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런 신선한 뉴스는 없을까?
1, 모 재벌회장이 임종을 앞두고 남긴 유서 전문
“내가 다리 밑의 움막에 살며 넝마주이로부터 시작해서 오늘의 기업을 이루기까지, 이 모든 것을 일구는 데는 그 집도 말 할 수없이 가난한데 깡통에 찬 보리밥 한 덩이 넣어준 우리국민의 따뜻한 정과 내가 만든 보잘 것 없는 제품을 믿고 사 주신 국민들의 믿음이 바탕이 되었다.
그러니 나의 모든 재산은 국민이 일구어 주신 것이다.
자식들에게는 그저 살 만한 집 한 채와 당장 일용할 돈 얼마만 남겨주고, 나머지 모든 재산은 정부도 기업도 아닌 국민에게 100%환원한다.”는 내용이었다.
2. 어느 친일매국노 후손의 유서
“어렸을 적, 철이 덜 들었을 때는 주체할 수 없는 재산을 갖고 계시고 모든 사람들이 똑 바로 쳐다보지도 못 하는 우리아버지가 세상에서 가장 훌륭하고 똑똑한 줄 알았다.
헌데 죽음을 앞두고 생각해 보니 우리 아버지가 남겨주신 재산은 왜놈 밑에서 죽지 못해 사는 조선동포들의 고혈을 짜낸 사람의 핏덩어리와 다름이 없었고, 아버지가 누렸던 사회적 지위와 명망은 히로히또에게 개가 주인을 따르듯 충성을 한 값이었다.
단언컨대 우리아버지 같은 사람은 세상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분이다.
자손들에게 이르노니 뭔 동산에 모셔진 아버지어머니의 묘를 파묘하고 유골을 꺼내어 화장해서 강물에 띄우거나 이름 없는 산에 뿌리 거라,
내가 죽어도 그렇게 하라!
자식들이 지금 살고 있는 집 이외에는 재산의 100%를 국가에 헌납한다.”는 내용이었다.
3. 2군데 교도소가 발칵 뒤집혔다.
뭔 교도소인지에 수감 중인 암탉이 그날 저녁 위 2개의 TV뉴스를 보고 잠이 들었는데 아침 기상시간이 되어도 암탉이 울기는 고사하고 반듯하게 누워있어 간수가 기겁을 하고 감방 안으로 들어가 흔들어보니 이미 싸늘한 주검이 되어 있었고 입에서는 검붉은 피가 흘러내려 선지덩어리가 되어 있었다.
경찰이 나와 시신을 살펴보니 혀가 멀쩡해 혀를 깨물어 자살을 한 것도 아니었고 감방 안을 샅샅이 뒤져보았으나 유서도 없고 별다른 사인을 찾을 수가 없었다.
혹시 천벌은 아니려는지?
그리고 또 다른 교도소도 발칵 뒤집혔다.
위 2개의 뉴스를 듣던 쥐새끼가 킬킬대다 잠이 들었는데, 아침에 보니 고양이가 어떻게 들어갔는지 감방 안으로 들어가서 쥐새끼의 더러운 눈깔 2개만 남기고 깡그리 먹어치워 시신조차 없어졌다는 내용이다.
4. 어찌 하늘인들 무심하였으랴!
광주법원에 출두하여 재판을 받고 나오던 해골바가지의 형상이나 다름없는 늙은이가 기자들이 마이크를 들이대자 “내가 무슨 죄가 있습니까?”하고 답변하는 순간 해맑은 날씨에 바람 한 점 없었는데 하늘에서 날벼락이 떨어져 해골바가지형상을 진짜 해골바가지로 만들어 버렸다.
5. 태평양 건너에서 날아온 낭보(예상)
워싱턴이라는 곳의 하얀 집에 살고 있는 흉측하게 생긴 노랑대가리가 급사를 하는 게 낳은 건지?, 더러운 목숨 더 살아 있어야 북핵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런지는 선 듯 판단이 서지를 않는다.
각자가 상상의 나래를 펴 보시기 바랍니다.
뭐 이런 신선한 뉴스는 없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