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이 하나 있는데 걔가 우리보다 더 잘 벌어요.
그런데 자식이 지금으로봐선 거의 결혼 계획은 없고
걔는 지가 벌어서도 지금 버는 돈이나 보험금을 보면
나중에 우리보다 훨씬 더 재산상태는 좋을 것 같은데
그러니 우리 재산은 많지 않지만
어쨋든 서울이니 쓰고 죽어도 억단위는 남겠죠.
그걸 나중에 걔를 줘봤자
분명 그 나라 어디 소수인권쪽에 기부하거나
그럴 것 같은데
그럴바에야 여기 우리나라에다
쓰도록 하려면 미리 유언을
남겨 놓으면 되나요?
저는 우리 돈이 해외로 그렇게 가는게 아깝고요
그럴 바에는 우리나라 어려운 곳 아니면
하다못해 친척에게 남긴다면 우리가 유산받을 친척받을 아이를
지정해서 유언 남기고 공증해 놓으면 되나요?
애는 우리 뜻 얘기하면 안 받아도 좋다고 할 가능성은 크다고 할 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