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50대 후반 부부예요
저도 난치성 질환이 있고(지금은 약은 안 먹고 꾸준히 관리하고 열심히 운동해서 일상생활에는 지장없음)
며칠전에 남편이 갑자기 몸이 안 좋다고 하더니 열이 났어요(고열은 아니지만 미열보다는 조금 높은 따끈한 정도)
감기 몸살 증세가 아니라 걱정이 되었는데
증세가 나타났을땐 지방에 있어서 하루 그냥 지나갔고(괜찮다는 남편고집 땜에 못 올라옴)
서울 올라와서 다음날 병원갔는데 혈액검사 생각못하고 아무생각없이 아침에 간단한 걸 먹고가서 혈액검사 못하고 오고
그렇게 또 하루 미뤄지는 동안 열이 많이 내렸는데
그래선지 검사 결과는 비타민디 결핍만 나오고 별 이상이 없다고나와서 비타민디주사만 맞고 나왔대요
그런데 계속 머리도 아프고 양팔의 피부가 아프대요.
그리고 기운도 없고 뭔가 컨디션이 안 좋고 뭔가가 안 좋은 곳이 있는 것 같은데 검사결과는 별 이상이 없다고 나오니 답답해요
아픈상태는 하루하루 지나니 점점 나아진다고는 하는데 그래도 심각하지는 않더라도 몸에 이상이 있는 것 같아 걱정이 돼요
그래서 제가 좀 찾아보니 기능의학 검사라는 게 있던데 이걸 한번 받아보면 어떨까요?
괜찮다면 저도 같이 함 받아보고 정확한 걸 알아서 미리 대처를 하고싶어요
좀 찾아보긴 했는데 인터넷에 뜨는 건 다 광고성 병원인 것 같아 믿고 찾을 만한 병원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