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나이드니 땀에서 썩은냄새? 몸체취좋게하는법

여아 조회수 : 8,250
작성일 : 2018-10-20 13:00:47
30대후반되가는데요
예전엔 안그랬능데 운동하고 땀나고하면 땀냄새가지독하네요.
노화의현상인지 몸에이상이있는건지..
몸체취가 좋은사람은 왜그럴까요? 바디로션 발라도 소용없내요
IP : 117.111.xxx.1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20 1:03 PM (139.193.xxx.73)

    식초 약하게 희석한 물로 마지막 머리 몸 다 헹구심 어떨까요

  • 2. ..
    '18.10.20 1:04 PM (1.253.xxx.9)

    아직 몸에서 안 좋은 체취가 날 나이는 아닌 거 같고
    몸에 문제 있는 거 아니세요?
    노인냄세는 그냥 체취랑 달라요

  • 3.
    '18.10.20 1:05 PM (122.34.xxx.116)

    일단 한번 사우나가서
    묵은 몸기름 쪽 빼시고
    아침.저녁으로 샤워해보세요.

  • 4. ㅇㅇㅇ
    '18.10.20 1:07 PM (175.223.xxx.192) - 삭제된댓글

    어느날 돼지고기를 많이 먹은후
    땀냄새가 별로였던 기억이 있네요
    여기서 야채를 많이 먹으라는 댓글들이 많았는데
    먹는음식의 종류에 따라 나는거 같아요

  • 5. 그나이에요?
    '18.10.20 1:17 PM (121.178.xxx.186) - 삭제된댓글

    나이탓이아니니
    건강검진을해보세요.

  • 6. 음식
    '18.10.20 1:17 PM (175.223.xxx.36)

    확실히 음식이 중요한거 같아요
    평소에 변비도 없고 야채 과일 자주 먹는다고 생각했는데
    인스턴트 밀가루 줄이고 키위같은 과일 더 먹으니
    배변이 달라지고 냄새가 덜 나는걸 실감했어요
    커피도 사람에 따라 다르겠지만
    줄이니까 훨 낫구요
    나이드니 고기도 너무 많이 먹으면 가스차고
    안좋은거보니 몸냄새 유발 식품인거 같아오

  • 7. 꼼꼼하게
    '18.10.20 1:20 PM (222.106.xxx.68)

    샤워할 때 꼼꼼하게 씻어야합니다.
    보통 사람들은 5-10분내에 머리감기와 샤워를 끝내는데
    충분히 비누칠한 샤워타월로 몸 구석구석 전체를 문지르고 물로 깨끗이 씻어내면 냄새가 안나요.
    몸에 오일이나 로션 등 보습제를 바른 경우엔 가끔 때를 밀어줘야 합니다.
    1주일에 한 번 좌욕도 하면 좋고요.

  • 8. ..
    '18.10.20 1:24 PM (175.223.xxx.251)

    맞아요. 저도 30대로 접어들면서
    몸냄새가 바뀐걸 느꼈어요.

    코피지랑 귀뒤에 냄새가 역하게 바뀌더군요.ㅜ

    근데 애완견이나 반려동물 키워보면
    동물도 마찬가지에요.
    한창 어리고 젊을땐 냄새가 안나다가
    노화로 접어들때부턴 털빛도 죽고
    냄새도 안좋은 냄새가 나요.

    여기는 30대가 젊은 축이라
    아니라고들 하겠지만
    향긋한 체취는 사라지고
    이상한 냄새 나기 시작할때 맞아요.

    더 꼼꼼히 씻고 로션이나 향수로
    적당히 커버하세요.

  • 9. 자연의 일부
    '18.10.20 1:39 PM (103.252.xxx.207)

    인간도 동물이잖아요. 어쩔 수없어요. 다른 화학제품으로 커버할 수 밖에.

  • 10. 슬퍼요
    '18.10.20 1:49 PM (220.72.xxx.247)

    나이 들면 그런게 있어요 확실히.
    일회용 커피 먹다가 원두로 먹고 확 줄이니까 덜하더라구요.
    그리고 물도 많이 마셨구요.
    저는 친정에 밤에 갔는데 누워계시다 말고 나온 엄마한테 정말 너무 역한 입 냄새가 나서.. 참 슬펐어요.
    치과 치료도 잘 받으시고, 고기는 안드시고 굴비나 좀 드시고 주로 야채를 드시는데다가 결벽증처럼 주변과 몸을 청결하게 하시거든요.
    친할머니가 당신한테 썩은내가 난다고 하셨는데.. 그게 뭔지 잘 몰랐는데
    노화를 어떻게 거스를까요...
    그래서 옛날 노인분들이 박하사탕을 그렇게 드시나 싶었어요.
    자주 씻는거 밖에 없는것 같아요.
    그리고 돼지고기 줄이기.

  • 11. ...
    '18.10.20 1:56 PM (203.226.xxx.58)

    저염식으로 밀가루, 기름기 많은 육류 끊고 식이조절하고 있는데요. 확실히 땀냄새가 달라졌어요.
    몸에서 쉰내가 나는가 싶게 땀내가 변해서 늙어가서..40대예요- 그런가 하고 열심히 씻기만 했는데요.
    식이조절하고는 운동하고 땀내가 다시 달라졌어요.
    땀도 끈적하지 않고, 땀이 식으면 다시 산뜻한 느낌도 나요. 먹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 12. ...
    '18.10.20 2:09 PM (221.151.xxx.109)

    날 좋을 때 햇볕도 자주 쐬주세요

  • 13.
    '18.10.20 2:15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30대에 그 정도로 몸 상태가 안좋으면 7,80대에는 어찌사시려고!
    병원에가봐요.
    80대 울 시엄니 자주 안 씻는데 아무 냄새 안나요.
    시골 논 밭일하는 친정 엄니도 냄새 안나요

  • 14. ..
    '18.10.20 2:22 PM (211.172.xxx.154)

    60가까이 된줄 알았네. 그건 노화가 아니라 원글 몸에서 나는 냄새죠.

  • 15. ....
    '18.10.20 2:26 PM (121.171.xxx.18) - 삭제된댓글

    헥세날 때문이에요.
    30대 후반부터 증가하죠.
    헥세날로 검색해서 헥세날 제거용 바디 클렌져 사용해 보세요.

  • 16. 그게요
    '18.10.20 3:29 PM (39.7.xxx.248)

    샤워때 비누칠 꼼꼼히 하고 자주 씻고 물도 많이 마시고 땀 흘리는 운동 자주하면 냄새 아나더라구요.

  • 17. 저도 그래요
    '18.10.20 3:47 PM (180.69.xxx.24)

    예전에는 안그랬는데
    이제는 남편이랑 함꼐 자는 방, 이불, 배게 등에서 냄새 나고
    저도, 어쩌다 머리 하루 거르면
    거의 생선 썩은내 같은게 나서
    (스스로 그렇게 느껴요)
    아, 이젠 안되겠구나 싶어요.
    운동 노상 하고, 자주 씻고 그러는데도 그러네요.

  • 18. 저기
    '18.10.20 3:49 PM (223.38.xxx.249)

    30다는 나이탓이 아니지요.
    우생이나 건강체크를 해 보심이.

  • 19. 나이탓
    '18.10.20 4:29 PM (180.182.xxx.90)

    고기를 끊고 채식하면 몸에서 냄새 안나요
    소화기능 약해지면서 사체 고기 먹으면 냄새날 수 밖에 없어요

  • 20. 체취
    '18.10.20 5:50 PM (175.215.xxx.163)

    채소와 과일 차를 많이 드세요
    냄새 안 좋을 때도 있었는데 먹는 것을 바꾸면 체취가 좋아져요
    타고나는 것도 좀 있는 것 같은데 먹는 것도 영향을 주는 것 같아요

  • 21. 엄마는
    '18.10.20 5:57 PM (175.215.xxx.163)

    할머니가 되어도 체취가 좋았어요
    과일과 채소 차를 많이 드세요
    체취는 씻는다고 좋아지지 않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5779 낙안읍성 얘기를 해볼게요 9 여행자 2018/10/20 2,024
865778 밍크 가죽벗기고 12 ㅠㅠ 2018/10/20 2,229
865777 다들 면생리대 똑딱이 중간에 한번쯤 교체작업 하시나요? 6 11 2018/10/20 1,377
865776 목욕탕 세신하는 분에게 칭찬들었어요. 24 음.. 2018/10/20 20,109
865775 제가 왜 외국인한테 인기가 많은지 알았어요. 15 ..... 2018/10/20 11,649
865774 본인이 조금이라도 손해안보려고 남에게 해치는 인간들.. 6 에휴 2018/10/20 2,268
865773 코스트서 파는 참깨드레싱 4 쇼핑 2018/10/20 2,164
865772 문대통령 의전 비서관들 문제 많네요 25 ... 2018/10/20 4,724
865771 며칠전 버스에서 당한 일 10 수프리모 2018/10/20 3,288
865770 자한당 "유치원 어린이집,국가주도 통제강화 안돼!ㅎㄷㄷ.. 12 이거참 2018/10/20 1,381
865769 남편이 내편이 아닐때 12 2018/10/20 3,816
865768 구하라, 전남친 고소 후 첫 셀카.jpg 25 ... 2018/10/20 25,603
865767 다른집에서 나는 음식 냄새 2 박미숙 2018/10/20 1,823
865766 태블릿으로 82하시는 분들 문제 없으세요? 11 ..... 2018/10/20 1,287
865765 왜 부모님께 잘 한 사람이 돌아가신 후 더 후회할까요? 13 ㅇㅇ 2018/10/20 4,600
865764 시술 안했는데 물어보는 사람들 5 ㅇㅇ 2018/10/20 2,017
865763 알쓸신잡3/ 이탈리아 토스카나 편 25 나누자 2018/10/20 4,960
865762 고질병이 기관지염인데 지방만 내려가면 싹나아요 5 ... 2018/10/20 1,458
865761 세계 주택경기 하강국면 시작됐다 5 주택경기 2018/10/20 1,573
865760 목이 너무 아파요 4 일자목 2018/10/20 1,026
865759 공진단 효과 있나요? 16 고3 2018/10/20 5,563
865758 문산체육회관 지나는데 ㅇㅇ 2018/10/20 394
865757 치아바타빵 해치울 수 있는 방법 5 빵빵빵 2018/10/20 1,865
865756 동네 엄마랑 아이반 담임을 욕해서 사이가 안좋아졌어요. 3 ㅇㅇ 2018/10/20 3,322
865755 이재명 조폭 연루설에 발끈...무혐의는 허위? 16 읍읍이 제명.. 2018/10/20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