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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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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갈수록 돈이 좋다는걸 느끼네요.

나이 조회수 : 5,658
작성일 : 2018-10-20 01:35:31
맹해서인지 20대만 해도 집안 좋은거 돈 있는거 따지는 애들 너무 계산적이다 속으로 같잖은 생각 했었는데 50대가 가까워지니 돈이 좋다는걸 갈수록 느끼네요.
시작부터 돈이 없었고 크게 벌이 대단치 않은 남편하고 13년 정도 궁상떨며 100원이라도 헛돈 안쓸려고 하니 정서적으로 굉장히 건조해집니다.

이번에.큰 맘 먹고 컴퓨터 8년 된거 최신형으로 왠만한 게임도 다 돌아가는 걸로 바꿨는데 껏다 켰다 시간도 얼마 안 걸리네요.
오늘 처음 사욭해 보는건데 와 돈이 참 좋다 느낍니다
원래 살려던 것보다 큰 마음 먹고 오래 쓸거 생각해서 40만원 더 주고 샀는데 참 기술 좋네요.
데스크탑 덩치도 크지않고 브랜드제품이라 뭐 깔고 이런것도 없고 내장되어 바로 선만 연결되니 좋아요.

돈이 돈을 부른다고 한 3억 있으면 작은 소도시 아파트 사두면 매달 50만원정도 월세도 나오는 돈인데 그런거 두채만 있으면 참.좋겠다 싶습니다..
돈 100이 아쉬워 짬짬이 알바라도 해야 되는데 아이도 어려서 이것저것 걱정은 되고 체력은 갈수록 떨어지고 퇴직 7년 남은 남편도 기운 없어 보일때가 많은 요즘입니다.
.
IP : 115.41.xxx.19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nake
    '18.10.20 2:24 AM (59.28.xxx.164)

    월세도 공돈아닙니다 사람고생 집 고쳐줘
    머리아파요 애먹이면

  • 2. ,,
    '18.10.20 3:17 AM (180.66.xxx.23)

    오피스텔 3억 투자하면 거의 80~100은 나와요
    50은 수익율 안좋은거에요

    그리고 돈 좋은걸 이제 아셨남여 ㅎㅎ
    자본주의에서 돈의 위력은 엄청 세고 좋답니다

  • 3. 그렇죠
    '18.10.20 6:38 AM (178.191.xxx.124)

    돈이 참 좋아요.

  • 4. 돈의 위력
    '18.10.20 6:55 AM (211.176.xxx.157) - 삭제된댓글

    저 아는 집은 돈이 없을땐 무지하게 싸우다가
    이혼 직전까지 갔었는데 갑자기 남편이 사업을 시작해
    돈을 긁어 모으는거예요...
    지금은 세상 금슬 좋더군요~
    돈으로 행복을 샀구나 싶더라구요

  • 5. 돈의행복
    '18.10.20 8:07 AM (14.52.xxx.152)

    가난이 창문으로 들어오면 행복은 대문으로 빠져나간다고 누가 말했던가요.
    늙으면 필요한거 친구 딸 어쩌고 하는데
    가장 중요한게 돈인거 같아요.
    돈돈돈 그러지 말라는데 돈이 제일 좋은거 어떻게 해요.

  • 6. 그래서
    '18.10.20 9:34 AM (106.102.xxx.9)

    돈 잘불리는 와이프 되려고 노력하고 재테크 공부합니다.
    직장에서 제 몸값도 높이려고 노력하구요.
    아이들은 출발점 높은데서 시작하게 해주려고요.
    원글님도 일하시니,남편분은 든든하실거예요.
    나이들수록 여자가 할일이 더 많더군요.

  • 7. 결혼을 늦게
    '18.10.20 10:42 AM (182.226.xxx.200) - 삭제된댓글

    하셨어요? 어찌 그걸 오십 가까워서야 아셨어요..ㅜ ㅜ
    100짜리 알바보다 지금이라도 제대로된 일 구하세요.
    사실 씨드머니 모일때까진 내 기술로 돈버는게 제일 현실적이에요.

    전 딱 40살인데 37살까지 회사다니다 애 입학하면서 쉬다가 올해부터 다시 일해요. 애 케어하는것도 좋지만 너무 쪼달리고 노후 걱정 안할 수 없어 한살이라도 젊을때 다시 커리어잡자해서 시작했어요.
    님도 오랫동안 하셨던 일 있을텐데 그쪽으로 다시 해보세요 그래도 하던게 젤 나아요

  • 8. 47세
    '18.10.20 1:57 PM (182.226.xxx.152)

    저도 재테크공부합니다. 나이들수록 할일이 많은거 맞아요.

  • 9. 존경
    '18.10.20 2:16 PM (218.43.xxx.10)

    나이들수록 어떻게 할일이 많아지나요?
    대단대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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