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탄 소년?
프랑스 감성을 좋아해서 나름 포용하고 보려다가
음...제가 아이를 안길러봐서 일까요
전혀 공감 안되네요.
그냥 제 수준이 낮은가봐요 ㅠㅠ
다른 분들은 잘 감상하고 계시나요? ㅎ
자전거 탄 소년?
프랑스 감성을 좋아해서 나름 포용하고 보려다가
음...제가 아이를 안길러봐서 일까요
전혀 공감 안되네요.
그냥 제 수준이 낮은가봐요 ㅠㅠ
다른 분들은 잘 감상하고 계시나요? ㅎ
처음 보다 별로 재미없는거 같아 지금 음악프로 보고
있어요
현명한 선택하셨네요.
전 어쩌다 반이나 봐버려서 본 게 아깝다 하고
채널 안돌리고 버텨보려다 곧 백기를 들것 같네요 ㅎ
그냥 재미없다고 하면될걸
제목을 저렇게 써야되나요?
그러다 진짜 걸리면 어째요?
말이 씨가 된다던데..
제목 바꿔주시면 고맙
암걸리겠더는소리좀 쓰지마세요
보기싫네요
저는 정말 좋았는데요
끝까지 완주하고 지금 가슴 먹먹하네요
영화는 최소한 끝까이 보고 이야기하셔야죠
물론 취향차이는 있지요
말이 씨가 되는거 아시죠
성장영화를 이해하나요? 경험이 없는 영화는 못보시겠어요. 뭐, 개인의 취향이겠지만, 저는 마지막 장면이 인상적이었거든요, 이제 저 아이는 흔들리지않는 자전거처럼 자라날 것 같은 안도감이 느껴져서요.
뭘 그렇게까지... 강조의 의미로 쓴 걸로 얼마든지 이해가 되겠구만...
암튼 원래 이비에스 보는데 딱 보기에 그래서 얼른 채널 돌려 직지코드 봤어요. ㅋㅋ
암환자가 흔해서 ..흔한 표현이지만 예민하게 받아들일수있다고 봐요
어떤 영환지 보고 싶네요.
아이를 안키웠어도 본인이 아이였던 시절이 있었는데 성장 영화를 이해못할 건 아니죠.
전 예전에 본 영화인데 참 좋았거든요.
소년에게 그나마 희망이던 자전거마저 빼앗아버리는 아버지.
부모가 다 부모는 아니구나 생각했어요. 아이는 그래도 성장하죠.
저 굉장히 좋아하는 영화라서
저희 학교 5학년 학생들햐고 영화동아리 시간에 보면
의외로
반응 좋은 영화였어요.
아이들은 무슨 부모가 저러나 하며
황당해하기도 하고
아이의 헛헛한 마음에 공감도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 영화는 마지막까지 보시면
훨씬 공감하실거에요^^
엄근진 아줌니들이 많아서 글자 한자 한자 걸고 넘어져요
39.7 본인 말본새가 더 천박해요 이만한 것에 ㅉㅉ거리면서
본인이나 돌이켜 보세요
네 원글은 헐리우드가 딱인가봄.
암걸리신분 모욕하는것도 아니고 제목이 참 거시기 하네요.
암걸리신분들은 저런 영화봐서 암걸렸다는것도 아니고
정말 재미없고 비추네요. 하면 될걸
암환자인데 저 문장 진짜 기분 나빠요.
하긴 자긴 걸릴일 없다 자신만만하니 쓰는거죠.
그런데 세상에 나한테 일어나지 않을 일은 없어요.
자만하고 살지 말아야하는데 사람들이 다 불행은 자기 일이 아니라 생각하죠.
좋아하고 존경하는 감독의 작품이에요 저는 많이 울면서봤어요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르니까요
제가 원래 프랑스 영화의
소소한 일상과 배우들의 내면 연기를 좋아해서인지
두번이나 잼있게 봤었어요.
어른들의 따뜻한 보살필과 대비되는 이기적인 어른들의 군상들,
그사이 끼워 살고자 발버둥치는 소년의 모습에서
가슴 쓰린 아픔을 느꼈는데요.
제 인생 영화중 한 편이어요.
제발 암소리 좀 빼요
아 짜증나 진짜
아 전 추천하는 영화인데 ㅠ
완전 명작이던데
전 눈물 콧물 다 뺌~~
저 아이없지만
제 인생영화예요.
저 감독영화를 워낙 좋아해서 다 보긴했지만
그중에 가장 좋아합니다.
취향이 다르니
내가 좋아하는 걸 누군 싫어할 수도 있겠죠
저도 인상깊게 봤어요
재밌는 영화는 아니지만 마음을 울리는 뭔가가 있더군요
그 아이 아빠 역할로 나오는 남자가 주연인 차일드라는 영화도 있어요
것두 쓰레기 같은 인간 얘기인데 어딜가나 없이 사는 사람들은
벼랑 끝에서 사나보다 싶어 마음이 아팠어요
프랑스 영화는 너무 난해해서 싫더라구요
도대체 무슨 뜻인지 이해가 안가는 작품들이 많아요
너무 철학적이거나 실존주의적인 부조리적인 정신세계를 영화에 담고 싶어하는 감독들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프랑스 영화는 그닥...
먹먹해지는 영화였어요.
Ebs에서 하는 영화는 대부분 명화를 보여주는 듯해요.
헐리웃영화에 길들여진 우리에게 다양한 나라 영화를 보여주는 기회가 되더군요. 그래서 안 본건 일부러 찾아봅니다.
생물학적 부모보다
사랑을 베푸는 미용사에게서
소년이 드디어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이 현실적으로 그려진
참 가감없이 인생을 표현한 수작이라는 생각에 여운이 긴 명화였습니다.
제목 좀 바꿔 달라는데 고집 오지게 세구만
암투병 중인 분이 얘기를 하는데도 씹네
네, 꼭 암에 걸리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