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병원 갔다 왔는데 빈혈이라고

단아 조회수 : 3,703
작성일 : 2018-10-17 21:21:42
며칠전 여기 문의하고 병원가서 피검사 했어요
금요일에 피 뽑았는데 오늘 검사결과 들으러 갔네요
먼저 전화해서 결과 물어보니 빈혈이라고 6.8 나왔데요
의사샘에게 처방전 주실거라고 하더라구요
병원갔더니 의사샘 딱 한마디
큰병원가서 검사하세요
제가 약은 먹어야 하지 않겠냐고
10년전 출산할때 빈혈있어 수혈2팩 맞았다고
일단 철결핍일수 있으니 약 처방 부탁드린다고 했지만
원인을 알아야 하니 큰 병원가라는 이야기만 하고 끝
병원에서 나오며 혼자 생각한 원인은 치질같은데
왜 그말을 못하고 나왔는지
IP : 1.242.xxx.10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17 9:23 PM (223.62.xxx.189)

    빈혈수치 그정도면 엄청 피곤하고 힘들지않나요? 빈혈수치가 건강학?적으로 진짜 중요하더라구요 그정도면 정말 피 정밀검사 받아보셔야해요. 별일 없을거지만...마음편하게 꼭 병원다녀오세요.^^

  • 2.
    '18.10.17 9:31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위 대장 내시경 산부인과검진 복부초음파
    일단 저거 다 해서 어디서 피가 새는지
    확인하고 빨리치료하세요
    그러다 길에서 쓰러져 응급상황생겨요
    우리아버님 수치가 5 나왔는데
    검사해보니 위천공이셨어요

  • 3. 산부인과
    '18.10.17 9:31 PM (39.113.xxx.112) - 삭제된댓글

    가세요. 큰병원 갈필요 없어요 그정도면 빈혈주사 몇대 맞으면 금방 수치 올라요 수혈 안해도 됩니다
    저는 5.8까지 떨어진적도 있어요. 약먹고는 수치 안올라요 그정도 수치는
    빨리 가세요 잘못하면 잠결에 죽을수도 있는 수치라고 하더라구요

  • 4. 산부인과
    '18.10.17 9:33 PM (39.113.xxx.112)

    가세요. 철결핍 빈혈이면
    빈혈주사 몇대 맞으면 금방 수치 올라요 수혈 안해도 됩니다
    저는 5.8까지 떨어진적도 있어요. 약먹고는 수치 안올라요 그정도 수치는
    빨리 가세요 잘못하면 잠결에 죽을수도 있는 수치라고 하더라구요.
    산부인과쪽 아니면 큰병원 가셔야 하고요

  • 5. 여자는
    '18.10.17 9:33 PM (39.7.xxx.43) - 삭제된댓글

    대체적으로 근종이 원인 아닌가요?
    생리양이 많아버리면 빈혈 오나바요

  • 6.
    '18.10.17 9:35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

    빈혈이 생긴 원인먼저 진단받으세요
    구멍난 항아리에 수돗물 들이 붓는다고
    항아리 채워지지 않아요

  • 7. docque
    '18.10.17 9:39 PM (221.155.xxx.129)

    철결핍성 빈혈은 두가지 원인이 있습니다.
    흡수가 안되거나 잃어버리는게 많거나...

    생리양이 많거나 수술 후 아니면
    치질이나 위장관 출혈등 출혈성 질환으로 떨어질 수 있구요.
    이부분은 병원진료를 받아 보셔야하고요.

    섭취(흡수)가 부족하게 되는 원인으로는...
    식후 커피(차), 현미밥, 채식
    저산증(위장약) 등이 있습니다.

  • 8.
    '18.10.17 9:56 PM (58.123.xxx.199)

    빈혈이면 증상이 어찌되나요?
    어지럽고 빙 도는 느낌도 빈혈 증상인가요?

  • 9. ㅁㅁ
    '18.10.17 10:03 PM (223.33.xxx.170)

    docque님 현미도 빈혈에 안좋은 식재인가요?

  • 10. ㅇㅇ
    '18.10.17 10:44 PM (182.209.xxx.66)

    수치가 너무 낮아요. 수혈받아야하는 수치예요.

    저 토요일 오후 동네내과갔더니 의사가 깜짝 놀라서
    당장 응급실 가라고.
    가다가 쓰러질 수 있으니 꼭 보호자 동반해서 응급실 가라 했어요.

    응급실 갔더니 수치 6 나왔고 세팩 수혈받아 8?9까지 올리고
    다음날 집에 왔네요. 수혈받으니 좀 살 것 같더라고요.
    심장소리도 안 들리고 쥐도 안 나고. 눈앞이 맑아지고요.

    저는 자궁근종으로 인한 생리 과다가 원인이었고
    님도 꼭 검사 받아서 빈혈 원인을 잡아야 합니다.
    아니면 계속 되풀이 되요.

  • 11. ..
    '18.10.17 11:39 PM (175.117.xxx.158)

    그수치면ᆢ무조건 수혈 권해요
    그리고 그원인 위출혈ㆍ장출혈ㆍ자궁근종 이런쪽으로 검사 다하자 하겠네요 원인을 찾는것도 중요해요

  • 12. pianohee
    '18.10.18 12:16 AM (220.77.xxx.15)

    약을 먹으면 정확한 원인을 찾을수없기때문에 검사부터해야됩니다.
    위에서 출혈이 있는지 쉬운곳부터 검사하고 원인을 알아야됩니다.

  • 13. ㅁㅁㅁ
    '18.10.18 5:16 AM (49.196.xxx.186)

    출혈 이런 거야 생리 때고

    그냥 약국가서 액상 철분약 사드세요.
    치질 전문 병원 가시구요

  • 14. docque
    '18.10.18 9:51 AM (221.155.xxx.129)

    ㅁㅁ님

    현미는 철분을 포함하는 모든 미네랄을 흡착해서 흡수를 방해하는 피틴산이
    껍질부분에 많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미네랄 흡수능력은 개인차가 심해서
    현미 섭취가 별 문제가 없는 사람도 있지만
    치명적인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빈혈이 있는 사람이나 가임기 여성, 성장기 어린이는 조심해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5013 급질) 둘째 분만시 첫째 아이 어떻게 하셨나요 9 지금 2018/10/18 2,354
865012 먹다 남긴 국물 처리 어떻게 하세요? 7 2018/10/18 1,785
865011 평화방송에 교황청에서 문대통령 미사와 말씀이 있습니다. 15 생방송 2018/10/18 1,886
865010 클라이밍 해보신분들 계세요?. 3 .. 2018/10/18 1,203
865009 라디오스타 이필모 22 음... 2018/10/18 9,775
865008 책상옮기다가 벽에 흠집이 났는데요. ㅇㅇ 2018/10/18 762
865007 오늘 손 더 게스트 대박이네요... 8 ... 2018/10/18 4,201
865006 명박근혜시대가 끝나고 성사재인의 시대가 열렸으나 4 점세개 2018/10/18 959
865005 미세프라스틱 무섭네요... 4 조선폐간 2018/10/18 3,498
865004 박홍기의 이재명 쫒겨나나 영상 재밌네요. 20 .. 2018/10/18 2,043
865003 시민의눈에는 각기 다른 3개의 결산보고서가 있다. 6 후아유 2018/10/18 767
865002 저녁을 너무 짜게 먹어서 괴롭네요 6 ㅇㅇ 2018/10/18 2,060
865001 서울과학기술대&건국대 16 ... 2018/10/17 3,853
865000 새벽1시 미사 기다리시는 회원님들~~~ 26 졸립다 2018/10/17 2,462
864999 일하는곳 건물이 너무 낡은거라 3 으실으실 2018/10/17 1,307
864998 알쓸신잡 사진 도용관련 추측 14 dd 2018/10/17 4,674
864997 꼭 필요한 청원같아보여서 1234 2018/10/17 417
864996 장세용 구미시장 ;박정희 추모제, 참석 안 한다 SNS 반응 4 ... 2018/10/17 938
864995 생리 전 피부 트러블때문에 괴로워요 1 ㅇㅇ 2018/10/17 1,856
864994 학부/대학원에서 시험답안 작성할 때 궁금했던 점 9 777 2018/10/17 1,245
864993 너무 추워서 컵라면 ㅠㅠ 6 ... 2018/10/17 3,068
864992 혜경궁 심증이 또 하나 나왔네요.jpg 27 참지말어 2018/10/17 5,125
864991 요즘 은목서, 금목서 꽃향 너무 좋죠? 13 가을 2018/10/17 2,765
864990 친정에서 100만원 빌리고 갚겠다고 각서 썼어요 63 우울한 일상.. 2018/10/17 14,084
864989 내 뒤에 테리우스 질문있어요 oooo 2018/10/17 1,8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