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복부 지방흡입 해보신분 계신가요???

복부 조회수 : 3,416
작성일 : 2018-10-19 19:03:19

어제 글 썼었는데 제 체형이 지방흡입 도움된다는 댓글이 있어서요
168에 57키로 나이는 40이고요
제 몸무게라도 허리 잘록하신분들 많더라고요
저는 ㅜㅜ
모든 지방이 배와 옆구리에 있어요
허리 무지하게 짧고 다리 엄청 길어요
원피스로 가리기도 싫고
더 나이들기 전에 블라우스 치마속에 넣어서 입어보고
비키니도 꼭 입어보고 싶어요

오늘도 헬스 열심히하고 왔는데
제 복부 ㅜㅜ 휴 답이 없어서
혹시 해보신본 계세요?? 요즘 가격은 얼만가요??
다시 다 돌아올라나요???
혹시 병원 다 같나요???
수술하면 많이 아프고 누워있어야 하나요? 모두 궁금^^;;;

IP : 175.223.xxx.1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10.19 7:20 PM (58.121.xxx.139) - 삭제된댓글

    운동 꾸준히 하는 사람은 안 돌아와요
    효과는 있어요. 가격은 옆구리 복부 합쳐서 220줬어요

    복부와 옆구리 지방흡입하고 나서 힙이 커졌어요 ㅠ

  • 2. 복부
    '18.10.19 7:29 PM (175.223.xxx.102)

    앗 정말요??? 병원 여쭤봐도 되나요???^^;;;
    지금도 유지하고 계세요? 완전 만족???

  • 3. 저도 비슷
    '18.10.19 7:43 PM (175.223.xxx.190)

    님은 키라도 크네요
    전 163에 55에요~중학교때부터 생긴 뱃살..흑
    살이 쪄도 몸통에만 쪄서
    팔다리 너무나 가늘고
    손발목은 부러질듯..
    저에게 이런 참치뱃살 같은 몸통을 주셨는지 원망도 했어요
    ..
    근데 신기하게도 피티 개인으로 3달 받으니
    정말 이 통허리에 라인이 생기더군요
    몸통갈이 빠진거죠~
    처녀때도 없던 라인이
    근데 다시 혼자 운동하니 원상복귀
    계속 피티 받을 수도 없구 지방흡입하고 싶어요...흑

  • 4. ㅇㅇ
    '18.10.19 7:47 PM (58.121.xxx.139) - 삭제된댓글

    병원은 인터넷 검색해서 가세요 ㅎ
    효과는 만족..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요
    전 전반적으로 슬림한 체형인데 출산 후 배와 옆구리만 나왔고, 평생 다이어트 안 해봤고 대신 운동은 20년 동안 매일 꾸준히 했어요
    나이는 40대 초반..

  • 5. reda
    '18.10.19 8:43 PM (1.225.xxx.243)

    지인이 받았었는데 드라마틱하게 빠졌으나 삼년정도에 스물스물 돌아와서 운동으로 다시 빼더라구요.

  • 6. 하지마요
    '18.10.19 9:17 PM (223.62.xxx.212) - 삭제된댓글

    많이 아프고 나중에 도로 쪄요. 그 몸무게에 그 키면 3-4키로만 빼도 모델 같겠구만요. 다이어트 하세요 수술하면 라인도 안예쁘고 울퉁불퉁 해지고 흉터도 작지만 남아요.

  • 7. 형님
    '18.10.19 9:24 P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많이 아프고 나중에 도로 쪄요. 그리고 울퉁불퉁 빠져요.
    ㅠㅠ 전 12년되었어요

  • 8. 아팠는데
    '18.10.19 9:31 PM (112.145.xxx.133)

    예쁘게 뒷구리 옆구리까지 빼주셨고 나중에 살쪄도 시술전보단 덜 쪘어요 근데 이왕 할거 잘하는데 유명한데서 제 돈 주고 받으세요 안 그럼 위에처럼 울틍불퉁해요

  • 9.
    '18.10.19 10:25 PM (211.219.xxx.39)

    어디서 들은이야기인데 다리길고 허리 짧은 체형 우리민족 체형아니죠.
    치마도 이쁘고 바지도 이쁘고. 희소하니 더 이쁘죠.
    대신 허리가 짧다는건 흉막부터 골반사이의 공간이 작아서 장이 위치해야 해서 중년엔 복부비만 피하지 못한다고.
    서양인들보면 이해쉽죠.
    딱히 복부지방이 있어서가 아니라 나이들며 내장들이 중력으로 하수되면서 나오는 배라고 하더군요.

  • 10. ..
    '18.10.20 2:29 AM (1.227.xxx.232)

    그거 빅마마이혜정씨랑 이영자언니도했잖아요
    할땐 아프고 스물스물 찌는것같던데요
    그냥 운동하세요~~

  • 11. 형님
    '18.10.20 2:33 AM (125.176.xxx.253) - 삭제된댓글

    168에 55킬로에요.
    신사동에서 12년전 260만원주고 했구요
    시술직후엔 울퉁불퉁함 없고.
    5년쯤 지난 시기부터 살이 다시 찌기 시작했는데
    그때부터 울퉁불퉁하게 쪘어요.
    관 넣어서, 빨아들이는거지,
    지방을 미세하게 긁어내는 게 아니니다 보니.
    지방 안 긁어진곳은 도로 찌지요.
    시누이남편이 성형외과 의사인데.
    시누이도 결국 재작년에 받았어요.
    수술후 관리를 잘해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5764 구하라, 전남친 고소 후 첫 셀카.jpg 25 ... 2018/10/20 25,603
865763 다른집에서 나는 음식 냄새 2 박미숙 2018/10/20 1,824
865762 태블릿으로 82하시는 분들 문제 없으세요? 11 ..... 2018/10/20 1,287
865761 왜 부모님께 잘 한 사람이 돌아가신 후 더 후회할까요? 13 ㅇㅇ 2018/10/20 4,601
865760 시술 안했는데 물어보는 사람들 5 ㅇㅇ 2018/10/20 2,017
865759 알쓸신잡3/ 이탈리아 토스카나 편 25 나누자 2018/10/20 4,961
865758 고질병이 기관지염인데 지방만 내려가면 싹나아요 5 ... 2018/10/20 1,458
865757 세계 주택경기 하강국면 시작됐다 5 주택경기 2018/10/20 1,574
865756 목이 너무 아파요 4 일자목 2018/10/20 1,026
865755 공진단 효과 있나요? 16 고3 2018/10/20 5,567
865754 문산체육회관 지나는데 ㅇㅇ 2018/10/20 394
865753 치아바타빵 해치울 수 있는 방법 5 빵빵빵 2018/10/20 1,865
865752 동네 엄마랑 아이반 담임을 욕해서 사이가 안좋아졌어요. 3 ㅇㅇ 2018/10/20 3,322
865751 이재명 조폭 연루설에 발끈...무혐의는 허위? 16 읍읍이 제명.. 2018/10/20 1,112
865750 지금 강원도 원주는 날씨가 어떤가요 3 날씨가 너무.. 2018/10/20 1,054
865749 나이차 많은 사람한테 먼저 접근하는 사람들.. 4 ... 2018/10/20 2,734
865748 "원전 대안이 없다? 그동안 우리는 어떻게 속아왔는가!.. 1 ㅇㅇㅇ 2018/10/20 732
865747 대체 왜 아들이없었나요? 9 헨리8세 2018/10/20 5,234
865746 삼성 드럼세탁기 1 사야 2018/10/20 659
865745 나이드니 땀에서 썩은냄새? 몸체취좋게하는법 17 여아 2018/10/20 8,250
865744 상처에 붙이는 **덤이요. 10 .... 2018/10/20 2,176
865743 . 15 견뎌BOA요.. 2018/10/20 6,260
865742 후쿠시마 방사능오염수 먹고 자란 일본산 수산물, 드시겠습니까? 3 !!! 2018/10/20 2,112
865741 피씨방사건 영상보고 분노가...청원좀 해주세요 5 ㅠㅠ 2018/10/20 1,208
865740 급질) 어휘력 좋으신 분 도와주세요~ 12 사과주스 2018/10/20 1,7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