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김치 국물 안 생기게 하는 방법이 알고 싶어요.

김치명인 조회수 : 2,656
작성일 : 2018-10-17 21:40:24
제가 잘 가는 돼지국밥집에서 나오는 배추김치는 양념이 잘 묻어 있고
물기가 하나도 없어요.
오늘 간 칼국수집에서 나온 배추와 무가 섞인 김치에도 물기가 없더라구요.
그런 김치는 어떻게 담그는걸까요?
저는 찹쌀풀에 양파도 갈아 넣고 양념해서 김치를 담그고 하루 정도 지나면 국물이 흥건해요.
IP : 124.57.xxx.12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 알아요
    '18.10.17 9:44 PM (117.111.xxx.119)

    소금은 적게 시간은 오래 절여서 수분을 잘 빼주는거예요
    근데 김치는 국물에 적당히 잠겨야 맛있는데

  • 2. .....
    '18.10.17 9:45 PM (210.210.xxx.193)

    대구에 살때 배운것인데
    대구는 김장을 하는데 3일 걸리드라구요.
    하루종일 절이고 다음날 아침일찍 씻어서 하루종일 엎어서 물빼고
    그 다음날 양념을 버무리는데 그래서인지 대구김치가 김칫국물이 없어요..

    저는 집에서 조금 담가 먹을때 절인배추를 탈수 시켜요.
    그러면 물이 안생겨요.

  • 3. 원글
    '18.10.17 9:49 PM (124.57.xxx.124)

    아들이 자기는 묵직한(?) 김치를 좋아하다고 ㅠㅠ
    우리집 김치는 시판 김치 같다고 해요.

  • 4. ㅁㅁ
    '18.10.17 9:59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예로 드신 식당김치는 금방 버무려내는거
    아니던가요?

  • 5. 국물없는 김치
    '18.10.17 10:12 PM (42.147.xxx.246)

    절인 것을 그 때 그 때 양념을 묻혀서 내는 것 같아요.(식당에서는 )

  • 6. 원글
    '18.10.17 10:48 PM (124.57.xxx.124)

    칼국수집은 테이블마다 작은 항아리에 김치가 있어 각자 먹을만큼 덜어 먹어요.
    제가 궁금해 항아리 속을 자세히 봤어요.
    완전 생김치는 아니었어요

  • 7. 국물없는 김치
    '18.10.17 11:55 PM (42.147.xxx.246)

    배추는 절여서 그 때 그 때 내놓는데
    양념은 미리 만들어서 잘 숙성시킨다음 배추에 발라서 내놓는 겁니다.

    그 김치 거의 생김치에 가까워요.

  • 8. 저요
    '18.10.18 12:22 AM (211.202.xxx.73)

    무채 넣지 않습니다.
    양파도 안 넣습니다. 왜 김치에 양파를 갈아넣는지 요즘은...

  • 9. . . .
    '18.10.18 12:55 AM (116.118.xxx.153)

    식당 김치...,
    안 씻고 담그는 건 아니겠죠?
    아님 마법의 가루?

  • 10. ㅡㅡ
    '18.10.18 6:54 PM (59.9.xxx.67) - 삭제된댓글

    국물이 생기더라구요
    집에서 담근김치는
    그래서 *** 맛김치 사먹어요
    물기가 하나도 없어서 좋으네용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994 학부/대학원에서 시험답안 작성할 때 궁금했던 점 9 777 2018/10/17 1,245
864993 너무 추워서 컵라면 ㅠㅠ 6 ... 2018/10/17 3,068
864992 혜경궁 심증이 또 하나 나왔네요.jpg 27 참지말어 2018/10/17 5,125
864991 요즘 은목서, 금목서 꽃향 너무 좋죠? 13 가을 2018/10/17 2,765
864990 친정에서 100만원 빌리고 갚겠다고 각서 썼어요 63 우울한 일상.. 2018/10/17 14,084
864989 내 뒤에 테리우스 질문있어요 oooo 2018/10/17 1,858
864988 고현정 엄정화 뭔 차이일까요 46 .... 2018/10/17 27,710
864987 우리집에 놀러와서. 8 꿈나라 2018/10/17 2,393
864986 가정용 대걸레중 가장 힘 받는 물걸레가 무얼까요? 1 싹싹 2018/10/17 1,057
864985 좀있다 미사생중계 3 ㄴㄷ 2018/10/17 866
864984 요즘에 코트 백화점에 나와있죠? 6 ... 2018/10/17 2,012
864983 생굴이 너무 먹고 싶어요 ㅜㅜ 6 2018/10/17 1,840
864982 남의 집 보고싶어 하는 사람. 7 ㅡㅡ 2018/10/17 3,503
864981 국민건강보험 잘아시는분 좀 봐주세요 Dk 2018/10/17 872
864980 이재명과 그 지지자들이 너무나 양아치같고 싫은 이유중 하나가.... 39 화난다 2018/10/17 1,497
864979 인권단체들 비난에도, 현정부가 난민을 하나도 인정하지 않았군요... 3 ㅎㄷㄷ 2018/10/17 936
864978 김치 아예 안먹는 15 원래 2018/10/17 3,919
864977 식후 입가심으로 사워크림 한숟갈씩 먹고있어요ㅎㅎ 13 ㅇㅇ 2018/10/17 3,524
864976 한은 '금리 딜레마'.. 시장은 이미 '인상 모드' 2 금리 2018/10/17 1,094
864975 근데 예멘 사람들 어쩌자고 고국으로 안 보내고 내륙으로 들이나.. 18 2018/10/17 2,762
864974 관절에 주사 못놓는 돌팔이들 너무 많네요. 주사기로 연골 뚫은.. 7 ..... 2018/10/17 3,297
864973 심재철, 나 혼자 죽을순 없다. 15 그럼 그렇지.. 2018/10/17 4,045
864972 50대 중반 주부인데 일을 하고 싶어요 11 취업 2018/10/17 8,443
864971 코스트코 오징어채 가격 아시는분? 3 혹시 2018/10/17 1,577
864970 D-56, 제발 영부인이 돼주세요?!?!? 8 ㅇㅇ 2018/10/17 1,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