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센티 정도 깊이의 프라이팬이에요 감자를 볶다가 뜸들인다고 곰국용 두껑을 잠시 덮어둔건데
아무리해도 안 빠져요
방법이 없을까요?
프라이팬도 솥뚜껑도 금액이 좀 있는 제품이어서 그냥 버리기엔 출혈이 좀 있어서요~~
10센티 정도 깊이의 프라이팬이에요 감자를 볶다가 뜸들인다고 곰국용 두껑을 잠시 덮어둔건데
아무리해도 안 빠져요
방법이 없을까요?
프라이팬도 솥뚜껑도 금액이 좀 있는 제품이어서 그냥 버리기엔 출혈이 좀 있어서요~~
아래후라이팬은 열가열 솥뚜껑은 찬물이나 온도차이나게 해보세요.
감자 버릴셈 치고 불에 올려 온도를 높히면
압력때문에 뚜껑빼기가 쉽지않을까요?
위에서 찬물틀기가 가열보다 안전할듯요
식으면서 내부 공기가 수축돼서 뚜껑을 빨아들였기 때문에 다시 가열해서 내부 압력을 높이는 수밖에 없을듯
저 며칠 전에 완전 똑같은 일을 '당했어요'(제가 해놓고 당하긴..ㅠ)
좀 다르다면 전 그릴에 구운 스테이크가 좀 덜 구워져서 그냥 일반 프라이팬에 넣고 굽다가 레스트 시킨다고 스테인레스 냄비뚜껑을 덮었다 안 먹어서 그대로 냉장고에 넣었었는데 완전 똻! ㅠㅠㅠㅠㅠ
별짓을 다해도 안 열리더라고요.
그 안에서 뭔가 압력이 생겨 진공 상태가 된건지...
아래 팬은 더 가열하고 위 뚜껑 위에는 얼음을 놓기도 해봐도 안되고 진짜 아무리 해도 안되서 버리려고 하니 남편이 버리려고까지 마음 먹었으면 자기가 해보겠다고 하더니 바닥에 두꺼운거 깔고 팬을 옆으로 놓은 후 망치로 어딘가를 땅 치니 꿈쩍 안하던 그 뚜껑이 탁 튀어나왔어요.
뚜껑이 살짝 비스듬히 닫혀서 뭔가 꽉 낀 상태였는데 그중 틈이 약간 난 곳을 공약했더라고요.
이 방법은 마지막 보루에요.
팬읗 가열하고 뚜껑을 수축시키는 방법부터 먼저 해보세요~
물을 가득 붓고 그 후라이팬을 푹 담그어 놓으세요.
그리고
뚜껑을 물 속에서 눌렀다가 잡아뺏다가를 몇 번씩 합니다.
그 속에 물이 몇 방울 들어갔는지 모르겠으나 빠지던데요.저는 어째튼 빠졌는데
님은 조금 다를 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