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생각이 깊지 못한 부분이 있어요
댓글 읽으며 많이 배웠어요
원글은 삭제하고 댓글은 남겨둘께요.
좋은 오후 시간 보내세용
저는 앞으로 중매서고 이런거는 안하도록
조심할께요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이 깊지 못한 부분이 있어요
댓글 읽으며 많이 배웠어요
원글은 삭제하고 댓글은 남겨둘께요.
좋은 오후 시간 보내세용
저는 앞으로 중매서고 이런거는 안하도록
조심할께요
가르침 주셔서 감사합니다~~~
눈낮아질때까지 둬야죠 뭐 ㅎ
친인척인가요? 남 소개시키기엔 아까운 자리인데요..
알아서들 맞춰가게 내버려두세요.
잘난 딸들이니 어련히 알아서 데려올까 ㅋㅋ
희망사항이죠
그러다 나이들고 임자없으면 그때는
현실파악이 되고요
연결해서 잘살면 지들탓 못살면 주선자탓 이래요
그냥 냅두세요^^
그러다 얻어걸리는 수는 있더라고요. 아는집 딸 전문대 나온 간호산데 명문대 어사랑 결혼했어요. 턱도 아닌데 워낙 간절히 원하더니 하나 걸렸어요. 키 작아도 인물이 예뻤어요. 근데 못살고 애 셋 낳고 별거해요. 잘살고 못사는건 두고 봬‥ 알고 너무 내 욕심만 내면 안돼요. 돕고 살겠다는 마음이 먼저지요. 결혼도 인간관계랑 같아요. 긑이 아니고 시작이죠. 계산하고 또 해도 모르는게 결혼이더군요
자기들이 좋아서 결혼해놓고
문제생기면 주선자 원망많이해요
저도 그래서 소개안해줘요
님도 이러저러하게 여자를 인서울하위권 이렇게 나름 평을 하듯 그들도 자기 기준으로 평을 하는 거잖아요
스카이 나온 로스쿨 휴학 중인 사람이야 저 둘 스펙이 그닥일테고 인서울 하위권 미술이라도 인서울 미술 했으면 어느 정도 했다 치고, 현재 여튼 연대대학원 생이니 집안 좀 더 나은데 가고 싶겠고 뭐 그런거죠
직장인 눈엔 학생들은 그냥 그렇게 느껴지고요.
전 딱히 같이 흉보긴 싫네요
어차피 점수 매겨 이렇게 저렇게 하니 이 사람들은 좋은 조건이라 생각하고 소개하려던 거나 여자쪽에서 자기 기준에서 점수 매기는 거 똑같은데 뭐가 문제
까다롭게 재는거지요 아직은 20대 중후반이잖아요 ㅎㅎㅎ
30 넘어서 중반으로 가기도 전에 여대나온 콧대 높던 제친구는 이혼남이나 머리숱 없는분도 소개받았어요
결국 무난한 남자들 다 보내고 결과는 본인이 원하던것보다 훨 못한 사람과도 안이어지고
여기 게시판에도 보면 남자 조건 외모 따지다가 다 놓치고 후회한다는 글도 가끔 올라오잖아요 ㅎㅎㅎ
원글님 혹시 딸 없으신가요?
딸들 무조건 눈높은척 해야해요. 시집갈 때 되서 그때 후지게 가더라두요.
대학교는 성적대로 가니까 눈높은척 못하지만
신랑감자리는 아니예요. 눈높은척 해야해요..
이해하세요. 괜찮은 신랑감 소개시켜주려고 하지 마시고 그냥 구경하세요. 급하면 연락와요..
저희 딸 소개 받고 싶네요.. ㅎㅎ 왜케 주제파악들을 못 하는지ㅠ
이 정도 신랑감 흔치 않을텐데요..
모임에선 팅겨놓고
나중에 개인적으로 연락올지도??
남 소개시켜주기 아깝네요..
분위기를 보니 고마운것도 모를거같은데 굳이 왜 수고를..
남자 스펙이 별로라서라기보단
연애 한번 하자는것도 아니고
여자들은 1-2년 만나고 결혼하고싶을텐데
남자들 본과재학중이고 로스쿨합격예정이면
아직 저축은 커녕 돈도 안모았을테고
직장생활시작도 안했고
나이 27세에 누가 장가가나요
연애 오래하는것도 질리고 별로고
여자쪽에서 데릴사위처럼 돈 다댈거면 몰라ᆢ
동등하게 연애하자는건 아니니
에휴ᆢ어떻게 쟤들이랑 결혼전제 연애가 되나 싶죠
차라리 34살쯤 대기업 몇년차나
7급공무원 몇년차같이
스펙이 약간 낮아도
진짜 신랑감같은 사람 이야기해야한다고봅니다
신랑감이아니고 그냥 학생이네요
말로만 호들갑이지 아직 급한 시기는 아니예요. 그렇게 얘기하다가 정말 좋은 조건 있는 사람이 연결되면 당장이라도 결혼시킬 수 있지만 원글님 얘기한 남자들은 아직 갈 길이 너무 멀어서요. 지금 결혼하면 몇년은 당연히 고생길 훤하고 그 다음에도 미래가 사실 너무 불분명하거든요. 당장 남자들이 결혼할 수 있는 상황 자체가 안되는 것 같은데요? 떨떠름한 반응이 원글님 생각하듯 주제 모르고 눈들이 너무 높아서는 아니고 원글님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생각이 짧으신거다에 한표.
스팩은 좋지만 당장 결혼하기는 힘든 상태 아닌가요?
집은 집이 부유하다니 해주겠지만 생활비를 못대잖아요
부모 원조 받고 살수도 없고
아직은 결혼이 이른 남녀들이네요
님 소개해주고 싶은 남자들은 결혼이 급하지 않은, 지금 결혼할 남자들이 아닌데요.
연애 몇 년해야하는 소개팅자리?
다들 버는 돈없이 몇년은 공부해야하고 그 이후 직장잡아야하는(의대 본과 4학년이어도 인턴,레지,군의관 등등) 지금 결혼할 상황이 안되는 남자들이 이야기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님친구들은 지금 딸들 가장 예쁜 시기에 좋은 남자랑 후딱 결혼시키고 싶은거고요.
주제 파악 못하는건 딸만 그런게 아니라 그 엄마도 대개 그렇더라구요
ㅅㄹ동 어디 사람 데리고 가기도 뭐한 집에 살며 학벌 집안 직업 뭐 하나 잘난거 없는 무일푼 35살 딸 시집보내며 자기 딸이 아깝다고
뭥미? 했네요
내눈에는 오히려 신랑이 돈 1억이라도 가져오고 비슷하거나 더 나은 입장이였거든요
원글님 소개 하는 남자들은 결혼 준비된 남자 아니잖아요
눈이 높아서 그런것이 아닐겁니다
주제 파악 못하는건 딸만 그런게 아니라 그 엄마도 대개 그렇더라구요
ㅅㄹ동 어디 사람 데리고 가기도 뭐한 집에 살며 학벌 집안 직업 뭐 하나 잘난거 없는 무일푼 35살 키작고 인물 평범한 딸 시집보내며 자기 딸이 아깝다고
뭥미? 했네요
내눈에는 오히려 신랑이 돈 1억이라도 가져오고 비슷하거나 더 나은 입장이였거든요
주관적인 느낌
밥벌이 할 능력이 있는거 아님
여기에 자기 짝 못찾을거 같은데요
너무 어림
친구하나 소개해주고 평생 욕먹고 있어요.
장남인거알고 연애결혼 해놓고 볼때마다 장남소개시켜줬다고 귀아프게 떠들떠들.
남편하고 시누들한텐 불만없고 오로지 별난 시모하나 때문에 평생 원망듣었다는.
남자들 스펙이 여자들보다 나은것 같은데도 저러면 다른걸로도 꾸준히 태클들어와요.
하는거일수도 있어요. 모임이 먹고놀고 자랑질하는 분위기면.
그리고 원글님 나에게 귀하고 좋은걸 가치있게 여기지않는 인간들에게
헐값으로 넘기지마세요. 물건이든 정보든. 자기가치를 스스로 낮추는 행동입니다.
물정 모르고 그러는거죠
처지고 처지면 현실 파악하게 되어있어요
눈이 높아서라기보단 결혼하기에 좀 애매하게 학생이라서 그런것 같애요. 소개팅도 아니고 선이라면.
답글들 읽고 보니 약간 이해는 가는군요
저는 어제는 완전 황당했거든요
아 그리고 저 윗님 제가 인서울 하위권이라고 명시한건
하위권 무시해서가 아니구요(제 아들도 인서울 하위권 대학 다녀요^^)
객관적인 조건을 명시한것뿐 예요
어제 친구들이 의사면 좋겠다고 딱 그러길래..
그래도 다된 밥을 찾는 것은 좀 .
저는 남편 레지던트 2년차 때 만나서 결혼했었는데요
고생도 많이 했지만 함께 고생한 그 시간들이 무척 소증하고
제가 남편 키웠다 이러면서 큰소리 치거든요
그리고 2번째 신랑감은 우리 언니 아들인데
형부가 시골 잘나가는 개업의라서
완전 알짜 부자인데
생활비도 아마 대줄걸요
그리고 언니랑 형부도 완전 괜찮은 사람
아들 하나라...
좋은 자린데 ...
아무튼 딸은 눈을 좀 높게 가져야 좋은데 가는군요..
딸 나이가 26세라 그럴거에요
29세만 되어보세요 맘이 급해질겁니다ㅋ
그냥 두세요 신랑감 소개할 생각도 하지마시고
한국 집값 과 딸들 몸값은
터무니없이 빵빵 올려놓아야 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터무니없이 설정해 놓아야
어느 눈먼 호구 걸려서
되면 대박이고
안되고 나중에 팍팍 떨어지고 후져져도
중간은 얼추 맞춰지니
사기에 가깝게 올려놓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집값 딸들 몸값.
학벌이나 눈높이가 문제가 아니라
결혼 생각하는 사람이면
직장인을 소개해야지,
또래의 학생들을 소개할까 하니 시큰둥하지요.
연애도 아닌데
20대 중후반 남학생들을 소개할까 해놓고
눈높다고 생각하고, 그걸 남에게 이러쿵저러쿵 뒷말하는 님이 너무 이상해요.
ᆢ키운다고 커서 있어주는것도 아니고
저도 남편 전문직입니다
대학생때 고시 준비할때부터 같이 연애했고
제가 밥 사먹이고 두번 낙방하고 취업해야지 할때
한번더해보라고 했고
그런데 사실 후회됩니다
제가 직장인 고시생일때는전부저보고미쳤대더니
합격하자마자
남편은 의리가있는데
주변시선이모두 더좋은여자없냐 시선ᆢ
다된밥끼리 서로 걸맞게 주변에서 찾는게 맞다고봅니다
형편이 달라지면 어울리는사람 보는눈이 다를수밖에없는데
변하는 사람을 옛정에 고정시켜두는거ᆢ
아니라고보거든요
누가누구한테아깝니 할것도없고요
본과 재학중인 27살 학생을 신랑자리로 소개라니..
헐 이네요~
소개는 절대 하면 안되겠어요ㅡㅡ
의대 로스쿨이면 일단 직업이 결정돼 있고 확정인데
무슨 학생자리를 소개했다고 하는건 어폐가 있네요
학비대라는 의미로 받아들여서 상대가 시큰둥할 수는 있겠어요
아님 너무 넘쳐서 병원차리거나 개업할때 돈내는 자리로 생각해서 시큰둥할수도...
로스쿨 졸업한다고 다 변호사 되는거 아닙니다....요즘 합격률 그리 시험친다고 다 되는 수준으로 높지 않고요....
원글님, 꽤나 곱게 살아오셨나봐요....ㅡ,.ㅡ
일단, 원글님 언니나 신랑감 1번 엄마가 당장 아들을 선 보게할 생각이 있을까요?? 절대 아닐걸요?
저 자리는 둘 다 지들끼지 좋아 죽어서 연애해도 결혼으로 이어질 확률이 희박한 자리입니다.
여자 입장에서는 나이가 엄청난 무기예요. 딸 부모 입장에서는 당연히 나이도 30대 중반쯤에
어느정도 자리잡은 남자가 여자 나이 어린거 보고 달라붙어주길 원하는거죠.
누가봐도 저 자리는 내 딸의 남자 자리가 아니다....싶은게 눈에 보이는데, 원글님만 모르시나 봅니다.
적절한 예는 아니지만 극단적인 예를 들자면, 우리는 당장 올해 안에 마을잔치에서 쓸 소가 한마리
필요한데, 원글님은 송아지 두마리를 내밀면서, 얘네들이 혈통은 좋으니 잘 키우면 육질이 좋을거야....
하는것과 같다는 말씀입니다.
울 딸 비혼주의라서 결혼 하기 싫음 하지 마라 했는데 우리딸 소개 받고 싶네요 ㅋㅋㅋㅋ
눈 한껏 높인 수준 낮은 여자랑 결혼하는 남자는 뭔죄
남자를 거저 키운것도 아니고
시집에 충성해야할듯
남 좋은 일만 하는 거예요. 고마운지도 몰라요
제 주변 돌싱 골드미스들도 장난 아니게 눈 높아요.
돈 잘벌고 스펙들이 좋아서 그런가,
남자 초혼에 연하는 당연한 조건이더라구요.
딸만둘있는 지인에게 사위감을 소개했는데 딸가진측에서 남자가 나이가 많다고 4살더먹음
여자쪽에서 싫다고했어요 그런데 그여자쪽은 고교시절부터 연애하던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남자친구 두고도 여기저기 선을 보데요 결혼은 그냥 남자친구하고 햇어요
그소리듣고 그딸엄마 다시보았지요 그4살많은 남자는 대학교수에 부모도없어요
여동생인가 누나인가 여자형제 하나뿐이구요 동네에 아는 전문대나온 유치원교사를 선을 보았는데
둘이뿅가서 아들만 둘낳고 엄청 잘살아요 임자가 있어요
그 친구들은 자리잡은 의사 소개시켜 달라는 거네요. 원글님 남편 줄로 다가..
더 별로네요.
결혼해도 잘살면 자기들이 잘해서고
못살면 주선자탓 하죠.
돈버는 일도 아니고 소개하는거 저같음 안해요.
눈치도 없고 세상물정에도 어두우신지..
딸들 결혼얘기는 그냥 가벼운 수다예요. 26살먹은 딸 혼처 진지하게 찾는 엄마 요즘 거의 없어요. 있어도 요즘세상에 다 알아서 찾고 부모선까지 오려면 3년은 남았습니다.
거기에 원글님이 너무 진지하게 반응하신 거 아닌가요? 그쪽 엄마들이 시큰둥했던건 원글 반응이 번지수 잘못 찾은 것이거나 아니면 자기들과 똑같이 그냥 하는 소리라고 여겼거나..둘 중 하나겠죠.
20대중반 직장인이나 학생인 딸 혼사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사람 거의 없어요. 로스쿨이나 의대생이라면 그냥 그런 사람이 있구나..정도지 흥 내딸한테 감히? 이런식으로 받아들이는 사람이 누가 있어요. 딸엄마 열명이면 그중 하나? 있을까말까..그런데 원글님 모임 딸엄마 셋이 다 그렇다구요?
거기서 뭐라 한 것도 아니고 그냥 대충 반응한건데
헛 딸 스펙이 겨우 저건데 이렇게 괜찮은 남자 얘기에 시큰둥해?
알고보면 부잣집인데 그것도 모르고..
하는 원글님 좀 이상합니다.
그리고 중매는 양쪽집 다 의사가 있을때 잘 맞춰서 말꺼내는거지
원글님같이 친구들모임에 친인척 들이밀고 이러는거 하지 마세요.
정말 가볍네요.
에구 눈치도 없고 세상물정에도 어둡고
가벼운 사람이 되다니. . .
그 집 딸들 몇년만 지나면 원글님이 말한 자리 절대 안들어옵니다.
원글 황당하겠네요
진지하게 얘기 꺼냈는지 수다로 꺼낸 얘기진 어찌 안다고
누가봐도 여자가 떨어지니 이젠 원글을 바보로 몰아가네요
자리잡은 의사 찾는 속물엄마가 될거면
좀 더 나이든 전문의 없어?
위로 많은건 상관없다 재취도 상관없다까지 소리가 나와야죠
그냥 저 엄마들은
딱히 주제넘지않고 오히려 현실판단 되는것같은데요
그냥 나이찬 건실한 직장인정도 찾는ᆢ
딸이 하위권대학이면
의사앞에서
덥석 물어도 주제파악안되는 속물이고
시큰둥해도 주제파악못하고 눈높은게 되는듯하네요
어차피안할자리에
황감하게도 내딸한테 과분한자리라 안된다
소리까지 꼭 들어야할까요
원글이 눈치는 없네요
앞으로 그러면 남자쪽에서 원하는 스펙은 이거라고 알려주세요
뭐 스카이나 중경외시 학벌
직업은 교사나 공무원
혼수로 얼마쯤 원하는데 조건 맞음 주변 처자 데려오라
하세요
이렇게라도 완곡히 거절해야 합니다
남편분이 의사니 저런거 많이 물어볼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