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겨울옷 뭐뭐 사실 건가요
겨울이 훅 다가왔네요.
올겨울 춥다춥다하던데 사실일까요
남들 다있는 김밥패딩 없어서 사고싶은데
대출 이자 때문에 올해 겨울 쇼핑은 아무래도 스킵해야할것 같아요.
님들 뭐뭐 사실지 들으면서 대리 만족이라도 하려구요... (슬픈 결말 무엇...)
1. ..
'18.10.14 1:42 PM (222.237.xxx.88)올해는 옷장만을 해야 해요.
그동안 입던것들이 너무 오래되어 안 따뜻하네요.
헤비패딩 롱코트도 하나 사야하고
겨울 바지도 하나 더 사야하고
캐시미어 앙상블하고 폴로는 사놨고
경량패딩 자켓은 어제 하나 홈쇼핑에서 샀어요.
돈 억수로 들겠네요. ㅠㅠ2. 원글
'18.10.14 1:43 PM (14.39.xxx.18)윗님 헤비패딩 어디서 사실건가여 몽클 이런건 엄청 비싸더라구요
3. ㆍ
'18.10.14 1:46 PM (211.109.xxx.163)재작년에 20넘게주고 오리털 침낭처럼 생긴거 사서 잘입었는데
여름에 홈쇼핑서 70주고 야상 패딩하나 미리 질러놨어요
기대기대^^
근데 속에 입을게 변변찮네요ㅠ4. ...
'18.10.14 1:47 PM (220.75.xxx.29)사고 싶었던 김밥패딩 하나 샀고 경량이 좀 오래되어 털이 삐져나오는 고로 새거 하나 사려구 봐놨어요.
차 주로 타고 다니니까 넘 안 두꺼운 적당한 거 위주로 사요... 뜨신 건 대체적으로 무겁더라구요.5. 원글
'18.10.14 1:50 PM (14.39.xxx.18)맞아요 나이드니 겨울옷은 가벼워야 되더라구요 그래서 이제 인터넷에선 못사겠어요
6. ㅜㅜ
'18.10.14 2:10 PM (211.172.xxx.154)어제 패딩하나 샀어요. 끝.
7. 저도
'18.10.14 2:13 PM (211.109.xxx.100) - 삭제된댓글패딩 하나 사고 싶은데 나이가 들어서 그런가 나한테 이쁜거 찾기가 어렵네요.
8. ...
'18.10.14 2:26 PM (223.62.xxx.57)롱패딩요 작년에 너무 사고 싶었는데 참았어요
있는거 더 입고 버티려구요
올해는 긴걸로 장만했어요9. ㅇㅇ
'18.10.14 2:41 PM (180.228.xxx.172)올해 패딩 완전 좋은걸로 바꾸려했으나 올해도 또 패쓰하고 캐시미어100으로 니트 두개 사려구요 아무래도 이너도 따뜻해야할거같아요
10. wii
'18.10.14 4:56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경량패딩 적당한 거나 간절기용 반코트.
보이면사고 적당한거 안보이면 넘어갈듯요.
패딩하나 더 살까해서 노비스 입어보고 무거워서 바로 포기했네요.
아웃도어 하나에 몽클 하나있는데 결국 몽클하나 더 사나싶고요.
코트도 많이 안 입는데 에스막스마라 가볍고 작은 사이즈 코트 하나 살까합니다. 사백짜리 이런거 아니고 백원대요.
바지도 하나 보이면 사고 작년것들입으면되는데 혹시 예쁜거 보이면 사고요.
발편한부츠 보이면 하나.
그 정도요.11. wii
'18.10.14 5:45 PM (175.194.xxx.181) - 삭제된댓글간절기 반코트나 경량패딩. 적당한 거 보이면.
패딩 -노비스 입어봤는데 포기 몽클을 하나 더 살 듯요.
바지. 니트. 어느 정도 다 갖추고 있어서 역시 이쁜거 보이면 구매예정.
발편한 부츠 하나 역시 보이면.
가벼운 코트. 막스마라인데 사백짜리 아니고 이백대. 이것저것 할인받으면 백만원대요.
적절하고 이쁜게 보이면 가격 안 따지고 살 생각입니다.12. 잔뜩
'18.10.14 7:00 PM (175.116.xxx.169)겨울옷이 너무 많아서 한 십년 이상 안사도 다 못입을 거 같아요 ㅠ
작년 재작년 눈이 돌아서 어마어마하게 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