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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독교이신분만) 타인의 부탁

어렵다 조회수 : 1,626
작성일 : 2018-10-22 11:17:40
성경적으로 타인의 부탁은 왠만하면 들어주어야 할까요?
제가 들어줄수도 있지만 넘 힘들어질거 같아서 맘이 안앞서는데
감수하고 들어주는게 옳은건지
너무 어렵네요.
예수님 말씀에 오리를 가자하면 십리를 가주고
옷을 달라하면 주라고 하신게 생각이 나서
순종하며 산다는게 어려워요
제가 잘못이해 하고 있는건지
여기 82믿음의 언니 동생들은 어떻게 적용하며 지내세요?
IP : 14.58.xxx.139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22 11:24 AM (211.178.xxx.205)

    저는 어제 자게에서 하나님이 진짜 계신건가에 대한 어떤 분의 글과 그 글에 달린 댓글들을 보면서 다시금.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반신반의 하고 있는 중입니다...
    모태신앙이고 하나님의 존재 자체를 부인하고는 내 삶의 목적이 없고 내가 괴롭기에.. 힘들때 의지할 대상이 없기에.. 그래서 믿어야 하기에 믿고 살아왔나 싶어..
    다시금 믿음의 정체성에 빠졋허우적 대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항상 원글처럼.. 순간순간 믿음과 성경의 잣대에 기대어 나 자신을 판단하고 저울질했는데..
    이게 과연 의미가있나..싶어요.
    어제 댓글중에.
    기도는 내 자신의 평안을 위해 하는거다. ㅏㄱ=는 글 있었는데
    많이 와닿았습ㄴ다.
    기도하면서 그 어떤 직접적인 응답을 받은적이없어요.
    기도하는것도 현재진행형. 내가 갖고있는 고통과 문제들도 역시 현재진행형..
    하지만 기도하지않고 있음 내가 너무 괴롭죠..
    하지만 기도하고 나면..
    내 마음에 평화가 오죠...
    그래서.. 하나님이 있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내 마음에 평화를 위해 기도하나보다.. 싶은 생각이 듭니다..
    하나님이 계시다면
    왜 기도에 응답을 안하실까요..
    평생 기도하며 하나님 말씀대로만 사신 분도
    고통에 떨며 인생 마무리하고 계십니다..
    과연 하나님은 계실까요..
    묻고싶습니다.

  • 2. ...
    '18.10.22 11:27 AM (223.39.xxx.214)

    할수있는 만큼만 합니다
    보통은
    그러나 어떻게해서라도 도와주고 싶을땐 그리해야죠

  • 3. ㅡㅡ
    '18.10.22 11:28 AM (27.35.xxx.162)

    본인 신앙생활에 갈등이 되는 상황이라면 안하는게 맞습니다.
    시험에 들다가 영원히 떠나는 것보다 나아요.

  • 4. 하나님 앞에
    '18.10.22 11:30 AM (223.33.xxx.54)

    올바른 것이 무언지 고민하시는 모습이 예쁘세요

    저는 자녀들에게 성경적으로 누군가 너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해주어라

    그러나 그 상대가 그 도움을 이용하려든다면
    그 사람을 죄 짓게 하는것이니 잘 분별하라고요

  • 5. 윗님
    '18.10.22 11:32 AM (14.58.xxx.139)

    기도응답에는 때가 았다고 하네요 하나님의 때..
    예수님도 겟세마네에서 땀이 핏방울이 되도록 기도하셨죠
    이잔을 내게서 옮겨달라고.. 그러나 결국 내뜻대로 마옵시고 아버지 뜻대로 하소서 라며 순종하시고 영광을 받으신거를 항상 기억하려해요
    기도에 관해 가장 좋은 성경구절은 개인적으로
    빌 4:6-7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이며 최근 은혜받았던 옥목사님 설교 유튜브 올릴게요
    제가 20대때 사랑의 교회 다녔었는데
    최근에 다시 옥목사님 말씀 간간히 듣는데 너무 좋아요
    윗님도 들어보시고 성령의 감동이 있으시길 바래요
    https://youtu.be/t0mUEf1GrYo

  • 6. ...
    '18.10.22 11:35 AM (211.178.xxx.205)

    진짜 기도에 응답하실까요? 진짜 사람을 사랑하실까요?
    그런데 왜 평생 기도하고 헌신하고 하나님일에 매달려온 사람의 인생 종말이.. 그토록 고통스럽게 내버려두실까요...
    왜 인간들이 사는세상은 매일이 이렇게 끔찍하도록 내버려두실까요?
    그게 사랑일까요?
    그래서...
    정말로 하나님은 계신걸까요?
    절대자에게 의지하지않고는 인간이 마음의 평안을 얻고 살수없기에..
    인간의 마음이 스스로 만들어낸 어떤 존재 아닐까요..
    믿음이 좋았던 사람도. 인생 망하고. 끝내 몹쓸병으로 죽습니다.
    그렇게 두시는건 뭘까요?

  • 7.
    '18.10.22 11:35 AM (14.58.xxx.139)

    맞아요. 그부탁을 힘들지만 들어주면 제가 그친구를 미워할수도 있을거 같아요. 해주고 서운해서요.넘 부족한 자신을 느낍니다.
    그러나 안들어주자니 말씀이 걸려서 너무나 어려운 나머지
    글 올렸습니다

  • 8. ㅇㅇ
    '18.10.22 11:36 AM (211.104.xxx.17)

    들어줄 수 있는 만큼만 들어주면서 그사람과는 화평하게 지내도록 노력해야겠지요
    내가 힘들면서까지 들어주는건 아닌것 같고요...

    맞아요 참 어려운 문제에요....

  • 9. ㅡㅡ
    '18.10.22 11:40 AM (27.35.xxx.162)

    친구 도와주고 혹시 안젛아지면 하나님 원망할 겁니다.
    결국 나 자신을 시험하는게 아니라..
    내가 하나님을 시험하게 된다는 @@

  • 10. 으싸쌰
    '18.10.22 11:53 AM (211.109.xxx.210)

    기쁘게 감당할 수 있을 만큼이지요
    오리 십리 성경을 잘 보면 악한 사람의 요구에요
    그 요구를 들어주는 건 내가 해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구요

  • 11. 아~~
    '18.10.22 11:57 AM (14.58.xxx.139)

    그런가요? 으쌰쌰님? 다시 읽어볼게요
    역시 !! 제맘의 갈등과 갈증이 풀렸어요!
    감사해요~^^

  • 12. 아~~
    '18.10.22 12:02 PM (14.58.xxx.139)

    정말 그러하네요
    악한자를 대적하지 말라고 하신말씀이었군요
    하나님도 헌금을 기쁘게 내는것만 받으신다고 했는데
    기쁘게 도울수 없다면 안하는것이 맞네요
    큰 깨달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은혜로운 하루 되세요~^^

  • 13. ...
    '18.10.22 12:03 PM (116.33.xxx.3)

    옷을 달라면 속옷까지 주라는 그 말씀을 다 내어주고 양보하라는 식으로 해석하곤 하는데요.
    얼마전 그게 아니라는 설교를 들었어요.
    옷을 준다는 의미는 그 당시 돈을 빌릴 때 보증? 증명 그런 의미였대요. 그리고 율법에 그 옷을 해가 지기 전인가, 제가 지금 정확히 기억나지 않는데, 가난한 사람은 옷이 하나뿐이니까 추워지기 전에 돌려주라고 되어있어요. (성경 구약에는 희년이라고 빚진 자가 갚으려 노력하고 빌려준 자를 위해 열심히 일했으면 7년마다 리셋시켜주는 제도도 나오죠. 그 집 종으로 사는걸 더 원하면 귀를 뚫고 그 집의 평생 종이 되는 옵션도 있었고요. 가난한 자라도 어느 이상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고 하나님의 백성된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세운 율법이죠) 그런데 그걸 돌려주지 않는 사람에게는 속옷까지 벗어주라는 거예요. 그리고 나면 그 사람은 나체가 되고 다른 이들이 손가락질하는 사람은 빌린 사람이 아닌 빌려준 사람이 되는거죠. 인간의 지당한 존엄까지 무시하는 사람에게는 당당히 맞서라는 겁니다.
    오른쪽 뺨을 맞으면 왼쪽뺨을 내밀라는 의미도 희생하라는 의미가 아니래요. 당시 손바닥으로 뺨 때리는건 굉장히 큰 모욕이라 때린 사람이 상당한 벌금을 내야했어요. 그런데 손등으로 때리는건 그보다 훨씬 큰 모욕이었고 종들만 이렇게 때렸대요. 그런데 오른뺨을 때리려면 손등으로 쳐야합니다. 즉 오른뺨을 맞는 자는 종들이나 사회적으로 미천한 자들인거죠. 그들이 왼뺨을 내미는 의미는 나는 종이 아니다, 너와 같은 인간이니 왼뺨을 치라는 의미인 것입니다.
    인간의 존엄을 무시하는 자에게 짓눌리지 말고 당당히 맞서라는 말씀입니다.
    예수님은 언제나 사회적 약자의 편이고 평등과 사랑을 말씀하셨어요.

    신앙에는 열심이지만, 집값 몇 억씩 오르고 최저임금 올려주고도 충분히 많이 벌면서도, 최저임금과 대통령 부부 욕하는 사람 때문에 번민하며 묵상했던 차라 적어봤습니다.
    타인의 부탁을 사랑하는 마음을 유지할 수 있는 선으로, 부탁을 들어주어도 갑을의 마인드나 채권-채무의 감정이 생기지 않는 선으로, 조정하심이 어떨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기도하시면 마음에 판단기준이 생길 거예요.
    먼저 기도로 간구해보세요.
    그리고 혹시 금전적인 부탁이라면 '그리스도인의 재정원칙' 이라는 책을 읽어보세요. 기준이 생길 거예요.

  • 14. 아~
    '18.10.22 12:08 PM (14.58.xxx.139)

    감사합니다. 지금 저에게 너무나 도움되요
    기도했는데 자꾸 맘이 힘들었거든요. 어쩌면 지금 주신글들이 기도응답이네요.

  • 15. ..
    '18.10.22 12:12 PM (211.246.xxx.175)

    어떤 선교사님의 간증을 읽은 적 있는데요
    몽골 사람들은 돈으로 도와주면 안 된다, 라는 상황 설명과 함께
    그럼에도 불구하고 돈을 주는 게 가장 빠른 해결책이니까
    때때로 그 사람들이 요구하는 대로 빨리 주고 맘 편해지고 싶다, 라는 내적 갈등을 겪었다는
    이야기가 있었어요.
    성경에서 부탁을 거절하지 말라는 건
    그것이 사랑의 실천이기 때문인데
    상대의 요구대로 도와주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면
    분별력을 주십사고 지혜를 달라고 기도해야지요.
    그러면 하나님이 좋은 생각이 떠오르게 하시거나
    평안을 주시고 저절로 일이 풀리도록 하시거나
    다양한 방법으로 응답하세요.
    하나님의 마음을 실천하려면
    대화를 하는 게 자연스러운 순서고,
    그런 내 마음을 전했으면 하나님이 당연히 대답해주시겠지요?

    주의할 점은 기도 응답이라는 게 꼭 내가 바라는 형태로 오는 게 아니어서
    응답 받아 놓고도 모르는 분들을 간혹 보는데요
    내가 바라는 대로가 아니어도
    하나님이 응답을 하셨는지 알아보는 눈이 필요합니다.
    기도하실 때, 응답해주셨구나 알 수도 있게 해달라고
    요청할 필요도 있어요.

    첫댓글 보고 좀 놀랐는데 첫댓님도 그런 경우가 아닌가 싶네요.
    평안해졌다면 그것도 응답의 일종이에요.
    걱정하지 말라, 내가 네 기도를 들었다, 라는.

    그런 형태가 아니어도 구체적으로 기도 응답 받은 분들도 많고 저도 당연히 많았고,
    전 제가 뭘 하기 전에 그냥 하나님께서 부어주시는 은혜를
    느낀 적도 많은데요.. 그렇다고 신앙심이 특출난 건 아니예요.

    아무 것도 못 느끼는 분들은
    대언의 은사가 있는 분들에게 기도받으시면
    하나님께서 개인적으로 말씀하시는 걸 들을 수 있으니
    은사자들을 찾아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주변에 딱히 안 보이고 모르겠다시면
    서울의 헤븐리터치라든가.. 기도 받는 곳이 있어요.
    딱히 그곳 아니라도 영적 사역이 일어나는 곳이 지역마다 있을 텐데
    사이비 피해서 가시면 은혜 많이 받으실 겁니다.

  • 16. 독수리 날다
    '18.10.22 12:16 PM (175.223.xxx.211)

    복음은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 안에 누군가를 위해 무엇을 할 때, 그것이 그분을 예수님 안에서 사랑하여 기쁨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내 공로로 쌓일것 같으면(하고 나서 만약 그분이 혹은 다른 사람들이 그것을 인정안해주면 서운해 질거 같다든가 하는 자신의 마음 상태를 이미 알잖아요~~) 전 거절합니다.

    그것이 결국 나의 믿음도 그분과의 관계까지 지켜내는 것이라고 배웠습니다.
    믿음이 공고해지면 내 공로의식 없이
    오직 예수님 사랑을 전하기 위해서
    타인의 인정여부와 상관없이
    그 살랑을 베풀 수 있게 성장해 나가겠지요^^

  • 17. ..
    '18.10.22 12:18 PM (211.246.xxx.175)

    안수를 통해 방언 은사를 주는 곳이 있어요.
    그런 곳에 찾아가시면 되지 싶네요.

    하나님은 침묵하실 때도 있지만
    실은 그분의 말씀과 신호를 우리가 거절해서 닫고 있을 때가
    대부분이지 싶은데요

    응답 없다는 분들은 성경 많이 읽으시나요??
    그럼 응답이 와도 놓치는 일이 많아집니다.
    내가 귀를 막고
    대답해달라고 소리치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돼 버려요.

  • 18. ..
    '18.10.22 12:20 PM (211.246.xxx.175)

    추가: 성경을 안 읽으시면
    종종 나는 귀 막을 테니
    하나님은 대답하라는 식이 돼 버려요.

  • 19. ...
    '18.10.22 1:16 PM (61.75.xxx.40)

    윗댓글님에 동감이에요. 어떤 문제에 대해 기도하면서 말씀을 꾸준히 읽어나가면 말씀 통해서 하나님이 알려주시고 응답해주시는 경험을 많이 해요. 반면 말씀만 계속 읽고 기도를 게을리하면 계속 마음이 답답하고 그러다 기도할 수 밖에 없는 상황들이 생기고... 신앙 연차가 길어질수록 말씀과 기도의 병행이 얼마나 중요한지 뼈져리게 느낍니다. 원글님이 다른분 댓글을 통해 깨닫고 응답받으신 상황들을 보니 참 감사합니다^^

  • 20. ...
    '18.10.22 1:18 PM (61.75.xxx.40)

    근데 안수를 통해 방언 은사를 받는 건 좀 조심히 접근하는게 좋은 것 같아요. 본인이 방언의 은사를 사모해서 구하는 중에 얻었다면 모르겠지만 굳이 타인의 안수까지 받아가며 방언 받을 필요가 있나 싶어요.

  • 21. 저윗분
    '18.10.22 1:25 PM (211.202.xxx.106) - 삭제된댓글

    안수를통해 방언을 받는곳에 가라고요?
    절대 그런곳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기도해준다는곳
    그런교에서 자칫 잘못되는경우가 많습니다.

  • 22. 열심히
    '18.10.22 1:40 PM (61.84.xxx.134)

    기도하시면 응답하시더라구요. 거의 포기직전에...
    근데 그럼에도 시간이 지나면 또 의심하고...
    인간의 믿음이 얼마나 연약한 건지 자꾸 깨닫게 됩니다.

  • 23. ....
    '18.10.30 4:03 PM (210.100.xxx.228)

    비슷한 고민중이었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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