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이 정도면 병이죠?

ㅠㅠ 조회수 : 15,805
작성일 : 2018-10-16 04:42:20
제가 키가 170에 옷 좋아해서 스타일이 좋아요.
키가 크니 시원 시원해 보이겠죠.
외식을 가거나 같이 있다가 지인들 만나면 꼭 그러세요.
아 며느리 좋다.키도 크고
뭐 의례적인 멘트들요.
그러면 인상 확 구겨지고 뭐가 불편한것처럼....
식당갔다가 친구분이 또 그랬다가
갑자기 불편한 얼굴로 말 한마디 없고. .
아 진짜 짜증나네요
그냥 나이 들면 좀 편안해지고 유해지면 안되나요?
이해하고 싶지도 않고 그 자리가 뭔 유세인지...
저러면서 전화하고 자주 오기 바라고...
다 싫네요.
그냥 제가 싫다고 하던지...
맘에 드는 며늘 얻어시라 하고 싶네요.
IP : 222.97.xxx.110
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10.16 4:50 AM (223.38.xxx.30)

    시모가
    질투심이 많거나
    아님 원글님을
    라이벌로 생각하나봅니다
    그렇다면
    너무 유치해요

  • 2. ...
    '18.10.16 4:59 AM (125.183.xxx.157)

    저희 시모가 그랬어요
    누가 절 칭찬하면 표정 구겨지고
    그런거때매 절 어디 안데리고 다니셨어요
    반면 아버님은 그런거때매 절 줄기차게 데리고 다니려 하셨고
    진짜 피곤한 시댁

  • 3. zz
    '18.10.16 5:05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저런 키 크다 하는 칭찬조차 싫으면.. 글 읽는데도 아주
    얄밉게 느껴지네요. 얄밉다.

  • 4. ..
    '18.10.16 6:02 AM (222.236.xxx.17) - 삭제된댓글

    저런 성격가진 어른들 제주변에는 없는데 솔직히 흔한 캐릭터는 확실히 아닌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만 해도누가 저희 올케 칭찬 하면 기분 엄청 좋아라 하시거든요..솔직히 나이도 어린 며느히나테 라이벌로 생각할게 뭐 있어요 그리고 설사 비슷한 또래라고 해도... 그렇게 대놓고 하는거 너무 유치한것 같아요..

  • 5. ..
    '18.10.16 6:03 AM (222.236.xxx.17) - 삭제된댓글

    저런 성격가진 어른들 제주변에는 없는데 솔직히 흔한 캐릭터는 확실히 아닌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만 해도누가 저희 올케 칭찬 하면 기분 엄청 좋아라 하시거든요..솔직히 나이도 어린 며느리한테 라이벌로 생각할게 뭐 있어요 그리고 설사 비슷한 또래라고 해도... 그렇게 대놓고 하는거 너무 유치한것 같아요..

  • 6. ...
    '18.10.16 6:07 AM (222.236.xxx.17)

    저런 성격가진 어른들 제주변에는 없는데 솔직히 흔한 캐릭터는 확실히 아닌것 같아요.. 저희 아버지만 해도누가 저희 올케 칭찬 하면 기분 엄청 좋아라 하시거든요..돌아가신 저희 엄마는 며느리를 안보고 돌아가셔서 모르겠고.. 큰어머니나 다른 친척여자어른들만 봐도 사촌올케들 칭찬 들으면 좋아라 하시거든요..ㅋㅋ 솔직히 나이도 어린 며느리한테 라이벌로 생각할게 뭐 있어요 그리고 설사 비슷한 또래라고 해도... 그렇게 대놓고 하는거 너무 유치한것 같아요..

  • 7. ....
    '18.10.16 6:22 AM (211.110.xxx.181)

    맏며느리 or 개혼인 외며느리 죠?

  • 8.
    '18.10.16 6:31 AM (222.97.xxx.110)

    외며느리구요.
    아버님은 며늘 좋다 하시면 싱글벙글이구요.
    남편도 키도 크고 외모가 좋아요
    아들 잘 생겼다고 하면 좋아서 넘어가요.
    어머니도 이쁘세요. 키는 작아도 굉장히 멋쟁이시구요.
    젊었을때 정말 미인이시더라구요.
    첫 댓글 말씀처럼 제가 라이벌로 보이나? 하는 생각마저 들어요.
    근데 한 두번도 아니고 ....
    굉장히 웃음소리도 크고 그런데 분위기 뚝 끊고 저러시면
    정말 저도 짜증나서 보기 싫어요.

  • 9.
    '18.10.16 6:32 AM (211.114.xxx.110)

    며느리 질투하는 시어머니도 있나보네요

  • 10. 병은 아니구요
    '18.10.16 6:40 AM (112.154.xxx.44)

    시모 외모가 좋았다니 젊은시절 외모부심이 심했던 사람인가봐요. 나이들어 싱그런 외모는 사라졌는데 마음은 여전히 예전 젊은시절의 외모와 주변 평가를 잊지못하고 있는거죠
    평생 받던 외모칭찬을 젊은 며느리가 받으니 샘이 난 거에요
    그 샘을 감추지 못할 정도의 인격인거구요

  • 11. ..
    '18.10.16 7:01 AM (222.236.xxx.17)

    112님 의견보니까 좀 납득이 되네요... 제주변에는 저렇게 외모 부심을 심하게 가질정도로 이쁜 어른들이 없어서 그런가..ㅋㅋㅋ 그런건 못봤는데 외모에 부심 심하면 그럴수도 있긴 하겠네요..

  • 12.
    '18.10.16 7:19 AM (222.97.xxx.110)

    며늘 상대로 그럴수도 있군요
    심지어 결혼초 집 꾸민거 보고도 앞에선 못마땅해 하시더니
    본인도 같은걸로 다 바꿔 버리더군요.
    헐 얼마전 제가 레이스 커텐을 이쁜걸로 바꿨는데
    기어이 얼마 안된 커텐 버리고 본인도 같은걸로 하셨어요 .
    본인만큼 이쁘지도 않은데 짜증난다 그거군요.
    저는 이런 분을 어찌 대해야 하나요?
    이틀만 전화 안해도
    니는 많이 바쁜가 보지? 하며 비꼬아요.
    저도 뭐 정이 가야 살갑게 굴죠

  • 13. 그컁
    '18.10.16 7:41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냥 곰처럼 대하세요.
    불가근 불가원 네 아니오 단답
    그런 사람은 자기 외모가 어떻든 샘 많고 감정이 민감한 사람이라 같이 있음 피곤해요. 혹시 시어머니네가 자매가 많거나 시누이들 많지 않나요? 제 시모는 여형제만 4명인데 누가 제 외모 칭찬하면 화나서 미치려고 해요. 시어머니 전원주 닮았고 시누이들은 박슬기 닮았어요. 비교심리 심한 사람들이 있어요.

  • 14. 그컁
    '18.10.16 7:44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그냥 곰처럼 대하세요.
    불가근 불가원 네 아니오 단답
    그런 사람은 자기 외모가 어떻든 샘 많고 감정이 민감한 사람이라 같이 있음 피곤해요. 혹시 시어머니네가 자매가 많거나 시누이들 많지 않나요? 제 시모는 여형제만 4명인데 누가 제 외모 칭찬하면 화나서 미치려고 해요. 시어머니 전원주 닮았고 시누이들은 박슬기 닮았어요.
    그런 사람하고 잘 지내려면 착 달라붙어 입에 혀처럼 굴고 끝없이 아부해야해요. 그냥 잘 지내는 걸 포기하시고 각종 업무(직장일 알바 학업)으로 만나고 연락할 기회를 최소화하세요. 한마디로 관종이라서 그래요.

  • 15. 카강
    '18.10.16 7:45 AM (115.136.xxx.173)

    그냥 곰처럼 대하세요.
    불가근 불가원 네 아니오 단답
    그런 사람은 자기 외모가 어떻든 샘 많고 감정이 민감한 사람이라 같이 있음 피곤해요. 혹시 시어머니네가 자매가 많거나 딸들 많지 않나요? 제 시모는 여형제만 4명인데 누가 제 외모 칭찬하면 화나서 미치려고 해요. 시어머니 전원주 닮았고 자기 딸들은 박슬기 닮았어요. 
    그런 사람하고 잘 지내려면 착 달라붙어 입에 혀처럼 굴고 끝없이 아부해야해요. 그냥 잘 지내는 걸 포기하시고 각종 업무(직장일 알바 학업)으로 만나고 연락할 기회를 최소화하세요. 한마디로 관종이라서 그래요.

  • 16. 심술
    '18.10.16 7:47 AM (211.216.xxx.90) - 삭제된댓글

    그저 며느리 질투하는거죠
    절 보고 사람들이 이집 며느리 좋네 등 그런 말을 하면 내아들이 더 좋다고 더 잘났다고 절 힐끈보면서 말했어요
    그럼 한 분이 아들이 잘났으니까 며느리도 좋은 괜찮은 며느리 본거라고 그냥 넘어가시더라구요
    그게 힌트였어요 심술을 숨기지 못하고 표정이 아니고 입밖으로 내는것

    시아버지가 절 이뻐하는것도 심술 제가 둘째며느리인데 시집 줄 재산 전혀 없어요 그럼에도
    둘째며느리에게 재산다 빼앗긴다고 얼마나 노골적으로 직접 말하는지
    시아버지께 절 얼마나 사소한 험담부터 했는지 배갯머리 송사가 먹혔는지 시아버지도 절 험담하더군요
    며느리가 동급의 경쟁자였던거지요 제가 실수한게 그거였어요 시어머니를 어른 대접한것 그래도 어른이다 이러너 유교관점으로 대한것
    겉으로야 시어른 대접한다고하나 철저히 여자대 여자로 대하고 기싸움도 하고 그랬어야 했더군요
    제가 예의 차란게 시어머니는 기싸움으로 우월감을 느낀 거였어요

    결국 안보고 살아요

  • 17.
    '18.10.16 8:00 AM (218.155.xxx.6)

    그냥 샘나서.
    그러려니 하세요.
    저희 시어머니도 신혼때는 창고에 쌓인 쓰레기 같은거 맨날 줘서 미치게 하더니
    이제는 제가 뭐 바꿀때마다 같이 바꿔요.
    냉장고부터 세제까지.
    처라리 그거 좋아보인다 어디꺼니 하시면 기쁘게 알려드릴텐데 그건 싫은지 용케 찾아서 사세요.;;;
    누가 내칭찬하면 뜬금없이 딸자랑하고.
    넨장.
    그럴거면 결혼은 왜 시켰누.피곤.

  • 18. . . ...
    '18.10.16 8:39 AM (218.159.xxx.83)

    좀 띄엄띄엄 연락하시고 만나시고 그러시는것 외에
    방법이 없어요. 딱 질투 시기에요.
    이틀 전화없으면 바쁘냐고 비꼬신다니
    너그러운 분도 전혀아니시고..에고..

  • 19. 저희도
    '18.10.16 8:40 AM (121.145.xxx.242)

    식당에 가서도 예의상(?)이라도 예쁘다 뭐 선남선녀다 이런소리에도 그렇죠 이런 피드백이 아니구요
    요즘애들 다 그렇죠,ㅋㅋ 이런식이예요

    시아버지는 가끔 티비를 보다가도 우리 며느리보다 훨 못한사람들도 티비 나오는데 우리 ㅇㅇ가 훨 예쁘다 이런말씀하심 그꼴못보십니다,ㅋㅋ 참,ㅋㅋㅋ
    칭찬 안해줘도되니;;;저를 라이벌(?)로 안느끼셨음 좋겠어요 그 자체가 불쾌해요
    60대랑 30대라니;;;

  • 20. ...
    '18.10.16 8:43 AM (108.41.xxx.160)

    며느리가 추녀다 소리를 들어야 좋아하실라나?
    예전에 제 친구가 홀시엄마 외아들에게 시집을 갔는데
    아들 며느리가 싸우면 좋아해서
    둘이 싸우는 척 했다고...

  • 21. 묘하네요
    '18.10.16 8:44 AM (110.70.xxx.14)

    제가 시어머니가 아직 안돼서 그런지 이해가 안가네요.
    가수 김상희도 결혼한 아들집 갔다가 아들이 며느리 이쁜
    무얼 사준걸 보고는 돌아오는 차안에서 자기 남편한테 그런것 사달라고 투정 부린다 하더니만

  • 22. . . .
    '18.10.16 8:49 AM (112.169.xxx.62)

    어머니가 애기 같으신가봐요
    이쁜 며느리 질투 하시고
    귀엽게 봐드리고 원글님이 먼저 조금만 더 살갑게 어머니
    챙겨드려보면 어때요?
    그런사람이 은근히 단순해서
    한번 잘해주면 더 잘해주는 경우가 많답니다

    귀엽게 봐주세요
    늙어서 서러워서 그러실 수도.

    젊고 이쁜 며느리가 한수 접고 들어가 주세요

  • 23.
    '18.10.16 8:49 AM (175.126.xxx.50)

    저의 시어머니는
    저랑남편이랑 커플운동화 사신었더니 아버님과 본인도 커플운동화사신고
    제가 백화점가서 만지작만지작 가격때문에 사지못한
    가방 몇차례 같이가서 만지작했는데 어느날 본인이 사서 메고다니시고
    제가 산 티셔츠 잘입고 다녔는데한 2년후 똑같은 티셔츠 주시면서 자기는 안어울리더라며 주시더군요.
    말고도 많아요. 그후 신발브랜드같은거 사시고
    울집오면 뭐 좀 특이하고 좋아보인다 싶으면 돈줄테니 사달라하고
    제가 화장을 안하는데 한날 옅은 립스틱 바르는걸 보시고는 다음만날때 $넬 립스틱 바르시면서 "너 바르길래 나도 하나 사봤다"
    휴대용 머그컵 들고다니며 차에서 마시니 바로또 백화점가서 사십니다.
    돈많으셔 두라고요? 자식들 보면 돈없다없다 난리도아니랍니다.
    암튼 친구였으면 얄미워 안만날텐데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24. ..
    '18.10.16 8:55 AM (112.158.xxx.44) - 삭제된댓글

    제 시어머니 가족모임에서 시아버지랑 가까이 지내면 가만 안둔대요. 제가 산건 다 사요. 신경질나서 가죽치마 꽉 끼는거 입고 체인하나 매달구 갔더니 그 옷 입지 말래요. 메누리 이쁘다하면 그렇게 샘을 내요. 제가 키도 인상이 착하게 보이거든요. 전 그러면 즐거워요. 피식 웃죠. 누가 새시어머니 아니랄까봐... 오늘 시집 아는 분 만났는데 그 새시어머니 지옥 갔을거라 그러더군요

  • 25.
    '18.10.16 9:02 AM (58.140.xxx.134) - 삭제된댓글

    난 며늘애기가 이쁘게 하고 다니는게 좋던데

  • 26. 누가
    '18.10.16 9:13 AM (115.136.xxx.173) - 삭제된댓글

    다 늙고 못생기고 성격까지 나쁘고 갑질하고 승질부리는데
    그런 사람 누가 귀엽다고 잘 해줘요?
    노인네가 젊은 여자 질투해서 화낸다 그러면 세상사람들 노망났다 그래요.
    남편이 중학생 딸 이뻐한다고 질투하고 교복입고 기다리고 그러면 정신병자죠.

  • 27. 누가
    '18.10.16 9:37 AM (115.136.xxx.173)

    다 늙고 못생기고 성격까지 나쁘고 갑질하고 승질부리는데
    그런 사람 누가 귀엽다고 잘 해줘요?
    노인네가 젊은 여자 질투해서 화낸다 그러면 세상사람들 노망났다 그래요.
    남편이 중학생 딸 이뻐한다고 엄마가 질투하고 교복입고 기다리고 그러면 정신병자인 것 처럼요.

  • 28. 대부분
    '18.10.16 9:39 AM (39.118.xxx.41)

    그래요 질투한다 모양새구겨질까봐 아닌척하지만.. 엄청 티나죠.못생긴 시누있으면더심해져요 내 귀한딸이 저런 얄미운 며늘년옆에서 외모 쳐지는꼴이 너무 꼴보기싫어서 내리깍기가 하늘을 찌릅니다 인물좋은며느리들어와 유전자개량한거 알바아닙니다. 자기아들 이쁜며느리랑 안구정화하며 행복해하며 알콩달콩 잘사는것도 알바아닙니다. 맘속에 질투심이폭발하는순간 아무것도안보입니다

  • 29. 아들이
    '18.10.16 9:49 AM (223.38.xxx.186)

    자기 엄마랑 인성이 똑같은 여자를 골랐군요.
    글에서 악마냄새가 너무 심하게 풍겨서 코를 못들겠어요.
    원글이도 나중에 며느리들이면 시어머니랑 똑같이 하겠군요.

  • 30. ....
    '18.10.16 9:57 AM (223.38.xxx.205)

    우리 할머니가 그렇게 며느리를 시샘해서 며느리 화장품 옷 다 뒤지고 사람들이 이쁘다고 며느리 칭찬하면 샐쭉해져서 삐져있고 냉장고 바꾸면 우리 딸들도 바꿔줘야 한다고 그러고 아주 난리더니...아직도 그런 유치한 사람들이 있군요.
    며느리를 자식으로 보는게 아니라 하나의 라이벌인 여자로 보는...정말 추잡한 시선이죠.
    아들을 생각하면 그럴 수 없을텐데...
    우리엄마는 며느리 누가 이쁘다고 하고 칭찬하면 덩달아 으쓱해하고 기분 좋아하는데 유치한 할머니 딸들인 고모들은 조카며느리인 우리 올케 험담이 장난 아니에요. 운 좋게 시집 잘 와서 어쩌구 저쩌구...정작 시어머니도 가만히 있는데...그런 사람들이 시어머니 되면 원글님 시어머니처럼 되겠죠. 며느리 편한 꼴 못 보는...우리 아들이 더 잘 났는데 며느리가 눈에 안 차는...

  • 31. 이건 또
    '18.10.16 10:12 AM (175.223.xxx.121)

    아들이

    '18.10.16 9:49 AM (223.38.xxx.186)

    자기 엄마랑 인성이 똑같은 여자를 골랐군요.
    글에서 악마냄새가 너무 심하게 풍겨서 코를 못들겠어요.
    원글이도 나중에 며느리들이면 시어머니랑 똑같이 하겠군요.


    이건 또 뭐죠?코를 들지 말고 정신이 들어야죠.

  • 32. 자기아들이
    '18.10.16 10:58 AM (49.167.xxx.225)

    자기아들이 더 잘낫다는거죠..
    자기아들이 더 잘낫는데 남은 칭찬하니..

  • 33.
    '18.10.16 12:16 PM (175.223.xxx.138)

    시엄니들이 다 그러지는 않아요.
    우리 시어머니는 그런말 들으면 더 좋아하세요.

    보면 친구들 중에도 질투 유난스럽고
    남이 입은옷 따라사는 애들 있잖아요.
    그런애들이 나이먹어 아들 장가 보냈나보죠.

  • 34. 나도 시어머니
    '18.10.16 3:13 PM (220.76.xxx.14)

    여기82에는 미친시어머니가 왜그렇게 많아요 뭘먹고 살길래 그런 쓰레기 시어머니가 많은지
    우리며느리도 82봐요 그래도 나는당당하게 댓글 달아요 염병할 할망구들 때문에 짜증나요
    나이값을해야 하는데 나이는 어디로 쳐먹었길래 진상 시어머니인지 확 밀쳐버려요

  • 35. 질투가 아니라
    '18.10.16 8:02 PM (223.33.xxx.129)

    며느리가 맘에 안들면 마스코리아도 전원주로 보여요
    마음에 드는 사람 자꾸 보면 첨엔 못생겨도 나중에는 이쁜구석만 보이듯

  • 36. 질투에요
    '18.10.16 8:05 PM (58.234.xxx.217)

    저도 설마하니 며느리 질투하나 싶었는데 질투하더라구요. 어울리지도 않는 제 옷을 탐내고 며느리 예쁘다고 하면 안색 싹 바뀌어 샐쭉해서는 대꾸도 안하구요. 저는 곰과라 눈치가 없어서 어머님이 왜 저러시나 했는데 결혼 10년 넘어가니 이제사 눈에 보여요. 시어머니도 여자인거에요.

  • 37. 울시모 단골멘트
    '18.10.16 8:10 PM (124.58.xxx.178)

    지인들이 '며느리 잘 얻었다'하면 가당찮게 그런 소리 한다는 투로'너는 좋겠다 그런 소리도 듣고...'이상하게 그렇게 좋게 보더라' 하옇든 당연하게 받아들여지지가 않나봐요~

  • 38. 리봉리봉
    '18.10.16 8:13 PM (223.38.xxx.177)

    며느리 젊고 이쁘고 키크니 저절로 질투나죠.
    신경쓰지 마시고 그냥 내버려두고
    본인 삶을 사세요.
    노인은 절대 아무도 고칠수 없습니다.

  • 39. 참...
    '18.10.16 8:38 PM (121.138.xxx.77)

    아무리 질투가 나도 어찌 대놓고 티를 낼까요
    본인 꼴 우스워지는 줄 모르니 저러시겠죠?

  • 40. ..
    '18.10.16 8:56 PM (223.39.xxx.58)

    찬정엄마도 그러는대요.뭘..
    외모뷰심.요리부심 많은 양가어른들땜에 영혼이 털립니다

  • 41. 둥둥
    '18.10.16 9:09 PM (211.246.xxx.210)

    어휴 세상에 저 위 고약한 댓글은 뭐랍니까
    시어머니 부심이 뭔가 했더니 제대로 보네요.
    악마냄세요?
    혹시 원글님 시어머니세요?
    그렇지 않고서야 어찌 생판 모르는 사람한테
    저런 벌받을 소릴 하나요?
    구업짓지 말고 착하게 사세요.
    댓글 며느리가 불쌍하네.

  • 42. 시어머니 질투
    '18.10.16 9:30 PM (175.215.xxx.163)

    젊은 며느리와 견주어 봤자 본인만 더 초라해질텐데..
    친구와 우리도 나중에 저렇게 추태 부리면
    서로 그러지말라고 말해주자고 했네요
    질투에 눈멀어 본인은 모를수도 있어요

  • 43. 미운 오리새끼
    '18.10.16 10:08 PM (124.53.xxx.131)

    그냥
    남의 딸이라 그래요.

  • 44. 울엄마
    '18.10.16 10:32 PM (121.133.xxx.249)

    며느리 무쟈 싫어하는데도
    남들이 며늘 키크고 스타일 좋다고
    모델출신이냐하면
    엄청 좋아함서 며늘 디게 자랑하고
    이빠하는척하는뎅ㅋㅋ

  • 45. gjf
    '18.10.16 10:37 PM (222.109.xxx.83)

    웬일이야..저도 친척들 가족 모임이 있었는데 그 날 저보고 다 예쁘다고 친척들이 그러고 난리났어요.
    근데 그 날 어머님께 카톡을 보냈는데 씹으시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오해한게 아니겠지 오히려 기분 좋으실 줄 알았는데...
    솔직히 혼자 내심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내가 옹졸한거겠지 그랬는데 진짜 그런경우가 있네요..

    어머님 왜 그르세요.........ㅠㅠ

  • 46. 에휴
    '18.10.16 10:56 PM (223.62.xxx.98)

    다 늙은 여자들이 주변에 할머니들만 보다가
    집안에 젊은 여자 들어오니 자기랑 비교하고
    마음이 지옥인가 보네요

    제정신 가지고 곱게 늙어야지 추하네요

  • 47. 왜들 그러지
    '18.10.17 12:35 AM (125.177.xxx.43)

    저희 시어머닌 며느리 이쁜거 자랑하고 싶어서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며 좋아하시던데 ...
    며느리에게 질투하고 싶을까 원
    참 나이먹어서 심성 고약하게 늙지ㅡ말아야겠어요

  • 48. ...
    '18.10.17 2:04 AM (70.79.xxx.88)

    모든 시어머니가 그런건 아니에요... 그냥 그 사람이 그런거에요. 전 친정엄마가 그래요. 자기 딸 칭찬 듣는게 싫어서 깎아내리기. 누가 제 칭찬하면 깎아내리고 동생 칭찬해요. 칭찬한 사람들이 도로 무안해하는게 눈에 빤히 보이는데도 그래요. 시어머니는 좋아하세요. 누가 그렇게 칭찬했다고 본인이 어떻게 더 자랑하셨다고 그런 소리 전해주시면서 좋아하세요. 인성차이라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4823 4인식구 공기청정기는 몇대나 놓으시나요? 5 .. 2018/10/16 2,282
864822 스마트폰 사진을 유에스비나 씨디에 넣는 법 부탁드려요~ 2 도넛 2018/10/16 1,768
864821 아침에 일어나면 손 마디가 굳어있어요. 26 봉봉 2018/10/16 11,198
864820 중국 어떻게 안되나요? 미세먼지 정말 짜증나네요 3 2018/10/16 1,830
864819 문대통령 프랑스 방문 요점정리 25 이번 2018/10/16 3,497
864818 서울 사는 사람들은 집 어떻게 감당 하세요? 5 ... 2018/10/16 4,088
864817 시어머니 이 정도면 병이죠? 39 ㅠㅠ 2018/10/16 15,805
864816 팔이 이상해요. 2 병원 2018/10/16 1,334
864815 성격이 무른 애들은 서울대 들어가기 힘든가요? 15 2018/10/16 5,162
864814 야식으로 매일 바나나 포도 먹고있는데 살이 빠지네요 3 딸기년 2018/10/16 3,711
864813 '9·13' 불지른 마용성도 식어간다 .. 2018/10/16 1,031
864812 문재인 대통령 엘리제궁 만찬 생중계 9 포포 2018/10/16 1,470
864811 매매가 떨어진 강남 아파트 나와 3 .. 2018/10/16 3,866
864810 강아지가 코 골면 정말 나이든 거예요? 3 . 2018/10/16 1,707
864809 야간개장 임정은 집 어딘가요? 2 2018/10/16 2,398
864808 자식은 자식인생 나는 내인생 이럴래도 4 선배님들 2018/10/16 2,908
864807 마크롱 부인 머리는 가발일까요? 1 ... 2018/10/16 1,975
864806 버리는게 이렇게 쉬운것을.. 7 무기력 2018/10/16 5,033
864805 붙는 얇은 니트티에 어울리는 하의는 4 숙명 2018/10/16 1,445
864804 문정동, 오뎅(어묵)집 다녀왔어요..ㅎㅎㅎ 3 zzz 2018/10/16 2,572
864803 멜론(음원사이트)에 이제 mp3다운만받는 이용권은 없나요? 4 ㅇㅇ 2018/10/16 1,287
864802 신세계몰에서 병행수입하는 프라다 가방이나 지갑은 진품이죠? 6 Jh 2018/10/16 7,442
864801 김정숙여사 샤넬재킷 입었네요 12 ... 2018/10/16 7,047
864800 엄마얼굴이 보이시나요 아빠얼굴이 보이시나요.. 2 .. 2018/10/16 1,890
864799 시민의날개에서 시민의눈에 현사태에 대한 권고안을 내렸습니다. 4 시눈 2018/10/16 1,5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