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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대고 챙김받고 싶어하는 사람 받아주시나요?

짜증 조회수 : 4,128
작성일 : 2018-10-18 15:12:36
셋이 만나기로 했어요
장소를 정하라길래
맛집을 가가로 했어요.
1이라는 친구는 거리가 한시간 정도되고
2와 저는 30분 거리인데 괜찮다해서 보기로 했오요.
퇴근 하고 만나는거라
늦을 수도 있다고 했고
원래 셋이 지하철역에서 만나서 다 같이
식당으로 가려했는데
1이 제일 빨리 퇴근해서
빨리 역에 도착했어요.
2와 저는 퇴근이 늦어 약속시간 촉박하게 갈 거 같아서
1보고 식당 먼저가서 시켜놓고 있으라 했어요.
지하철역까지 셋이 모여서 또 거기서 식당으로 이동하면
시간이 너무 늦을 것 같아서
바로 식당에서 만나려고요. 식당은 역에서 걸으면 십분 정도인데
힘들면 택시타라고요.

그러니까 1이
“ 나 오늘 짐이 많아서 역에서 만나서 같이 들고가려 했는데 너무 힘들엉 ㅠ.”
혼자 어떻게 들고 가지.”
“ 미안,힘들겠지만 맛집이라서 많이 기다릴 수 있으니
택시타고 먼저가서 시켜놓고 기다리고 있어.”

보통 이러면 알겠다고 하지 않아요?
근데

“ 너무 힘들어죽겠어, 지하철 갈아타고
혼자 또 짐을 들고 어케 가, 같이 만나기로 한 거 아니었어?”
이러는데 징징대는게 전 좀 짜증나서

“ 많이 힘들면 다른 식당 가도 돼, 혹시 가고 싶은 곳 있어?”
이랬더니
“너가 거기 가자고 했잖아.”
“ 오는 게 힘들면 다른데 가도 돼, 많이 힘들면 다른 날 보자.”
이랬어요.

징징대는 거 버릇인 애라
저도 감정조절이 힘들더군요
제가 너무 매정했나요?
IP : 175.223.xxx.94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8.10.18 3:15 PM (110.47.xxx.227)

    저도 그렇게 징징대며 엉기는 거 딱 질색입니다.
    사실 내 성질에 안맞게 그렇게 징징대며 엉기는 친구를 몇년씩 받아준 적이 있는 그 결과는 친구는 내게 무슨 짓을 했는지 전혀 모르고 나만 정신적으로 힘들었네요.

  • 2. .......
    '18.10.18 3:20 PM (211.192.xxx.148)

    이런 날 짐을 왜 들고 나타나냐,,

  • 3. 근데
    '18.10.18 3:21 PM (58.231.xxx.66)

    만나기로 한 장소니깐 그냥 더 기다리겠다 하는거 아닌가요. 혼자가기 뻘쭘하죠.....
    징징거린다기보다는 예정대로 하자 같은데요.

  • 4. 담부터는 장소와
    '18.10.18 3:27 PM (49.174.xxx.31)

    맛집을,그 친구에게 정하라 하세요.

    그 친구는 더 멀리오고,맛집가서 먼저 기다려야 하고,그런 번거로움이 싫은거예요.

    그 친구 가까운곳으로 장소 하고,맛집도 그 친구한테 패스~

  • 5. ....
    '18.10.18 3:30 PM (223.38.xxx.200)

    제 기준엔 저 정도는 징징거리는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
    여름에 덥다고 징징거려거 “에어컨 틀어” 그러니 혼자 있을땐 안틀어봤는데 그러고
    겨울엔 춥다고 징징징 보일러를 돌려. 그러면 관리비 많이 나올까봐 못 돌려 그러고
    배고프고 먹을것도 없고. 해먹을 것도 없다 해서 배달 시켜 하니 배달 시켜 먹어본 적 없는데 이래요
    이쯤은 되야 징징징이죠 ????????

  • 6. ......
    '18.10.18 3:41 PM (119.196.xxx.135)

    님들이 배려가 없는거 아니에요?
    지하철 도착해서 택시타고 또 타고 가야한다구요>?
    더군다나 1시간 걸려 도착한 친구한테요?

    헐......

  • 7. ㅡㅡㅡ
    '18.10.18 3:48 PM (175.193.xxx.186) - 삭제된댓글

    한시간 걸려 온 친구 기다리게 해놓고
    또 택시까지 타고 먼저가서 예약해놓으라고 했다구요?
    헐;;

  • 8. ㅎㅎ
    '18.10.18 3:49 PM (88.171.xxx.167) - 삭제된댓글

    그러네요 님이 더 배려가 없네요..
    어떻게 더 먼데서 온 사람에 대한 배려가 이렇게 없을수 있는지
    뻘써 도착한 사람에게 다른날 보자????
    뭡니까?

  • 9. 님들이
    '18.10.18 4:03 PM (111.97.xxx.211) - 삭제된댓글

    늦을것 같으면

    좀 늦을것 같은데
    조금만 더 기다려 줄수있냐고 물어봐야지

    님이 뭐라고 택시타고 가라마라 명령인가요?
    혹시 친구가 아닌, 갑을관계였나요?

  • 10. 저도
    '18.10.18 4:03 PM (221.141.xxx.186)

    친구분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어요
    같이 만나기로 했는데
    시간을 어긴것도 원글님이고
    그럴줄 모르고 짐 많이 들고 왔는데
    먼저 그곳에 가라니
    혼자 가는것도 뻘쭘할테고
    그러니 그곳에서 기다리겠다고 한거겠죠
    게다가 갑자기
    네가 원하는곳 있으면 그곳으로 가라니
    미리 어느곳 검색하고 나와야 가능한거 잖아요?
    원글님이 더 이상한것 같아요
    미안한맘을 가져야 할것 같은데
    징징거린다고 타박하니
    혹시
    원글님이 그분이 싫은것 아닌가요?
    묘하게 왕따시키고 있는듯한 느낌이네요

  • 11. ..
    '18.10.18 4:08 PM (223.62.xxx.95)

    헐.. 다른건 다 떠나서 1시간거리를 와서 약속장소에 도착한 친구한테 많이 힘들면 다음에 보자라고 했다구요??
    원글님 너무 못됐네요.ㅠㅠ

  • 12. 친구아니네
    '18.10.18 4:14 PM (110.70.xxx.103)

    식당 예약 잡아놓고
    제 시간에 안 가면 파기되는 것도 아니고
    미리 시켜놓으라 한 거보면 그냥 맛집이라
    좀 기다리면 되는 곳 같은데
    같이 가서 같이 기다려야죠

    짐은 왜 들고 왔는지 모르지만 짐 있어
    힘들다는데
    어 그건 모르겠고 그건 니 사정이고
    니가 미리가서 주문까지 시켜놔
    징징대지 말고 징징댈꺼면 담에 보고
    하는 게...친구 정말 맞나요?

    원글이 경우없고 이기적

  • 13. 원글님
    '18.10.18 4:15 PM (39.118.xxx.150) - 삭제된댓글

    친구가 너무 싫은가요?

  • 14.
    '18.10.18 4:23 PM (1.11.xxx.4) - 삭제된댓글

    친구분은 징징이라 치고
    원글님은 참 ...
    도착한 친구에게 담에보자했다구요??

  • 15. ....
    '18.10.18 4:24 PM (218.144.xxx.16)

    애라도 그런 식으로 징징거리면 잘라줘야죠. 그게 관계 오래가는 길이기도 해요. 약속있는데 자기 혼자들고 다니기 힘든 짐 들고 다니는건 지 사정이죠. 혹여나 친구들한테 나눠주려고 싸들고 온거라면 모를까.

  • 16. 프린
    '18.10.18 4:32 PM (210.97.xxx.128)

    징징거리는거 누구나 싫죠
    하지만 지금이 징징거리는 상황인가요
    같이 만나기로 했고 일찍 끝났다 해도 왜 그 친구가 먼저가서 음식시키고 기다려야 하죠
    그걸 왜 시키시죠
    그 친구가 호의로 내가가서 미리 시키고 기다릴께도 아니고 먼저가라 가서 기다려라는 아닌거 같아요
    물론 짐을 같이 들어주기 바라는것도 문제지만 그렇게 시키는 거가 더 기분 나쁜 상황이죠

  • 17.
    '18.10.18 4:40 PM (110.47.xxx.227)

    혼자서 해결 가능한 일을 어떻게 하냐고 징징대니까 그렇게 힘들면 택시 타고 가라고 한건데 그게 왜 명령이 되는 겁니까?
    지하철역까지는 혼자서 짐을 잘만 들고와서는 왜 갑자기 그렇게 징징대는지 이해가 힘드네요.

  • 18. ..
    '18.10.18 4:43 PM (118.221.xxx.32) - 삭제된댓글

    두사람 모두 조금 이상하네요
    자기 짐을 가지고 와서 친구들하고 같이 들고 가려고 했던 친구나
    먼저 가서 음식 시키라고 하는 님이나--안그럴려면 다음에 만나자고 하자는거 심하네요..

  • 19. ...
    '18.10.18 4:44 PM (222.111.xxx.182)

    이렇게 시간이 정확히 지켜지지 않을 수 약속을 길에서 만나기로 정한 것이 우선 잘못이지만, 보통은 이런 상황에서 혼자 못간다 그러진 않죠.
    저도 가끔 저런 경우가 생기지만 제 지인들 가운데 누구도 저렇게 아이처럼 징징거리진 않죠.
    직장생활까지 하는 어른이 이런 반응은 좀...
    원글님이 말하듯 보통은 먼저 도착하는 사람이 가서 기다리죠.
    가야하는 길이 지하철타고 또 이동해야하는 걸 알면서 짐을 잔뜩 가져온 것도 참 그렇고...

    서로 스타일이 안 맞는데 서로서로 화날 일이긴 하네요.
    그렇지만 전 원글님 좀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20. ..
    '18.10.18 4:44 PM (118.221.xxx.32)

    두사람 모두 조금 이상하네요
    자기 짐을 가지고 와서 친구들하고 같이 들고 가려고 했던 친구나
    1시간 거리에 온 친구한테 , 먼저 가서 음식 시키는거 싫으면 다음에 만나자고 한 원글님이나
    ???????????????

  • 21. 퇴근이 늦다잖아요
    '18.10.18 4:46 PM (110.47.xxx.227)

    그래서 그 친구가 출발지에서 들고 나와서 지하철까지 타고 올 수 있었던 짐을 들어주려고 퇴근이 늦어지는데도 그 지하철역까지 허겁지겁 달려가서 그 짐을 들어줘야 한다고요?
    그 친구는 그렇게 무거워 뒤지겠는 짐을 도대체 어떻게 들고서는 지하철을 타고 왔을까요?

  • 22. 그래서
    '18.10.18 4:48 PM (110.47.xxx.227)

    그 친구는 집에 갈 때는 그렇게 무거워 뒤지겠는 짐을 어떻게 들고 가려고 하는 걸까요?
    설마 친구들이 그 짐을 자기집까지 들어다 주기를 바라고 있는건가요?

  • 23. 저렇게
    '18.10.18 4:50 PM (110.47.xxx.227)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일을 가지고도 매사에 징징대다보면 당하는 입장에서는 엉뚱한 부분에서 터지기 마련인 겁니다.
    지금 저 사건만이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 쌓여온 게 많다잖아요.

  • 24. ㅇㅇ
    '18.10.18 5:33 PM (125.132.xxx.174)

    전 원글님 이해합니다. 저거 한번이 아니거든요.
    저런 타입은 끊어내려고 해도 바득바득 따라 붙어요.
    어딜가도 징징대니 친구가 하나둘 없어져서 마지막 남은 친구들은 지옥을 경험하게 됩니다.
    빨리 결혼해서 소울 메이트를 찾는 경우는 모두에게 행복하겠지만
    그럼에도 친구는 필요하다며 언제고 다시 돌아올 거예요.

  • 25.
    '18.10.18 7:17 PM (223.38.xxx.26)

    징징 극혐인데 저 경우는 님네가 잘못 한 것 같아요
    미리가서 주문하라고 하기에는 미안할 것 같은데요
    님네가 좀 이기적이라 생각됨

  • 26. ...
    '18.10.18 8:15 PM (218.147.xxx.79)

    원글님이 너무 배려가 없어보입니다.
    그친구는 1시간 거리고 님은 30분거리면 님이 먼저 가서 기다리지 그랬어요

  • 27. ㅇㅇ
    '18.10.18 10:13 PM (117.111.xxx.132)

    마치 아이와 어른처럼, 지시하고 지시받는 관계인거 같아요.
    전 친구1을 배려 하느라 기다리지말고 먼저 식당에 가란
    뜻인줄 알았는데..맛집이라 기다려야되니 가라고 명령..

    직장상사도 아니고..친구의 의사도 묻지않고 지시부터 하는 건 원글도 황당했어요.

    그리고 친구1은 정해진 맛집이 약속장소이고, 님들이
    가고 싶어하니까 배려하는 셈친거 같긴 한데..먼저 가있으라는 님 결정에 완전히 납득은 못한거 같아보이구요.
    결국은 주장 강하고 쎈 한 사람 의견에 맞춰서 상황이 돌아가는 느낌이네요.

    근데 그 친구가 하는 말도 얼척없음..,
    나 짐이 많아서 너희랑 같이 들려했는데...쿠쿵~이게 뭔가요?
    표현이 직접적이라 그런가, 다른 친구 둘과 관계가 있는 짐이면 모르겠는데 저라면 달갑지 않을거 같아요
    무슨 1시간 거리되는 약속있는 날 뭔짐을 그리 싸짊어지고 온답니까?
    10분이라지만 무거운거 들어다나르고 좋아할 여자가 어딨다고..
    당연히 부담시키려는거 한건지, 좀 귀찮네요.

  • 28. ...
    '18.10.19 6:04 AM (70.79.xxx.88)

    두사람 모두 조금 이상하네요
    자기 짐을 가지고 와서 친구들하고 같이 들고 가려고 했던 친구나
    1시간 거리에 온 친구한테 , 먼저 가서 음식 시키는거 싫으면 다음에 만나자고 한 원글님이나 2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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