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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드니 가방도 가벼운거 찾게되네요 ㅠㅠ

늙은엄마 조회수 : 5,949
작성일 : 2018-10-17 14:44:51

이제 곧 50이 되는데 마음은 아직도 20대.......

나름 젊게 산다고 자부하지만 몸이 거짓말을 못하네요.


타고나길 저질제력으로 타고나 조금만 움직여도 골골하는데

그나마 젊을때는 이쁘고 개성있는거 좋아하고 그랬는데

이제는 옷도 가방도 악세사리도 가벼운걸 찾게되네요.


원래부터도 명품은 안좋아해서 질좋은 가죽가방 자그마한거 몇개있는데

그나마도 귀찮아서 얼마전 인터넷으로 가방하나 주문해서

금방 배송받았는데 나름 크기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가벼워서 너무 좋네요 ㅜㅜ


귀금속도 젊을땐 크고 돈수 많이 나가는거 항상 하고 다녔는데

지금 제팔목에 가느다란 팔찌하나만 걸려있고요.


B형간염 비활동성인데 조금만 움직여도 너무 피곤하니 활동성으로

바뀌었을까봐 겁도 무척납니다 ㅠㅠ

아이 하나 있는거 너무 어려 내년에 입학하는데 반에서 제일 늙은 엄마라

아이가 부끄러워 할까봐 며칠전부터 운동 시작했는데 몸이 지치네요.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우아하고 고상하게 늙고싶었는데

이게 참 쉽지않은 바램이었네요.

IP : 211.213.xxx.72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18.10.17 2:47 PM (59.149.xxx.146)

    저도 어릴 때 엄마가 가방 가벼운지 들어보고 옷도 예뻐도 무겁다고 안 사고 그러는 거 보면 옷, 가방이 무거우면 얼마나 무겁다고 그랬는데.... 제가 그러고 있네요. ㅎㅎ
    다 자기가 느끼고 경험해보기 전엔 모르는 건가봐요.

  • 2. 저도요
    '18.10.17 2:51 PM (121.137.xxx.231)

    원래 브랜드 이런거 안따지고 그냥 실속만 챙기는 형이라
    그전에도 적당한 가방 가지고 다녔는데
    여름내내 에코백 들고 다녔더니 너무 가볍고 좋아서
    가을 겨울용 어두운색 스커트나 바지에 두루두루
    들고 다닐 수 있는 거 찾는데 찾기 쉽지 않네요.

  • 3. 무거워
    '18.10.17 2:58 PM (114.202.xxx.181)

    저는 가방안에 넣는 화장품 파우치도 무거워서 손수건으로 간단하게 만들어 써요...

  • 4. 가방도 가방
    '18.10.17 3:01 PM (211.186.xxx.162)

    이지만.. . 옷도 신발도 그래요. ㅜㅜ

  • 5. 저도요
    '18.10.17 3:03 PM (218.148.xxx.195)

    키플링 작은 사이즈가 최고에요 ㅋ

  • 6. 그래서
    '18.10.17 3:05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다들 키플링 레스포삭 들고 다니시죠
    튼튼하고 가벼워서 좋아요

  • 7.
    '18.10.17 3:21 PM (223.62.xxx.201)

    엄마가 그럴때는 저게 훨씬 이쁜데 할머니처럼 왜 저럴까 했는데 엄마보다 어린 나이부터 가벼운것만 찾네요

  • 8. 저도거의
    '18.10.17 3:24 PM (221.149.xxx.8) - 삭제된댓글

    온라인으로만 가방을 사는데 가방 무게를 표시해 놓으면 좋겠어요.
    600그램도 무겁더라고요.

  • 9. ..
    '18.10.17 3:25 PM (58.122.xxx.212)

    저도 어릴 때 엄마가 가방 가벼운지 들어보고 옷도 예뻐도 무겁다고 안 사고 그러는 거 보면 옷, 가방이 무거우면 얼마나 무겁다고 그랬는데.... 제가 그러고 있네요. ㅎㅎ
    다 자기가 느끼고 경험해보기 전엔 모르는 건가봐요 222222222222

  • 10. 장소
    '18.10.17 3:32 PM (223.39.xxx.148)

    장소 따라 달라져요
    격식 차려야 하는 자리는 어짜피 차로 이동하고
    잠깐만 하고 있어도 되니 무거워도 명품가방 하게 되고
    여행가거나 오래 있어야 할 땐
    편한게 최고예요
    학교모임이나 결혼식 가 보세요
    다들 명품가방 이예요
    나들이나 여행땐 크로스백이거나 배낭이고

  • 11. 맞아요
    '18.10.17 3:33 PM (112.150.xxx.63)

    저도 40중반인데
    가벼운게 좋아서 바오바오나 에코백 들고다니네요.
    비싼가방도 많은데..

  • 12. 햇살
    '18.10.17 3:46 PM (211.172.xxx.154)

    그릇도 무거운거 노.

  • 13. ..........
    '18.10.17 4:36 PM (39.116.xxx.27)

    오랜만에 구두 신었다가 너무나 고생해서 무조건 운동화.
    (2년전만 해도 그 신발을 신고 두시간을 걸었는데..)
    가방 조금만 무거워도 어깨가 빠질 것 같아 무조건 레스포삭.
    옷은 패딩.
    패션이고 나발이고 개나 줘버렸어요.ㅠㅠ

  • 14. 가방뿐이겠어요
    '18.10.17 5:27 PM (116.45.xxx.121)

    효도화 까짓거 편해봐야 얼마나 편하다고, 이쁘지도 않은거 비싸게 사 신나 했는데...ㅠ

  • 15.
    '18.10.17 6:05 PM (125.132.xxx.47)

    다들 댓글뒤에 ㅠ 가 달린거죠 ㅠ

  • 16.
    '18.10.17 11:48 PM (49.171.xxx.12)

    저 부르셨쎄요??
    레스포삭에 운동화
    것도 최대한 가벼운 운동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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