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마트에서 할배가 성추행한것 같단 글 보니
얼마전 경험이 생각나네요.
만날 버스 타다가 오랫만에 서울 외곽쪽 나가게되서 전철 탔거든요. 하필 퇴근 시간으로 가는 시간대에 걸렸는데 귀 옆에서 불쾌한 숨소리가 나는 거예요. 등산복 입은 할배가 제 뒤에 몸 붙이다시피 하고 귀옆에서 숨 내뱉는데 기절하는 줄 알았어요.
사람 많긴 해도 그 정도 몸 밀착할 정도는 아니었는데
이런 할배들 정말 싫네요. 뭐라할까 하다가 너무 피곤해져서 피해버렸어요. 다음에 또 이런 인간 만나면 그때는 왜 이렇게 몸을 붙이세요?? 이러고 크게 말할까요?
1. ..
'18.10.21 9:21 PM (119.64.xxx.178)나이들어 중년되니
50 60대 아저씨들이 들이대요
회사에 오는 사장친구가 저보고 눈빛이 희번득하던데
키는 저보다 더 작고 머리카락은 듬성듬성ㅜㅜ
참치먹자 생일알려주면 선물을 사주마 이러는데
힘이세면 확 때려주고 싶은충동과 헛구역질 나요 더러워서
아니 외모가괜찮았어도 마찬가지였을거에요2. 원글
'18.10.21 9:24 PM (183.96.xxx.250)그게 외모까지 이상하면 역겨움이 즉시 올라오고
그나마 외모가 과히 눈뜨고 못봐줄 정도는 아니라면 역겨움이 조금 늦게 올라오는 차이인것 같아요.
기분 나쁘셨겠네요3. ...
'18.10.21 9:58 PM (112.140.xxx.70) - 삭제된댓글저도.. 9월에 밤 6시경 약간 컴컴할때 사람많은 공원에서
누가 제왼쪽 엉덩이 만지는느낌이들어 아이구깜짝이야 그러면서 오른쪽에있는 딸한테 엄마엉덩이만졌냐고
그러니까 안만졌다고.. 순간 제옆에모르는아저씨가 어른 피해 앞으로 가더니 저와눈이마주쳤는데. 제가 그개저씨를 째려보고있으니까 개저씨가 제엉덩이스친손을 떨더라고요..무슨환자처럼 순간 전 어 몸이불편한사람인가보다 하고 딸이랑 산책하고 집에다시 그일을 생각 해보니
내가 성추행당했다는걸 알겠 더라고요..
얼마나 조용히 바짝 붙어따라 왔을까 (딸이랑둘이라 누가보면 부부로착각했을수도) 생각하니 기분 드러워서 경찰에신고할까 내일다시그자리에가볼까..
별생각이 다 나더라고요.. 내참 이나이에 성추행을당하다니.. 너무너무 기분더럽고 @@@그렇더라고요.
지금은 항상 주위살피면서 다니네요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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