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안부문자를 보냈고,
답이 왔어요~ 그래서 목소리 듣고 안부전할겸 전화를 했는데
통화중이더라구요, 그래서 통화가능할 때 알려달라고 문자를 했는데
지금 일이 있어서 나와있다고 이따 전화하겠다고 답이 왔길래
그럼 이따가 연락주겠지 싶어서 있는데
전화가 전혀 없는 경우에는,
별로 연락을 안하고 싶다는 거겠죠?
이 부분은 제가 잘 알아듣고 인연을 마무리 해야하는거겠지요?
굉장히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안부문자를 보냈고,
답이 왔어요~ 그래서 목소리 듣고 안부전할겸 전화를 했는데
통화중이더라구요, 그래서 통화가능할 때 알려달라고 문자를 했는데
지금 일이 있어서 나와있다고 이따 전화하겠다고 답이 왔길래
그럼 이따가 연락주겠지 싶어서 있는데
전화가 전혀 없는 경우에는,
별로 연락을 안하고 싶다는 거겠죠?
이 부분은 제가 잘 알아듣고 인연을 마무리 해야하는거겠지요?
네...전화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고요.
님 필요할때만 연락하는 관계는 아니었나요?
자주 연락하고 곁에 있는 사람 챙기는게 본능인거 같고요
님은 연락이 안된 동안 이미 정리되신걸지도
그냥 바쁜가 보죠.
그리고 내가 그 사람에게 그다지 중요한 건 아니구나하고 생각하면 되지 무슨 인연을 마무리까지 하나요.
원글님도 굉장히 오랜만에 생각나서 연락했다면서요.
마무리를 해야말 만큼 끈끈했던 인연도 아닌 것 같네요.
그냥 놔두세요. 피곤하게스리 뭘 마무리해요.
저도 예전엔 그리 생각했는데 나이들어가니 진짜 정말로 깜박해요 ㅠ
큰 의미 부여 마시고~~ 편하게 궁금하면 다시 전화해보세요
원글님도 원글님 땡길때 그냥 문자 전화 한 번에 땡긴건데
다른 사람이 똑같은 리듬을 탄다거나
내 전화를 고대하고 만사 제치고 달려와주길 바라시는 건가요
저도 그런것때문에 많이 서운햇고 많이 상처받았던 사람이에요.
카톡주고받으면서 내가 한말 씹고 대꾸없고... 다음에 오랜만에 다시 톡하면 언제 그랬냐는듯 또 반갑게 대꾸...
그런 사람들. 그런상황들 만나고 겪고 나니..
그러려니 합니다 이젠. 그들의 대꾸와 반응에 일일이 대응하고 깊이생각하니 나만 피곤하고 나만 상처받더라구요. 그들은 잊었든지 어쨌든지 아무생각없이 편히 살구요... ㅎ
그냥 그와 나의 관계는 이정도. 하고 쿨하게 잊어버리세요.
깜빡했을거라구요? ㅎㅎ
그에게 내가 진짜 중요한 정도의 사람이면 .절대 깜빡하지않습니다.
깜빡했다는건. 그냥 그 정도의 중요도의 사람이라는 거에요.
제가 땡겨서 막 연락한것은 아니었고, 다른 친구의 소식을 들으니 이 친구도 잘 지내려나..
싶어서 제가 용기를 내서 먼저 연락해본것이였어요. 사실 연락이란게 제가 안해도 상관은
없는거긴해요. 근데, 제가 먼저 생각나서.,..손을 내민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연락을 안할껄 그랬나..
싶어져서 좀 씁쓸할뿐이에요. ^^
그 사람과 원글님이 마음의 타이밍이 안맞은 것일 뿐이에요. 단지 그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