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심장이 떨려서 뉴스를 못보겠어요.

.... 조회수 : 17,675
작성일 : 2018-10-18 20:50:35
베드로 성당에서 한국어 미사도 나자빠지겠는데..

교황님 북한방문이시라니...

심장이 나대서...저 진정좀...
IP : 122.34.xxx.6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티나
    '18.10.18 8:52 PM (220.70.xxx.11)

    찬미예수님
    이 땅에 평화를 주소서

  • 2. 저도
    '18.10.18 8:52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너무 떨리고 가슴이 벅차고....

  • 3.
    '18.10.18 8:53 PM (223.62.xxx.164)

    정말
    뜻이 있는곳에
    길이 있어요
    이 모든게 문통의
    강철같은 의지의
    결실입니다

  • 4. 세상에서
    '18.10.18 8:54 PM (125.132.xxx.27) - 삭제된댓글

    제일 힘있는것은
    진정성인것 같아요.
    교황님이 문프님의 진정성을 못알아보셨을리가 없죠.

  • 5. 쓸개코
    '18.10.18 8:55 PM (119.193.xxx.38)

    223님 125님 댓글 정말 공감합니다.

  • 6. 존경
    '18.10.18 8:57 PM (121.160.xxx.79)

    .문재인 대통령: 지난 1년간 한반도 문제에 있어 어려운 고비마다 "모든 갈등에 있어 대화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는 교황의 말씀을 마음에 깊이 새기고 또 새겼다. 그 결과 김정은 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그리고 나는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대한민국 대통령이자 개인적으로는 ‘티모테오’라는 세례명을 가진 가톨릭 신자로서, 존경하는 교황을 직접 뵙게되어 큰 영광이다. 지난 2014년 한국을 방문해 세월호 유가족 및 위안부 할머니, 꽃동네 주민 등 우리 사회 약자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주신데 대해 감사하다.

    ▶프란치스코 교황: 당시 한국에서 미사를 집전할 때 위안부 할머니들이 맨 앞줄에 앉아있었다.

  • 7. ...
    '18.10.18 8:58 PM (125.176.xxx.90)

    어제밤 미사 보면서 대통령님 부부께서 기도하시는 모습에
    눈시울이 붉어 지더군요.
    진심이.있으면 통하는 법 입니다.
    교황께서 방문하시면 부디 김정은이 잘 했음 하네요
    에혀...

  • 8. 교황님
    '18.10.18 8:59 PM (49.163.xxx.134)

    위안부 할머니들을 언급해 주셨네요.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 9. ..
    '18.10.18 9:05 PM (182.172.xxx.76)

    찬미예수님
    이 땅에 평화를 주소서22222

  • 10. 감사합니다
    '18.10.18 9:10 PM (58.233.xxx.49)

    이땅에 평화가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문프와 프란체스코 교황님이 계셔서 다행입니다.

  • 11. 정말감사
    '18.10.18 9:20 PM (68.129.xxx.115)

    이 땅에 평화를!

    정말 감사합니다.

  • 12. io
    '18.10.18 9:32 PM (223.62.xxx.61) - 삭제된댓글

    한반도에 평화를 주소서
    디모테오를 도우소서

  • 13. 감사합니다.
    '18.10.18 10:04 PM (182.211.xxx.149)

    찬미 예수님

    평화를 주소서

  • 14. 감동
    '18.10.18 10:13 PM (211.179.xxx.129)

    교황님이 문프 대북 정책을 강력 지지 하신다니
    천군마마를 얻은 거 같아요.
    문프의 선한 목자 같은 진정성을 알아 보시는 거죠.
    종교색 띈다고 뭐라 하는 인간들 있겠지만
    정말 기쁜일이네요.

  • 15. 감동이예요
    '18.10.18 10:27 PM (124.50.xxx.91)

    저도 떨리는 마음으로 82보다가 다음 메인을 보는데..
    한국말은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메인 기사가 (대통령과 교황의 면담 38분"만에" 종료)라는 기사 뜨고
    후에 50분넘게 만나셨고 38분인지 39분의 면담은 두분의 만남이라는 기사 뜨고..

    북한초청에 "갈수도" 있다는 기사가 또 메인으로 뜨더니
    밑에 "가겠다"는 기사가 나오더군요..

    도데체 왜 이러는 건지..

    좋은 날, 좋은 기사 좀 써줬으면..

  • 16. 이번
    '18.10.18 11:27 PM (211.108.xxx.228)

    교황은 사실상 승낙이죠.
    문대통령 큰일 하셨습니다.

  • 17. 우와
    '18.10.18 11:37 PM (211.59.xxx.161)

    저도 무슨 말인지 너무 공감이 됩니다
    바티칸에서의 미사는 보면서도 계속
    구역질이 날 만큼 벅차오르더군요.
    사람들을 다 통하고 있는 끈이 느껴지구요.
    문재인 대통령도 훌륭하지만 평화를 갈망하는
    혹은 그 마음이 하나로 모아지는 느낌이
    신비했어요. 프랑스 마크롱의 환대와 바티칸의
    미사와..... 모두 한마음같은 느낌.
    신이 존재한다는 느낌이 너무 강렬했어요.
    문재인대통령도 신의 선물이겠죠.
    어제 여러 심란한 뉴스가운데
    너무 빛나는 바티칸의 뉴스....
    아름답습니다.

  • 18. ㅎㅎ
    '18.10.18 11:49 PM (110.70.xxx.37)

    저흰 오늘 뉴스보고 둘이서 박수동시에쳤내요
    물론물개박수~~~
    넘좋네요
    유엔뉴스도 좋고 오늘 둘이서대화가 길어졌어요

  • 19.
    '18.10.19 2:04 PM (210.178.xxx.166)

    평화가 여러분과 함께

  • 20. 꼼씨꼼싸
    '18.10.19 2:18 PM (213.245.xxx.238)

    찬미 예수님
    이 땅에 평화를 주소서

  • 21. 카톨릭
    '18.10.19 2:33 PM (221.141.xxx.186)

    신도도 아닌데
    뭔가 형언할수 없는 복받침이
    울컥하네요
    심지어 결혼전까지 기독교 신자였었는데요
    이 아름다운 울컥이
    감동이란거겠죠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 22. 본인불교신자임
    '18.10.19 2:35 PM (14.39.xxx.44)

    찬미 예수님
    이 땅에 평화를 주소서 222222222222222222

  • 23. 이루어지소서
    '18.10.19 3:55 PM (118.218.xxx.190)

    찬미 예수님
    이 땅에 평화를 주소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5496 자동이체 신청이나 취소시 이런건가요? 1 ... 2018/10/19 891
865495 아무것도 안하는게에 대한 불안감 9 ........ 2018/10/19 2,373
865494 공인중개사 학원을 오프라인으로 다니면 좋은가요? 8 ... 2018/10/19 2,050
865493 남편이 자꾸 저보고 구동매라고 그래요. 49 하하하 2018/10/19 14,160
865492 윤석렬 장모배후설 제기하는 장제원에 윤지검장 폭발 7 기레기아웃 2018/10/19 2,843
865491 골드만삭스, 美연준 내년말까지 금리 5차례 추가 인상 전망 3 금리 2018/10/19 1,410
865490 책 보기에 적합한 휴대폰은 .. 노트일까요 5 휴대폰 2018/10/19 1,183
865489 실검에 오늘 제일 핫한 이재명과 경기도 국감이 없네요 6 읍읍이 제명.. 2018/10/19 1,103
865488 어학원 수업 어학원 2018/10/19 779
865487 압축영상 문 대통령 내외 참석한 교황청, '한반도 평화를 위한 .. 3 비디오 머그.. 2018/10/19 1,133
865486 비염치료에 좋다는 10 11 2018/10/19 2,712
865485 길고양이 지켜주는 캣맘 교실이 열립니다 11월 4일 2 길고양이 2018/10/19 1,123
865484 냉장고 중문 통과 못하는 경우가 있나요?? 3 ... 2018/10/19 3,695
865483 며칠전 편의점 쿡잇 수저비 맛있단 글 4 ㅁㅁ 2018/10/19 1,883
865482 4세 감기시럽과다복용 도와주세요! 8 도움요청 2018/10/19 2,060
865481 윤석열 검사 53살 결혼때 통장 잔고 2천만원 11 ... 2018/10/19 7,638
865480 붓기 빼는 본인만의 방법 있으면 좀.. 3 베이 2018/10/19 2,268
865479 전주! 우리 도시를 살려주세요- 다시 올립니다. 2 전주 2018/10/19 1,470
865478 실비 다 받으시나요? 6 ㅇㄹㅀㅎㅎ 2018/10/19 2,682
865477 국감 사전 질의 답변서 배포 작성 논란 4 읍읍이 제명.. 2018/10/19 916
865476 용의자 x의 헌신 13 책 여쭤요 2018/10/19 2,568
865475 수원치과좀 소개해주세요 ㅠ 2 .... 2018/10/19 1,088
865474 보일러 추천좀 해주세요 2 2018/10/19 1,256
865473 백악관 앞 트럼프 내정간섭 규탄 시위 light7.. 2018/10/19 848
865472 치과에서 스케일링 안 해도 되겠다하면 그냥 안하는게 맞나요? 2 .... 2018/10/19 1,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