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청*나이스 영업.. 도가 지나쳐요

노란국화 조회수 : 1,447
작성일 : 2018-10-16 15:46:22
어제부터 갑자기 전화를 받기 시작했어요. 담달에 계약이 만기될 예정인데 이번달까지 하면 얼마 깍아준다고요. 첨엔 그냥 그러려니 하고 '집에 늘 오시던 플래너냐' 했더니 아니라고 해서 그냥 '생각해본다'고 끊었습니다. 그리고 그 후로 몇 통의 모르는 핸드폰 번호로 전화를 받았어요. 어젠 그렇게 넘어갔는데 오늘 오전에 또 모르는 핸드폰 번호 전화가 와서 받았더니 똑같은 얘기를 합니다. '집에 오는 플래너가 있는데 어떻게 알고 전화를 했냐'고 했더니 '담당 플래너 뿐만 아니라 누구라도 영업할 수 있게 번호를 공개'했다네요.
오늘도 몇 통 더 받았고, 본사에 전화해서 내 번호 더 이상 공개하지 말라 했는데 좀 전에 한 통 더 받았습니다.
이거 저만 불편한가요?
IP : 61.78.xxx.9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8.10.16 3:53 PM (116.37.xxx.94)

    맞아요.재계약시 어디서 보도못한 번호들이..

  • 2. ㅇㅇ
    '18.10.16 6:20 PM (39.7.xxx.222)

    청호나이스 얼마나 저질인데요. 전 사연은 길지만 위약금없이 계약기간 끝나기 전에 철거했어요. 그쪽이 얼마나 사라 징하게 했으면 위약금도 안냈겠어요.
    아는 집은 계약 끝날때 쯤 플래너가 이 정수기 사용 못한다며 다른 모델로 새로 계약하라 그래서 하고 다른 사람한테 물어보니 멀쩡한 정수기였더라는.. 자기 건수 올리기 위함이죠.
    거기 플래너들 관리가 전혀 안되는 곳입니다

  • 3. MGLee
    '18.10.16 7:15 PM (61.78.xxx.95) - 삭제된댓글

    아.. 그렇군요. 20년전에 시아버님 암말기로 병원에서도 안받아주고 요양원에 계실때 갑자기 동창이라는 분이 뜬금없이 오셔서는 청*나이스 정수기 물마시면 암도 고칠수 있다고.. 정말 날마다 오셨네요. 그 때 당시 200만원이 넘는 스탠드형 냉온수기를 들여놓고 나니 진짜 발길 뚝. 그 아저씨 생각하면 아직도 어이가 없었는데.. 아 진짜..귀찮아도 물 사먹을까봐요.

  • 4. 노란국화
    '18.10.16 7:17 PM (61.78.xxx.95)

    아.. 그런가요? 귀찮아도 물 사먹을지 고민해봐야 겠네요.
    라이나 생명 맨날 전화와서 아주 질렸는데.. 버금가네요.

  • 5. 저는
    '18.10.16 7:37 PM (218.236.xxx.93)

    웅* 코디에 데어서
    계약기간 끝나자마자 바로 버렸어요
    올때마다 머해라 머해라
    얼마니 집요하게 강요하는지
    나중에 방에 들어가서 안나가고
    끝나시면 가시면 되요
    제가 하던일이 있어서요
    그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639 협심증 전조(?)증상이 보이는데 큰 병원 가야될까요? 7 dd 2018/10/16 3,854
864638 요새 이불 뭐 덮으세요? 4 ㅇㅡㅁ 2018/10/16 1,819
864637 백일의 낭군님 결말이 궁금해요 9 .. 2018/10/16 4,985
864636 PD수첩을 보니 나이스에 접속하는 교사 누구나 75 PD수첩 2018/10/16 19,531
864635 요즘 먹었던 좀 많이 괜찮았던 간편음식... 30 ... 2018/10/16 7,711
864634 카톡 보내지나요? 2 알마덴 2018/10/16 1,057
864633 고등어조림은 왜 해도해도 안되는거에요 18 아우승질 2018/10/16 3,588
864632 황교익이 싫은 이유 23 ... 2018/10/16 3,269
864631 호박죽 할때 찹쌀멥쌀 섞어도 되나요? 1 호박 2018/10/16 1,445
864630 사당역 출근시간 19 11111 2018/10/16 2,759
864629 ‘문재인, 드골처럼 위험 무릅써’ 8 .. 2018/10/16 1,285
864628 물통 큰 다리미 사용해보신분! 2 다리미 2018/10/16 640
864627 현명한 직장선배조언 팔요해요 6 ........ 2018/10/16 1,276
864626 사립유치원 책임 떠넘기기 2 jaqjaq.. 2018/10/16 751
864625 최고의 이혼보다가 눈물이 주루룩 ㅠ 9 ... 2018/10/16 6,173
864624 카톡 차단하면 보이스톡 못 하는 거죠? 1 .. 2018/10/16 3,143
864623 공부 못하던 사람이 갑자기 공부 잘하게되는 경우도 꽤 있나요?.. 6 .. 2018/10/16 3,947
864622 뷔페 혼밥 5 ㄴㄴㄴ 2018/10/16 2,648
864621 중전이 아니고 세자빈 역할 발음.. 6 낭군님 2018/10/16 2,658
864620 문대통령 프랑스 방문중 진짜 중요한것은 다음이에요. 17 별다섯 2018/10/16 2,895
864619 풀무원 아줌마가 파는 간장 아시는분 있나요? 2 솔솔 2018/10/16 1,445
864618 폰 개통시 카드를 새로 발급 받아 기기값 할인 받았어요 2018/10/16 806
864617 경복궁근처 서촌 식당 어디가 맛있나요 18 Dd 2018/10/16 3,702
864616 층 없는 머리랑 레이어드 컷 10 ..... 2018/10/16 3,741
864615 이사갈때 중고가구 화분 등은 어떻게 처리해야할까요? 2 ... 2018/10/16 2,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