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싹퉁머리 없는 마크롱

*1 조회수 : 7,465
작성일 : 2018-10-21 21:17:22
전 이번에 문대통령께서 마크롱 만났을 때
마크롱 바디랭귀지만 보고 아.. 이번 유럽 방문은 그다지 결과가
좋지 않겠다 생각했었거든요.

그 이유는 마크롱이 문대통령과 대화할 때 팔짱을 끼고 있는 사진이
유독 많이 보였고 탁자에 마주보고 앉아있는 사진에서는
아예 다리를 꼰 채로 팔짱까지 끼고 있길래 ..
어.. 저 바디랭귀지는 아예 상대를 절대로 받아들이지 않겠다는
바디랭귀지인데 하며 걱정했었는데

이번 방문 때 마크롱 포함 다른 유럽 정상들과의 만남에서도
원론적인 답변만 들으셨지만 새파랗게 어린
마크롱한테 저런 푸대접 받고 돌아오시니 개인적으로 좀 속상하네요.


마크롱 이놈 스키는 갈수록 비호감이에요.
그리고 바디랭귀지도 진짜 무시할 게 못되네요
IP : 211.36.xxx.82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응?
    '18.10.21 9:19 PM (223.33.xxx.212)

    바디랭귀지도 언어고 문화인데...
    불어하세요? 프랑스를 아세요? 프랑스인들의 바디 랭귀지를 아세요?
    모르는 분이 흥분한 점, 매우 흥미로운 점.

  • 2. ...
    '18.10.21 9:20 PM (59.6.xxx.30)

    뭐래는지 어이가 없네~~
    마크롱 혼자하는일도 아니고 ㅎㅎㅎ

  • 3. ..,
    '18.10.21 9:22 PM (110.70.xxx.171)

    다들 미국눈치보는거 아닐까요?

  • 4. 원글
    '18.10.21 9:22 PM (211.36.xxx.82)

    윗님 그런가요? 전 그냥 도서관에 있던 바디랭귀지 책만 몇권 봐서요. 100프로는 아니지만 대동소이 한 걸로 알고있어서요. 흥분할 수 밖에요. 적어도 제 눈에 비친 마크롱은 굉장히 시건방져 보였거든요.

  • 5.
    '18.10.21 9:24 PM (223.33.xxx.67)

    아뇨라뇨, 랭귀지죠, 외국어나 마찬가지예요. 달라요. 배우든지 인정하든지.

  • 6.
    '18.10.21 9:25 PM (218.157.xxx.205)

    전 우리 대통령님 자랑스럽고 훌륭하시다 생각하지만 다른나라 정상들이 다 예의바를거라곤 생각 안해요. 특히 국제적인 문제는 서로 당사자가 아니면 책임지기도 싫을뿐더러 자국의 이익에 우선하는게 당연하다 보거든요.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격은 이러니저러니해도 경제적 힘때문이지 정치적인 것은 아니었죠. 이번에 문대통령님이 시민혁명으로 당선되어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긴 하지만 나라마다 자기한테의 이해득실이 우선하거든요. 아베같은 찌질이도 세계에서 대접받는건 부강한 나라때문이지 정치지도력때문은 아닌것처럼 혹여 우리 대통령님이 정치지도력이 뛰어나셔도 국가대표들은 주판알 튀기는게 당연해요. 비즈니스인거죠.

  • 7. 뭘...
    '18.10.21 9:30 PM (42.147.xxx.246)

    내편이 아니라고 시건방진다고 말하는 것도 거시기 하네요.

  • 8. 어느나라든
    '18.10.21 9:30 PM (59.6.xxx.30)

    자국의 이익이 우선일 수 밖에 없어요
    지식이 너무 짧네요...겨우 바디랭귀지 책읽고는 싹퉁머리 찾다니 ㅎㅎ
    마크롱 지못미 ㅋㅋㅋㅋ

  • 9. 오글거려
    '18.10.21 9:32 PM (211.172.xxx.154)

    오바 육바 금지. 쫌!!

  • 10. **
    '18.10.21 9:35 PM (223.62.xxx.58)

    진짜 오바 육바 하십니다.

  • 11. 원글
    '18.10.21 9:38 PM (211.36.xxx.82)

    ㅋㅋ 사실 제가 처녀 때 소개팅 나갔다 저 바디랭귀지로 저한테 퇴짜놓은 소개팅남을 정확히 기억하고 있어 마크롱 탁자에 앉아 다리 꼬고 팔짱끼고 있을 때 어어어?! 어디서 많이 본 포즌데 하며 깊은 감정이입이 된 듯요ㅋㅋ ㅡㅡ 정치가 장난이 아니니 주판알 튀겨가면서 포지션 정하는 건 알겠는데 다른 유럽 정상들은 원론적인 답변을 해도 회담하는 자리에서는 그래도 예의는 갖추었다 생각하는데 마크롱은 유난히 표정과 태도에서 거만함이 우러나왔어요ㅠ 그래서 싫어요. 아베따까리라는 말도 있던데 당선되고 친기업 정책하는 것도 그렇고 마크롱은 갈수록 영 비호감이네요 ㅡㅜ

  • 12. ㅇㅇ
    '18.10.21 9:42 PM (180.64.xxx.23) - 삭제된댓글

    마크롱 프랑스에서 지지율도 바닥이드만 ...
    프랑스의 안철수
    정상과 대화하는데도 팔짱끼는거 보고 재수 없다고 했어요.

  • 13. 블루문2
    '18.10.21 9:45 PM (121.160.xxx.150)

    그니까 요지가뭐요???

  • 14. 원글
    '18.10.21 9:47 PM (211.36.xxx.82)

    제목에 나와있잖아요 ㅡㅡ 마크롱 싹퉁머리 없어 싫다는 게 요지인데요? 여기 자유게시판 아닌가.. 프로불편러들이 왜이리 많으시지 ...

  • 15.
    '18.10.21 9:48 PM (218.157.xxx.205)

    그리고 마크롱이 인물도 괜찮고 대통령도 됐지만 열등의식도 있을것같아요. 늙은 아내와 대등하게 보이려는 것처럼 나이든 존경받는 지도자한테도 안 지는 건방진 모습을 자국민한테 강한 모습으로 보여주려는거 아닐까싶어요. 본인보다 연장자들과만 상대하는 대등한 꼬마라는걸 피력하는거죠.

  • 16. ㅋㅋㅋㅋ
    '18.10.21 9:48 PM (59.6.xxx.30)

    그니까 요지가뭐요??? 2222
    원글이 너무 허접해서...어이가 없음요
    처녀때 소개팅은 또 뭐고...참나 왜 우리가 부끄럽죠

  • 17. 원글
    '18.10.21 9:50 PM (211.36.xxx.82)

    어이가 없으면 그냥 패스해주세요 뭘 굳이 수고스럽게 댓글까지 달아주시는지 ...?

  • 18. ㅋㅋㅋ
    '18.10.21 9:51 PM (176.12.xxx.132)

    프랑스 외교 순방성과좀 가려볼여고 애쓰고있으나 안먹히네
    어쩌나...

    아셈회의때 마크롱이 문대통령 자리까지 직접 찾아와서
    볼인사하고 엄지 치켜세우는 바디랭귀지는 어케 해석할래? ㅎㅎ

  • 19. 아 웃겨
    '18.10.21 9:51 PM (223.33.xxx.3)

    프로불편러가 뭔지도 모르죠?
    본인 하는 짓이 바로 프로불편러 짓이예요.

  • 20. ..
    '18.10.21 9:55 PM (180.230.xxx.90)

    본인 하는 짓이 바로 프로불편러 짓이예요.222222

  • 21. 원글
    '18.10.21 9:55 PM (211.36.xxx.82)

    ?ㅡㅡ? 아니 진짜 어이가 없네.. 저 문대통령한테 한표 행사했고 문대통령 지지하는 문빠거든요?


    한나라의 대통령과 대화하는 자리에서 대놓고 팔짱끼고 다리꼬고 하는 모습이 건방지게 보여 시건방져 보인다했는데 거기서 순방성과가 왜 나와요..내가 그걸 왜 가려요ㅡㅡ 무슨 말을 못하겠네

    여기 게시판 원래 이런가요?
    속상해서 속상하다는데 뭐지 이 댓글들은 ..

  • 22. 원글이
    '18.10.21 9:57 PM (59.6.xxx.30)

    정작 본인이 프로불편러짓 하고 있는거니
    부끄러운줄은 알려나...허접한 글로 눈 아프게 하지말고
    누굴 지처럼 바보로 아나...82를 뭘로 보고
    박사모에 저런글 올리면 통하려나 ㅎㅎㅎㅎ

  • 23.
    '18.10.21 9:58 PM (24.200.xxx.132)

    문빠는 무슨. 지능 알바 주제에.

  • 24. 어이가 ..
    '18.10.21 9:59 PM (211.36.xxx.82)

    아니 무슨 피해의식 있으세요?
    혼자 쓰는 일기글에 적당히들 하세요

  • 25. ㅎㅎㅎ
    '18.10.21 9:59 PM (59.6.xxx.30)

    본인 하는 짓이 바로 프로불편러 짓이예요 33333

  • 26. ㅋㅋㅋ
    '18.10.21 10:00 PM (175.192.xxx.199)

    참 단순하시네요. 그렇게 생각하세요.

  • 27. 다른거보다
    '18.10.21 10:01 PM (223.38.xxx.207)

    소개팅에 퇴짜맞은 남자의 바디랭귀지가 정말 넘넘 기분나쁘셨나봐요 우짜 ㅠ

  • 28. 일기는
    '18.10.21 10:03 PM (59.6.xxx.30)

    니 일기장에 쓰는거야~~~
    알바수준도 최하위에 속하는....수준이 너무 낮아서 원
    썩 꺼지셈....문빠래 어디서 주워들은건 있어가지고 ㅋ

  • 29. ㅡㅡ;
    '18.10.21 10:04 PM (211.36.xxx.82)

    이젠 알바래... 참나 .. 네 ~ 그냥 그렇게들 생각하세요.

  • 30. ^^
    '18.10.21 10:19 PM (175.195.xxx.147)

    황당한 글이네요.
    무슨 전문가세요? 이런 글 불편해요. 일기장에 쓰세요.

  • 31. ㅋㅋ
    '18.10.21 10:22 PM (125.182.xxx.65)

    문빠들한테도 욕 먹는 원글 클라스

  • 32. ..
    '18.10.21 10:30 PM (211.205.xxx.142)

    왜 내가 부끄러운지 ㅉㅉ

  • 33. ㅎㅎ
    '18.10.21 10:39 PM (39.7.xxx.40)

    마크롱 최근에 프랑스 수능 제 2 외국어로 한국어 채택 승인해 줬다드만

  • 34. ㅋㅋ
    '18.10.21 10:43 PM (59.6.xxx.30)

    미치도록 부끄럽다....원글이 니가 ㅎㅎ

  • 35. 수준이
    '18.10.21 11:02 PM (174.1.xxx.236) - 삭제된댓글

    원글님 글 불편하네요.
    수준 낮은 문빠는 싫어요. 우리는 문파니까.

  • 36. 원글
    '18.10.21 11:03 PM (174.1.xxx.236)

    수준 낮은 문빠는 싫어요. 우리는 문파니까.

  • 37. 하아~!
    '18.10.21 11:35 PM (175.213.xxx.182)

    유럽에서 특히 프랑스인이나 이탈리아사람들이 엄중한 자리에서나 토론프로에서 다리 꼬고 팔짱 끼고 대화하는건 아주 일상적인 포즈에요.
    그리고 소개팅에 퇴짜맞은 남자의 바디랭귀지를 마크롱과 같은 선상에서 비교하는 님의 사고가 어처구니없네요. 이건 뭐 어떤 사람이 전 남친이나 전남편을 닮아서 싫다며 혐오하는거나 같은거네요.

  • 38. ....
    '18.10.22 3:31 AM (14.52.xxx.71)

    윗분 제가 하고 싶은말 다쓰셨어요
    222222

  • 39. 무시할만하니
    '18.10.22 5:34 PM (222.109.xxx.94)

    무시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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