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는 막장?인데 엄마는 평안한분 있나요?
작성일 : 2018-10-18 18:37:31
2654435
예로 아이는 가출. 퇴학 . 학폭등등 문제가 있는데
엄마는 주변지인 잘 만나고 사회생활(마을 활동,봉사) 열심히 하시는분 있나요?
사회활동 하고 싶어도..아이가 자꾸 문제 이르키면 활동에 집중이 안되더라구요
우울증약도 먹고 겉으로는 내색은 안 할려고 하지만
사회활동,관계시 ...기운이 빠져 잘 안 되더라구요.
또 괜히 맘 편한분을 보면
질투도 나고 자존감도 떨어지고 그래요
또 가끔
니가 문제다. 니가 더 힘내야한다는 말을 들으면
아닌건 알지만 없는 자존감이 더 떨어져요
IP : 211.225.xxx.16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ㅜㅡ
'18.10.18 6:58 PM
(175.223.xxx.230)
가화만사성
2. ㅇㅇ
'18.10.18 7:04 PM
(222.114.xxx.110)
젊은나이에 남에게 해를 끼치는 일만 아니면 다 경험 아니겠어요? 부모라면 응원해주고 지켜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요. 그것이 내 부모로써 자존감을 높이기도 하고요. 다른건 몰라도 학폭만은 안된다고.. 남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선에서 엄마는 너를 이해하고 응원한다고 해보심이.. 그럼 아이도 마음의 문을 열지 않을까요?
3. 하하하네
'18.10.18 7:19 PM
(220.117.xxx.75)
-
삭제된댓글
가출. 퇴학 이라니요... 부모가 제정신 일 수 없을 듯 합니다.
그냥 담배피고, 술 마시고 노는 불량학생들도...부모 스트레스 엄청 나던데요.ㅡㅡ
4. ㅇ
'18.10.18 7:28 PM
(125.183.xxx.190)
어떻게 분리가 되겠어요
죽도록 노력해서 너는 너고 나는 나다라고 할지라도
자식이 뭔지 어려울겁니다
5. 지나다
'18.10.18 11:05 PM
(121.88.xxx.87)
저랑 비슷한 처지시네요.
전 직장을 다니니 내색할 수도,
친정 시댁에서도 걱정하시니 말씀드리지도 못해요.
남편과 동지의식으로 버티고 있어요.
성년될때까지 몇년 남았으니 그때까지만 견디자해요.
남편은 애 때문에 왜 부모인생도 포기해야하냐며
분리하자고 하면서 우리 인생을 즐기자하네요.
남편도 속마음은 편치 않겠죠.
아마도 남편 없었으면 전 견디지못했을듯합니다.
남편하고만 속풀이하면서 서로 위로하며 살고
있습니다.
6. 원글..
'18.10.18 11:45 PM
(121.152.xxx.240)
가화만사성....... 그런데... 아이는 복걸복이지 않나요?
ㅠ.ㅠ 그렇다면 억울해요.
뭐.. 둘째는 칭찬 받고 다니지만, 첫째문제로........... 집이 찌그러지고 제가 찌그러지는 것 같아요.
아이가 평안한 집만이..... 부모도 밖에서 잘나가나? 부럽다.
나도 나가고 싶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65255 |
유은혜 장관이랑 민주당이랑 사립유치원 대응 잘 하네요~ 32 |
괜찮네요.... |
2018/10/18 |
3,036 |
| 865254 |
조정석 아니라니 다행 2 |
점점점 |
2018/10/18 |
5,811 |
| 865253 |
편의점 군고구마 사왔는데 쇠맛이 나요 |
군고굼 |
2018/10/18 |
676 |
| 865252 |
피클 잘담그시는분이요 12 |
브런치 |
2018/10/18 |
2,911 |
| 865251 |
박정현 광고...너무거슬리네요 5 |
아 진짜 |
2018/10/18 |
5,695 |
| 865250 |
퇴근 하는 중인데요 |
클린 |
2018/10/18 |
673 |
| 865249 |
액세서리로 쓰던 목걸이 뒷고리가 고장났어요. 조치법 좀 알려주세.. 2 |
ㅇㅇ |
2018/10/18 |
1,401 |
| 865248 |
아이는 막장?인데 엄마는 평안한분 있나요? 5 |
진짜궁금 |
2018/10/18 |
1,868 |
| 865247 |
초2. 북한산 코스 어디가 좋을까요? 8 |
북한산 |
2018/10/18 |
963 |
| 865246 |
옷끈을 리본처럼 매다/머리묶다를 영어로 뭐라하나요 3 |
영어 |
2018/10/18 |
3,204 |
| 865245 |
혹시 공매차량 어찌 구입하는지 아시는분 계신가요? 2 |
차사기 |
2018/10/18 |
1,219 |
| 865244 |
오징어, 살릴까요 버릴까요? 6 |
ㅇㅇ |
2018/10/18 |
1,510 |
| 865243 |
끼니때 배 안고파도 식사하세요? 7 |
문제야문제 |
2018/10/18 |
2,720 |
| 865242 |
지붕을 뚫다 영어로 어떻게 말하나요? 2 |
ㅇㅇ |
2018/10/18 |
2,178 |
| 865241 |
교육부 헛 짓... 유은혜 표 교육부 웃기지도 않네요 21 |
교귱 |
2018/10/18 |
2,725 |
| 865240 |
저녁먹고나서 후의 시간 1 |
... |
2018/10/18 |
1,389 |
| 865239 |
방탄 노래 제목 좀 찾아주세요 4 |
bts |
2018/10/18 |
1,387 |
| 865238 |
미스터 선샤인 보고 공부하고 싶어졌어요 6 |
모야 |
2018/10/18 |
2,880 |
| 865237 |
녹말가루로 찹쌀풀 만들어도 될까요? 7 |
김치성공 |
2018/10/18 |
2,399 |
| 865236 |
어린이 요가 시키시는분 계신가요 4 |
유연성 |
2018/10/18 |
1,042 |
| 865235 |
예쁜 노트가 있다면 어떤 용도로 쓸까요 8 |
Dd |
2018/10/18 |
1,493 |
| 865234 |
당뇨식사문의입니다 5 |
당뇨 |
2018/10/18 |
2,354 |
| 865233 |
저도 능력자님들 영문 봐주세요. ㅠ 3 |
궁금 |
2018/10/18 |
596 |
| 865232 |
다른 나라에도 우리처럼 맘카페가 있을까요? 3 |
,, |
2018/10/18 |
1,936 |
| 865231 |
마트에서 숙주를 사왔는데.. 뭐해 먹으면 좋을까요? 19 |
숙주 |
2018/10/18 |
3,0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