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워킹맘인데 평일 딱하루 쉬게 되었어요. 뭐할까요

점점점 조회수 : 1,614
작성일 : 2018-10-17 16:32:13

  뭐할까요

애들 데리고 어디 놀이동산 갈까요

아님 저혼자 어디 여행다녀올까요

아 진짜 간만에 평일에 쉬는데


IP : 222.114.xxx.18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콩
    '18.10.17 4:35 PM (61.38.xxx.243)

    제가 어제그제 2일 쉬었는데요. 월욜은 아이와 둘이 놀이공원.화욜은 아이 학교 밥먹여 학교보내고 아이올때까지 미뤄뒀던 집안구석구석 정리청소. 아이 와서 저녁 챙겨주고 전업주부 생활했네요. 평소에 아이 식사를 제가 못챙겨주고 아이 등하교 못 보거든요. 엄마 집에 있으니 아이가 얼마나 행복해하는지 ㅠㅠ 일 그만하고싶어요. 알차게 보내세요. 근데 밑에 글 보니깐 경력단절. 급여 반으로 줄어드... 그만 못두겠어요 >.< 그놈에 돈이 뭔지..

  • 2. 혼자만의시간이캡
    '18.10.17 4:40 PM (221.145.xxx.131)

    사우나
    혼영
    혼밥
    아님 집 청소하고 꾸미기요

  • 3. ㅈㅅㅂㄱㄴㄷ
    '18.10.17 4:43 PM (175.223.xxx.64)

    사우나
    목욕탕서 때밀고 맛사지 받기

    백화점가서
    맛있는거 드시고

    쇼핑
    예쁜거입어보고
    작은거 화장품이라도 하나사고

    장봐서 집에오기요

  • 4. 우유
    '18.10.17 4:51 PM (58.140.xxx.55)

    아이들은 나중에.
    그냥 원글님 자신만을 위한 시간 보내세요.
    사우나. 때밀고 맛자지도좋고
    맛있는것 먹고 좋은데 호젓하게 차 한 잔 마시는 한가로움 강추

  • 5. ...
    '18.10.17 5:12 PM (223.33.xxx.34)

    혼자만의시간이요 ㅜㅜ
    엄마도 휴식이 필요합니다.
    가까운데 훌쩍 다녀오시던.. 사우나나 마사지..쇼핑..영화...등 자신만의 여유를 위한 시간을 가지세요~

  • 6. 츄비
    '18.10.17 5:15 PM (210.108.xxx.253)

    저도 워킹맘요 제가만약 하루 휴가라면
    아이들이 몇살인지 모르겠는데 아이들 학교 어린이집 유치원 가는 아이라면 오전엔 목욕가서 세신하고 차마시거나 머리 자르거나 영화보거나 저 자신을 위한 기분전환 시간 가지고 하원이나 하교후 친구들이랑 놀아주게끔 해주고 싶어요 절대 집에 있으면 안되요 청소는 하지 않을꺼에요ㅠ.ㅡ

  • 7. 일단
    '18.10.17 5:36 PM (128.106.xxx.56)

    아이 학교 가 있는 시간에 무조건 미장원이요. (저 같으면..)
    워킹맘 하면서 항상 아쉬운게 머리할 시간, 운동할 시간이더라구요. 제 개인적으로는요.
    그래서 머리를 빨리 미장원 문열자마자.. 아님 그 전날 동네 미장원에 가서 아침 제일먼저 하는걸로 예약해서.. 아이가 학교에서 돌아오기 전까지 딱 끝내요.
    그다음은 무조건 아이와 함께..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가던지 집에서 뒹굴던지 근처 공원에서 놀던지.. 학교에서 돌아오면 무조건 아이와 함께...

  • 8. ---
    '18.10.17 5:51 PM (121.160.xxx.74)

    미용실 네일아트 마사지 그루밍 삼종세트 꼭 이요 꼭.
    정말 기분전환 되고 누워서 마사지 받으면 천국이 따로 없고 스트레스 확 풀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993 국민건강보험 잘아시는분 좀 봐주세요 Dk 2018/10/17 872
864992 이재명과 그 지지자들이 너무나 양아치같고 싫은 이유중 하나가.... 39 화난다 2018/10/17 1,497
864991 인권단체들 비난에도, 현정부가 난민을 하나도 인정하지 않았군요... 3 ㅎㄷㄷ 2018/10/17 936
864990 김치 아예 안먹는 15 원래 2018/10/17 3,920
864989 식후 입가심으로 사워크림 한숟갈씩 먹고있어요ㅎㅎ 13 ㅇㅇ 2018/10/17 3,525
864988 한은 '금리 딜레마'.. 시장은 이미 '인상 모드' 2 금리 2018/10/17 1,094
864987 근데 예멘 사람들 어쩌자고 고국으로 안 보내고 내륙으로 들이나.. 18 2018/10/17 2,764
864986 관절에 주사 못놓는 돌팔이들 너무 많네요. 주사기로 연골 뚫은.. 7 ..... 2018/10/17 3,297
864985 심재철, 나 혼자 죽을순 없다. 15 그럼 그렇지.. 2018/10/17 4,045
864984 50대 중반 주부인데 일을 하고 싶어요 11 취업 2018/10/17 8,444
864983 코스트코 오징어채 가격 아시는분? 3 혹시 2018/10/17 1,577
864982 D-56, 제발 영부인이 돼주세요?!?!? 8 ㅇㅇ 2018/10/17 1,703
864981 유치원이 돈은 많이 버나보군요? 16 ... 2018/10/17 4,825
864980 초등 위인전 1 궁금녀 2018/10/17 706
864979 김치찌게 2리터 13 아이고 2018/10/17 2,788
864978 근데요..음주운전 걸리면 다 전과가 남나요? 1 이재명아웃 2018/10/17 717
864977 셀카찍는 대통령들ㅎ 9 ㄴㄷ 2018/10/17 3,343
864976 3.3㎡당 1억 원은 허위 거래…처벌 조항 신설 준비 3 허위거래 처.. 2018/10/17 955
864975 평생 그렇게 사세요 ^^ 8 ........ 2018/10/17 3,140
864974 고3롱패딩 사는거 힘드네요ㅜㅜ 20 두리맘 2018/10/17 4,935
864973 이런 경우 심혈관조영술(검사만 100만원) 받아야 될까요? 3 ㅇㅇ 2018/10/17 1,823
864972 경찰의 한계 2 ㅇㅇㅇ 2018/10/17 718
864971 아고다222 3 2018/10/17 715
864970 집터가 세다고 입주를 못하게 해요 21 미신 2018/10/17 8,241
864969 김치 국물 안 생기게 하는 방법이 알고 싶어요. 9 김치명인 2018/10/17 2,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