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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칠칠맞지 않은 사람은 도대체 왜 그런겁니꽈?

칠칠 조회수 : 1,525
작성일 : 2018-10-15 17:21:23

네 바로 접니다.

칠칠맞지 않은 사람!!

저 절대 흐리멍텅한 사람 아니고요 회사에서도 일 잘한다고 자부합니다.

외모도 딱부러지는 쪽이라고 생각해요. (이쁜것과는 상관없음)

그런데 왜이렇게 칠칠맞지 않고 덜렁거리는걸까요?

저 구루프 말고 출근한건 너무 많아서 입 아프고요..

원피스 뒷 지퍼 절반만 올리고 출근한적도 있고..

가디건 뒤집어서 입고 간적도 있고...

아..이것보다 더 심한것도 많지만 너무 창피하니까 여기서 멈출께요 ㅠㅠ

다른분들은 이불킥 할만한 일이 한두개라는데 전 정말 ㅠㅠㅠㅠㅠㅠ


물론 아침에 정신없긴 해요 ㅠ 애둘 워킹맘 이니깐요

그래도 그렇지 나이 마흔넘어서까지 이러는건 뇌에 무슨 문제가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ㅠ

20대 30대의 경험을 통한 노하우로 한동안 괜찮았는데 오늘 또 한건 해서 좌절감에 여러분들께 하소연합니다. ㅠㅠ

IP : 221.146.xxx.20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히히힛
    '18.10.15 5:36 PM (118.221.xxx.161)

    가디건 뒤집어입은 건 해봤고요
    신발짝짝이 신고 출근도 해봤어요(임신해서 배가 남산만해서는 신발은 짝짝이로~;;;)
    쇼핑갈때 핸드폰가져간다는 것이 리모콘 들고 나갔다가 다시 되돌아온적도 있고요
    좌절감과 자기비하를 겪다가 지금은 헛헛, 사는 것은 실수를 되풀이하는 것으로 인정하고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 2. 저기
    '18.10.15 5:44 PM (122.34.xxx.30)

    죄송한데, 칠칠맞다의 뜻을 반대로 이해하고 계시네요.
    칠칠맞다는 칠칠하다의 속된 표현인데, 그 뜻은 이렇습니다.
    칠칠하다: 1. 나무, 풀, 머리털 따위가 잘 자라서 알차고 길다.
    2. 주접이 들지 아니하고 깨끗하고 단정하다.
    3. 성질이나 일 처리가 반듯하고 야무지다.

    그러니까 원글님 같은 경우는 칠칠하(맞)지 않다고 표현해야 맞는 것이고요,
    경중의 차이가 있을 뿐, 누구나 님 정도의 허당기는 지니고 있고
    또 그걸 내비추며 살고 있으니 너무 자책하지 마셔요~

  • 3. 저도
    '18.10.15 5:55 PM (125.130.xxx.46)

    평균이상으로 일처리하는데 외출하고 집에오면 장농 문 다 열어져있고 벗은 옷은 옷걸이에 거는데 항상 삐뚤해요 오늘도 옷제대로 걸어야지 하면서 두어번 만졌는게도 다시보니 이상해요
    에너지를 평상시에 신경안쓰는 곳에는 안쓰는 느낌이네여

  • 4. 저기 님
    '18.10.15 5:57 PM (221.146.xxx.202)

    감사합니다.
    늘 듣던말이어서 정확하게 파악하지 못했어요 ^^
    글 수정했습니다.

  • 5. 저도 님
    '18.10.15 5:59 PM (221.146.xxx.202)

    저도 님 저도 그래요 ㅠㅠ
    그래도 창피한 일은 안하셨나봐요.

    하..전 정말 이불킥을 넘어서 쟤 머야~ 란 말을 들을만한 일을 한두개 한게 아니라서요 ㅠㅠㅠㅠㅠㅠ

    속된 말로 * 팔리다 라는 일이 몇개인지 ㅜㅜ(창피하단 말로는 부족함!!!!!)

  • 6. 무슨말인지
    '18.10.15 6:06 PM (175.120.xxx.157) - 삭제된댓글

    칠칠맞지 않다뇨 칠칠맞다로 해야죠 ㅋㅋㅋ
    칠칠맞지 않다랑 덜렁은 반대의 개념으로 쓰이고요
    님 경우는 제목을 전 왜 이렇게 칠칠 맞을까요로 해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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