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1일 1식

그사세 조회수 : 3,066
작성일 : 2018-10-13 11:28:57


중년이 되니 소화력도 점차 떨어지고
모든게 가성비가 떨어져요.
그런데 세상에 맛있는 건 얼마나 또 많은지
그래서 한 번 먹기 시작하면 입에 붙는 먹거리는 널려 있죠.
지난 주에는 저는 원래 제과회사에서 나온 파이류는
안 먹는데
모크림 파이가 무화과가 속으로 든게 있길래 
그거 먹고서는 살이 금방 붙더라구요.
크기가 워낙 작은게 먹다보니 간에 기별도 안 가서
자꾸 집어 먹다보니 칼로리가 높아서 그랬나봐요.
사실 그런건 먹어도 배는 안 부른데 그걸로 배 부르게 먹다보니
금방 체중이 늘더라구요. 

그리고 나서 밥까지 챙겨 먹으니 살이 찌는건데
거기다 모임 있거나 해서 외식까지 하면
3끼 다 먹고 살면
어리고 젊을 때는 몸이 효율이 높아서 괜찮은데 이제는
입맛만 발달해있지 몸 대사효율은 떨어져서
진짜 배가 더부룩하고 허리도 두리뭉실.

그래서 앞으로 1일 1식을 하면 어떨까 하는데
혹시 1일 1식 하시는 분 계세요?

1일 1식 하는 대신에 맛 있는 걸로 먹고요
그러면 밖에서 먹을 때는 정말 맛나게 안 남기고 
배가 부른 상태가 아니라 배가 비워진 상태에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사이로 공복감 있으면 너트나 과일 정도 먹어도 될 것 같고
아니면 제가 좋아하는 가래떡이든 이렇게 먹으면 어떨까 하는데
다만 이제까지 배워 온 건 하루 세끼 규칙적으로 먹어라 이거여서
혹시 하루 한끼만 먹으면 건강에 이상이 올까봐 그게 걱정이네요.

혹시 중년에 하루에 한끼 먹기로 오래도록 생활해오신 분 없나요?

 

IP : 222.110.xxx.24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10.13 11:32 AM (175.223.xxx.9) - 삭제된댓글

    먹을걸 즐기는분이 1식이 가능하긴한가요
    그리고 당장은 영향없지만 몸에 이상이왔을땐
    1식하던사람이 빨리 무너진단 통계는 있어요

  • 2. ...
    '18.10.13 11:34 AM (220.75.xxx.29)

    오래도록은 아니고 한달 정도 하고 있는데 저는 속이 너무 편해서 좋네요. 오전에 한끼를 먹고 싶은 거 만들어 잘 먹고 오후에는 과일 조금 먹어요. 주로 토마토나 무화과 먹었네요.
    소화 안 되는 느낌이 없고 공복감을 느끼면서 다음 하루를 맞으니 진작 이럴걸 합니다.

  • 3. ..
    '18.10.13 11:35 AM (222.236.xxx.17)

    그다이어트 20-30대까지는 괜찮은것 같은데 중년이 하기에는...그냥 조금씩 나눠서 드세요...

  • 4. ....
    '18.10.13 11:45 AM (125.176.xxx.160) - 삭제된댓글

    45세....저녁 안먹으려고 노력해요. 저녁까지 먹으면 금방 몸무게가 늘더라구요

  • 5. ... ...
    '18.10.13 11:57 AM (125.132.xxx.105)

    처음 1일 1식이 막 뜰때, 그 장점이 정말 먹고 싶은 거 포식할 수 있다는 거였어요.
    그러다 건강 망친 사람들 티비에 계속 나오면서 1일 1식은 건강을 헤친다는 얘기가 많아요.
    우리 남편이 했는데 그렇게 10개월하면서 살은 빠졌는데, 평소 안 좋던 병이 크게 도져서
    수술 받아야 했어요. 물론 연관성을 증명할 수는 없지만
    쉽게 말해서 면역력이 많이 떨어져요. 왜냐면 폭식하면서 편식도 하게 되더라고요.
    맛있고 졸아하는 것에 올인해서요.
    균형있게 드실 자신이 있으시면 하세요. 근데 그게 잘 안돼요.

  • 6. 1식힘들죠
    '18.10.13 12:13 PM (1.236.xxx.20) - 삭제된댓글

    세끼먹고 간식도 먹어요
    근데 이게 밥으로 세끼가 아니예요
    보통사람 식사 한끼쯤 될꺼예요

    아침 저지방 라떼

    점심 단백질위주로
    고기 같은거에
    상추싸먹거나
    가끔 김치랑 먹거나
    며칠 과식 했다싶을땐
    새우, 계란같이 더 가볍게 먹기도하고

    요즘은 무화과나 홍시
    그때그때 제철 야채 과일도 같이먹을때있구요

    간식은 견과류한줌, 사과 한개

    저녁은 4-5시쯤
    양배추, 파프리카 , 가지, 애호박 등등
    좋아하는 야채 종류
    애호박 하나쪄서 가지나물처럼 양념하면
    냉면기로 한가득 이런식
    파프리카 3개 잘라놓으면 파스타접시 수북히 한가득
    이런식

    빵 떡좋아하는데
    자제가 안될땐 그냥 먹어요
    대신 다른걸 더가볍게

    하루 총량을 조절하면됩니다
    근데 식탐 많으면 힘들껄요

  • 7. ...
    '18.10.13 12:18 PM (221.151.xxx.109)

    1일1식을 평생하기는 좀 그럴거고요
    1.5식이나 두끼 드세요
    한끼는 일반식으로 먹고 싶은거
    한끼는 계란 고구마 채소 과일
    이렇게 하면 속도 편하고 꾸준히 할 수 있어요

  • 8. ..
    '18.10.13 12:19 PM (222.234.xxx.19)

    갑자기 무리하게 1일 1식 하지마시고 저녁만 굶어보세요.
    그리고 끼니 굶는다고 중간에 과일이나 가래떡 먹으면 밥보다 칼로리 더 나갈수 있습니다.
    차라리 간식을 먹지말고 견과류나 살찌지않는 과일 조금을 양을 정해놓고 일정시간에 드시도록해보세요.
    견과류나 과일도 많이 먹으면 밥 못지않으니까요.

  • 9. ㅁㅁㅁ
    '18.10.13 12:41 PM (161.142.xxx.218)

    1일 1식 하시게 되면 영양제(종합비타민이라도) 챙겨드시면 되어요

  • 10. ..
    '18.10.13 3:04 PM (1.231.xxx.35)

    나이가 있으시고 간식을 좋아하시는데 일식 하시면
    스트레스 많이 쌓이실거예요
    12시쯤 제대로 된 식사하시고 5시쯤에
    간단한 계란이나 단호박 조금 드시면
    괜찮으실거예요

  • 11.
    '18.10.13 5:17 PM (58.78.xxx.80)

    30초반에 했었는데 기초체력이 많이 떨어졌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1469 인테리어 비용.. 여기보면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들 많은듯 해요 24 어이 2018/10/13 9,181
861468 la갈비 소금구이도 핏물 빼나요? 3 갈비 2018/10/13 4,793
861467 백종원은 공짜로 광고하는거 아닌가요? 30 ... 2018/10/13 3,662
861466 바디겸샴푸 올인원쓰시는분 계세요? 6 바디겸샴푸 2018/10/13 2,148
861465 문 대통령 “북 비핵화 완결 전이라도 제재 완화 검토해야” 15 문프화이팅 2018/10/13 1,293
861464 알타리무 표면에 골프공 표면같은 흠집-껍질 벗길까요 ? 2 고냥맘마 2018/10/13 907
861463 직장 내 파워게임 2 역겹다 2018/10/13 1,543
861462 재판도 안끝났는데 강정마을 사면하겠다? 대통령이 사법농단 12 ........ 2018/10/13 1,368
861461 33살에 초산이면 늦나요? 11 ... 2018/10/13 5,324
861460 김영춘 "日 오염수 추가 방출 시 WTO 상소 상황 바.. 3 !!! 2018/10/13 1,247
861459 음식이 달아진건 MSG 못쓰게 난리를 쳐서예요 11 ㅇㅇ 2018/10/13 4,142
861458 소송준비중인데요 녹취한내용이요.. 4 Aaa 2018/10/13 1,711
861457 40넘어 늦둥이 낳으신 분들 계신가요? 25 45세맘 2018/10/13 6,449
861456 수퍼주니어는 누가 아직도 좋아하나요? 13 2018/10/13 3,416
861455 소위말하는 낄끼빠빠 잘하는 법 있나요? 8 ㅇㅇ 2018/10/13 3,976
861454 큰 아이들은 작은 아기를 시러해요? 6 강아지왈 2018/10/13 1,535
861453 영화 ,인상 깊은 대사 한마디씩 알려주세요. 17 피아노시모 2018/10/13 2,294
861452 오프 면세점에서 산거 출국전에 취소가능한가요? 4 사과꽃 2018/10/13 1,509
861451 이낙연총리, 김경수 지사가 주말에도 나를 못 쉬게 해 feat... 9 전국체전 2018/10/13 2,837
861450 수시 발표가 나면서 6 수시 2018/10/13 3,474
861449 기차역 짐 들어줄 100명, 전셋집 찾아준다며 168명 채용 5 ........ 2018/10/13 2,467
861448 알쓸신잡에서 김영하작가랑 김진애 박사님이랑 기싸움 느껴지지 않나.. 28 ... 2018/10/13 7,881
861447 오십대되니 너무 일상이 무료하네요 47 ㅇㅇ 2018/10/13 20,658
861446 백종원이 맛에 대한 논평을? 48 금수저 2018/10/13 3,615
861445 집주인 아내 명의 계좌로 월세를 입금해달는데 막무가내입니다. 17 지끈지끈 2018/10/13 8,658