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붙박이 장에서 나는 발 냄새때문에 속이 안좋아요.

28 조회수 : 2,719
작성일 : 2018-10-19 00:17:56
이사한지 1주일 된 집이예요.
방에 들어갈때마다 발냄새가 심하게 나서 왜그런가.... 계속 고민하다가 원인을 찾았어요.
그 방에 있는 붙박이 장에서 그 괴로운 발냄새가ㅠㅠ나더라구요. 전 세입자 중 남자가 쓰던 방인데 무좀이 있었나봐요.
들어갈때마다 토할것같아요. 암것도 모르고 신랑 옷을 그 붙박이 장에 걸어뒀는데 신랑옷에도 냄새가 싹 베였네요.미안해 여보..ㅠ
이걸 어찌 해결해야할까요. 방향제를 쓰면 발냄새랑 섞여서 더 이상할것같고..물청소도 못하겠고 괴롭네요ㅠ
IP : 182.211.xxx.19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10.19 12:27 AM (222.237.xxx.88)

    분무기에 알콜을 반 병 넣어 붙박이 장 안에 다 뿌려보세요
    냄새의 원인은 세균이니 소독하면 나이질지요.

  • 2. 28
    '18.10.19 12:30 AM (182.211.xxx.192)

    마침 집에 알콜이 있어요!!!!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무좀도 세균이네요!!!
    내일아침 당장 해볼렵니다.

  • 3. 그게요
    '18.10.19 12:44 AM (183.101.xxx.212)

    발냄새가 아니라 옷에 쩐내일수도 있어요

    안 빤 옷을 걸어놓고 닫으면
    그런 냄새 나요..
    아마 예전 주인이 옷을 안 빨고 걸고...
    그랬나봐요

  • 4. ....
    '18.10.19 1:07 AM (223.38.xxx.96)

    나무 곰팡이일 듯

  • 5. ..
    '18.10.19 1:20 AM (45.72.xxx.33)

    발냄새 확실한가요?
    저희도 집에 붙박이장에 보관한 옷에서 완전 썩은내가 나서 원인을 찾아보니 붙박이장안 선반 나무자체에서 썩은내가 그리 나더라구요. 겉은 멀쩡한데 속이 썩었던지 곰팡이가 쓸었던지...

  • 6. 옷은
    '18.10.19 2:13 AM (42.147.xxx.246)

    베란다에 옮겨서 냄새를 빼고
    붙박이장문을 하루 종일 열어 놓세요.

  • 7.
    '18.10.19 4:51 AM (121.167.xxx.209)

    알콜 뿌리고 붙박이장은 계속 냄새 안날때까지 열어두고
    제습기 있으면 붙박이장 안에다 틀고 커피숍 가면 원두 내리고 버리는 찌꺼기 많이 얻어다 종이컵 여러개에 담아 놔두세요 훼브리즈 종류의 탈취제도 뿌려 보고요
    방 창문도 열어서 외부의 공기가 환기 되게 하세요
    그렇게 일주일 이상해도 냄새가 안빠지면 뜯어서 버리고 붙박이장을 새로 다셔요
    노인이 살다 이사간 집 냄새도 잡으려면 힘들어요

  • 8.
    '18.10.19 4:52 AM (121.167.xxx.209)

    양파도 서너개 반갈라서 쟁반위에 넣고 놔두세요

  • 9. 드라이로
    '18.10.19 5:31 AM (42.147.xxx.246)

    장 안의 나무를 다 뜨겁게 해서 건조 시켜 보세요.
    아니면 다리미로 그 나무들을 다리세요.
    그 나무판 뒷쪽이 썩었으면 판을 갈아내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5394 코스코에서 타이어 교체해 보셨나요? 1 코스코 2018/10/19 1,508
865393 넷플릭스 1 궁금 2018/10/19 1,246
865392 남양주 진건읍 경기 어떤지요? 3 ?? 2018/10/19 1,323
865391 싱싱한새우 그냥 생으로 먹어도 되나요? 3 ........ 2018/10/19 2,391
865390 쉬폰 롱롱스커트에는 상의를 뭘 입어줘야하나요? 8 ..... 2018/10/19 1,731
865389 우리나라 북극곰 통키 결국 세상을 떠났네요... 6 동물원반대 2018/10/19 1,286
865388 펌) 자식의 자살을 겪은 아버지 22 .... 2018/10/19 13,855
865387 외국에 오래 사신 분들, 한국이 살기좋은 나라라고 생각하시나요?.. 20 2018/10/19 5,620
865386 멜라민 식기에 호떡같은 뜨거운 음식이요 3 ㅇㅇ 2018/10/19 2,323
865385 엘* 건조기 쓰시는 분들 9 .. 2018/10/19 1,948
865384 예전장터에서 사과 파시던 분들 8 사과 2018/10/19 1,347
865383 대딩 딸 혼자 베트남 여행... 허락 하시겠나요? 24 ㅇㅇ 2018/10/19 5,247
865382 불고기 얘기 또 하네요 35 ㅇㅇ 2018/10/19 5,616
865381 옛날 호프집(?)이 궁금해요 5 2018/10/19 1,278
865380 목폴라에 코트 입고 나왔더니 10 ㅁㅁㅁ 2018/10/19 4,908
865379 타임지 문재인 대통령 바티칸 기념 연설 보도 6 ... 2018/10/19 1,654
865378 띠어리 좋아하는 님들 6 띠어리 2018/10/19 3,455
865377 고양이 소세지 먹어요? 10 ... 2018/10/19 1,469
865376 이상한, 수상한? 메일을 받았어요 2 구름 2018/10/19 1,829
865375 코스트코 골프화 지금도 있나요? 2 ddd 2018/10/19 1,186
865374 달러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나요? 7 재테크? 2018/10/19 1,806
865373 밥 안먹는 28개월 아이. 점심 도시락 조언 좀 얻을게요 3 추워요 2018/10/19 992
865372 하얀색 수면잠옷이 빨아도 더러워보여요 4 세탁 2018/10/19 1,367
865371 김어준의 뉴스공장 주요내용 (페북 펌) 12 ... 2018/10/19 1,263
865370 노브랜드가 온동네 곳곳포진 23 ㄱㄴㄷ 2018/10/19 6,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