자 주고 받고 연락하고 싶다고요..남자쪽에서 반응지 뭔지 알아야지요.
    구렇게 말했음에도 달라지지ㅡ않으면 그만둬야지요.
    뭐든지 때가 있는건데..미직지근하게 사랑해서 언제 결혼하나요. 서로.끌리면 미친듯이.한번은 열정적이어야 사랑니이고 결혼도 하는거지..

  • 45. 그남자
    '18.10.23 11:29 AM (175.123.xxx.2)

    님에게 반하지ㅡ않은거 같아요.님이 좋아하니까 한번 만나 보는거 같네요.간보는 중...그남자 내 눈에 매력있음 다른여자도 같아요. 양다리일 가능성이 많아요.

  • 46.
    '18.10.23 11:39 AM (211.209.xxx.155)

    보험 들어놓고 다른 사람 알아보고 있는거네요

  • 47. 우와
    '18.10.23 11:39 AM (115.95.xxx.203)

    님에게 반하든 안반하든 이런건 크게 신경쓸거없습니다.
    남녀 만나 계속 만나다보면 정분나는건 한순간이기때문에 신경쓰지마세요.
    양다리여부도 확인되지도않은걸 의심부터할필요없어요.
    본인 페이스잘 지키시고 본인맘이 제일중요하지 우리는 아무상관없습니다.
    넘말은 듣지마세요! 연애에서!

  • 48. 우와
    '18.10.23 11:46 AM (115.95.xxx.203)

    보험이다 아니다 이런말도 듣지마세요!
    남말아주 소설을 쓰네요

  • 49. 우와
    '18.10.23 11:49 AM (115.95.xxx.203)

    본인이 좋아하는대로 쭉 가세요

  • 50. ..
    '18.10.23 12:00 PM (223.38.xxx.15)

    울 남편도 주중엔 연락 잘 안 했어요.
    친구들은 네게 맘 없는거다 그러고.
    하루에 한 번은 네 목소리 듣고싶다 그랬더니 바로 꼬박꼬박 연락하더군요.
    원래 표현이 약한 스타일이었는데 가르치니 잘 합니다.
    지금은 완전 여시같아요.

  • 51.
    '18.10.23 2:21 PM (175.123.xxx.2)

    본인이 하는 대로 가면 사랑이 이뤄지나요.
    혼자 사랑만 하면 다 돼는 건가요.
    남자는.평일에.연락도 없는데.
    그 부분은 왜 그런지 이상하지 않나요.
    물어보고 바뀌지 않으면 ..맘이.없는거나 딴 생각중이지요.

  • 52. 우와
    '18.10.23 2:25 PM (115.95.xxx.203)

    남자들한테 물어본결과
    확 내여자란생각이 안들어서 그런답니다.

  • 53. ttm
    '18.10.23 3:05 PM (59.11.xxx.125)

    감사합니다. 댓글 하나하나 다 정독했습니다. 특히 우와님 감사해요.
    좋아하는 마음도 살짝 표시하고 그렇다고 너무 마음 주지는 말고 자연스럽게 좀 만나봐야겠네요. 순리대로 결혼하신 분들 참 부럽습니다.

  • 54. 우와
    '18.10.23 3:44 PM (115.95.xxx.203)

    용기내세요.
    나이들어 인연만나게 쉽지않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고요.
    저도 경험담잇기때문에 이렇게 조언해줄수있는겁니다.

    매력어필하시고 내남자확 만들어버리세요.

    포니테일머리하시고 상큼발랄한 레이스원피스입으시고요.
    연상이면 오빵~하면해주세요.
    넘어갑니다.
    제가 다 해봤습니다.
    제가 맘에 안들어서 그만뒀지만
    여러모로 맘에드는 남자 잘 없어요.
    만날때는 또 있겠지 했지만 다음연애텀이 넘길다는거 압니다.
    기회는 왔을때 잡는겁니다.
    화이팅행운을 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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