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일기장을 어떻게 버려야하나...

고민 조회수 : 4,508
작성일 : 2018-10-16 17:01:53

국민학교때부터 20대까지 쓴 일기

크기도 모양도 다 제각각인 일기장이

박스로 한박스 있어요.

크기와 모양이라도 같으면 한쪽에 꽂아서

이것도 나름 인테리어야.  하고 위안을 삼겠는데

들쑥날쑥 현란한 색과 무늬와 두께들.

이걸 버려야 하나.

일년에 한번 열어볼까 말까 한 것들인데도

버리자니 자꾸 신경쓰이고

그냥 놓아두자니 쓸데없이 미련떠는 꼴인 듯 싶고.

 

일기장 다 처리하셨어요?

버리셨다면 그냥 박스버리듯 내다 버리셨나요??

IP : 121.137.xxx.23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16 5:07 PM (59.11.xxx.51)

    그냥간직하시지~~~

  • 2. 깨꿍이
    '18.10.16 5:14 PM (222.100.xxx.14) - 삭제된댓글

    있으면 뭐해요
    들여다보지두 않구..
    위인급 인생이 아니라면
    그런 자료있는거 후손에게 부담만되죠
    버리는것도 스스로 하는게 맞을듯요

  • 3. ..
    '18.10.16 5:16 PM (115.178.xxx.214)

    문서세단기요.

  • 4. 호수풍경
    '18.10.16 5:28 PM (118.131.xxx.121)

    우리 회사로 보내주시면 화목 난로에 태우면 되는데.....
    내가 훔쳐보겠죠....? ㅡ.ㅡ

  • 5. ....
    '18.10.16 5:28 P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같은크기 파일박스에 담아 꽂아두고
    읽다가 차례차례 버리세요

  • 6. ..
    '18.10.16 5:31 PM (59.6.xxx.219) - 삭제된댓글

    전 폐지할머니 직접 드렸어요~ 누가 못보게ㅋ

  • 7. ...
    '18.10.16 5:32 PM (61.75.xxx.40) - 삭제된댓글

    저 40대 초반인데 중학교때부터 쓴 일기 아직도 다 가지고 있어요. 이사할 때마다 잠깐씩 들춰보다 몇년전에 날잡고 한번 쭉 읽었는데 인간이 참 변하지 않는구나 느꼈어요 ㅎㅎ 나중에 또 읽어보면 재밌을 것 같아서 곱게 보관중이에요.

  • 8. 원글
    '18.10.16 5:34 PM (121.137.xxx.231)

    사실 그냥 버려도 누구 일기인지 모르니 다른 사람이 읽어도 뭐 큰 대수일까 싶고요.
    시골 친정집에 가져다 놓고 겨울에 불 땔일 있을때 태워도 되긴 하는데
    이걸 버리냐 마냐로 갈등하는게 가장 문제 같아요.ㅎㅎ
    어쩌다 한번 읽으면 잼있긴한데
    그 어쩌다가 일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 9. 그래도
    '18.10.16 5:43 PM (220.72.xxx.199)

    아직은 아깝던데요. 새삼 읽어보고 이불킥할 내용이라고 해도 그게 또 나잖아요. 버리긴 아까울 것 같아요. 어릴 적 나를 버리는 것 같아서요. 이러는 저는 정작 어디다 다 가져다 버리고 한 두 권이나 갖고 있으려나요. ㅜㅜ

  • 10. ..
    '18.10.16 5:47 PM (110.13.xxx.164) - 삭제된댓글

    저는 캥핑가서 불쏘시개로 썼어요.
    아주 어릴적 일기는 귀여운데,
    좀 커서 쓴 일기는 너무너무 찌질해서..

  • 11. ㅋㅋ
    '18.10.16 5:51 PM (175.223.xxx.194)

    저 위에 인간 참 변하지 않는구나..
    싶었다더님 동감이요.

    저 중딩때 일기보면
    항상
    좀 더 밝고 명랑해지자.
    사람들한테 할말은 하자.
    사교적인 사람이 되자.등등
    다짐이 항상 적혀있는데
    지금도 그래요..
    ㅠㅠ

    아직도 명랑해지지 못했고
    사람들한테 말도 잘 못하고
    비사교적이고..
    ㅠㅠ

  • 12. 나이들면
    '18.10.16 5:51 PM (211.215.xxx.198)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시간많고 할일 없는데
    이상한것들은 버리고 추억할말한 내용들은
    모아서 책 만들어보세요...
    인터넷에 글올리면 책만들어주는 곳 있던데^^

  • 13. 일년에 1번
    '18.10.16 6:08 PM (223.38.xxx.101) - 삭제된댓글

    일년에 한번이면 아직도 수십번 보겠네요. 버리지마세요.

    저는 아이 어릴때 쓴 육아일기 우리딸이 6학년때 엄청 재미나게 읽더라고요. 그뒤에 쳐다도 안보지만 파일로 고이 간직중이예요.

    나중에 애들 다 크고나서 심심하면 읽으려고..

  • 14. 세월이
    '18.10.16 6:17 PM (222.120.xxx.44) - 삭제된댓글

    흐를수록 가치를 더할껍니다.

  • 15. ^^
    '18.10.16 8:36 PM (99.138.xxx.70) - 삭제된댓글

    위인이 아니면 어때요
    시간 지나면 더 좋을거에요
    저는 저희 할머니 할아버지 젊을적 일기가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이 분들도 젊고 어린 시절이 있었구나, 이런 생각을 하셨었구나 하고. 저는 나이 많은 친척어른들 일제시대 이야기, 전쟁통 이야기 듣는 것도 좋아해요. 위인이 아니라 그게 그 때 진짜 사람들 이야기잖아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321 알쓸신잡 보면서 김영하작가에 대한 느낌 21 ㅇ ㅇ 2018/10/22 8,003
864320 둘째 가졌는데 너무 후회돼요 54 ㅠㅠㅠ 2018/10/22 25,775
864319 [공연취소] 10월25일 모던클랑 콘서트 초청합니다. 3 꽃보다생등심.. 2018/10/22 911
864318 메가밀리언 복권(1조 8천억) 구입 가능하네요. 2 초대박 2018/10/22 3,670
864317 연하남을 왜 사귀는지 16 이해가 안됨.. 2018/10/22 8,387
864316 남자에게 집착하고 사랑갈구하는 스타일인데 결혼하신분 계세요? 11 7 2018/10/22 6,158
864315 ㅜㅜ 내일 다섯시 기상.. 2 .. 2018/10/22 2,274
864314 저번에 좋은 절 추천했던 글좀 찾아주세요.. 4 .. 2018/10/22 1,456
864313 이도 도자기 가회동 매장 가보신분! 11 ... 2018/10/22 2,433
864312 급질이요.3주된아기고양이 변비 문제에요 7 djxn 2018/10/22 3,447
864311 아들 첫면회? 3 풀향기 2018/10/22 1,144
864310 알리오 올리오를 왜 먹지??했어요. 2 .... 2018/10/22 4,717
864309 허위 아이피 저격을 16 ㅇㅇ 2018/10/22 936
864308 초원의집 볼수있는곳 있나요? 2 궁금해요 2018/10/22 1,566
864307 다스뵈이다 이틀사이에 조회수가 ㅎㅎㅎ 19 ㅇㅇ 2018/10/22 2,587
864306 김태리 닮았다는데요 13 2018/10/22 5,092
864305 암웨이매장이요 4 1111 2018/10/22 1,961
864304 슈돌나은이도 7 슈돌 2018/10/22 4,845
864303 임신 잘 되는 방법 이야기해주실 것이 있을까요? 17 ㅇㅇ 2018/10/22 5,318
864302 아까 베스트 간병 유산글 삭제됐나요? 3 ㅇㅇ 2018/10/21 2,294
864301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35회 정우성, 박용진, 호사카 시민의눈.. 7 자한당소멸 2018/10/21 1,031
864300 영양제 먹고 가장 달라진거 6 2018/10/21 5,618
864299 전방으로 군대 간 아들 패딩 보내도 되나요? 7 감기조심 2018/10/21 2,825
864298 막말하는 상사 5 늦둥이직장맘.. 2018/10/21 1,605
864297 참으로 골때렸던 남녀 상차림 독특한 식문화 18 ... 2018/10/21 5,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