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연하남을 왜 사귀는지

이해가 안됨 조회수 : 8,139
작성일 : 2018-10-22 01:45:31
연하남을 왜 사귀려 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한두살 어린 남자 말고 나이차이 많 연하남이요

그냥 회사나 모임에서 알게됬다면 보고 좋아하거나 호감이 생길수는 있죠 사람이니까...
그냥 늙은 남자보다야 젊은 남자가 보기도 좋고 그러니...
그냥 보기좋네 훈훈하네 할수야 있죠
뭐 연예인 좋아하듯 말이요

하지만 사귀는것은 전혀 다른 문제인거 같아요
굳이 결혼까지 안가더라도
왜 7~ 8살이나 자기보다 어린 남자를
굳이 사귀려 하는지 이해가 안가요
꼭 모든걸 직접 경험 해봐야 아나요?
그냥 뻔히 어찌될찌 예상이 나오지 않나요?

아무리 사회생활 오래했어도
정말 철이 없거나 생각이 짧고 본능적이거나 단순하게 살아왔거나
이기적이거나 주변신경 안쓰고 자기 밖에 자신의 감정밖에 생각 못하고 깊이있는 생각이 부족한 사람이나 그런 연애를 원하는거 같아요
IP : 124.56.xxx.3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22 2:18 AM (104.172.xxx.247)

    구태여 이해하려 노력하실 필요까지 ....

  • 2. 주접
    '18.10.22 2:34 AM (61.73.xxx.25) - 삭제된댓글

    남자가 어린여자 사귈때는 그런생각 안들었는지...

  • 3. ㅇㅇ
    '18.10.22 2:56 AM (124.63.xxx.169) - 삭제된댓글

    마 고마해

  • 4.
    '18.10.22 3:36 AM (211.36.xxx.143)

    ㅎㅎㅎ 이런 사람도 있구나
    생각하는게 아주 고루 하시네요
    원글에게는 탑골공원 가면 원글 이상형 많겠네요
    탑골공원에서 이쁜 사랑 하세요 화이팅

  • 5. ㅎㅎㅎ
    '18.10.22 3:59 AM (123.214.xxx.149)

    윗님..댓글에 웃고갑니다..ㅋㅋㅋ

  • 6. 탑골공원 ㅋ
    '18.10.22 5:16 AM (110.13.xxx.2)

    원글이야 말로 우물안개구리
    연상남자 만나면 다 해피해요?

  • 7. ㅍㅎㅎ
    '18.10.22 6:04 AM (125.178.xxx.37)

    탑골공원에서 이쁜사랑 ㅎㅎㅎ
    새벽부터 빵 터집니다.

  • 8. 나이는
    '18.10.22 6:24 AM (61.252.xxx.195)

    숫자에 불과하다 잖아요.^^

  • 9. 남들이...
    '18.10.22 6:44 AM (118.33.xxx.178)

    연하남을 왜 사귈까? 분석하고 비판할 시간에 왜 자신은 연하남과 사귀는 여자를 비난하고 싶어질까?를 분석해 보시는게 나을 것 같네요.
    마음속에 진짜 원하는 것이 있는데 본인도 인식하지 못하거나 주변 눈치 때문에 차마 드러내지 못할 경우에 원하는 걸 갖고 있거나 행동하는 사람을 심하게 비난하게 된다는군요

  • 10. ...
    '18.10.22 7:02 AM (27.176.xxx.11) - 삭제된댓글

    님은 결혼이라는 결말에 방점을 두고 연애하고
    남들은 연애 과정 자체를 즐기는 거죠.
    남들 이해하려 하지 말고 본인 이해력을 높여 봐요.

  • 11. 저도
    '18.10.22 7:06 AM (1.234.xxx.114)

    원글님처럼 그런생각 가져요~
    한두살연하야 뭐~흔한데 그이상연하는 저도 이해불가 ㅋ

  • 12. ..
    '18.10.22 7:45 AM (108.60.xxx.208)

    나이차이 나는 연하 남편과 18년째 살고 있는 입장에서 장점이라면

    남편이 고지식하지 않고 권위주의가 없어요. 나이 많아도 이럴수 있지만 굉장히 캐쥬얼해서 좋았어요.

    또 제가 능력있는 편이라 나이 안따졌는데 남편이 저의 당당함에 반했다고.. 여자 애교 부리면 질색하는 편입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처음에 나이 모르고 만났어요. 그냥 이렇게 됬어요. 저도 이해 안되요. ㅎㅎ

  • 13. ㅋㅋㅋㅋ
    '18.10.22 7:56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왜 사귀냐니요
    필이 통하니 사귀겠죠
    뭐 남녀 사이가 어? 너 열살 연하네 너 오늘부터 나랑 사귈래?이런가요 ㅋㅋㅋㅋㅋㅋ
    걍 같이 일하는 사이든가 우연히 만나던 사이든가 그 들만의 교감이 있어서 사겨 볼래? 하는거죠 ㅋㅋㅋㅋㅋ
    참 단순해서 좋겠수

  • 14. ㅋㅋㅋㅋ
    '18.10.22 8:01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남자들은 옛날부터 연하랑 연애하고 결혼 했죠
    남자는 당연한거고 여자는 안돼는거에요?
    전 남편이 아주 연상인데도 연하 사귀는 거 이상하게 안 보여요
    그 사람들이 뭐 아무나 사귀나요 서로 통하니 사귀는거고요
    남자들은 맨날 어린 여자 찾는데 여자는 어린 놈 좀 찾으면 안돼나요
    왜 님은 남자가 연상은 왜 얘기 안해요?
    남자는 괜찮고 여자는 안됀다는 논리잖아요
    님 편견부터 고치세요 진짜 고리타분하잖아요
    그리고 결혼하려고 연애 하나요
    남자가 연상이면 안 헤어지나요?
    연애하다가 좋으면 결혼하고 아니면 헤어지기도 하는거죠

  • 15. . .
    '18.10.22 8:16 AM (223.53.xxx.247)

    나이차는 남녀불문 적은게 좋죠. 근데 이런 글을 너무 많이 봐서. 확실히 여자가 살기 불편하네요. 남자는 띠동갑은 되어야 욕먹고 그것도 지들 좋다면 어쩌냐 하면서. 여자 좀 그만 괴롭혀요.

  • 16. 주위에
    '18.10.22 8:22 AM (49.161.xxx.193)

    연하남 사귀는 사람이 있는 것 같은데 질투하시는것 같은 느낌...
    사랑에 국경과 나이는 없다는 말은 들어 보셨는지..
    님의 논리대로라면 연상남-연하녀 결혼은 항상 선이고 일콩달콩하고 이혼하는 사람도 없겠어요~

  • 17. 적당히
    '18.10.22 9:31 AM (124.56.xxx.35)

    연상남이 좋다는게 아니라
    혹시 연하남을 만나더래도 1~3살 이하 연하정도만 현실적으로 가능하다구요
    말도안되는 6살 이하 남자를 붙잡고 사귀겠다는것은
    그 자체가 욕심이고 현실적으로 무리예요
    왜 무리수를 두는지

  • 18. 그러니까
    '18.10.22 10:24 AM (117.111.xxx.156)

    님이 왜 그 기준을 잡으시는건지 모르겠다구요.
    연하남이 싫다는데 연상녀가 죽자사자 붙잡는건가요?
    또 그 반대면 이해하시구요?
    이그....

  • 19. ……
    '18.10.22 10:25 AM (218.51.xxx.107)

    저도 연하남 만남을 좋아하는편 아니지만

    원글님 상당히 꼰대스러우세요

    연하남 주제 때문이 아니라 이분법적 사고를 우기시는모습이

  • 20. 경험자
    '18.10.22 12:15 PM (1.254.xxx.155)

    연상녀에게 바라는게 있어요. 그게 뭔지는 그사람이 필요한게 뭐냐에 따라 달라요.

    연상남에 능력있으면 연하녀 사귑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능력자들은 연하를 사귄다는거

  • 21. 친구의 친구
    '18.10.22 9:36 PM (124.56.xxx.35)

    47세인 친구의 친구가 8살 어린 연하남 만났어요
    직업적 능력도 있고 얼굴도 예쁘고 스타일 좋고 동안이예요
    그럼 뭐 합니까? 결국 헤어졌는데..
    잠시 연애는 가능하겠지만
    남자가 미쳤나요? 애 낳기도 힘들고 이미 늙어서 아줌마 같은 여자를 잠시 만나긴 해도 결혼상대로 절대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기보다 8살 어린 여자를 만나면 만나지
    뭐하러 8살 더 많은 여자를 만나고 싶겠습니까?

    너무 어린 남자 만나서 상처 입는것은 나이 많은 여자일뿐입니다

    능력도 좋고 동안도 좋지만
    생물학적 나이는 절대 어디 안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6298 제가 집이(자가) 없다는걸 어떻게 증명해야 할까요? 2 블루리 2018/10/22 1,462
866297 배송대행하는 몰테*은 원래 이렇게 연락이 어렵나요? 6 2018/10/22 744
866296 치질수술 경험기 ㅎ 8 수술 2018/10/22 3,804
866295 아파트 청약 꼭 납입회수 24회 맞춰야하나요? 5 내집마련 2018/10/22 2,062
866294 PD 수첩 보셨어요? - 내신 비리 3 미친교육 2018/10/22 1,594
866293 서운한 감정 28 월요일 2018/10/22 6,250
866292 연락..콜백이 없는 경우는, 연락안하고픈 거겠죠? 7 궁금이 2018/10/22 2,440
866291 대만 자유여행 갑니다~~경험 나눠주세요^^ 11 엄마와딸 2018/10/22 2,116
866290 고등학생 아들 롱패딩싫다네요 25 롱패딩 2018/10/22 4,097
866289 선릉역 이나 근처 분당선 라인 일식/초밥집 추천부탁드려요. 1 오늘은선물 2018/10/22 641
866288 한샘 가구는 어떤가요? 17 .. 2018/10/22 4,684
866287 하버드생/자기관리철저한사람/ 시간관리? 어떻게할까요? 6 도링 2018/10/22 2,170
866286 직장에 후배가 들어왔는데요 5 언덕 2018/10/22 2,010
866285 취향이 아닌걸 알면서 선물로 주는 이유는 뭐죠? 8 .. 2018/10/22 1,448
866284 골들구스 사이즈 도와주세요 2 신발 2018/10/22 592
866283 캣타워를 설치(구입)하고 싶어요. 4 나봉이맘 2018/10/22 771
866282 일리 캡슐 머신 사고싶어요 9 ... 2018/10/22 1,463
866281 이사하면서 가구 교체하려고해요. 어떤 브렌드, 어디가서 사야할까.. 2 감사해요 2018/10/22 1,399
866280 층간소음 문제좀 봐주세요. 18 층간소음 2018/10/22 2,296
866279 옷 색깔 선택에 도움주세요 4 가을비 2018/10/22 935
866278 고급지고 깔끔한 마른안주 추천 부탁드립니다 7 // 2018/10/22 1,558
866277 sbs 스페셜 송유근 나왔네요. 64 에스비에스 2018/10/22 7,358
866276 디지털 타이머 어디에서 사나요? 4 어디에서 2018/10/22 589
866275 다스뵈이다 정우성다음 호사카유지교수 3 ㄴㄷ 2018/10/22 954
866274 직행버스는 왜 정보가 갑자기 사라지나요?ㅜ 1550 2018/10/22 3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