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보통 여성들이 임자 있는 남성에게 더

Mosukra7013 조회수 : 4,236
작성일 : 2018-10-20 11:40:32

친절하게 대해주고
편안하게 느낀다는 말을 들었는데
100%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맞는 말 인가요?....

* 바람 핀다, 꼬리 친다 개념이 아닌
“괜찮은 사람이니 이미 임자가 있고 검증받은
사람이지” 이런 생각정도...

솔로 남자가 연예인급 외모나 아주
활발한 성격, 특출난 재능
능력이 없는 한

사회생활 많이 한 분들 말 들으니
뭔가 아이러니컬하게
오히려 주변 이성의 관심 밖, 공기 취급
당하더라고 말하던..
IP : 175.223.xxx.14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8.10.20 11:45 AM (175.223.xxx.243) - 삭제된댓글

    임자가 있던말던
    나이40넘은 남자는 냄새날거 같아서
    상종하기도 싫을거 같아요

  • 2. ...
    '18.10.20 11:46 AM (222.99.xxx.66)

    남자든 여자든 나이가 있는데도 모쏠이라하면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는게 현실..

  • 3.
    '18.10.20 11:49 AM (183.107.xxx.248) - 삭제된댓글

    맞는 말인것 같아요
    영 아닌데 결혼했거나 애인있다면 내가모르는 매력이있으니 품절남이구나 생각해요
    그게 사실이잖아요

  • 4. 유부남이 편한건
    '18.10.20 11:49 AM (59.15.xxx.36)

    내가 친절해도 괜한 오해는 안하겠구나 싶어서 편하죠.
    미혼 남성에게 친절했다가
    관심으로 오해받는 경우가 많아서요.
    그런데 오해하는 유부남도 있긴 하더군요.
    그리고 아무래도 기혼이니
    모쏠보다 여자 마음을 잘 이해하니까요.

  • 5. 글쎄요
    '18.10.20 11:51 AM (223.38.xxx.177)

    저런 사람들도 결혼을 하는구나 하는 경우가 더 많아서...

  • 6. 첫 댓글님은
    '18.10.20 11:55 AM (211.48.xxx.170) - 삭제된댓글

    나이가 몇이시기에 말씀을 그리 경박하게 하세요?
    나이 든 남자가 원글님께 들이대면 불쾌할 수도 있겠지만
    다짜고짜 40 넘은 남자 싸잡아서 냄새 운운.
    원글님이 만나는 젊고 상큼한 남자는 나이 안 먹고
    원글님은 영원히 청춘일 줄 아시나 보죠?
    원글님이 단 댓글 저장했다 40 넘으면 다시 한 번 읽어 보세요
    지금은 말해 봐야 모르실 것 같고..

  • 7. 음...
    '18.10.20 11:59 AM (39.121.xxx.103)

    그것보다 다른여자(부인,여친)이 괜찮은 남자로 만들어놓았으니
    더 좋아보이는거죠.
    다른여자가 만든 작품?

  • 8. 유부남이 편한건
    '18.10.20 11:59 AM (221.151.xxx.73)

    내가 친절해도 괜한 오해는 안하겠구나 싶어서 편하죠.2 2 2 2 2
    미혼땐 그랬어요.

    그런데 결혼하고 보니
    남의집 남자가 많이 불편해요.
    총각한텐 편하게 웃겠는데 남의집 아저씨한텐 웃었다가
    오해받을것 같아서요.

  • 9. 아저씨니까
    '18.10.20 12:02 PM (112.187.xxx.194)

    제 4의 성.
    아저씨.
    나랑 엮일 일 절대 없는 안전한 사람.

    사적으론 볼일 없지만
    업무적으로 봐야한다면
    아저씨가 편하죠 뭐.

  • 10. ...
    '18.10.20 12:10 PM (222.236.xxx.17)

    저도 112님 처럼 생각해요... 나랑엮일일 절대 없는 사람.... 그냥 남자 여자도 아닌 남자들이 보면 아줌마같은 느낌.... 일할때는 아저씨가 편안하기는 하더라구요..

  • 11. ..
    '18.10.20 12:28 PM (211.208.xxx.123) - 삭제된댓글

    글쓴분 남자같은데 임자있는 검증이고 뭐고 아니구요. 마치 할아버지나 동성처럼 나를 이성을 안 보는 부류에 해당하니 맘 편해서 그러는거에요. 유부남류가 이성으로 보면 진짜 불쾌함

  • 12. 저도
    '18.10.20 12:28 PM (221.163.xxx.110)

    그렇게 생각했는데요. 아니더라구요.
    남자는 60넘어도 껄떡쇠구요.
    님을 질투하는 무리가 있다면 유부남한테 친절하다는
    개나발 퉁세부는 소리를 할 지도 몰라요.

  • 13. 맞아요
    '18.10.20 12:35 PM (223.62.xxx.58)

    임자있는 사람이면 남자라 생각이 안되고 그냥 아저씨니까
    편하게 대할 수 있는거죠. 같은 아줌마나 동성처럼.
    그건 이성적인 호감이 아니라 동네 사람 대하듯 편한거죠.

  • 14. ...
    '18.10.20 12:39 PM (223.38.xxx.193) - 삭제된댓글

    유부남은 이성이 아니라 제3 의 성이라고 생긱해서 조심할 필요가 없으니까 편하게 대하는거죠. 마치 벽에걸린 벽시계나 사무실 한쪽에 있는 화분을 아무 생각없이 쳐다보듯.

  • 15. ㅇㅇ
    '18.10.20 1:12 PM (125.132.xxx.174)

    이성이 아니라고 생각하니까 편하죠. 어릴땐 그랬는데 나이들어보니 아저씨들이 더 불편하네요.

  • 16. 등촌동
    '18.10.20 2:06 PM (103.252.xxx.207)

    남편 죽기 전부터 유부남들만 골라서 돈 받아 생활하는 지인이 있습니다. 아들,딸,며느리, 사위까지 있는데도 골프에 승마에 헬스등으로 몸을 날씬하게 유지하면서 자칭, 작가라고 남자들에게 소개하고 다닙니다.

  • 17. 아저씨들
    '18.10.20 6:04 PM (175.215.xxx.163)

    남자로 안보니 편한거지..

  • 18. 편한상대
    '18.10.20 6:12 PM (60.253.xxx.19) - 삭제된댓글

    라서 어떻게 해도 감정이 없을테니까 싱글남여에겐 어쩌다보면 썸을 타고 사귀게 될수도있지만 유부남여에겐 그럴일이 없다고 생각하는거요 이성이라는 베이스자체를 안까는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5779 낙안읍성 얘기를 해볼게요 9 여행자 2018/10/20 2,024
865778 밍크 가죽벗기고 12 ㅠㅠ 2018/10/20 2,229
865777 다들 면생리대 똑딱이 중간에 한번쯤 교체작업 하시나요? 6 11 2018/10/20 1,377
865776 목욕탕 세신하는 분에게 칭찬들었어요. 24 음.. 2018/10/20 20,109
865775 제가 왜 외국인한테 인기가 많은지 알았어요. 15 ..... 2018/10/20 11,649
865774 본인이 조금이라도 손해안보려고 남에게 해치는 인간들.. 6 에휴 2018/10/20 2,268
865773 코스트서 파는 참깨드레싱 4 쇼핑 2018/10/20 2,164
865772 문대통령 의전 비서관들 문제 많네요 25 ... 2018/10/20 4,724
865771 며칠전 버스에서 당한 일 10 수프리모 2018/10/20 3,288
865770 자한당 "유치원 어린이집,국가주도 통제강화 안돼!ㅎㄷㄷ.. 12 이거참 2018/10/20 1,381
865769 남편이 내편이 아닐때 12 2018/10/20 3,816
865768 구하라, 전남친 고소 후 첫 셀카.jpg 25 ... 2018/10/20 25,603
865767 다른집에서 나는 음식 냄새 2 박미숙 2018/10/20 1,823
865766 태블릿으로 82하시는 분들 문제 없으세요? 11 ..... 2018/10/20 1,287
865765 왜 부모님께 잘 한 사람이 돌아가신 후 더 후회할까요? 13 ㅇㅇ 2018/10/20 4,600
865764 시술 안했는데 물어보는 사람들 5 ㅇㅇ 2018/10/20 2,017
865763 알쓸신잡3/ 이탈리아 토스카나 편 25 나누자 2018/10/20 4,960
865762 고질병이 기관지염인데 지방만 내려가면 싹나아요 5 ... 2018/10/20 1,458
865761 세계 주택경기 하강국면 시작됐다 5 주택경기 2018/10/20 1,573
865760 목이 너무 아파요 4 일자목 2018/10/20 1,026
865759 공진단 효과 있나요? 16 고3 2018/10/20 5,563
865758 문산체육회관 지나는데 ㅇㅇ 2018/10/20 394
865757 치아바타빵 해치울 수 있는 방법 5 빵빵빵 2018/10/20 1,865
865756 동네 엄마랑 아이반 담임을 욕해서 사이가 안좋아졌어요. 3 ㅇㅇ 2018/10/20 3,322
865755 이재명 조폭 연루설에 발끈...무혐의는 허위? 16 읍읍이 제명.. 2018/10/20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