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주! 우리 도시를 살려주세요- 다시 올립니다.

전주 조회수 : 1,146
작성일 : 2018-10-19 14:03:46
저의 제2의 고향인 전주를 살려주세요.
전주 중심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폐기물 소각장이 생긴답니다.
다들 아시듯 전주는 작은 소도시에요.
그 중심에 소각장이 생긴다면 전주 전체 아니 전주 주변까지
다이옥신이라는 발암물질에 의해 주민들의 생명이 위협 받을
위기에 처해 있답니다.
옆 어느 지역도 이와 마찮가지로 폐기물 소각장에서 나온 다이옥신으로 인하여 15배 이상의 암환자가 발생했다는 확인도 했답니다.
이 폐기물장은 개인 사업자이며 전주시에서는 이를 묵인하고 있다거
합니다. 여론이 들끓을 기미가 보이자 계약체결까지 해 놓고 폐기장 무산에 대해 그 사업장을 고소(?)하였지만 1차 판결에서 졌다고 하네요.
전주시는 증거 자료 준비도 없이 재판받고.. 정말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졌답니다. 일부 시민들은 전주시와 그 사업장과의 유착관계에 대해서도 의심하고 있고요.
지금 현재 전주는 촛불집회도 불사하는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전북에서 제일 영향력있고 회원수가 많은 블로그에서는 전주 소각장에 대한 글만 올라오면 1초가 무섭게 삭제 되고 있다고 합니다.
모두들 어안이 벙벙한 상태고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청원에 동참 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리는 거에요.
전주 시민들은 정말 불안에 떨고 있는 상황입니다.
꼭 도와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410636
IP : 114.205.xxx.16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주
    '18.10.19 2:04 PM (114.205.xxx.165)

    http://www1.president.go.kr/petitions/410636

  • 2. 전주
    '18.10.19 2:07 PM (114.205.xxx.165)

    전주에 소각장이 못들어 온다고 해서 다른 지역에 소각장이 생기는 것은 아니랍니다.
    개인 사업체이므로 아무곳에서도 허가를 내어 주지 않으면 된다고 하네요.
    전주시에서 무슨 이유인지 허가도 하루만에 내어 주고
    이상한 점이 있는 것 같다고 하는 여론이 많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81779 지방은 교대랑 한의대 지원 점수가 비슷하네요 6 지방사람 2018/12/06 3,514
881778 보육교사 월급 200만원인데 막상 해보니 중노동이네요 3 보육교사 2018/12/06 7,406
881777 타미플루를 한꺼번에 두 알씩 먹었어요ㅜㅜ 크레이지 2018/12/06 1,453
881776 심뇌혈관 나이 2 건강검진 통.. 2018/12/06 5,781
881775 내 사랑 치유기 정애리는 단순히 돈 때문에 저러는건가요? 4 ... 2018/12/06 1,523
881774 강릉 사시는 분들, 단독주택지 추천 해주시겠어요 4 ... 2018/12/06 1,609
881773 탄수화물 줄이면 두통이 와요 ㅠ 10 다이어트 2018/12/06 4,134
881772 1300와트는 100시간 이용하면 전기세가? 2 ..... 2018/12/06 1,366
881771 물리학과 졸업후 취업 하기 힘든가요? 16 궁금 2018/12/06 4,949
881770 자주가던 떡볶이 오뎅집 맛이 바뀌었어요 2 ........ 2018/12/06 1,399
881769 잡티나 점 빼는거 의사의 기술이 중요한가요? 2 ㅡㅡ 2018/12/06 3,185
881768 파래전이 이렇게 맛있는 줄 몰랐어요 9 .. 2018/12/06 3,479
881767 삼성 서울병원 근처 초등남아와 숙박할 곳 추천해주세요. 4 마야 2018/12/06 1,608
881766 빚투후기글 삭제됐네요 ㅠ 4 ... 2018/12/06 3,229
881765 우주인 이소연 근황 ㅡ 황당 그 자체 26 ㅇㅇ 2018/12/06 29,863
881764 튀김가루가 없는데 전분가루 묻혀서 감자튀김 될까요? 2 redan 2018/12/06 1,270
881763 님들 삶에서 섹스의 중요도는 몇 % 정도 차지하나요? 93 : 2018/12/06 26,241
881762 울 올케는 특이한건지. 우울증인지 65 손아래시누 2018/12/06 22,936
881761 암보험(뇌질환포함) 90세 비갱신형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추천 2018/12/06 1,430
881760 50대후반~60대초반 여성분께 10만원 예산으로 선물 10 wa 2018/12/06 2,946
881759 강문해변 맛집 2 강릉 2018/12/06 907
881758 엄마가 대상포진인것 같은데요 7 ㅇㅇ 2018/12/06 2,495
881757 타르타르소스를 대체할 소스... 3 ... 2018/12/06 1,624
881756 대형마트에서 산 수제떡갈비 더럽게 맛 없네요 2 2018/12/06 1,212
881755 미리 튀겨서 냉동했다 에어프라이어 돌리면? 6 ... 2018/12/06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