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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기가 그렇게 좋은 물건인가요??

..... 조회수 : 4,132
작성일 : 2018-10-19 22:37:01
안써본거 아니구요.잠시 외국생활할때 써봤는데..
좀 줄고 금방 헤지던데요?
우리나라 제품은 안 그런건가요??
건조대에 빨래 말리면 바로 안 개는 스타일이라..ㅡㅡ;
더 그런가봐요..
빨아놓은거 옮기고 건조끝나면 바로 개야 되는 그 일이 너무 길어요..ㅎㅎ
IP : 122.34.xxx.61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외국살때
    '18.10.19 10:47 PM (121.1.xxx.2)

    집에 있었어도 급할때 아님 안썼어요.
    일단 그 부들거림이 싫고요
    먼지를 없앤다고 생각하는데 았는 먼지를 없애기보다 마찰로 안해 섬유가 마모되어 먼지가 더 생기는거예요.
    건조기에서 바로 꺼내지않면 꼬깃꼬깃해지고요.
    고온으로 너무 바싹 건조하지말고 좀 낟은 온도로 80%가량만 말려서 널어말리면 줄지는 않아요.

  • 2. 건조기 샀다가
    '18.10.19 10:54 PM (119.198.xxx.118)

    처분한 1인 입니다.

    저한테 건조기는 . . .

    일을 하나 더 늘려 더 번거롭게 만드는 물건이더군요.

    그냥 자연건조가 편하고 쉽고 간편해요
    저한테는

  • 3. ....
    '18.10.19 11:03 PM (1.235.xxx.119)

    사람 취향 탈 것 같아요. 저는 햇볕에 쨍하게 말리는 걸 좋아하는지라 아직 필요를 못 느껴요. 지금도 베란다 말고 베란다 창 밖으로 실외기 놓는 공간에 빨랫대를 달아 직접 햇빛을 쬐게 하면 어떨까 궁리 중이에요. 저희 앞동에 그렇게 한 집이 더러 있더라고요.
    뭐 지금 심정은 필요없다인데 또 모르죠. 사람 마음은 수시로 바뀌니까..

  • 4. 여긴
    '18.10.19 11:09 PM (211.215.xxx.107)

    건조기 사랑 극진하신데
    베란다 없는 확장형에
    맞벌이로 시간 없으신 분들은
    아주 깔끔한 거실 지킬 수 있고
    시간 활용시 유용하실 것 같아요.

    저는 햇볕에 빨래 마르는 거 보는 게 행복한 사람인지라
    비확장 베란다 남향 반드시 있어야 하고
    건조대에서 걷어들인 빨래에서 햇볕 냄새 맡으며
    차곡차곡 개는 걸 좋아하는 특이체질이지만요.

  • 5. ㅇㅇ
    '18.10.19 11:18 PM (180.228.xxx.172)

    전 건조기 완전 좋아해요 저도 미국살때 건조기썼는데 한국거는 그거랑 달라요 일부 니트제품이 줄긴하지만 대부분 안 줄어요 고온은 아닌거죠 속옷 양말 수건같은 일상적으로 나오는 빨래감은 건조기가 너무 좋아요

  • 6. 에궁
    '18.10.19 11:33 PM (115.136.xxx.173)

    미국식으로 드라이어 열풍이 아니라
    요즘건 제습기에 적당한 바람 나오는 거에요.

  • 7. 남향
    '18.10.19 11:46 PM (118.216.xxx.30) - 삭제된댓글

    남향에 큰 아파트 살때는 필요성 못 느끼다가 동향 아파트로 오면서 평수도 좁아지고
    빨래건조가 어려워서 구입했어요

    옷이 줄고 닳고 하는건 생각했던거라
    괜찮은데
    생각치 못한 단점이 있어요
    약하지만 소음이 있어서
    9시반 이후론 사용 못하니
    평일엔 있으나마나하구요

    그리고 생각보다 열이 많이 나서
    창문닫고 사용했더니 유리창에 김이 하얗게
    서렸더라구요 (비오는날이였음)
    건조기도 물 나오는곳이 언다는데
    겨울에 창문열고 사용해도
    별탈없을지 궁금하네요

  • 8. 저는
    '18.10.19 11:47 PM (222.106.xxx.68)

    미국 아파트에서 살때 건조기가 편리하고 좋았어요.
    주택에서 사는 교포들은 세탁기에 돌린 다음 햇볕에 말리더라고요.
    건강에 좋다면서요. 특히 애기들 옷은 반드시 햇볕에 말렸어요.

  • 9. 건조기
    '18.10.20 12:53 AM (116.41.xxx.204)

    누가 준데도 싫어요. ㅡㅡ
    기계열로 말리는건데
    옷강 손상이 없을수가 없죠.
    탈수된거 탁탁 털어 모양잡아
    너는게 나아요.
    빨래 널고 접는거 솔직히
    30 분이면 되는데

  • 10. 요즘
    '18.10.20 12:55 AM (66.199.xxx.176)

    요즘 미국 건조기 줄어들고 그러지 않아요.
    기술이 많이 발달해서
    좋긴 좋아요. 건조기요...
    기다릴 필요가 없어서요.

  • 11. .......
    '18.10.20 1:39 AM (182.229.xxx.26)

    저는 젖은 빨래를 세탁기에서 꺼내 들어 펴서 너는 일이 집안 일 중에 제~일 싫었어요. 어릴 때 집 떠나 살기 시작하면서 이미 건조기를 쓰는 삶이 시작되었기 때문일 수도.. 기숙사 세탁실이나 코인세탁소처럼 세탁실에 테이블 하나 놓고 건조기에서 꺼낸 옷들 식히면서 바로 접어 정리하는 게 더 편해요. 각도 잘 잡히고..
    빨래를 건조대에 널 때에는 다 말린 후 접어서 정리하거나 옷장에 다시 걸기 귀찮아서 계속 너저분하게 지내게 되더라구요.

  • 12. ..
    '18.10.20 1:52 AM (122.38.xxx.102)

    저는 쓸 때마다 건조기한테 폭풍칭찬해줘요
    너 정말 기특하다고
    햇볕에 말릴 때 옷이 바삭해지는 바짝 말리는 느낌 싫었는데 그런 것도 없고, 젖은 옷 너는 거 싫었던 사람이라 더 좋아요

    쓰다 보니 요령 알겠어서 흰 빨래 검은 빨래 따로하고 건조기 같이 넣고 돌려 동시에 말리거나 여행 빨래 한큐에 해결될 때 정말 감동입니다

  • 13. 좋아요
    '18.10.20 2:45 A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급하게 말려야 할때 좋고요
    어차피 줄어 드는 옷은 그냥 말려도 별반 차이 없잖아요
    그런건 그냥 말리든가 세탁소에 맡기면 되죠
    우리집은 주택이라 아파트 보다 더 필요해요
    아파트야 베란다 있으면 편하고요 주택은 밖에 널어 놓다가 비 오면 신경 쓰여요
    그리고 매일 건조기 쓰는 데 편해요 빨래도 시간 구애 없이 아무때나 할 수 있고요
    전 건조기 아주 만족해요

  • 14. ..
    '18.10.20 3:48 AM (112.154.xxx.109)

    근데 예전부터 궁금한게 세탁기에 건조기능이 있지 않나?. 근데도 건조기를 따로 구입해서 쓰는건가요?
    건조기라는 제품은 새탁말고 딱 건조만 시키는건가요?
    세탁기 하나면 다 해결 되는걸 왜 건조기를 따로 구입하는지 궁금하네요.

  • 15.
    '18.10.20 6:24 AM (183.109.xxx.87)

    옷감손상 상관안해요
    요즘 옷 유행지나 질려서 버리지 헤질때까지 입는것도 아니고
    예전과달리 잘 헤지지도 않는 기능성 원단이 많고 옷값도 싸구요
    자연건조도 바람안통하면 쉰내나기 일쑤인데 걸핏하면 미세먼지
    생기는데 먼지 범벅으로 말리고 싶지않아요
    건조기 사용할때마다 너무 고마워요

  • 16. 세탁기 건조기
    '18.10.20 6:49 AM (222.120.xxx.44)

    있는 공간에 습기가 차요.

  • 17. 네.
    '18.10.20 8:42 AM (114.206.xxx.28)

    네. 아주 좋아요.
    십년차 가스건조기 쓰고있고 아파트 뒷베란다 세탁기 위에 설치했어요.
    세탁하자마자 수건 속옷 실내복 이불 등은 바로 건조기 넣어요. 세탁일이 50프로는 쉬워졌죠.
    전 젖은 빨래 너는걸 제일 싫어한답니다.ㅎㅎ
    그리고 세탁기 건조기있는 공간은 습기 안차요.
    가스건조기는 열풍건조에 연통이 밖으로 설치되거든요.

  • 18. 네.
    '18.10.20 8:44 AM (114.206.xxx.28)

    윗님, 세탁기 건조는 제가 해보니 80프로 정도만 건조되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기존에 사용하던 구형드럼은 건조기능 있는것이었는데
    작년에 새로 구매한 드럼은 건조기능 없는것으로 샀어요. 건조의 정도, 시간이 차이가 좀 많더라구요.

  • 19. 냄새에 민감
    '18.10.20 9:30 AM (121.190.xxx.146)

    이러니 저러니 해도 실내에서 옷말리면 냄새가 안밸수가 없는데 건조기로 돌리니까 그게 없어서 좋아요.

    드럼세탁기 건조기랑은 차이가 많던데요. 일단 시간이 훨씬 덜 걸려요. 그리고 줄어듬이나 구김도 건조기쪽이 훨씬 덜한것 같습니다. 아마도 드럼세탁기건조기는 오로지 열풍으로만 돌려서 그런가봐요. 요즘 건조기는 알아서 시간조절도 하던데요. 중간중간에 말려지는 정도에 따라 시간이 확확 줄어들더라구요.

  • 20. 좋은
    '18.10.20 9:30 AM (112.145.xxx.133)

    걸로 써보세요 저렴이 보급품보다

  • 21. ㅇㅇ
    '18.10.20 10:19 AM (223.33.xxx.124)

    82는 나이들이 지긋해서 그런가
    뭐든 의견들이 우리 엄마 세대가 말하는거 같음 ㅋㅋㅋ
    요즘 혼수가전 필수품중에 건조기와 75인치 티비가 대세라더군요 ㅎㅎㅎ

  • 22. 필요한 사람
    '18.10.20 2:30 PM (211.221.xxx.227)

    제가요 직장 다닐 때는 설거지도 함들어서 세척기에 넣었어요. 요즘은 회사 안다니고 집에 있으니 세척기 안써요. 설거지가 이렇게 쉬운데 그래도 그때는 너무 힘들었었지 라는 생각을 해요. 옷이 줄든 안줄든 필요한 사람에게는 요긴한 제품이에요. 저는 건조기 사용하고 있고 만족해요. 만약에 마당이 넓고 미세먼지가 없는 날에는 밖에 널어보고 싶기도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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